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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전체글ll조회 748


 

비에이피 한살먹은거 축하해요♥

 

밥 비밀연애 톡

 

BAP) 밥 비밀연애 톡 [종료] | 인스티즈

 

 

 

밥과 찮은 비밀연애중이야

 

연예계에서 비밀연애중일수도 있고
학교에서 비밀연애일수도 있고
사내 비밀연애도 있겠네

 

어떤 일을 계기로 싸우게 되는데
결국 행쇼하는걸로 하자-

 

모든건 찮들의 손에 달렸지유 ㅎ하하핳

미안해...똥이라 그대들에게 모든걸 맡기네...

이런 쓰니라 미안혀

 


[멤버 / 상황 / 선톡]

 

 

 

-

[종료]

 

동생 돌봐야 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

주제가 똥망

손도 똥

이런..

 

다음에 또 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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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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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대현이는 좀 유명한 아이돌 메보고 나는 밥들코디야. 오늘 대현이랑 어떤 여아이돌이랑 스캔들나서 기분안좋은거. // (영재옷손질해주는데 내가 평소와는 다르자 다른멤버들이 눈치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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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눈치보다가) ...찮아 나 이 바지 좀 큰것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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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저 지금 바빠요. 다른 언니한테 부탁해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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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면서 휴대폰으로 찮이한테 미안하다고 문자보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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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문자받고 한숨쉬면서)죄송한데 저 잠깐 나갔다올게요. 머리가 아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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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얼마 안있어 따라나서면서)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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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대현돌아보고 다시 고개돌리며) 왜나왔어요, 바람차요. 감기걸리면 어쩌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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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나보다 니가 더 추워보여. 이야기 좀 하자. 따라와. (하곤 방송국 비상구 계단으로 끌고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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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곧 있으면 리허설하잖아요, 이렇게 나와도 되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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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괜찮아, 아직 시간 있으니까. (한숨쉬며 찮이 바라보면서) ...나 스캔들 진짜 아니란거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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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말없다가 고개끄덕이면서) 알아요. 근데, (머뭇거리다)그냥 기분이 이상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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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조심스레 안아주면서) ...왜, 뭐가. 너밖에 없는 거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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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미안해요, 제일 속상한 사람은 오빠일텐데 내가 다독여주지는 못할망정 의심이나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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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별로. 오히려 속상할 사람은 너겠지. 내가 미안하다. 좀 더 관리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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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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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뒤늦게 찮이 따라와서 찮이 눈치보며 문자로) [무슨 안좋은일 있어? 축 쳐졌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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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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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주위 시선때문에 다가가지도 못하니 한숨쉬며 비밀연애중인걸 아는 찮이 단짝한테 담요 건네면서 찮이 가져다주라고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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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따라나서면서) ...오늘따라 왜이래, 지난주에 끝났으니까 그날은 아닐거고. ...무슨 일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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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면서) 어제까지만 해도 잘만 지내던 애가 갑자기 왜이렇게 변했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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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싫을리가 있나. 우선 주변에 사람 없는데로 가자. (하고 찮이 데리고 가는데 뒤에서 대현이랑 친한 여자후배가 껴안는)

