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자유톡] _종료

인피니트 자유톡!!!!

평소와는 다르게 낮에 왔죠ㅎ_ㅎ

오늘은 암호닉 상관없이 선착순 7분만 받을게용!

내일은 암호닉 분들만을 위한 톡을 열게요!!

선착 7분 스타트@_@

[독자1]

호원이 / 신혼부부톡^^! 호원이 생일이라서 상다리 부러지게 저녁 차려놓고 기다리는거....? 여튼 밥먹고 데이트하는 달달한톡 / (국 간보며) 음, 미역국은 이만하면 됐고. (시계 힐끗 보고) 벌써 올 시간 다 됐네.

[인삐니뚜]

(문 열고 들어오며) 나 왔어-

[독자12]

(앞치마에 손 닦고 현관쪽으로 걸어가며) 왔어? 일찍 왔네.

[인삐니뚜]

(웃으며) 응, 근데 되게 맛있는 냄새 난다-

[독자17]

(따라 웃으며) 응, 맛있는거 했어. (가방 받아들고) 얼른 씻고 옷갈아입고 나와.

[인삐니뚜]

우와- 얼른 씻고 올게! (옷갈아입고 씻고나옴)

[독자22]

(식탁에 음식 차리며) 다 씻었어? 얼른 앉아. 배고프겠다.

[인삐니뚜]

(식탁에 앉으며) 맛있는거 되게 많이 했다- 오늘이 무슨 날인가?

[독자25]

(방에서 종이가방 꺼내와 내밀며) 당신 생일이잖아. (웃으며) 잊어버렸어?

[인삐니뚜]

어? 내 생일? 회사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그것도 잊었네.. (웃음)

[독자29]

(냉장고에서 케익 꺼내오며) 바보야. 선물 열어봐, 마음에 들껄?

[인삐니뚜]

(선물 열어보며) 뭘까? 궁금하다- ///선물이뭐니...

[독자38]

(케익 꺼내 식탁에 올리며) 사실 별거 아닌데, 그냥 향수. (웃으며) 내가 좋아하는 향으로 골랐어. / ㅋㅋㅋㅋㅋㅋㅋ생각나는게 없어서..그냥 향수인걸로^^.......☆★

[인삐니뚜]

(웃으며) 고마워 여보, 맨날 이거만 뿌리고 다녀야겠다-

[독자42]

(초 꽂아 불붙이고) 노래는 생략하고, 불 꺼야지.

[인삐니뚜]

후- 고마워 여보, 소원 빌어야지 (눈감고 소원빔)

[독자46]

(케익에서 초 뽑으며) 무슨 소원 빌었는지 물어봐도 돼?

[인삐니뚜]

음.. 우리 애기 생기게 해달라고 (웃음)

[독자49]

(따라 웃으며) 뭐야 그게, 난 또 뭐라고. 되게 진지하게 소원 빌길래 괜히 긴장했네.

[인삐니뚜]

왜, 나한텐 되게 진지하단 말이야-

[독자54]

(고개 끄덕이며) 그래, 표정보니까 진짜 진지해보인다. 얼른 밥 먹자, 다 식겠네.

[인삐니뚜]

(웃으며) 맛있겠다아- 잘먹겠습니다!

[독자56]

(앞접시에 갈비찜 놔주며) 많이 먹어, 이게 내 야심작이야.

[인삐니뚜]

(먹고 활짝 웃으며) 맛있다아- 여보 짱이야

[독자60]

(턱 괴고 웃으며) 진짜? 잘 먹으니까 기분좋다.

[인삐니뚜]

여보는 안먹어?

[독자63]

(물 한모금 마시며) 응, 난 별 생각이 없네. 속도 별로 안좋고.

[인삐니뚜]

왜, 왜 속이 안좋아?

[독자65]

(어깨 으쓱여보이고) 몰라, 얼마전부터 영 별로네… (웃으며) 별거 아닐거야, 감기 오려나?

[인삐니뚜]

어? (갑자기 놀라며) 진짜 애기생기나?

[독자69]

(따라 놀라 눈 커져서 쳐다보며) 어? 무슨소리야 그게?

[인삐니뚜]

입덧하는거 아니야 입덧?

[독자73]

(고개 저으며)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무슨 입덧이야 입덧은. (살짝 웃으며) 괜한 기대 하지말고 얼른 밥이나 마저먹어.

