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동성톡

찮이랑 대현이는 같은 아파트에 살아

찮이는 오층 대현이는 십일층

그리고 찮이는 고등학생이고 대현이는 옆고등학교 선생님이야

대현을 꼬박꼬박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찮한테 가르친적도없는데

무슨선생님이냐고 투덜거려 그후부터 장난식으로 아저씨 아저씨 했는데

그게 습관이된거야 사귀게 된 이후에도 아저씨라고 부르는 찮이 대현은 은근히 신경쓰여

오늘은 학교가 끝나고 데이트를 하다 대현의 집에 들어왔어

대현이 넥타이를 풀며

"야 너 아저씨라고 부르지마. 누가보면 원조교제인줄알겠네"

여덟명까지

[독자1]

(소파에 앉으며) 선생님도 싫다 아저씨도 싫다 그럼 뭐!

[정대현]

형. 형이라고 해봐

[독자15]

형- 찮이 배고파요..

[정대현]

아까 밥먹고 들어왔잖아 기억안나?
성장기라서 그런가..

[독자20]

밥 말고 형 먹고 싶은데..

[정대현]

(코를 깨물며)누가 그런말 하래 응?

[독자44]

아, 아파요! 근데 형은 나 뭐라고 부를 거에요?

[정대현]

(무심하게)찮이라고 부르지. 뭐 불만있어?

[독자55]

응- 불만 많아요 찮이가 뭐에요! 애정이 안 느껴지잖아요- (입술 삐죽 내밀며)

[정대현]

(입을 툭툭치며)이거 집어넣어. 그럼 뭐라고 불러줄까?

[독자62]

(입 집어 넣으며) 음.. 그냥 찮이라고 불러요..

[정대현]

(뽀뽀를 하며)자기야 라고 부를까?

[독자72]

(얼굴 빨개져서 고개 숙이며) 응..

[정대현]

(피식피식웃으며)자기야 부끄러워?

[독자82]

(무릎 세워서 얼굴 묻으며) 네..

[정대현]

(머리를 헤집으며)아이..귀여운새;끼..이맛에 연하 만나나보다

[독자93]

(일어나서 똑같이 대현이 머리 헤집으며) 이 맛에 연상 만나나봐요-

[정대현]

(얼굴에 뽀뽀를 퍼부으며)어쭈? 맞먹으려고 드냐?

[독자103]

(대현이 허리에 팔 두르고 안기며) 좋다..

[정대현]

(뒷머리를 쓰다듬으며)오늘따라 왜 이렇게 어리광이야 귀엽게

[독자110]

(대현이 가슴에 얼굴 부비며) 형 냄새 좋아요-

[정대현]

(웃으며)간지러워 임마. 꼭 강아지같은게 막 비비니까 이상하잖아

[독자121]

(시선 맞추며) 응? 뭐가 이상해요?

[정대현]

(우물쭈물 거리다)막..내가 나쁜 마음을 먹게 해

[독자133]

그럼 나야 좋은데.. (볼에 쪽- 하고 뽀뽀하는)

[정대현]

(침대에 살짝 눕히며)착하지 허리들어봐

[독자140]

(허리 들고서) 이렇게..?

[독자2]

(씩웃으며)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말래서 아저씨라고불렀더니..싫어요?

[정대현]

그건 사귀기전이잖아
나 아저씨는맞는데 애인한테 아저씨가 뭐냐

[독자14]

아저씨맞잖아요 ! 흠..그럼뭐라고불러요?

[정대현]

네 마음대로해 아저씨 뺴고.
너도 꼬맹이라고 부르면 발끈하면서

[독자22]

그건..ㄲ,꼬맹이아니니까 !! 그럼..오빠? 오빠라고부를까요? 대현오빠-

[정대현]

(소름끼친다는듯이)아 하지마 하지마..그냥 형이라고 불러

[독자38]

피이, 오빠라고불러줘도...알았어요 형형 !