후배- "대현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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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뒷모습 바라보다 후배에게 언성 높히며 짜증내고 시야에서 사라져버린 찮이 찾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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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발소리 들리면서 학교에서도 포기한 양ㅇㅏ치들이 찮이 있는 미술실 들어오다가 찮이 발견하고 비릿하게 웃으면서) "여기서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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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양아놈중에 한명이 나가려는 찮이 손목 잡아끌어 소파에 던지듯 눕히면서 겁탈하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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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목소리에 미술실 문 열면서) 반찮! (하곤 바라보며 상황 파악하고 그놈들 죽일듯이 노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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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이젠 할짓없어서 이따위 짓거리 하고 노냐? (하며 찮이 꼴 바라보다 한숨쉬며 찮이 어깨 감싸고 미술실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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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미안해, 미안해 내가. 너 놓치는 바람에 찾아다니느라... 내가 늦어서 미안해. (찮이 얼굴 쓸어주면서) 안더러워, 괜찮아 찮아. 응?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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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어깨 끌어 안아주면서) 괜찮아, 내가 쟤네보다 쎄. 괜찮아. 나 있잖아, 또 안찾아올거야. (찮이 교복 셔츠 단추 잠궈주면서)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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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이와중에도 주위 시선 의식해? (더 꼭 끌어안으면서) 괜찮아, 주변 사람들 시선보다 니가 더 중요해. (벌벌 떨리는 찮이 손 잡으면서) ...이렇게 떨고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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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괜찮아, 니가 뭐가더러워. 그놈들이 더러운거지. (토닥거리면서) 욕하면 뭐해,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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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머리 쓸어주면서) 일부러 웃지 말고- (찮이 손목 끌고 교실 아닌 옥상으로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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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런 찮이 안쓰러운듯 바라보다가 옥상에서 찮이에게 백허그하고) ...내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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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프스스 웃고 이마에 뽀뽀해주며) 멍충이라서. 멍충이라서 미안하다, 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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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살짝 웃으며 짧게 뽀뽀해주고) 이제 가자. 너 혼날 몫까지 다 혼날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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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놓은 손 다시 잡고 들어가면서)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제가 얘 데리고 어딜 좀 가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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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향해 입모양으로 '기죽지마' 하고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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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뒤에서 끌어안고) 축 쳐져선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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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이렇게 좋은줄 알았으면 진작에 밝히고 다닐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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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테러당할 일 없어- 내가 지켜준다니까? (팔 풀고 비어있는 옆자리 앉으며) 된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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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너 맨날 나보고 쪼끄맣다고 놀리지! (하며 밉지않게 흘겨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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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귀엽냐? 귀여워? (하고 찮이에게 얼굴 비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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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들고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그래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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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푸스스 웃으며 떨어짐) / (타임웦프해서 학교끝나고 교무실에 계신 담임선생님께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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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에 푸스스 웃곤 담임선생님 앞에서 되도않을 애교 부리며) 아 쌤! 제가 찮이 데리고 간거에요. 찮이는 잘못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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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에 밉지않게 흘겨보다가) 여튼, 오늘 수업 빠진건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아까 그 양ㅇㅏ치들 이름 쭉 읊으면서) 걔네 미래의 전자발찌 소유 희망자던데, 학교측에서 처벌 바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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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어깨 당겨 안아주면서) 괜찮아, 괜찮아. 또 너 찾아오는거 싫잖아. 그래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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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눈치보다 선생님께 귓속말로 이야기 전하곤 인사하며 나가는) ...찮아...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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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괜히 이야기 꺼내서 그런것같아서... (안아주면서) 울어도 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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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응, 알겠어. 자꾸 이야기 꺼내서 미안해- (토닥여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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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푸스스 웃고) 그럼 뭐 먹을까- 찮이 좋아하는거 뭐가있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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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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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표정 굳으며 어떻게 가릴 생각 하지 못하는데 아무 말 하지 않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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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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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말에 고개 끄덕이면서) 이러다가 우리 대현이랑 (찮이 호칭에 멈칫하다가) ...제수씨, 안티생기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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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대현이도 빵 눈치보다가 짧게 뽀뽀하고 떨어지고 이내 촬영도 끝나가는데 갈수록 표정은 굳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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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촬영 끝나고 우결 신혼집으로 가는데 도착하자마자 빈 방으로 향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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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방에 놓인 침대에 누워 미간 좁힌 채로 눈 감고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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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말 무시한채로 가만히 누워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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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느릿하게 입 떼면서) ...쟤네한텐 나 기분 풀렸고 자고있다고 전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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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다시 눈 감고 마른세수하면서) ...