[인삐니뚜]

(밥먹으며) 나 밥다먹고 우리 병원가보자, 응?

[독자75]

(턱 괴고 쳐다보며) 싫어, 병원 안갈래.

[인삐니뚜]

가보자 한번, 혹시 모르니까-

[독자76]

(고개 저으며) 싫어, 자꾸 기대하지마. 배로 실망한다니까?

[인삐니뚜]

그럼, 테스트라도 해보자! 그거 사와서

[독자79]

(한숨쉬며) 알았어, 다음에 해볼게.

[인삐니뚜]

밥먹고 내가 사올게 (웃음)

[독자81]

됐어, 밥먹고 나랑 나가자. 나 영화보고싶어.

[인삐니뚜]

영화? 그래 그럼- 일단 얼른 먹어야지- (얼른 밥먹음)

[독자84]

(식탁 대충 치우고 방에 들어가 옷 늘어놓으며) 음… 뭐 입지?

[인삐니뚜]

따뜻하게 긴거! 긴바지에 코트입자-

[독자88]

(고개 젓고 원피스 두어개 집어들어 맞춰보며) 싫어, 얼마만에 나가는건데! (거울에 비춰 이것저것 대보며) 뭐 입지?

[인삐니뚜]

밖에 춥단 말이야- 안돼

[독자89]

(원피스 몇개 남겨놓고 옷장에 다시 집어넣으며) 스타킹 신으면 되지! 아까 장본다고 나갔을때 별로 안춥던데?

[인삐니뚜]

그래도, 안돼- 바지입어 바지!

[독자92]

(침대위에 원피스 올려놓고) 자꾸 그럴래?

[인삐니뚜]

왜에- 여보 감기걸릴까봐 걱정되서 그러는건데!

[독자95]

스타킹 신을건데 무슨 걱정이야, 스타킹 신고 원피스 따뜻한거 입으면 되지.

[인삐니뚜]

진짜 진짜 그럼 따뜻해?

[독자99]

(장난스럽게 웃으며) 한번 입어볼래? 따뜻한지 아닌지.

[인삐니뚜]

뭐? 그걸 내가 왜 입어-

[독자101]

(원피스 내밀고 웃으며) 왜? 따뜻한지 아닌지 궁금한거 아니었어? 한번 입어보면 되지. 스타킹도 줄게 입고나와봐.

[인삐니뚜]

싫어어- 안 입어! 얼른 너 입기나해-

[독자107]

(고개 끄덕이고 다시 옷장 문 열며) 그래 알았어, 근데 너 안 나갈거야?

[인삐니뚜]

나도, 나도 옷갈아입어야되- (웃음)

[독자109]

(니트 꺼내고 호원을 방 밖으로 밀어내며) 일단 나 먼저, 잠깐만 기다려.

[인삐니뚜]

(방문열고 고개 빼꼼 내밀며) 부분데 같이 갈아입으면 뭐가 어때!

[독자111]

(한숨쉬고 원피스 마저 입으며) 알겠어, 들어와서 나 원피스 지퍼 좀 잠궈줘.

[인삐니뚜]

(지퍼 잠궈주고 뒤에서 안으며) 여보 이쁘다-

[독자116]

(웃으며 살짝 밀어내고) 왜이래―, 나 아직 옷 덜입었어.

[인삐니뚜]

왜, 왜- 좀만 안고있자-

[독자118]

(고개 두어번 젓고 웃으며) 하여튼, 진짜 못말려. 옷 갈아입는다고 들어와놓고 이러기야?

[인삐니뚜]

여보가 이쁘니까 그렇지- (웃음)

[독자123]

오늘따라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 좋은일 있어? (웃으며) 생일이라서 그런가?

[인삐니뚜]

응, 그리고 여보가 맛있는거 해줘서!

[독자125]

(손 살짝 떼어내고 서랍에서 새 스타킹 꺼내오며) 맨날 해줘야겠네. 옷 얼른 갈아입어. 안 나갈거야?

[인삐니뚜]

응, 안나갈껀데- (웃으며 윗옷벗음)

[독자127]

(살짝 당황해서 고개 돌리고) 말도 없이 그렇게 갑자기 벗어제끼면 어떡해? 놀랬잖아! 애 떨어질뻔했네.