[정대현]

(머리를 쓰다듬으며)너 나 말고 형 몇명있어

[독자51]

(손가락으로세며) 음..용국이형도있고, 힘찬이형, 영재형, 더있었는데..아무튼많아요 !

[정대현]

(입을 삐죽이며)무슨 아는형이 그렇게 많아? 누나는?

[독자66]

(입술에뽀뽀하며) 입술넣어요- 누나들도있긴한데, 난 형이 더 좋으니까 !

[정대현]

내가 좋다는거야 아니면 형들이 좋다는거야?

[독자74]

당연히 대현이형이죠..그형들은 그냥아는형일뿐이고,

[정대현]

(눈을 흘기며)그거 믿을만한거야?

[독자83]

(대현이무릎에앉아 아랫입술핥으며) 형 질투하는거에요? 큭큭..

[정대현]

(찮의 허리를 단단히 감으며)질투가 안나? 같은 학교새;끼들 일꺼 아니야 하루종일 붙어있을텐데

[독자98]

(볼에입술부비며) 하루종일붙어있기는요..매일형생각하느라바쁜데,

[정대현]

(귀를 살짝물며)나 좋아 죽으라고 립서비스 하는거야?

[독자104]

(움찔하며) ..립서비스아니네요, 우리형좋아죽으면안되는데-

[정대현]

그러니까 적당히 해 적당히. 나 오늘 잠못자게 생겼어 너때문에

[독자114]

(입술로목가볍게빨아들이며) 어차피 내가 잠못자게 괴롭힐거라 상관없어요-

[정대현]

(살짝 신음을 흘리며)아흐..또 티셔츠 못입겠네..

[독자124]

(대현이와이셔츠단추풀며) 왜요, 티셔츠입고다녀요- 이쁜데 큭큭

[정대현]

(눈을 흘기며)니가 남긴 자국이 몇갠데 어떻게 입냐

[독자131]

(쇄골보여주며) 그렇게 억울하면 형도남기던가요- 난좋은데?

[정대현]

안돼 너는 브이넥입어야 섹시하단말이야.
다른곳에다 남기면되지 예를들면 허벅지 안쪽이라던가

[독자143]

(웃으며 바지벗음) 대현이형아- 나도남겨줘요 응?

[독자3]

아저씨를 아저씨라고 부르지.. 그럼 형이라고 불러요?

[정대현]

형은..좀 그런가?

[독자17]

뭐 아저씨가 형소리 듣고 싶다면 내가 해줄께요

[정대현]

(실실웃으며)어디한번 해봐

[독자27]

(껴안고 쳐다보면서) 대현이형- 어때요?

[정대현]

(콧잔등 뽀뽀를하며)어 듣기좋아

[독자35]

(입술 내밀면서) 형아 입술에도 뽀뽀-

[정대현]

(찮의 입술에 제 입술을 비비며)말꼬리 늘리니까 귀엽다

[독자56]

(웃고 떨어지면서) 근데 나는 아저씨가 더 좋은것 같아요

[정대현]

(킥킥웃으며)사실은 나도 그래.

[독자64]

형아라고 할때 손발 사라지는줄 알았어요 (주먹 꽉 쥐면서) 으-

[정대현]

(품에 안으며)어디서 이런 복덩이가 굴러왔을까.

[독자77]

굴러온거 아닌데 내 발로 찾아온건데!

[정대현]

(이마에 입술을 꾹 찍으며)그러니까. 그래서 예뻐죽겠다고

[독자90]

(입술 삐죽이면서) 말로만 예쁘다고 하지말고 좀..

[정대현]

(피식웃으며)말로만 말고 뭐?

[독자96]

아 뭐.. 아니에요 (목 긁적이면서) 티비나 봐야겠다 하하..

[정대현]

(손목을 잡아 무릎에 앉히곤 저를 보게하며)삼초준다 예뻐해줄께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독자107]

(손 꼼지락거리면서) 그..그걸 말로 해야알아요? 아저씨 진짜 못됐다!