유치한데, 이렇게 구는 내가 너무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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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며) 미안하다 내가. 대현이한테도, 너한테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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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몸 일으켜 앉고 눈 뜨면서 찮이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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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며 애써 웃어보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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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 말에 한숨쉬다가 이내 고개 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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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평소에도 대현이랑 잘 지내고... 그 외에도 다른 남자들이랑 잘 지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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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저으며) 나에비해서 넌 너무 빛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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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안으면서) ...적어도 나한테 있어선 그래. 넌 과분해, 나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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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살짝 웃고 고개 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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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으헿 똥이라 재미도 없었을텐데.....ㅠㅠㅠ 고마워 다음에또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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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난학교에서 비밀연애 밥은 인기많고친구도많은데 나는 걍 쭈구리라서 비밀연애하자고해서하는데 노는애들이 힘찬이랑사귀는거다안다고 욕하고때리고그래서 내가 헤어지자했을때/..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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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맑게 웃으면서) 응, 웬일이야 니가 먼저 불러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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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그게..할말있어서..앉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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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아 맞아 끝은 행쇼 안행쇼? 행쇼겠죠 난 해피가 좋아요 흛 / (맞은편에 앉으며) 응. 할말이란게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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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저도 행쇼가 좋아요/음..내생각엔 우리 좀 안어울리는것같아..그만하는게..좋을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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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 말에 멍해지다 이내 푸스스 웃으며) 거짓말 하지 마-... 이런걸로 장난치는거 제일 싫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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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나도 이런걸로 장난치는거 싫어해 거짓말도아니고 후..내가 너무 빙빙 돌려말했나보다 우리 헤어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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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멍하게 바라보면서) 찮아 갑자기 왜... 왜 그러는지 나는 잘 모르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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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너한테는 갑자기겠지만 난 전부터 계속 생각해왔고 고민했어 나보다 잘난여자애들 많잖아 걔네 만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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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천천히 저으면서) 나는... 나는 걔네보다 니가 더 잘나다고 생각해... (두서없이 말만 늘어놓으며) ...걔네가 무슨 해코지라도 했어? 찮아 나는... 나는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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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힘찬아 미안해, 근데..내가 이것밖에 안된다 나한테 니가 너무 벅차 이만 가볼게..(자리에서일어나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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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손목 잡으면서) 왜..왜그래, 내가 잘할게. 여자가 많다그래서 싫은거면 죄다 정리할거고, 너한테 여자애들이 해코지한거면 내가 단속할게. 그러니까... 그러니까 찮아,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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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시선피하며)..더 잘할필요없어 여자많다고 싫은것도 아니고..해코지..한거아니야.. 나좀 놔주라 힘찬아..나도 힘들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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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눈물 고여서 젖은 목소리로) 찮아... 진짜, 찮아 제발. 제발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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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나도눈물날것같아서입술꽉깨물며)..힘찬아 내가 미안해..다 내 잘못이야 어디가서 욕해도좋고 때려도 좋은데 우리..여기까지인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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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너 지금 거짓말하는거지, 거짓말하는거잖아. 너도 울것같은데. 너도 지금 좋아서 헤어지는 거 아니잖아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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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그냥..그냥 좀 보내주면 안돼..?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그냥 다 모른척해주고 보내주면 안될까..? 나도ㄴ너무 힘든데 힘찬아..이러고싶지않은데..어쩔수가 없단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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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 말에 천천히 잡은 손에 힘 풀며 고개 떨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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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힘찬아.. 미안해..내가..내가 다 미안해..내가 이기적이여서 ..너무 미안해..꼭 나보다 잘나고 좋은여자만나..(눈물나서급하게나가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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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타임워프. 헤어진 이후로 자꾸만 엇나가는 힘찬이는 하루가 멀다하고 수업도 빠지고 여자애들 끼고 밤늦게까지 놀러다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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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밤에집들어가다가술취한체여자애들끼고걸어가는힘찬이랑마주침)...(눈마주친상태로쳐다만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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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피식 웃으며 이내 찮이 얼굴에서 눈 떼고 다시 히히덕대며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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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지나갈때까지가만있다가지나가자시선내리깔고그자리그대로서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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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잠시 후 일행에서 떨어져나와 찮이 말없이 따라가기 시작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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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계속서있다가마른세수한번하고근처포장마차로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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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포장마차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하고 계속 고민하며 찮이가 뭐하는지 살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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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먹어본적도없고잘먹지도못하는데안주도없이소주한병시켜서먹고있는)으..쓰다..몸에도 안좋은데 힘찬이는 이런걸왜먹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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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맞은편 의자에 앉으면서) ...학생이 이런데서 이래도 됩니까? 