[인삐니뚜]

애? 애있어? 진짜?

[독자129]

(침대에 걸터앉아 스타킹 비닐 뜯으며) 없어. 왜 자꾸 그렇게 애기한테 집착해? 생기려다가도 안생기겠다.

[인삐니뚜]

애기 키우고 싶어- 여보 닮은 여자애기!

[독자131]

(힐끗 쳐다보고 스타킹 신으며) 나 닮은 딸? (웃으며) 딸 좋지.

[인삐니뚜]

(익인에게 다가가며) 지금 여보 배에 애기있나아?

[독자134]

(스타킹을 다 신고 일어나서 니트 입으며) 없어요. (장난스레 웃으며) 없으니까 분발하세요?

[인삐니뚜]

아 진짜 없어? 테스트기 사와야겠다 진짜, 우리 영화보고 와서 테스트기 사오자

[독자135]

(옷장에서 코트 꺼내며) 왜 이렇게 애기한테 집착해, 오늘따라. 알았으니까 얼른 옷 갈아입어. (한번 훑어보고) 그러고 나갈거야?

[인삐니뚜]

아니이- 이러고 어떻게 나가- (니트 입고 코트 입으며) 가자 이제!

[독자136]

(화장대에 앉아 향수 뿌리며) 준비 다 됐어?

[인삐니뚜]

응- 아, 여보가 선물준 향수 뿌려야겠다-

[독자140]

(핸드백에 파우치 넣으며) 난 그 냄새가 제일 좋더라, 다른건 독해.

[인삐니뚜]

(향수 뿌리고) 됬다, 가자!

[독자141]

(신발장에서 하이힐 꺼내 신으며) 가자, 영화는 뭐 보지?

[인삐니뚜]

신발 좀 낮은거 신어- 애기있으면 어쩌려고!

[독자145]

(신발장 전신거울에 비춰보고 옷 매무새 정리하며) 없다니까 이러네, 얼른 나가자.

[인삐니뚜]

운동화 신어! 안그럼 안가-

[독자147]

(신발장에서 낮은 워커를 꺼내 신으며) 너 솔직히 말해, 애기 다 핑계고. 나 힐 신으면 너랑 키 비슷해지니까 이러는거지?

[인삐니뚜]

여러가지 이유지! 가자가자-

[독자151]

(살짝 웃고는 엘리베이터쪽으로 향하며) 으으 춥다, 목도리 하고 나올껄.

[인삐니뚜]

거봐! 내가 긴바지 입으라고 했잖아-

[독자153]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향하며) 목이 춥다고, 목이. (손 비비며) 가서 목도리 하나 사야겠다. 안되겠어.

[인삐니뚜]

(손잡고 차로 향함) 내가 사줄게!

[독자157]

(웃으며) 니껀 내가 사줄게, 내껀 니가 골라주기다?

[인삐니뚜]

그래, 일단가자! (차를 탐)

[독자163]

(따라타고 안전벨트 매며) 영화 뭐 볼래?

[독자2]

[ 명수_내가지금명수가몸담고있는조직에서배신을하고나왔어,현재명수와나는사귀는사이인데날죽이라는의뢰가들어온거 // (환하게웃으면서) 명수야,뭐해? ]

[인삐니뚜]

어, 나 지금 아무것도 안해.. 무슨 일이야?

[독자11]

심심해서,(옆에앉으며) 데이트라도할까하고

[인삐니뚜]

데이트? (심각한 표정지으며) 좀 곤란한데..

[독자18]

(손깍지껴서잡고) 으응,오늘기분왜이렇게안좋으실까-

[인삐니뚜]

어? 아니, 별거 아니야.. 근데 익인아 나가는게 최선의 방법이었던거지..?

[독자33]

으응? 뭘나가?

[인삐니뚜]

이 조직에서 말이야..

[독자40]

조직..(표정눈에띄게굳으며) 어떻게알았어..?

[인삐니뚜]

의뢰.. 들어왔어..

[독자47]

너도,그조직사람이야?

[인삐니뚜]

어? (당황하며) 아, 몰랐구나..

[독자51]

나죽이라는..의뢰겠지?

[인삐니뚜]

어? (시선을 피하며) 왜.. 그게 나한테 주어진걸까..