[정대현]

(찮의 아랫입술을 문채로)오빠 키스해주세요 해봐

[독자116]

아저씨 나 남자거든요? (살짝 웃고) 오빠 키스해주세요-

[정대현]

(찮의 입천장을 살살 간질이며)잘만하네..이거 거추장스러운데 벗으면 안돼?

[독자128]

(목에 손 두르고 입술 쪽쪽하면서) 벗겨주세요 오빠-

[정대현]

(찮의 셔츠단추를 푸는데 자꾸 손이 미끄러지며)아씨..왜이래..

[독자138]

(손 잡고 내리면서) 아저씨 내가 할께요!

[정대현]

(어깨에 고개를 살짝기대며)필요이상으로 흥분해서 그래 쪽팔리게..

[독자148]

아저씨 은근히 귀엽다니까 (셔츠 벗고 머리 콩 부딫히면서) 나 벗었어요-

[독자4]

(장난스레 웃으며) 아저씨 맞으면서, 뭘.

[정대현]

나 스물일곱밖에 안먹었어 아저씨는 무슨

[독자23]

나한텐 아저씨죠- (소파에 앉으며) 그럼 뭐라고 불러요?

[정대현]

(무릎베고 누우며)형? 대현이 형 어때

[독자33]

(고개를 숙여 입을 살짝 맞추며)대현이 형- 으아, 어색해.

[정대현]

(두볼을잡고 다시금 입을 맞추며)처음에 너가 나한테 선생님이라고 부른건 기억 안나나봐?

[독자48]

그거야 선생님이니까.. (입을 떼곤 야살스럽게 웃으며) 그럼, 이건어때요? 대현이오빠-

[정대현]

(목이 빨개지며)야 무슨 오빠야..

[독자53]

(목선을 따라 목에 뽀뽀하며) 좋으면서, 새빨개졌어.

[정대현]

(눈을 슬슬 피하며)야 배 안고프냐? 뭐 시킬까?

[독자65]

(아랫입술을 핥다가 진하게 빨며) 오빠, 나 치킨사주세요-

[정대현]

아씨..치킨이고 뭐고 너 진짜 혼날래? 자꾸 이런식이면 나도 못참아

[독자76]

(와이셔츠 안으로 허리를 쓸어내리곤 야하게 눈웃음치며) 못참으면 어떻게할건데요, 오빠?

[정대현]

(와이셔츠를 급하게 벗으며)침대로 가자 얼른

[독자85]

(살짝 웃고는 팔을 벌리며) 안아서 데리고 가줘요-

[정대현]

(번쩍 안아들며)오늘은 안아서 해볼까?

[독자95]

(목에 얼굴을 묻고 속삭이는) 살살해줘요 오빠-

[정대현]

(찮의 티셔츠를 벗기며)살살못해. 오빠라고 말한 널 탓해 알았어?

[독자108]

(안쪽허벅지를 매만지며) 알았어요, 섹시한오빠-

[정대현]

(찮의 ㅇㄷ를 쪽쪽대며)부끄럽다고 소리참으면 죽어

[독자122]

(몸을 살짝 비틀며) 흐으… 간지러..

[정대현]

(손에잡고 꼭지를 돌리며)예쁜 소리 나와. 나 봐 표정보고싶어

[독자135]

흐읏…! (살짝 풀린 눈으로 대현을 쳐다보는)

[정대현]

(눈가에 뽀뽀를하며)벌써 눈 풀렸네 그렇게 좋아?

[독자144]

(귓볼을 빨다가 숨을 내뱉으며) 흐.. 요새 아저씨, 아니 오빠 바쁘다고 안했잖아...

[독자5]

아저씨가뭐어때서그래요,아저씨맞으면서

[정대현]

애인한테 아저씨라고 부르고싶냐 너는?

[독자16]

선생님이라고 불렀을땐뭐라하더니만, (쇼파에누우면서)그럼 뭐라고불려지길원해요 아.저.씨.?