술도 제대로 못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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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그새취해서딸꾹질하며)으응..?딸꾹,인제 헛게다보이네에..딸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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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차가워진 손 찮이 볼에 대주면서) 정신차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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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손잡으면서)으웅..차가워..딸꾹,따뜻해져라-히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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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면서) ...나 손 차가우면 늘 따뜻하게 해줬었는데, 너 없으니까 내 손도 차가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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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손잡고부비적대며)그쪽 우리 힘찬이 닮았어요..힘찬이 냄새도 나구..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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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픽 웃고) ...힘찬이가 누군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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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나한테 너무너무 소중한사람이요오..근데 요새 자꾸 학교도빠지구..술먹구놀러다니구..걱정되죽겠어요..에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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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 말에 살짝 젖은 목소리로) 소중한 사람이면... 애인인가? 그럼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면 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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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난 힘찬이한테 그러면 안되요..힘찬이한테 아무것도 아니니까..힘찬이는 나 안좋아해요..그쪽이 좀 말해줄래요..? 몸에안좋으니까 술많이먹지말구..학교자꾸빠지면 학교못다니니까 꼭꼭나오구..그리고 내가 많이많이 걱정한다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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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울컥한듯) 아무것도 아니긴 누가 아무것도 아녜요. 그쪽이 일방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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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내가 힘찬이한테 모진말했어요..그러면안되는데..많이 여린앤데..분명 상처받았을거에요..다 나때문이에요..그니까 나 싫어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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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안싫어하면, 안싫어하고 아직도 좋아하면 어쩔건데요. (한숨쉬고) 그쪽도 아직 많이 좋아하는것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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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네 진짜진짜 많이많이 좋아해요-좋아하면안되는데..내가 뻥-차놓고..힘찬이가 나 안싫어하면..난 그걸로 만족해요..으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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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눈물 차오르는것 참으며) 좋아하는데 왜 찼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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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손으로눈꼬리올리며)막막 이렇게 화장 찐하게 한 애들이 막 때리고 욕하구 그랬어요..내가 힘찬이 좋아하는게 싫었나봐요..그때는 그게 힘들어서 그랬는데..지금은 너무 후회되요..나 너무 이기적이죠..흐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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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뭔가 벅차오르는 느낌에 다시 진정하고)그럼.... 걔네때문에 헤어진거에요? 바보같이? 왜 힘찬이한텐 말 안했어요.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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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걔네도 다 힘찬이 친구들인걸요..그리고 걔네들이 그랬어요 힘찬이가 훨씬 아깝다고,나보다 더 잘해줄수있다고..다 맞는 말이잖아요..힘찬이는 나보다 좋은여자만날수있는데 내가 방해되면 안되잖아요..내가 욕심부리면 안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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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몸 숙여 찮이 끌어안고) ...바보같아... 왜그렇게 생각이 짧아. 그럼 내가 행복해질 줄 알았어? 그런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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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으움..행복해지지않을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헤헤..(예쁘게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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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넌데, 왜 바보같이 굴어. 이렇게 예쁘잖아. 나한텐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과분한 넌데 왜 자꾸 떠나려고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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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나 안예쁜데..나 못난인데..흐흐..오늘 내얘기 들어줘서고마워요-난 이제 꿈나라갈 시간이라서..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다..안녕-..(힘찬이볼에뽀뽀하고품으로쓰러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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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모습 바라보다 입에 짧게 뽀뽀하곤 혼자 사는 찮이 집으로 찮이 업고 가서 재우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 준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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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부스스깨서머리잡고)으..머리야..언제 집에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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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목소리에 어색하게 웃으며) 찮아... 일어났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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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어..어?..어!?!? (이불로몸감싸며)무..뭐야! 왜..왜 여깄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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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쉬고 손짓하면서) 너 어제 술주정 받아주느라 지쳤거든- 집으로 고이 모셔왔는데도 난리야. 이리와, 해장국 끓여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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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멘붕와서머리잡고)술주정? 내가 술을먹었다고? 언제? 술주정을 받아줘? 김힘찬이? 기억이안나..(울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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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힘찬이랑 학교에서비밀연애를하고잇는데 힘찬이가 인기가많아 그래서 고백도많이받고그러는데 예전부터 힘찬이좋아한다고 막 티내고다니고그런애가잇엇는데 학교끝나고 힘찬이가 먼저가라고해서 집에가고잇엇는데 학교에 두고온게잇어서 다시갓더니 개랑 힘찬이랑 교실에서 단둘이잇는거를 내가 본거야 창문으로 보고잇는데 그여자애가 힘찬이볼에 뽀뽀를한거지 그래서 힘찬이가 바람피는줄알고 오해해서 싸우다 행쇼 / (계속지켜보다가 힘찬이한테 문자를보냄) [찬아 지금 누구랑잇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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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잠시 머뭇대다가) [친구들하고 놀고있어 일찍들어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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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교실안에잇는 힘찬이째려보며) [진짜 친구들하고놀고잇어? 보고싶은데 지금 오면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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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오해에 불을 끼얹으며) [지금은 좀 힘들것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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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 그래 누구랑잇는데? 빵은 아까 나랑같이나갓는데 누구랑잇어? 여자랑잇는건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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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있어 니가 모르는 애들. 여자애들은 당연히 아니지, 집에 들어가면 전화할게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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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자꾸거짓말하는 힘찬이한테 화나서 교실문열고 들어가서) 여자애들이아니라고? 그럼얜 남자야? 사랑한다면서 딴여자랑 막 뽀뽀하고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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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등장에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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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말을해봐 그렇게 쳐다보지만말고, 급한일잇다고 먼저가보라며 급한일이 얘랑 뽀뽀하는거엿어?