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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전체글ll조회 726
인피니트 자유톡!!!!

평소와는 다르게 낮에 왔죠ㅎ_ㅎ

오늘은 암호닉 상관없이 선착순 7분만 받을게용!

내일은 암호닉 분들만을 위한 톡을 열게요!!

선착 7분 스타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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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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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원이 / 신혼부부톡^^! 호원이 생일이라서 상다리 부러지게 저녁 차려놓고 기다리는거....? 여튼 밥먹고 데이트하는 달달한톡 / (국 간보며) 음, 미역국은 이만하면 됐고. (시계 힐끗 보고) 벌써 올 시간 다 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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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문 열고 들어오며) 나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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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앞치마에 손 닦고 현관쪽으로 걸어가며) 왔어? 일찍 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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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응, 근데 되게 맛있는 냄새 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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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따라 웃으며) 응, 맛있는거 했어. (가방 받아들고) 얼른 씻고 옷갈아입고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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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우와- 얼른 씻고 올게! (옷갈아입고 씻고나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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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식탁에 음식 차리며) 다 씻었어? 얼른 앉아. 배고프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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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식탁에 앉으며) 맛있는거 되게 많이 했다- 오늘이 무슨 날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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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방에서 종이가방 꺼내와 내밀며) 당신 생일이잖아. (웃으며) 잊어버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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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내 생일? 회사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그것도 잊었네..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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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냉장고에서 케익 꺼내오며) 바보야. 선물 열어봐, 마음에 들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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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선물 열어보며) 뭘까? 궁금하다- ///선물이뭐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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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케익 꺼내 식탁에 올리며) 사실 별거 아닌데, 그냥 향수. (웃으며) 내가 좋아하는 향으로 골랐어. / ㅋㅋㅋㅋㅋㅋㅋ생각나는게 없어서..그냥 향수인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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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고마워 여보, 맨날 이거만 뿌리고 다녀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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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초 꽂아 불붙이고) 노래는 생략하고, 불 꺼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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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후- 고마워 여보, 소원 빌어야지 (눈감고 소원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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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케익에서 초 뽑으며) 무슨 소원 빌었는지 물어봐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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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음.. 우리 애기 생기게 해달라고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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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따라 웃으며) 뭐야 그게, 난 또 뭐라고. 되게 진지하게 소원 빌길래 괜히 긴장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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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 나한텐 되게 진지하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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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고개 끄덕이며) 그래, 표정보니까 진짜 진지해보인다. 얼른 밥 먹자, 다 식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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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맛있겠다아- 잘먹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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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앞접시에 갈비찜 놔주며) 많이 먹어, 이게 내 야심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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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먹고 활짝 웃으며) 맛있다아- 여보 짱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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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턱 괴고 웃으며) 진짜? 잘 먹으니까 기분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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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여보는 안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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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물 한모금 마시며) 응, 난 별 생각이 없네. 속도 별로 안좋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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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 왜 속이 안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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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어깨 으쓱여보이고) 몰라, 얼마전부터 영 별로네… (웃으며) 별거 아닐거야, 감기 오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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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갑자기 놀라며) 진짜 애기생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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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따라 놀라 눈 커져서 쳐다보며) 어? 무슨소리야 그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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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입덧하는거 아니야 입덧?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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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고개 저으며)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무슨 입덧이야 입덧은. (살짝 웃으며) 괜한 기대 하지말고 얼른 밥이나 마저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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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밥먹으며) 나 밥다먹고 우리 병원가보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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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턱 괴고 쳐다보며) 싫어, 병원 안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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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가보자 한번, 혹시 모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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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고개 저으며) 싫어, 자꾸 기대하지마. 배로 실망한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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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럼, 테스트라도 해보자! 그거 사와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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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한숨쉬며) 알았어, 다음에 해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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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밥먹고 내가 사올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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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됐어, 밥먹고 나랑 나가자. 나 영화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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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영화? 그래 그럼- 일단 얼른 먹어야지- (얼른 밥먹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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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식탁 대충 치우고 방에 들어가 옷 늘어놓으며) 음… 뭐 입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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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따뜻하게 긴거! 긴바지에 코트입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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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고개 젓고 원피스 두어개 집어들어 맞춰보며) 싫어, 얼마만에 나가는건데! (거울에 비춰 이것저것 대보며) 뭐 입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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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밖에 춥단 말이야-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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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원피스 몇개 남겨놓고 옷장에 다시 집어넣으며) 스타킹 신으면 되지! 아까 장본다고 나갔을때 별로 안춥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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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도, 안돼- 바지입어 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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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침대위에 원피스 올려놓고) 자꾸 그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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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에- 여보 감기걸릴까봐 걱정되서 그러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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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스타킹 신을건데 무슨 걱정이야, 스타킹 신고 원피스 따뜻한거 입으면 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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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진짜 진짜 그럼 따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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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장난스럽게 웃으며) 한번 입어볼래? 따뜻한지 아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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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그걸 내가 왜 입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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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원피스 내밀고 웃으며) 왜? 따뜻한지 아닌지 궁금한거 아니었어? 한번 입어보면 되지. 스타킹도 줄게 입고나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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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싫어어- 안 입어! 