[정대현]

(발로툭툭치며)야 너 나가

[독자24]

와 치사하네 애인발로차는사람이 어딨어요! (쇼파꽉쥐고엎드리면서)안나가안나가

[정대현]

원래 나이많은 애인들은 다 치사해 아씨 너 나가 빨리

[독자36]

싫다니까요, 나이많다많다하니까진짜아저씨같잖아요 그럼뭐라불러요?막 설마 오빠이런거기대하는거아니죠?

[정대현]

미쳤냐 너한테 오빠소리듣게 난 형이면 족해

[독자42]

어우, 형어색한데.. 근데 미쳤냐니요 남자들은오빠소리듣는거좋아한다던데 나도그렇고

[정대현]

(실실웃으며)침대에선 괜찮을것같긴하고

[독자54]

어으, 변태..아저씨맞네뭘 (고개들고힐끔쳐다보며)옷안갈아입어요?

[정대현]

(여전히 웃으며)네가 벗겨줘

[독자68]

역시 능글능글하다니까, (손잡아서쇼파에앉힌후단추한개씩풀며)아저씨는 왜밥을먹었는데살이안쪄요 볼때마다배가홀쭉해

[정대현]

(셔츠를 벗으며)너 먹여살릴려고 고생해서 그래

[독자75]

살좀쪄요삐쩍말랐어,(민소매쭉잡아땡기면서)이건왜입었대, 입지말지

[정대현]

(민소매를 벗어 던지며)왜 안섹시하냐? 검은 민소매 여자애들이 좋아 죽던데

[독자86]

ㅂ..박력터지네, (허리쓰다듬다안아프게찰싹치고서)뭐요?여자애들이좋아죽어..?누가보여주래요!

[정대현]

아..! 아아! 아파..더운데 어떡하냐!

[독자97]

(살살쓰다듬다뽀뽀하며)아프라고때린거거든요, 여자애들앞에서또벗어재끼기만해봐요진짜 그땐얄짤없어

[정대현]

(실실웃다 턱주변에 뽀뽀하며)질투나지? 어?

[독자109]

질투아니거든요..!그냥,뭐 ..여튼질투아니에요 그리고 내입술거기아니에요 해줄꺼면제대로해줘야지

[정대현]

(계속 입술 주위에 뽀뽀하며)방이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 야

[독자118]

아진짜 뭐에요(얼굴잡고서)이제잘보이죠? 얼른해줘요 아님내가한다?근데 난 내가하면 뽀뽀만하고끝낼생각없으니까 잘선택해요

[정대현]

(입술에 찐하게 뽀뽀하며)말하는거봐 내가 호랑이새;끼를 키웠네

[독자125]

(목에손감으면서)뭣모르는 고양이새,끼보단 호랑이새.끼가나은거같은데, 아저씨벗고있으니까 엄청야한거알아요?미치겠네

[정대현]

(코에 뽀뽀하곤 떨어지며)왜 하고싶냐?

[독자134]

(바람빠지게웃으며)하고싶다하면 할꺼에요?나야언제나 불끈불끈한데

[정대현]

(머리를 짚으며)진짜 어린게 좋긴하다..저번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독자146]

(가슴팍에기대며)내가 뭘했다고, 그때도내가많이참은거거든요, 허리주물러줬잖아요 같이좋아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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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헛웃음을지으며)아저씨랑 왜 사귀냐? 어리고 푸릇푸릇한 애들한테 가 그럼

[정대현]

(째려보며)니가 만나봤자 고딩이지 뭐

[정대현]

야 손해로보면 내가 손해지 이정도 능력에 얼굴에. 나도 예쁜 고딩들 만날수있거든? 그것도 여자로

[정대현]

(뒤에서 껴안으며)아 어디가

[정대현]

(들을 슬슬 쓸어주며)그러게 누가 까부래? 아주 내 앞에서 여자얘기하는데 신났더라?