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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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랑 여자애 번갈아보다가 여자애 가리키며) 나 계속 좋아한다고 티내고 다닌다는 애 있었지? 얘가 걔야. 근데 오늘 진지하게 할 말 있대서 너 일부러 보낸거야. 그래서 이야기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허락해달라면서 한거고. 그게 다야, 니가 오해하고 그런 건 절대 아냐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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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마지막으로 한번만허락해달라고햇다고 진짜 허락해주냐? 실망이다 진짜 김힘찬, 넌 내가 딴남자애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허락해달라고해서 개랑 뽀뽀하면 넌 이해해줄수잇을거같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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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면서 고개 젓고) 그래서... 그래서 너 모르게 하려고 했던거야. 나만 알고 있음 될 일이였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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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눈물나오는거 참으려고 입술 꾹깨물며) 얘랑 잘어울리던데 얘랑 사귀지그러냐? 분위기좋아보이더라 웃고 난리낫던데 잘해봐얘랑, 너좋다는데 사겨줘 (눈물글썽이며 교실문쾅닫고 나가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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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여자애 놔두고 급히 찮이 따라 나서는) 찮아- 반찮!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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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눈물뚝뚝흘리며) 좋앗어? 개가 뽀뽀해주니까 좋앗냐고 왜 나 따라나왓어 개가 기다리고잇을텐데 가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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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품에 안으면서) 안좋아, 오히려 기분 나빠. 너 말고 다른여자앤데 기분이 왜 좋아, 안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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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힘찬이 밀어내며) 됏어, 저리가 너보기싫어… (뒤돌아서 가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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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허전해진 품에 멍하니 서있다가) 찮아, 찮아- 내가 미안해. 미안해 내가... (하며 졸졸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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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그상황에서도 졸졸따라오는 힘찬이가 귀여워서 피식웃으며) 아 … 진짜 김힘찬짜증나 - 미안해죽겟지? 잘못햇어 안햇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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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대충 풀어졌다고 눈치채며 시무룩한 표정 지으며) 당연히 잘못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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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잘못햇지? 잘못햇으면 벌을 받아야지 (힘찬이 째려보며) 그거 해봐 그 귀요미플레이어 최대한 귀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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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벌을 하필 그런걸로 하냐... (하곤 심호흡하다 최대한 상큼한 표정 지으며) 1더하기 1은 귀요미~ 2더하기 2는 귀요미~ 3더하기 3은 귀요... 흐, (하곤 민망한지 고개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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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웃음참으려 입술꾹깨물며) 끝까지해야지 빨리해 끝까지안하면 용서안할껀데 6더하기6까지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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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고 5까지 하다가) 6더하기 6은 귀요미- (하며 찮이 입에 뽀뽀 연달아 여섯번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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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기분좋아져서 베시시웃으며) 이런건 어디서배워왓대, 다음부턴 진짜 그러면 안된다 ! 또 그런일생기면 죽여버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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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살벌하네... (하곤 따라 웃고) 앞으론 안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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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힘찬이 볼에 뽀뽀를하고) 아까 개가 여기에다가 뽀뽀햇지? 치 - 이 볼은 내껀데 왜 지가 뽀뽀하고난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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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살짝 웃고 입에 뽀뽀하면서) 이것도 니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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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힘찬이 품에 안겨서) 응 다 내꺼야 ! 헤헤 - 근데 아까 귀요미플레이어한거 또보여주면안돼? 동영상으로 찍을래 너무귀여웟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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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안 돼, 안해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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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힘찬이 팔에 매달려서) 아, 왜에 - 한번만 응? 딱 한번만 더 보여줘 엄청 귀여웟는데에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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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남자로써의 자존심이 안서잖아! (하곤 입술 쭉 내밀며) 뽀뽀해주면 생각해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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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보여달라고하면 그냥 한번해주면되지 자존심은무슨 ! (망설이다가 힘찬이얼굴잡고 입술에 길게뽀뽀하며) 됏지? 빨리 보여줘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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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그에 싱글벙글해선 귀요미플레이어 시작하는) 1더하기 1은 귀요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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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핸드폰꺼내서 힘찬이하는거 동영상으로찍으며) 아이고 귀여워라 우리찬이! 우쭈쭈 잘해써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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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뿌듯하게 웃으면서) 잘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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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힘찬이 머리쓰담쓰담해주며) 응 잘햇어 ! 이거 찍은거 빵한테 보여줘야지 크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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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눈 크게 뜨며) 뭐? 안돼 방용국은 안돼 그거 갖고 평생 놀려먹을 놈이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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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싫은데에 - 보여줄꺼지롱 크크 (핸드폰으로 뭐하더니 힘찬이보고 싱글벙글웃으며) 빵한테 보냇어! 흐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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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절망적인 표정 지으며) ..아.... 다시는 안해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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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괜찮아 동영상으로 찍어놧으니까 보고싶을때마다 이거보면되지-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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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나 10더하기 10까지 알아왔는데 안보여줄거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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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10까지 알아왓다고? 미안해 찬아 빵한테 보낸거 잘못햇어 … 찬아 - 10더하기10까지 보여주면안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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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이미 보냈잖아... 싫어 안보여줄거야. (하는데 동영상 확인한 빵이 전화해서 야이 미;친;놈아 부터 시작해서 온갖 욕지거리와 함께 비웃음을 당하고) ...이거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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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웃음터져서 엄청크게웃으며) 푸하하 미;치겟다 완전 웃겨 근데 왜이렇게 욕을해? 