[독자72]

..죽여야되지,(손에칼쥐어주고)자-

[인삐니뚜]

뭐, 지금 나보고 죽이라고? (눈빛 ㅎㄴ들리며)

[독자78]

어쩔수없잖아,의뢰들어온건데..

[인삐니뚜]

(칼놓고 익인을 꽉안으며) 싫어, 절대 못해.. 안해..

[독자82]

(등토닥여주면서) 그럼어떡해..안하면너위험하잖아

[인삐니뚜]

(눈 마주치고 웃으며) 나도 죽지 뭐-

[독자87]

싫어,내가전에한한번의실수때문에너까지죽을순없어..

[인삐니뚜]

그래도 난 너 죽으면.. 못 살아..

[독자90]

(허리꼭끌어안고) 난괜찮은데,그러니까..그냥죽여

[인삐니뚜]

내가, 내가 안괜찮다고 멍청아!

[독자97]

..미안해,내가한잘못때문에..너까지

[인삐니뚜]

아니야, 아니야.. (웃으며 익인을 안아줌)

[독자3]

성규/오빠친구당 나는 어색한데 성규가 자꾸 말거는 관계? 어느날 내가 혼자 고기뷔페 가려고 돈들고 가고있었는데 성규가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길거리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마주침!/(짤짤대며 걷고있다가 성규 발견하고 급히 얼굴 숨기면서감)

[인삐니뚜]

(익인을 확인하고) 익인아! 익인이 맞지?

[독자13]

(반대쪽으로 얼굴찡그리고 성규 쳐다보면서) 맞는데여....

[인삐니뚜]

어? 진짜 맞네! 어디가?

[독자21]

ㅂ,밥먹으러.......

[인삐니뚜]

밥먹으러? 혼자?

[독자27]

네, 혼자가는데요. (빠른 걸음으로 가면서)

[인삐니뚜]

(익인의 옆으로 가서 같이 걸어가며) 뭐 먹으러 가는데?

[독자30]

고, 고기뷔페요.

[인삐니뚜]

응? 혼자서?

[독자35]

네? 네... (돈 꽉잡으며)

[인삐니뚜]

그럼 같이 가자! 오빠 배고파 죽을거 같아.. (울상지음)

[독자39]

(성규 위아래로 쳐다보다가) 돈 있어요?

[인삐니뚜]

아니, 오늘 익인이가 빌려줘! 나중에 오빠가 더 맛있는거 사줄게!

[독자43]

(눈 크게뜨며) 빌려줘요? 아니 나중에 사주실 필욘 없는데......(울상지으며 주머니에서 돈꺼내서 세어봄)

[인삐니뚜]

아냐.. 빌리기만 하면 미안하니까 (눈치없이 해맑게 웃음)

[독자48]

ㅇ..오빠것까지 낼돈은 없는데........ 부족한데.....

[인삐니뚜]

(울상지으며) 아, 돈없어? 그럼 뭐 어쩔수 없지..

[독자53]

그, 그럼 안녕히 가세요.....

[인삐니뚜]

어, 아.. 배고파.. 잘가 익인아..

[독자55]

(계속 걷다가 눈치 보이고 없는 죄책감이 생겨서 그냥 다시 되돌아 와서) 고기뷔페안갈게요. 분식점에서 먹어요.

[인삐니뚜]

(활짝 웃으며) 진짜? 진짜로?

[독자57]

(한숨쉬고) 네...

[인삐니뚜]

나중에 오빠가 고기뷔페 데려가줄게 (웃음)

[독자62]

.....ㅈ, 진짜죠?

[인삐니뚜]

당연하지, 나중에 시간있으면 연락해 (웃음)

[독자64]

알겠어여.. (성규 옷자락 끌고) 빨리 가요 나 배고파

[인삐니뚜]

그래 가자- (분식집으로 감)

[독자68]

(자리 앉으면서) 떡볶이 먹을거에요? 라면?

[인삐니뚜]

나 라면! 라면 먹고싶다-

[독자4]

ㄹㅇㅎㅇ

[독자5]

ㅅ

[독자10]

힣 울림 입니당/ 뭐야-왜그렇게당황해-(웃음)

[인삐니뚜]

우왕울림이다아//아, 아니, 아니야.. (시선을 어디다 뒤야할지 모르고 두리번거림)

[독자20]

(바로앞에가서 눈마주치고)뭘 그렇게두리번거려-

[인삐니뚜]

옷 딴거 입고 나와..