얼른 너 입기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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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고개 끄덕이고 다시 옷장 문 열며) 그래 알았어, 근데 너 안 나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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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나도, 나도 옷갈아입어야되-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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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니트 꺼내고 호원을 방 밖으로 밀어내며) 일단 나 먼저, 잠깐만 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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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방문열고 고개 빼꼼 내밀며) 부분데 같이 갈아입으면 뭐가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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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한숨쉬고 원피스 마저 입으며) 알겠어, 들어와서 나 원피스 지퍼 좀 잠궈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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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지퍼 잠궈주고 뒤에서 안으며) 여보 이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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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웃으며 살짝 밀어내고) 왜이래―, 나 아직 옷 덜입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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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 왜- 좀만 안고있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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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고개 두어번 젓고 웃으며) 하여튼, 진짜 못말려. 옷 갈아입는다고 들어와놓고 이러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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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여보가 이쁘니까 그렇지-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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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오늘따라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 좋은일 있어? (웃으며) 생일이라서 그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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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그리고 여보가 맛있는거 해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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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손 살짝 떼어내고 서랍에서 새 스타킹 꺼내오며) 맨날 해줘야겠네. 옷 얼른 갈아입어. 안 나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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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안나갈껀데- (웃으며 윗옷벗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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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살짝 당황해서 고개 돌리고) 말도 없이 그렇게 갑자기 벗어제끼면 어떡해? 놀랬잖아! 애 떨어질뻔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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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애? 애있어?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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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침대에 걸터앉아 스타킹 비닐 뜯으며) 없어. 왜 자꾸 그렇게 애기한테 집착해? 생기려다가도 안생기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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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애기 키우고 싶어- 여보 닮은 여자애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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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힐끗 쳐다보고 스타킹 신으며) 나 닮은 딸? (웃으며) 딸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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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에게 다가가며) 지금 여보 배에 애기있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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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스타킹을 다 신고 일어나서 니트 입으며) 없어요. (장난스레 웃으며) 없으니까 분발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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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 진짜 없어? 테스트기 사와야겠다 진짜, 우리 영화보고 와서 테스트기 사오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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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옷장에서 코트 꺼내며) 왜 이렇게 애기한테 집착해, 오늘따라. 알았으니까 얼른 옷 갈아입어. (한번 훑어보고) 그러고 나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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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이- 이러고 어떻게 나가- (니트 입고 코트 입으며) 가자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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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화장대에 앉아 향수 뿌리며) 준비 다 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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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아, 여보가 선물준 향수 뿌려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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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핸드백에 파우치 넣으며) 난 그 냄새가 제일 좋더라, 다른건 독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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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향수 뿌리고) 됬다,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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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신발장에서 하이힐 꺼내 신으며) 가자, 영화는 뭐 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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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신발 좀 낮은거 신어- 애기있으면 어쩌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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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신발장 전신거울에 비춰보고 옷 매무새 정리하며) 없다니까 이러네, 얼른 나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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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운동화 신어! 안그럼 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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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신발장에서 낮은 워커를 꺼내 신으며) 너 솔직히 말해, 애기 다 핑계고. 나 힐 신으면 너랑 키 비슷해지니까 이러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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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여러가지 이유지! 가자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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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살짝 웃고는 엘리베이터쪽으로 향하며) 으으 춥다, 목도리 하고 나올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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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거봐! 내가 긴바지 입으라고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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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향하며) 목이 춥다고, 목이. (손 비비며) 가서 목도리 하나 사야겠다. 안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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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손잡고 차로 향함) 내가 사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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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웃으며) 니껀 내가 사줄게, 내껀 니가 골라주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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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 일단가자! (차를 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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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따라타고 안전벨트 매며) 영화 뭐 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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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 명수_내가지금명수가몸담고있는조직에서배신을하고나왔어,현재명수와나는사귀는사이인데날죽이라는의뢰가들어온거 // (환하게웃으면서) 명수야,뭐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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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나 지금 아무것도 안해.. 무슨 일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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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심심해서,(옆에앉으며) 데이트라도할까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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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데이트? (심각한 표정지으며) 좀 곤란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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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손깍지껴서잡고) 으응,오늘기분왜이렇게안좋으실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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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아니, 별거 아니야.. 근데 익인아 나가는게 최선의 방법이었던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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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으응? 뭘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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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이 조직에서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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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조직..(표정눈에띄게굳으며) 어떻게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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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의뢰.. 들어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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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너도,그조직사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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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당황하며) 아, 몰랐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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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나죽이라는..의뢰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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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시선을 피하며) 왜.. 그게 나한테 주어진걸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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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죽여야되지,(손에칼쥐어주고)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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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지금 나보고 죽이라고? (눈빛 ㅎㄴ들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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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어쩔수없잖아,의뢰들어온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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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칼놓고 익인을 꽉안으며) 싫어, 절대 못해..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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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등토닥여주면서) 그럼어떡해..안하면너위험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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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눈 마주치고 웃으며) 나도 죽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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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싫어,내가전에한한번의실수때문에너까지죽을순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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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도 난 너 죽으면.. 못 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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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허리꼭끌어안고) 난괜찮은데,그러니까..