얼마나 귀여웟는데 치 내가 빵 혼내줄께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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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푸스스 웃고 머리칼 정리해주면서) 그래줄거야? 그래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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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응 ! 내가 혼내줄게 어디서 감히 우리찬이한테 욕을퍼부어 그니까 빨리 10더하기10까지 알아온거 보여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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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어째 말이 이상하게 흘러간다? (하곤 바라보다 이내 웃으며 귀요미 플레이어 하곤 민망함에 고갤 못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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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아,귀여워 미;치겟다 (힘찬이얼굴잡고 입술에 뽀뽀 쪽쪽쪽하며) 왜이렇게 귀여워 이거 내앞에서만해 딴애들한테는 보여주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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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응 안보여줄거야. 니 앞에서만 할테니까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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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자유톡^^//대현_연예인비밀연애/우연찮게 같은 대기실을 쓰게 됐는데 전날 우리가 심하게 다퉈서 기분이 안좋은상태인데 티도못내서 대현이는 답답해하고 나는그냥무시하는상황/(멤버들한테인사하고앉아서핸드폰만지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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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안녕하세요!! / (한숨쉬면서 문자로 자꾸 찮이한테 말 걸어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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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앙녕^^/(보고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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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으헝 늦었다 미안해요ㅠㅠ / (다시한번 문자로 '비상구' 라고 보내며 이내 자리 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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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괜찮아ㅋㅋ나도밥먹고오느라ㅋㄱ//(대기실을나가는대현이를보고한참있다따라나가는)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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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답답한듯) 적어도 다른 멤버들 앞에선 기분안좋은 티 안내면 안돼? 우리 싸운거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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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우리싸운거아무도몰라. 너랑나랑사귀는거아는사람있어? 왜그렇게유난인데. 신경쓰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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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너랑 나 사이에 어색한 기류를 눈치 못챈 사람이 이상한거지. (중얼거리며) ...짜증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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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기분나쁜듯인상을찌푸리며)나도짜증나. 여기서 너랑나사이의심하는사람있어? 왜이러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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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며 비상구 계단에 앉아서) ...우리 어제 왜 싸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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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너는 너대로 여자끼고놀았고 나는나대로남자끼고놀아서그랬지. 쌤쌤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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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픽 웃으면서 애써 다듬어놓은 머리 헤집으며) ㅂ신같이도 유치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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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유치한게 아니라 니가 잘못한거야. 나는 말했는데 넌 말도 없이 그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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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아이돌끼리 친목 도모한답시고 모여서 논거야. 내가 앉았던 자리가 여자들 많이 모여있던 자리였을 뿐이고... (하다가 이내 한숨쉬면서) ...어제랑 같은 이야기 또 하고있네. 똑같은 꼴 나겠다, 이러다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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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그거가는거면 최소한연락이라도해줄수있는거아니야? 같은말되풀이하기싫으면 그만하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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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너 그때 연습할 시간이였잖아. 연락 해봤자 신경쓰여서 제대로 연습 못할거 아냐. 내가 널 모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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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나를알면들키지나말았어야지. (짜증스럽게툴툴거리더니)몰라. 그만해 들어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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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시간 확인하고) ...곧 무대 올라가겠네. 괜히 심란하게 해서 미안하다. 무대 잘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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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대답안하고무대올라갔는데안무도중실수로삐끗해서발목다침. 절뚝거리며내려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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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놀란 눈으로 바라보며) ...다쳤어? 그러게 하이힐 신고 하지 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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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무시하고절뚝거리고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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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무대 올라가서도 찮이 신경쓰여서 무대에서 크게 넘어져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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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대현이가 들어오고 마침나오는 무대영상을모니터하는데 넘어진게 카메라에 잡힌)..넘어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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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넘어지느라 액세서리에 긁혀 목에 맺힌 피 닦으며)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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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다가가서 손에 들린 휴지 뺏어들고 피를 닦아주며) 조심좀하지. 왜넘어지고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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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니생각하느라 발 꼬여서 넘어졌다. 내 파트 아니라 다행이지... (하고 한숨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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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무대올라가서내생각을왜해. 무대에집중해야지. (코디언니한테반창고받아와서붙여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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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계속 생각나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따가운지 인상 찌푸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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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그건니가컨트롤할줄알아야지.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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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어, 아파. 근데 그 밑에가 더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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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밑에? 어디. 또어디다쳤어?(걱정스런표정으로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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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살짝 웃고 제 가슴 가리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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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무슨소리인가싶어서잠시멍때리다가이해하고는손을거두고절뚝거리며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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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잠깐만, 여기 앉아봐. (하고 의자에 앉히곤 어디에서 난건지 발목 걷어올리고 파스 붙여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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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발을피하며)이런거싫어.. 