[독자32]

응? 왜?? 이게 제일편하단말야-

[인삐니뚜]

내가 불편해.

[독자37]

왜? 무슨문제는 없는거같은데...(옷두리번거리며)

[인삐니뚜]

그, 그래도.. 긴거로 입고와 긴거로..

[독자45]

긴거?아..(씨익웃고는 옆에앉아서 다리꼼)왜에?

[인삐니뚜]

(벌떡일어나서) 나 가야겠다, 갈게

[독자52]

어? 아 왜그래-장난안칠게에..

[인삐니뚜]

얼른 긴거 입고 나와..

[독자61]

좀 이쁘게 보이려했더니..진짜갈아입어?응? ..근데 왜??(생각해보니 이유를모르겠단 눈빛으로)

[인삐니뚜]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 너 이러고 있으면 큰일나..

[독자70]

왜? 무슨일생겨??(멀뚱멀뚱쳐다봄)

[인삐니뚜]

응, 큰일 생겨 그니까 얼른 갈아입고 오세요-

[독자74]

무슨일?무슨일생기는데? 말안해주면 안가!!

[인삐니뚜]

익인아, 오빠 아직 늑대다..

[독자80]

늑대? ...내옷이랑 늑대랑 무슨상관이야??

[인삐니뚜]

야!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 얼른 갈아입고 나와

[독자86]

아 싫어!!(옆에다시앉으며)말해줘 궁금하단말이야-

[인삐니뚜]

(갑자기 분위기 잡고 익인에게 다가감)

[독자91]

(진지해진 분위기에 당황해서 가만히있음)

[인삐니뚜]

(다시 분위기 풀고 앉으며) 알겠지? 얼른 갈아입고 와!

[독자93]

(배시시웃으며 무릎위에앉아서 서툴게 키스함)

[인삐니뚜]

(익인을 떼어놓고) 쪼그만게 까불지! 얼른 옷갈아입고 와-

[독자98]

치-나 안 쪼그맣거든?? 나도 알거다알고 다컸어 이거 왜이래-

[인삐니뚜]

알겠어, 알겠으니까- 얼른 옷 갈아입고 오세요-

[독자102]

나 긴바지없는데에... 완전큰거밖에 없어..(웃음)

[인삐니뚜]

어? 어 그럼 그냥 입고 있어, 오빠가 참을게

[독자104]

짧은거만 입는게 습관이되서어... 참으면 힘든거야??

[인삐니뚜]

힘들지 당연히! 넌 화장실 가고 싶을때 참으면 안 힘드냐?

[독자106]

힘들지!그거랑 같은거야 그럼??

[인삐니뚜]

비슷하다고 봐야지.. 얼른 가서 스파게티 해줘!

[독자113]

아 맞다! 조금만기다려-(부엌에가서 쟤료 꺼내서 요리중)

[인삐니뚜]

(혼자 핸드폰 가지고 놀며 장난침)

[독자119]

(스파게티 그릇에 덜면서)다됐어 여기 앉아-

[인삐니뚜]

(쪼르르 달려가서 앉으며) 우와, 맛있겠다-

[독자122]

(마주보고앉으며)우리 이러니까 되게 신혼 부부같다-헤헤

[인삐니뚜]

(웃으며) 아직 학생이다 우리-

[독자130]

왜- 나 일년반만있으면 졸업이거든? 딱기다려-(웃음)

[인삐니뚜]

치- (웃으며) 얼른 먹자 먹자!

[독자138]

(꽃받침하고 바라보며)어때?? 맛있어??

[인삐니뚜]

(스파게티를 먹으며) 응, 되게 맛있다-

[독자143]

흐에 다행이다..이러니까 내가 인기가많지-안그래?(웃음)

[인삐니뚜]

뭐? (먹던걸 멈추고 익인을 ㅕ다봄)

[독자150]

응?나 요리잘하는거 소문 났는데-이쁜데 요리도잘한다고!헤헤(포인트가어딘지모르고웃음)

[인삐니뚜]

(먹던걸 내려놓고) 안먹어

[독자152]

어?왜!맛있다면서!(당황)

[인삐니뚜]

몰라, 너 다먹어

[독자155]

아 왜-대체 어디서 삐진건데-(찡찡)

[인삐니뚜]

인기 많아서 좋겠다? 나도 인기많거든?

