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많이 궁금해요.
스타일은 어떤지, 어떤걸 좋아하는지,
괜히 이상하게 볼까 싶어, 조금 더 도도한척.
(솔직히 많이 서운해요.
너는내가 어떤지, 혹시나 실망했을까
괜히 나혼자서 관심 있나, 조금 더 지루한척,)
그래도 자꾸만 눈이가요. 나는 많이 솔직해서,
척 척 해봐도 자꾸만 보여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아직 그대를 몰라요. 어떤 사람일지, 나랑은 맞는지,
그래도 궁금해 져요. 맞춰야 하는 줄을 알면서도,
다가가도 괜찮을까요? 이제는 나 좀 힘든데,
지금 나를 보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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