그냥죽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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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내가, 내가 안괜찮다고 멍청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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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미안해,내가한잘못때문에..너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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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야, 아니야.. (웃으며 익인을 안아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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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성규/오빠친구당 나는 어색한데 성규가 자꾸 말거는 관계? 어느날 내가 혼자 고기뷔페 가려고 돈들고 가고있었는데 성규가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길거리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마주침!/(짤짤대며 걷고있다가 성규 발견하고 급히 얼굴 숨기면서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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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을 확인하고) 익인아! 익인이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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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반대쪽으로 얼굴찡그리고 성규 쳐다보면서) 맞는데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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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진짜 맞네! 어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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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ㅂ,밥먹으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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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밥먹으러? 혼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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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네, 혼자가는데요. (빠른 걸음으로 가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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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의 옆으로 가서 같이 걸어가며) 뭐 먹으러 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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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고, 고기뷔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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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혼자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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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네? 네... (돈 꽉잡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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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럼 같이 가자! 오빠 배고파 죽을거 같아.. (울상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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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성규 위아래로 쳐다보다가) 돈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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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오늘 익인이가 빌려줘! 나중에 오빠가 더 맛있는거 사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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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눈 크게뜨며) 빌려줘요? 아니 나중에 사주실 필욘 없는데......(울상지으며 주머니에서 돈꺼내서 세어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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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냐.. 빌리기만 하면 미안하니까 (눈치없이 해맑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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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ㅇ..오빠것까지 낼돈은 없는데........ 부족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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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울상지으며) 아, 돈없어? 그럼 뭐 어쩔수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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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 그럼 안녕히 가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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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아.. 배고파.. 잘가 익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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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계속 걷다가 눈치 보이고 없는 죄책감이 생겨서 그냥 다시 되돌아 와서) 고기뷔페안갈게요. 분식점에서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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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활짝 웃으며) 진짜? 진짜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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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한숨쉬고)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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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나중에 오빠가 고기뷔페 데려가줄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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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ㅈ, 진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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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당연하지, 나중에 시간있으면 연락해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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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알겠어여.. (성규 옷자락 끌고) 빨리 가요 나 배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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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 가자- (분식집으로 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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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자리 앉으면서) 떡볶이 먹을거에요? 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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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나 라면! 라면 먹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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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ㄹㅇㅎ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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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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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첨부 사진힣 울림 입니당/ 뭐야-왜그렇게당황해-(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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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우왕울림이다아//아, 아니, 아니야.. (시선을 어디다 뒤야할지 모르고 두리번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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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바로앞에가서 눈마주치고)뭘 그렇게두리번거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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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옷 딴거 입고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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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응? 왜?? 이게 제일편하단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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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내가 불편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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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왜? 무슨문제는 없는거같은데...(옷두리번거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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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 그래도.. 긴거로 입고와 긴거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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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긴거?아..(씨익웃고는 옆에앉아서 다리꼼)왜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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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벌떡일어나서) 나 가야겠다,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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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어? 아 왜그래-장난안칠게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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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얼른 긴거 입고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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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좀 이쁘게 보이려했더니..진짜갈아입어?응? ..근데 왜??(생각해보니 이유를모르겠단 눈빛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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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 너 이러고 있으면 큰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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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왜? 무슨일생겨??(멀뚱멀뚱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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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큰일 생겨 그니까 얼른 갈아입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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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무슨일?무슨일생기는데? 말안해주면 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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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아, 오빠 아직 늑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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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늑대? ...내옷이랑 늑대랑 무슨상관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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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야!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 얼른 갈아입고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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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아 싫어!!(옆에다시앉으며)말해줘 궁금하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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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갑자기 분위기 잡고 익인에게 다가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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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진지해진 분위기에 당황해서 가만히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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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다시 분위기 풀고 앉으며) 알겠지? 얼른 갈아입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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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배시시웃으며 무릎위에앉아서 서툴게 키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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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을 떼어놓고) 쪼그만게 까불지! 얼른 옷갈아입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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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치-나 안 쪼그맣거든?? 나도 알거다알고 다컸어 이거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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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알겠어, 알겠으니까- 얼른 옷 갈아입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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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나 긴바지없는데에... 