(오글주의 심각함)
**강은찬시점**
kiss를 나누고 있는 은유와 시혁이를 보니
차라리.. 그때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못된 생각이 들었다 ^-^
"후.. 다행이다 ㅋ 마은유 안왔어봐 지금 술집 더 난리 났을거다"
".....그렇지.. 나 바람 좀 쐬고 올게 ^-^"
밖으로 나가려는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예빈이가 보여따
"류..예빈?"
"흡..흑.. 오빠 정말 너무해...! 왜 포기를 안하는거냐구!!!ㅠ0ㅠ"
"피식- 나에게.. 처음으로...사랑이란 감정을 알게 해준 사람이니까..^-^"
니가 날 좋아한다구 해도 어쩔 수 없어 ^-^...
내 첫사랑 마.은.유..☆
그때 예빈이가 눈물을 흘리며 가슴을 치면서 말해따..
"흡..흑... 누가 때린것두 아닌데.. 내 심장이.. 여기가..왜이렇게 아프지..? 흐읍.."
"예빈아..."
"흑.. 오빠두.. 은유언니가 아프면..흐읍 나처럼 이래? ㅠ^ㅠ"
"..피식- 그래..^-^"
"...오빠..미안해..ㅠ_ㅠ.. 사실 오빠학교에 은유언니 소문 퍼뜨린거 나여써.."
"뭐 ㅇ0ㅇ?!"
학교에 마은유가 여자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_-++
사실이 맞긴 하지만... 애들이 은유를 욕하고 은유는 왕따를 당했는데
그걸 예빈이가 퍼뜨린거라니.. 충격이어따..
설마 이번에 은유가 기억상실증 걸린 것두... 예빈이가 한건가?!
"후.. 너 설마 천류공고 일도..!!"
"천류공고.. 라니..ㅇ_ㅇ?"
예빈이의 표정을 보니 진짜 모르는거 같아따
후..-_- 하지만 진짜 니가 한 일이면 그땐 진짜 가.만.안.둬..
은.유.는.내.가.지.킬.거.니.까.☆
**다음날**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기억이 안난다 -_-++
그때 아버지가 나를 부르셔따
또 결혼 얘기를 하시려는 거겠지?-_-^^
아니면 은샛별 얘기라던가 ㅋ
"시혁아...샛별이한테 좀 더 잘해주면 안되는거니..?"
후.. 나는 여태껏 살면서 아버지에게 반항 해본적이 없었따 -_-++
피식- 아버지 죄송합니다 ^-^ 이번 한 번은 반항 좀 해보겠습니다
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해따
"아버지.. 남.자.대.남.자.로.부.탁.드.립.니.다. 결혼 취소해 주십시오 -_-"
"..시혁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은샛별이 아닙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류시혁!!!"
"마.은.유.입.니.다."
그리구 나가려고 현관문 앞에 갔는데..
은샛별?!! 은샛별이 현관문 앞에 서있었고..
은샛별이 꽃바구니를 떨어뜨려따 -_-++
"..시혁아.."
"꺼져라 ^-^"
"니가 그런다구 마은유가 진짜 행복해질거 같아?!!!"
"내가 말했지 -_-++ 내 심장은 마은유만을 위해서 뛴다고...피식- 니가 끼.어.들.자.린.없.어."
"흐윽..흡...흑!!!흐윽..흑!!"
우는 은샛별을 뒤로하고 나가버려따..
씨..발..엿같네 -_-+++ 마은유가 보고싶었다
마은유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따
"...마누라..^-^"
"ㅇ_ㅇ 류시혁씨?!"
"..랑해..."
"넹?!"
"사랑한다고 씨발..!!"
"ㅇ_ㅇ..."
그리구 마은유를 껴안아따...
니가 기억을 잃었든 말든 상관없어...
마누라... 기억 꼭 찾게 해줄께..☆★
**마은유시점**
날 사랑..한다구 ㅇㅁㅇ? 그때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따 ㅠ_ㅠ
그리구 내 뺨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러따
내가 왜이러지..ㅠ0ㅠ 흡..흑.. 자꾸 눈물이 나...
잠시후 류시혁씨가 나가구.. 나는 결심을 하게 되따
"여보세여?"
"마..마은유?"
"은.샛.별.씨. 우리 좀 보죠?^-^"
**잠시후**
나는 카페로 가따.. 테이블에 앉아있는 은샛별 앞에 앉구
돈봉투를 다시 내밀어따...
"저는 이 돈 받을 수 없어요 -0-"
"...뭐?!ㅇ_ㅇ"
"제가 기억은 잃었지만... 심장은 잃지 않았으니까요 ☆"
으악 내 손발!!!!!!!!!!!!!!!!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조인성은 나래바 초대 거절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