보기에안이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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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안이쁘다고 파스 안붙이고 돌아다니다가 춤추는것도 포기할래? 많이 부었어. 괜히 바보같이 굴지 말고 붙이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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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아무말도못하고파스붙여진곳을만지작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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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손에 남은 파스들 쥐어주면서) 몸관리 잘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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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손에들린파스를꼭쥔채고개를숙이고웅얼거리는)..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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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들고 옅게 웃으며) ...나도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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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같이있기가어색한지먼저일어나는)..갈게. 다친데관리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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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따라서 일어서며 짧게 입술 포개고) 자, 끝! 남은 스케줄도 소화 잘 하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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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살짝얼굴이붉어지더니고개를끄덕이는)응..끝나고연락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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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입술 짧게 핥고 감탄하면서) 오, 요즘 화장품은 맛도 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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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으유. 뭐라는거야. 그래서, 맛있어?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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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어, 아닌가? 니 입술이 단건가. (장난스레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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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장난은..! 누가들을까겁나네. 갈게.(손흔들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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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며 손 흔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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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스케줄끝나고대현이스케줄하는데몰래찾아간)으..추워.언제끝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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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라디오 끝내고 멤버들끼리 떠들며 나오는데 찮이 발견하고 눈 크게 뜨면서)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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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멤버들이랑같이있는거보고어색하게웃으며인사하는)안녕하세요..저..그냥 지나가는길이였어요..!(지나쳐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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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멤버들에게 대충 인사하곤 찮이 따라가면서) 그냥 지나가는 길은 무슨, 나 기다린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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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민망한지헛기침을하며)큼, 기다리긴..아니거든? 그냥 지나가던거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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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넌 유명아이돌이 그냥 방송국 앞 지나가다가 애인 마주치는 경우 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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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못볼건뭔데. 지금봤네..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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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피식 웃고) 어쨌든, 만났으니까 데이트해야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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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해도맨날차안에서만하는거..오늘은뭐볼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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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대현/ 대현이랑 나랑 학교에서 비밀 연애 중인데 내가 같은 반 남자애한테 고백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받아줬는데 대현이가 빡침 ㅠㅠㅠ/ (쉬는 시간 대현이 반으로 감) 대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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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지금 대현이는 알고있는 상황이지유? / (찮이 흘긋 보곤 무시하며 친구들이랑 떠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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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웅!/ (대현이 옆으로 가서) 나 왔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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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늦었네 미안해요ㅠㅠㅠㅠㅠ!!!!! / (딱딱하게 표정 굳으며) 니가 여긴 웬일이냐, 니 남친 놔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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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남친? 무슨 남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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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차가운 말투로) 너 이번에 고백받아서 받아줬다며. 그럼 남친생긴거 아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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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 그건 어쩔 수가 없어서.. 화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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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숨쉬고 주위 둘러보다 찮이 지나쳐서 교실 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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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대현이 따라가서 손목 잡으며) 나랑 얘기 좀 해- 오해야 대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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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손 쳐내면서) 오해? 무슨 오해, 고백 받아준거면 다 끝난 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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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울먹이며) 아니 나는.. 요즘 얘들이 우리 의심 하니까.. 개랑 헤어질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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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눈물에 마음 약해져서 표정 풀어지다 이내 몸 틀며) 됐어, 헤어질건 너랑나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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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대현이 허리에 팔 두르고 안기며) 미안해.. 진짜 미안해.. 나 버리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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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팔 풀고 몸 돌려 찮이 바라보면서) 그럼 적어도 이런저런 이유 둘러대면서 거절했어야지. 너만 괜히 양다리 친 꼴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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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내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 (눈물 흘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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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이내 한숨쉬며 토닥거리고) ...