[독자158]

에? 거기서 삐진..헐 잠시만 기다려봐(웃다가 방에 남자애들한테 받은선물들 생각나서 숨기려 들어감)

[인삐니뚜]

(익인을 따라가서 그것을 보고) 다버려

[독자160]

흐익...이거 그냥 다 고백받을 때 받은거뿐인데.. 다 받기만하고 거절했어!

[인삐니뚜]

나도 그럼 집에가서 그거 받은거 다정리해봐야겠다 꽤 될텐데 간다

[독자6]

우현이가 학교내에서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이상한 소문때문에 왕따인데 나도 그렇게 믿고있었어. 근데 어찌하다가 내가 잘아는 카페 사장님 아들이 우현이라는거야! 그래서 그 다음날에 우현이한테 말걸어주고 막 그러는거!! / (엎드려있는 우현의 어깨를 톡톡 치며) 남우현-

[독자96]

헐? 수정하고 알림뜨길 바라면서 있었는데 안떠서 보니까 수정이 안되있네.......흡.........

[인삐니뚜]

얼른 해용!!! 해드릴께욯ㅎ

[독자112]

아 왜자꾸 댓글이 안달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독자114]

엌됬다!!!!!!!!!!

[인삐니뚜]

수정!!수정해요!!

[독자117]

우왘!!됬어!!!!!!

[인삐니뚜]

(일어나서 인상찌푸리며) 왜, 뭐냐

[독자121]

(옆자리에 앉으며) 겁나 까칠하게 구네, 잘거야?

[인삐니뚜]

어, 근데 왜 불렀는데?

[독자126]

그냥,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인삐니뚜]

뭐, 갑자기 왜 이러는데

[독자132]

싫어?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다니까.

[인삐니뚜]

그니까 왜 갑자기 나랑 친해지고 싶냐고

[독자137]

음.. (장난스레 웃으며) 니가 좋아서

[인삐니뚜]

뭐? (인상찌푸리며) 내가 불쌍해보이냐

[독자142]

(우현의 표정에 살짝 당황하며) 어, 그런건 진짜아닌데.

[인삐니뚜]

근데 왜 모른척하다가 이래

[독자146]

…미안, 내가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어. (두손을모으며)

[인삐니뚜]

뭘 오해했는데?

[독자149]

(망설이다가 입을떼는) …소문

[인삐니뚜]

(피식 웃으며) 됬어

[독자154]

(어리둥절해 우현을 바라보며) 무슨뜻이야?

[인삐니뚜]

나한테 그냥 신경끄라고 (말하고 다시 엎드림)

[독자159]

(어쩔줄 몰라하다가 우현을 톡톡치며) 야.. 나 너때문에 친구들도 내팽겨치고 왔는데 이럴거야?

[인삐니뚜]

누가 그러랬냐? 와 달라고 한거도 아닌데

[독자162]

와 진짜 매정해. (귀에대고 말하며) 친해지자, 응?

[독자7]

호원/ 홧김에 싸우고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술먹고 호원이 집에 앉아있는거/(쭈그러 앉인 손장난치며)우씨... 이호웡..왜 앙와...

[인삐니뚜]

(집에 들어오다가 익인을 확인하고 인상찌푸리며) 야, 여기서 뭐해

[독자15]

(고개들어 쳐다보며)왜이리 늦게 와써..

[인삐니뚜]

뭐하냐고 묻잖아

[독자19]

그르게...여기서 뭐하는 짓이지...

[인삐니뚜]

왜 여깄는건데?

[독자26]

나 여기 있는거...시러...?

[인삐니뚜]

아니, 니가 여기있으니까 나 괜히 더흔들리잖아

[독자44]

호워나..내가 잘못해써...

[인삐니뚜]

뭘? 뭘 잘못했는데?

[독자50]

(울먹거리며)내가..어제..헤..어지자고..한거

[인삐니뚜]

(익인과 눈 높이를 맞추고) 어젠 왜 그런거야?

[독자58]

(눈피하며)나도 모르게써..

[인삐니뚜]

근데, 너 술마셨지..