완전큰거밖에 없어..(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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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어 그럼 그냥 입고 있어, 오빠가 참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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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짧은거만 입는게 습관이되서어... 참으면 힘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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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힘들지 당연히! 넌 화장실 가고 싶을때 참으면 안 힘드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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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힘들지!그거랑 같은거야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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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비슷하다고 봐야지.. 얼른 가서 스파게티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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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아 맞다! 조금만기다려-(부엌에가서 쟤료 꺼내서 요리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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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혼자 핸드폰 가지고 놀며 장난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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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스파게티 그릇에 덜면서)다됐어 여기 앉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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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쪼르르 달려가서 앉으며) 우와, 맛있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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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마주보고앉으며)우리 이러니까 되게 신혼 부부같다-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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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아직 학생이다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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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왜- 나 일년반만있으면 졸업이거든? 딱기다려-(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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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치- (웃으며) 얼른 먹자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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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꽃받침하고 바라보며)어때?? 맛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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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스파게티를 먹으며) 응, 되게 맛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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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흐에 다행이다..이러니까 내가 인기가많지-안그래?(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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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먹던걸 멈추고 익인을 ㅕ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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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응?나 요리잘하는거 소문 났는데-이쁜데 요리도잘한다고!헤헤(포인트가어딘지모르고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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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먹던걸 내려놓고) 안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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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어?왜!맛있다면서!(당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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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몰라, 너 다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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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아 왜-대체 어디서 삐진건데-(찡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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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인기 많아서 좋겠다? 나도 인기많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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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에? 거기서 삐진..헐 잠시만 기다려봐(웃다가 방에 남자애들한테 받은선물들 생각나서 숨기려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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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을 따라가서 그것을 보고) 다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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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흐익...이거 그냥 다 고백받을 때 받은거뿐인데.. 다 받기만하고 거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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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나도 그럼 집에가서 그거 받은거 다정리해봐야겠다 꽤 될텐데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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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우현이가 학교내에서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이상한 소문때문에 왕따인데 나도 그렇게 믿고있었어. 근데 어찌하다가 내가 잘아는 카페 사장님 아들이 우현이라는거야! 그래서 그 다음날에 우현이한테 말걸어주고 막 그러는거!! / (엎드려있는 우현의 어깨를 톡톡 치며) 남우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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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헐? 수정하고 알림뜨길 바라면서 있었는데 안떠서 보니까 수정이 안되있네.......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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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얼른 해용!!! 해드릴께욯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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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아 왜자꾸 댓글이 안달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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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엌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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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수정!!수정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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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우왘!!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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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일어나서 인상찌푸리며) 왜, 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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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옆자리에 앉으며) 겁나 까칠하게 구네, 잘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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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근데 왜 불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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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그냥,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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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갑자기 왜 이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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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싫어?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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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니까 왜 갑자기 나랑 친해지고 싶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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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음.. (장난스레 웃으며) 니가 좋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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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인상찌푸리며) 내가 불쌍해보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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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우현의 표정에 살짝 당황하며) 어, 그런건 진짜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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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근데 왜 모른척하다가 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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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미안, 내가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어. (두손을모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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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뭘 오해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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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망설이다가 입을떼는) …소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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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피식 웃으며) 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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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어리둥절해 우현을 바라보며) 무슨뜻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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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나한테 그냥 신경끄라고 (말하고 다시 엎드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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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어쩔줄 몰라하다가 우현을 톡톡치며) 야.. 나 너때문에 친구들도 내팽겨치고 왔는데 이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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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누가 그러랬냐? 와 달라고 한거도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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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와 진짜 매정해. (귀에대고 말하며) 친해지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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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호원/ 홧김에 싸우고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술먹고 호원이 집에 앉아있는거/(쭈그러 앉인 손장난치며)우씨... 이호웡..왜 앙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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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집에 들어오다가 익인을 확인하고 인상찌푸리며) 야, 여기서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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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고개들어 쳐다보며)왜이리 늦게 와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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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하냐고 묻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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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르게...여기서 뭐하는 짓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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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 여깄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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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나 여기 있는거...