[정대현]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그렇게 말안해도 불안해 죽겠거든? 왜 하필 남녀공학을 가가지고

[정대현]

오늘 무슨날인가. 왜이렇게 이쁜짓만 골라하지..응? 이뻐 죽겠네 진짜

[정대현]

(웃음을 참으며)그럼..누구 애인인데

[정대현]

(못참고 웃어버리며)아니야!! 이쁘다고 너 진짜 예뼈..프흡,,

[정대현]

(다시 껴 안으며)웃기는. 뭐가 좋다고 웃어?

[정대현]

(숨막히게 꽉안고서)어디서 반말이야 이게. 넌 안귀여웠으면 벌써 맞았어 알아?

[정대현]

(헛웃음을 지으며)야 어디가. 안때릴께 안때려 그러니까 빨리 다시와

[정대현]

(놀라서 다려가곤 찮을 일으키며)다쳤어? 어디 어디봐 아파 어?

[독자7]

(소파에 앉으면서) 선생님도 싫고 아저씨도 싫으면 뭐라고 불러요?

[정대현]

형도 괜찮고 오빠는 더 좋고

[독자18]

오빠요? 와 오그라 들겠다! 전 아저씨가 제일좋은데..

[정대현]

니가 나 아저씨라고 부를때마다 사람들이 얼마나 쳐다보는줄알아?

[독자26]

음...그런가? 그럼 오빠라고 불러요? 오빠- ....와 이건 진짜 아닌거 같은데.

[정대현]

(실실웃으며)왜 난 좋은데 그럼 둘이 있을때는 오빠라고 불러

[독자39]

허.. 오빠- 오빠- 오빠소리가 그렇게 듣고싶었어요 오빠? (고개 돌리면서) 헐.. 와.. 성정체성에 혼란이 올것 같아..

[정대현]

(뺨에 살짝 뽀뽀를하며)여자만큼 이쁘게생겼으니까 괜찮아

[독자43]

(대현이 얼굴잡고) 오빠. 내가 그렇게 이뻐요? 네? ...아저씨 나 이거 안할래요.

[정대현]

왜 좋은데 왜안해 왜.

[독자57]

오빠. 저 여자애 아니거든요? 오빠소리가 그렇게 듣고 싶었어요?

[정대현]

(킥킥거리며)침대위에서는 들어보고 싶긴하다 그리고 너 여자애들 뺨치게 이쁘게 생겼거든

[독자69]

헐.. 그정도는 아닌데. 오빠. 저 물좀 가져다 줘요.

[정대현]

(물을가져오며)입으로 먹여줄까?

[독자78]

아저씨 요즘 굶주렸어요?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고..

[정대현]

(머쓱해하며)큼..그냥 그냥 해본말이야..

[독자88]

(씩웃고) 난 오빠가 먹여줘도 좋을것 같은데.

[정대현]

(입에 물을 머금고 키스하며)으..물이 뜨거워 이상하다 그치?

[독자99]

(대현이 쳐다보면서 웃고) 그러게요. 오빠. 오늘 자고 가도 돼요?

[정대현]

(당황하며)어어?..엄마한테 뭐라고 하게?

[독자105]

그냥.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하면 되죠. 싫어요?

[정대현]

아니 싫은건 아닌데..오늘 너 못재우면 어떡하냐

[독자117]

에이, 언제부터 오빠가 그런거 신경썼다고.

[정대현]

(무릅을 툭툭치며)멀리 떨어져있지말고 여기와서 서비스나 해봐

[독자127]

(대현이 무릎에 다리 벌리고 앉아서 대현이 목에 팔두름) 뭐 해주면 좋겠어요?

[정대현]

(피식피식 웃으며)직구로 날려도 돼?

[독자136]

(고개끄덕이면서) 네. 오늘 데이트도 좋았으니까 오빠가 해달라는거 다 해줄께요.

[정대현]

(껴안곤 중얼거리며)자고싶다 너랑..

[독자147]

(대현이 머리카락 만지면서)음.. 막 침대위에서 곤히 쿨쿨자는거 말하는건 아니죠?

[독자8]

아저씨를 아저씨라고부르지 그럼뭐라고불러요 - 뭐라고 불러줫으면좋겟는데요?