[독자66]

응..좀 마셨지...냄새나?

[인삐니뚜]

응, 누가 술먹고 여기서 이렇게 기다리래 누구랑 마셨어?

[독자71]

친구랑 마셨지..나 여기있는거 싫어..?갈까..?

[인삐니뚜]

일단 들어가자, 들어가서 얘기하자 (익인을 일으킴)

[독자77]

(일어나면서 들어감)

[인삐니뚜]

왜 마셨어, 응? (소파에 앉힘)

[독자83]

그냥..슬퍼서..친구가 사준다길래...

[인삐니뚜]

추웠지.. 따뜻한거 줄까?

[독자85]

아니..괜찮아...호워나 화..풀렸어...?

[인삐니뚜]

화? 아니, 나 지금 니가 여기 왜 왔는지 모르겠어 되게 혼란스러워

[독자94]

내가..잘못했어...미안해..

[인삐니뚜]

(익인의 옆에 앉아서 눈 마주치고 살짝 웃으며) 미안하다고 그말하려고 여기온거야?

[독자100]

응..이 말할려고..이제 화풀린거 맞지?

[인삐니뚜]

아니, 아직이야 정말 그말이 끝이야? 너 말 다안끝났잖아

[독자103]

어...있잖아..(눈꼭감고)어제 내가한말 다 취소!

[인삐니뚜]

(웃으며) 또 또 할말있잖아

[독자105]

음...호원이 좋아

[인삐니뚜]

그거 말고, 그건 당연하고 따른거!

[독자108]

따른거...?따른거 뭐?

[인삐니뚜]

진짜 없어? 와, 이게 아닌데..

[독자110]

나 눈치없는거 알면서...뭐야?

[인삐니뚜]

다시, 시작하자고 안해..?

[독자115]

내가 좋아한다고 했잖아..

[인삐니뚜]

그거랑, 이거랑 다르잖아-

[독자120]

(목소리 가다듬으며)음음, 호원아 우리 다시..시작하자

[인삐니뚜]

(웃으며 익인을 껴안고) 이말을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데

[독자124]

(같이 웃으며)이제 그런말 절대 안할께

[인삐니뚜]

당연하지, 절대 안돼!

[독자128]

응응, 아- 이러고 있으니까 죠아

[인삐니뚜]

근데 어제는 왜 그랬나 몰라-

[독자133]

어제는 화나서 그랬지...

[인삐니뚜]

(웃으며) 이제 술먹지 말고, 알겠지?

[독자139]

에이...그건 좀 아니다..그럼 같이 먹는거는 괜찮은걸로-?

[인삐니뚜]

같이 먹는건 당연히 괜찮지-

[독자144]

치, 그럼 나 혼자 먹으면 어쩔껀데?

[인삐니뚜]

그럼? 혼나야지!

[독자148]

우리 호야무서워서 못먹겠네-

[인삐니뚜]

그니까 먹지마- (웃음)

[독자156]

안먹을꺼니낀 걱정마- 아 시간도 늦었는데 집에 가야겠다

[인삐니뚜]

아, 갈꺼야? 데려다줄께 가자!

[독자161]

응!(갑자기 기침하며)으아- 감기걸렸나봐

[독자8]

헐.흡

[독자9]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티치에요ㅠㅠㅠㅠ과늠해야겠네용....♥

[인삐니뚜]

내일와용!!!내일은 암호닉분들만을 위한톡이열릴거에용♥

[독자14]

어머!! 알겠어용♥ 내일봐용♥♥

[인삐니뚜]

넹 내일봐요♥

[독자16]

스페셜이에여ㅠㅠ늦엇네요ㅠㅠ관음!

[인삐니뚜]

내일와요! 내일은 암호닉분들만을 위한 톡을 가지고 올게요!!

[독자24]

네~~~ 내일봐요!!

[인삐니뚜]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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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우와우와영화관부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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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헐ㅋㅋㅋㅋ다행이다근데만15세안되면안되나?그냥보내주던데

[인삐니뚜]

엌ㅋㅋㅋㅋㅋㅋㄱ...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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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이거하고내일은암호닉분들만을위한톡!!

[인삐니뚜]

내일내일올려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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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음..그건내일상황에따라서달라질거같아서... 잘 모르겠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