시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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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니가 여기있으니까 나 괜히 더흔들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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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호워나..내가 잘못해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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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뭘? 뭘 잘못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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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울먹거리며)내가..어제..헤..어지자고..한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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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과 눈 높이를 맞추고) 어젠 왜 그런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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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눈피하며)나도 모르게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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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근데, 너 술마셨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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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응..좀 마셨지...냄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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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누가 술먹고 여기서 이렇게 기다리래 누구랑 마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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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친구랑 마셨지..나 여기있는거 싫어..?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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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일단 들어가자, 들어가서 얘기하자 (익인을 일으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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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일어나면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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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 마셨어, 응? (소파에 앉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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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그냥..슬퍼서..친구가 사준다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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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추웠지.. 따뜻한거 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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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아니..괜찮아...호워나 화..풀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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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화? 아니, 나 지금 니가 여기 왜 왔는지 모르겠어 되게 혼란스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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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내가..잘못했어...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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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의 옆에 앉아서 눈 마주치고 살짝 웃으며) 미안하다고 그말하려고 여기온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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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응..이 말할려고..이제 화풀린거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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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아직이야 정말 그말이 끝이야? 너 말 다안끝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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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어...있잖아..(눈꼭감고)어제 내가한말 다 취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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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또 또 할말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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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음...호원이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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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거 말고, 그건 당연하고 따른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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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따른거...?따른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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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진짜 없어? 와, 이게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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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나 눈치없는거 알면서...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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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다시, 시작하자고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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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내가 좋아한다고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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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거랑, 이거랑 다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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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목소리 가다듬으며)음음, 호원아 우리 다시..시작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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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익인을 껴안고) 이말을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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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같이 웃으며)이제 그런말 절대 안할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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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당연하지, 절대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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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응응, 아- 이러고 있으니까 죠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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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근데 어제는 왜 그랬나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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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어제는 화나서 그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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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이제 술먹지 말고,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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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에이...그건 좀 아니다..그럼 같이 먹는거는 괜찮은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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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같이 먹는건 당연히 괜찮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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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치, 그럼 나 혼자 먹으면 어쩔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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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럼? 혼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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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우리 호야무서워서 못먹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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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니까 먹지마-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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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안먹을꺼니낀 걱정마- 아 시간도 늦었는데 집에 가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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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 갈꺼야? 데려다줄께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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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응!(갑자기 기침하며)으아- 감기걸렸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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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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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티치에요ㅠㅠㅠㅠ과늠해야겠네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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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내일와용!!!내일은 암호닉분들만을 위한톡이열릴거에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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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어머!! 알겠어용♥ 내일봐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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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넹 내일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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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스페셜이에여ㅠㅠ늦엇네요ㅠㅠ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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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내일와요! 내일은 암호닉분들만을 위한 톡을 가지고 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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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네~~~ 내일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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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네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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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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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우와우와영화관부럽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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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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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헐ㅋㅋㅋㅋ다행이다근데만15세안되면안되나?그냥보내주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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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엌ㅋㅋㅋㅋㅋㅋㄱ...그렇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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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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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이거하고내일은암호닉분들만을위한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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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내일내일올려용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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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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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음..그건내일상황에따라서달라질거같아서... 잘 모르겠는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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