[정대현]

대현이형이라고 불러 잘 하더만 다른애들한텐

[독자19]

싫은데요 - 형보단 아저씨라고 부르는게 더좋은데 나는 그냥 아저씨라고 부를래

[정대현]

(거울을보며)아무리 봐도 아저씨같이는 안생겼는데 내가

[독자30]

(은글슬쩍대현이뒤로가서 백허그를하며) 그럼 오빠라고 부를까요? 오빠 - 어때요?

[정대현]

(흠칫하며)뭐야..왜이래

[독자37]

(대현이 목에 뽀뽀를하며) 왜요-오빠 싫어요? 이제부터 오빠라고 불러야지 크크

[정대현]

(살짝 몸을 떨며)오빠라고 부르니까 흥분되네..

[독자47]

(대현이 옷속에 손을넣어서 허리를살짝 쓸어내리며) 흥분돼요 오빠? 나 맨날 오빠라고 부를껀데 그때마다 흥분되면 어쩌지 -

[정대현]

(살짝밀어내며)아까 먹은거 소화도 안됬겠다. 한창이라서 팔팔한건 알겠는데 좀 참아라

[독자59]

흐응 - 못참겟는데요 (대현이돌려세워서 얼굴잡고 입술에 길게뽀뽀하며) 오늘따라 왜이렇게 이뻐보이지?

[정대현]

(못말린다는듯이 한숨을 쉬며)침대까지 갈판이네 아주

[독자70]

침대로가고싶구나? 흐흐 (대현이 허리를 쓸어내리며) 침대로 갈까요 오빠?

[정대현]

하응..아 진짜 미쳤구나 진짜 하려고?

[독자79]

(대현이입술을 핥다가빨며) 나 못참겟어요 오빠, 하고싶어 내꺼벌써 선것같은데

[정대현]

(버클을 손을 가져가 살살 문지르며)꺼내줄까?

[독자91]

하읏.. 미,치겟네.. 빨리 풀어줘요 터질거같애 -

[정대현]

(팬티위로 지분대며)더 애원해봐 얼른

[독자101]

흐응.. 오빠 빨리이.. (못참겟는지 급하게 속옷을벗고서 대현이입에 내꺼를 가져다대고) 빨리요 오빠아...

[정대현]

(찮의것을 입안에서 살살 굴리며)허리 튕기지마

[독자112]

하읏...! 정,대현...흐응... 대현아아..하아..(대현이입에 더 깊숙이 넣으며) 좀 더 세게 빨아봐

[정대현]

(찮의것의 구멍을 살살 간질이곤 ㄱㅎ을 주무르며)아..막 말놓지? 정신 못차리는거 봐

[독자119]

하앙.. 아..진,짜 대현아 나 쌀거같애 ...입안에다싸도되지?

[정대현]

(고개를 끄덕이곤 찮의것을 더 조이며)아흥..그런거 언제 신경썼냐 니가

[독자129]

안에다,하으..쌀때마다 죽일듯이 째려보잖아 흐읏.. (목을 뒤로젖히며 대현이입안에 싸고) 하아.. 내꺼 맛잇어 대현아?

[정대현]

(겨우 목에 삼키며)너꺼니까 먹는거지..좋았어? 응?

[독자142]

어 존.나 좋앗어 우리 이제 침대로가볼까? (대현이입술에 깊게 키스하고 안고서 침대에 눕히며) 위에서 보니까 더 꼴리게생겻네 우리대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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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해요!

[정대현]

버릇되서 그래. 내가 나이가 얼마나많다고 아저씨야 안그래?

[정대현]

(살짝 꿀밤을 먹이며)아저씨 좋다고 먼저 달려든게 누군데

[정대현]

아주 좋으시겠어요 몇살이나 더 많은 아저씨랑 사귀셔서

[정대현]

(떼어내며)뽀뽀하는건 좋은데 호칭정리 제대로 하고 해. 정말 아저씨가 제일편해?

