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한 男子..☆★
다음날 일어나니 내 앞에 누군가가 있어따..ㅇ_ㅇ
헉... 저 사람은 저번에 류시혁씨 옆에 있엇던 사람이자나..?!
"은유야 일어났어? ^0^"
"...누구..세요?ㅇ_ㅇ"
"나? 피식- 난 강은찬 은찬이라고 불러^-^"
"으..은..찬? 근데 여긴 왜...=_="
그러자 강은찬이란 사람은 나에게 쇼핑백을 쥐어주어따..
이걸 나한테 왜 주는거징..-_-++
안을 확인해보니.. 허거걱!!!ㅇㅁㅇ 엄청나게 비싼 원피스가 있어따 -0-
"이걸 왜..저한테...ㅇ_ㅇ!"
"선물이야 ^-^"
"..저.. 받을 수 없어여.."
"왜?"
"너무 비싸니까여 ㅠ_ㅠ"
"피식- 걱정하지말구 입어줘 ^-^ 부탁할게 응?"
허걱..부탁한다니..ㅠ0ㅠ 그럼 어쩔수업지 모..
잠시 강은찬씨가 나가구 나는 원피스를 입어따...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ㅇ_ㅇ
윽.. 또 머리가 아파와따... 다입구 난뒤 강은찬씨를 불러따
"그리고 너한테 줄 선물이 또 있어 ^-^"
"..넹?!"
그리구 강은찬씨는 나에게...
찰랑찰랑한 긴 머리 가발을 주어따..ㅇ_ㅇ
"이걸 왜 저한테..ㅇ_ㅇ"
"니 머리 긴 모습 다시 한번 보고싶으니까 ^-^.."
"넹 ㅇ_ㅇ?!"
"쿡..못 들었으면 됐어^-^"
무슨 소리징..-_-? 기억을 잃기전에 나는 머리가 길었나?ㅇ_ㅇ
가발을 쓰자.. 내가 아닌거 같아따 -0-
강은찬씨는 나를 보자마자 덥썩 안아버리구 말아따..
"....마은유.."
"ㅇ_ㅇ.."
"나 정말 기억 못하겠냐...?"
그 말을 하던 강은찬씨의 동공이 흔들려보였던건
내 착각이었을까..?ㅇ_ㅇ
강은찬씨는 한숨을 쉬더니 내 손을 잡구 밖을 나가따..
"우리 재밋게 놀자 ^-^!"
은찬씨는 날 영화관으로 데려가따
우리는 슬픈 영화를 봤구 나는 펑펑 울어따..ㅠ0ㅠ
그 영화의 내용은
어떤 여자가 기억을 잃구.. 자기가 사랑했던 남자를 못알아보는 내용이어따..
마치 내얘기가타따
"너랑 같이 가고싶은 데가 있어.."
"어디요 ㅇ_ㅇ?"
"ㅎㅎ 따라와!"
우리가 간곳은.. 노래방이어따..
강은찬씨와 나는 즐겁게 놀아따 >0〈!--!!
그런데 어떤 발라드가 시작되구.. 강은찬씨가 무게를 잡더니 말해따
"이 노래를.. 마.은.유.. 너에게 바친다..^-^"
그 노래의 제목은.. 김종국의 한남자여따..
"참 오래 됐나봐 이 말 조차 무색 할 만큼
니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 아는 니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 처럼 늘 함께 했나봐
니가 힘들때나 슬플때 외로워 할때도
너 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 니 눈물 닦아준.."
강은찬씨는 가수 뺨치게 노래를 잘해따..ㅇ_ㅇ
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나는건 왜 일까?
또르르˚´″°³о 눈물ol 흘ㄹJ간ㄷL 또르르˚´″°³о 또르르르르˚´″°³о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며 꼭 닿을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흐..흡..흑.. 강은찬씨.. 이 노랠 나에게 바치는 이유가 뭐져?ㅠ_ㅠ
묻고싶어따...하지만 물을 수 없어따..☆★
노래는 점점 끝이 나는데..마지막 가사가 너무 가슴아파따
"한 여자가 있어 이런 날 모르는 사랑 받으면서
사랑인줄 도 모르는 나만큼 꼭 바보같은 슬픈 널 두고
이 순간도 눈물이 나지만 행복한 걸 uh-
니가 곁에 있기 때문이야..."
"흐윽..흡..흑..ㅠ_ㅠ"
"....은유야.."
"네?ㅇ_ㅇ"
"이제 안울게 해줄게 ^-^.. 그냥 나에게로 와라.."
무..무슨 소리징?! 나에게로 오라니..ㅇ_ㅇ
설마 강은찬씨가...나..를...?!
아니야 설마..! 잘생기구 키도 크고 노래까지 잘하는 강은찬씨가 날 왜..ㅠ_ㅠ
"10년전.. 널 처음 봣을때부터 좋아했어..^-^"
"...!"
"기억 못해도 좋아 ^-^.. 어릴때 널 지켜주겠다며 설친 꼬맹이가 바로 나야.. 강.은.찬.."
"....!!!"
오랜만에 들으니까 감성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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