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15 그 일이 있은뒤 지호는 아픈허리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매일보는 하늘도 못보는 지호는 짜증나 죽겠음 어제 못줍고 갔던 단추 하나하나 주워서 줍고 표쌤 오자마자 표쌤손에 단추 쥐어줌 허리는 끊어질거 같은데 표쌤은 방글방글 웃는게 아니꼬와 죽겟음 결국 배게로 세개한대 때리고 표쌤 얼굴도 안보고 이불로 머리끝까지 덮어버림 표쌤은 어제 결국 이성을 잡지못한 자신을 책망하면서 찜질기 데우고 지호를 달래기위한 초코우유로 유혹하기 시작함 "지호야 일어나서 이거 먹자" 지호는 꿈쩍도 안함 이건진짜 엄청 삐진거임 할수없이 부탁해야 하는데 지호랑 친한사람이 권쌤밖에 없음ㅠㅜ 할수없이 권쌤한테"지호 허리가 많이 아픈데 안마나 찜질좀 해주세요"부탁하는 태도가 심히 보기좋지 안았으나 지호가 아프다니까 "왜아픈데요?"물어보니까 입술 하트모양 되가지고 "글쎄요?"하고 지나가는데 설마설마한 권쌤은 지호에게로 달려감 찜질기도 데워져있고 지호가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음 "지호야 권쌤이야"그러니까 이불에서 꼬물꼬물나옴 환자복이 커서 그런지 다파여있는데 쇄골 부근에 모기물린거 비슷한게 보여서 "아..." 하고 깨달음 화가나긴 하는데 지호 안마는 해줘야돼니까 "지호야 많이 아프지,뒤좀돌아봐"하고 지호가 뒤도는데도 "아으.."하면서 뒤돌고 권쌤은 올라타서 안마를하는데 지호가 많이 아픈지 앓는 신음을 자꾸냄 등줄기쓸고 여기저기 꾹꾹 누르니까. "아으..흣...아..." 이런소리 내는데 더이상 버티기힘든 권쌤은 내려와서 찜질기 올려주고 황급히 나가려는데 표쌤이 문에서 계속 지켜봤던건지 문에 기대잇음 "지호에게 그 이상 관심은 접어두는게 좋을겁니다"하고 들어가는데 이빨만 안드러냇지 으르렁 거리는게 완전 맹수가 다름없음 지호병실 들어가자마자 배게가 날라와서 퍽맞고 다급하게 "지호 하늘보러 갈까?"그러니까 던지려던 손을 멈춤 아픈 지호 번쩍 안아들어 올리는데 너무 가벼워서 안쓰러움 옥상까지로 가는데 다들 그냥 그려려니함 옥상 가서 안긴채로 눈감고 안겨있는데 속눈썹도 길고 이마에 뽀뽀해주고 싶은데 한대 맞을까봐 가만히 있는데 지호가 쇄골에 얼굴 묻음 어제 쇄골에 하트 그려준거 생각나서 혼자 얼굴이 빨가져서 빨리 내려갓다고 함니다^p^ --------------------------------------------- 팬아트 사랑해여 ♥ 독자님들도 사랑해여 설날 복많이 받으시고 세뱃돈 크리 --------------------------------------------- ♥암호닉♥ ♥캄캄해♥ ♥새우깡♥ ♥만두♥ ♥야상♥ ♥부리부리 대마왕♥ ♥군고구마♥ ♥핫식스♥ ♥간치양치♥ ♥봉샘♥ ♥치약♥ ♥아버♥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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