[정대현]

형은 싫어 다른사람들이랑 똑같잖아. 자기야 어때

[정대현]

(헛기침을 하며)어..막상 들으니까 간지럽다 많이..

[정대현]

(움찔하며)아 허리 건드리지마..

[정대현]

(목까지 빨개지며)아..하지말라니까..

[정대현]

(고개를 숙이며)그래 얼굴 터지겠다..그러니까 이것좀 놔 새;끼야..

[정대현]

(얼굴을 톡톡 두드리며)이거 돌아오려면 한참 걸린단말이야

[정대현]

(고개를 돌리며)아니거든. 나 원래 안면홍조증있어

[독자11]

ㄹㄶ

[독자12]

ㄸ호르르,.....

[정대현]

하세요

[독자13]

허류ㅠㅠㅠ

[정대현]

해요!

[독자32]

고마워요ㅠㅠㅠ♥ / (웃으면서) 아저씨가 더 좋은데.

[정대현]

(껴안으며)어딜봐서 아저씨야 내가 응?

[독자41]

그럼 뭐라고 불러요. 누나?

[정대현]

(발끈하며)누나는 무슨 누나야! 형이라고 불러 좋은말로 할때

[독자52]

형은 너무 어색한데... 그렇다고 선생님이라고 부르기엔 좀 그래요. 선생님이면서 나한테 가르쳐준거 없잖아.

[정대현]

그래 내가 네선생님이냐? 아니지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만 해

[독자61]

(잠깐 뜸들이다가) 아. 가르쳐준거 하나 있다. 키스?

[정대현]

(꿀밤을 먹이며)그런거밖에 생각 안하지.

[독자73]

(베시시 웃으며 쇼파에 누움) 진짜 누나 싫어요? 형은 오그라드는데.

[정대현]

야 내가 어딜봐서 누나야..그냥 아저씨로 하자 그게 좋겠다

[독자84]

(고개 끄덕이며 티비 킴) 아저씨. 나 물한잔만.

[정대현]

(물통을 가져오며)자 입데지말고 먹어

[독자92]

(물통 받으며) ....아저씨 답네. (입 안데고 마시다가 잘못 부어서 티 다 젖음) 으으... 차가워!

[정대현]

(툭툭 털어주며)누가 어린애 아니랄까봐 흘리고 먹는거 아직도 졸업 못했냐?

[독자102]

이런건 우리 아빠도 그러거든요. 안입는티 하나 있어요?

[정대현]

(실실웃으며)없어. 그러니까 너 벗고 있어야겠다

[독자113]

거짓말... 그럼 나 이러고 있으라고요?

[정대현]

(턱은괸채로 바라보며)왜 보기좋네 보일러도 빵빵하게 틀어서 감기는 안걸릴꺼야

[독자120]

미워. (방안으로 들어가더니 이불 돌돌만뒤 젖은 티 들고나옴) 티 필요 없어요.

[정대현]

(이불을 벗기곤 껴안으며)맞아 티 필요없어 내가 안고있으면되지

[독자132]

(허리 감싸안으면서) 그럼 아저씨가 내 옷이네요.

[정대현]

언제는 밉다며? 왜이렇게 달라붙어?

[독자141]

안 미워요. 됬죠? (대현이 입술에 뽀뽀한번)

[독자25]

하.........톡 열다가 들어왔더니 끊겼구나.........씁

[독자29]

흡..나문신짜ㄹ관음..할게요호호호이힣

[독자31]

보는내가다설레..♥

[독자49]

언니ㅜㅠ너무늦었네요 끙..내가암호닉신청했었나ㅜㅠ?

[정대현]

나 암호닉 잘 기억을 못해 ㅠㅠㅠㅠㅠㅠ

[독자63]

ㅠㅠㅠ그러시군아..그럼 웃음으로신청할테니깐이번에는꼭기억해줘요ㅜㅠㅠ

[정대현]

네 기억할께요!

[독자50]

왜 진짜..왜 내가 지금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