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지난날의 술판을 끝으로
홍빈오빠와 나는 더욱 친해졌고
나머지 오빠들은 나를 피하는가 싶었다
"그럼 다들 하는일이 뭐에요?"
"아..말 안했었나?"
"네.. 아무말도.."
"나랑 택운이는 작은 꽃집하고 있어 원식이는 그냥 글쓰고 홍빈이는 사진찍으러다니고
재환이는.. 쉬고있지..어.."
"그렇구나"
"너는?"
마땅한 직업도 없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이럴줄 알았으면 공부라도 좀 할껄
"저는 유아교육학과에 재학중이고 또..
알바도 가고...음.. 마땅히 내세울건 없네요"
"그래? 유아교육이면 뭐 어린이집 이런건가?"
"그렇죠"
"그럼 실습도 많이가겠다.."
"네 근데도 좋아요, 좋아서 하는거니까"
뒤에서 큰 그림자가 생기더니
그림자만큼이나 큰 손으로 내 어깨를 감싼다
시방 이게 뭐시여
두준두준 설리설리한데?
"그럼 나중에 ㅇ..오..아이씨.. 나랑 같이 가자
| 주절주절에베베베베 | ||
아..오랜만입니다 츠크그 정지를 먹어ㅅ... 여튼 다시 보게되어 영광이에요 ^-^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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