왜 울고그러냐, 미안해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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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계속 울며 대현이 가슴에 얼굴 부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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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토닥이며 등 쓸어주고) 미안해, 무섭게 굴었지 내가. 내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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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콧물 훌쩍이며) 내가 더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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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푸스스 웃고) 이상황에 콧물은 왜 나와, 무드없이. (다시 토닥여주면서) ...여튼, 그애는 어떻게 정리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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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내가 잘 말할게.. 나 너 밖에 없는 거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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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한참을 아무 말 없이 안고있다가) 기왕 이렇게 된거 나랑 그냥 공개연애 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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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고개 끄덕이며) 응.. 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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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우선 그애한테 설명 잘 하고. 그다음에. (찮이 눈가 살살 닦아주고) ...지금이라도 당장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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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어? 너 좋을대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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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손 끌고 찮이네 반으로 향하면서) 여기 유영재가 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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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나 영재 빙의 해야 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현이와 나에게 다가오는 유영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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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 (찮이 어깨 감싸고) 니가 이번에 찮이한테 고백했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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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고개 끄덕이며) 어- 근데 넌 누군데 찮이 어깨에 손을 올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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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빤히 바라보면서 당당하게) 나 찮이 남자친구 2학년 3반 정대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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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뭐?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내가 반찮 남자친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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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가 말 안했었나본데, 나랑 비밀연애 중이라서- 약 반년동안. 근데 니가 고백하는바람에 우리 마음약한 찮이가 받아들여버린거야. 언더스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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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피식 웃으며) 야 반찮- 그럼 니 나 갖고 논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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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뒤로 숨기면서) 왜 얘한테 그러냐, 뭐라해도 나한테 해. 얜 잘못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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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니네 무슨 드라마 찍냐? 그래 니네 잘들 놀아라 (대현이 어깨 밀치며 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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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험악해진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하는 찮이 손 꼭 잡으면서 반 애들 향해 웃으며) 얘 반년 전부터 내여자였어, 탐내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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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얼굴 빨개져서 고개 숙이곤) 그만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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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방긋방긋 웃으며) 왜? 다른반에도 광고하러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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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아니.. 부끄러워.. 그니까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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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빨리 뭐, 어떻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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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나가자고! (대현이 끌고 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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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아, 잠깐만- (하면서 싱글벙글해선 따라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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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좋아 죽네 아주.. 이뻐- (까치발 들어 볼에 쪽- 하고 뽀뽀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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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주위 살피다가 고개 숙여 입에 짧게 뽀뽀하곤 밝게 웃으며 저 멀리 걸어오는 제 친구들에게) 최준홍! 방용국! 김힘찮!!!! 나 연애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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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대현이 정강이 발로 차고는) 너 진짜 죽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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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음 그러고보니까 왜 김힘찮이라고 썼지 본능인가 / 악! (하고 정강이 부여잡는데 그러면서도 실실 웃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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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나 책임져야 되-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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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응 알지- 책임져야지.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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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입술 내밀며)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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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입술에 짧게 뽀뽀하고) 자, 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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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킥킥 웃으며)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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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아- 좋다... 대놓고 애정표현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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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여자 애들이 나 왕따 시키는 거 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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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왕따? 시키라 그래- 나 있잖아. 그리고 남자문제로 왕따시키고 그러면 걔네랑 놀지 마- 좋은 친구 사귀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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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응 알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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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밥자유톡쓰니) 쓰니안녕..☆ 톡열고싶은데 시간이너무음따...흡 ㅠㅠㅠㅠ참여만하네 ㅠㅠㅠ 사내에서 비밀연애하는 빵!!! 내가 삼일내내 프로젝트 빵꾸먹어서 팀장님한테 매일 혼나고 야근하고 지쳐있는데 빵이 다른부서라 그걸몰라 ㅠㅠㅠ 글서 막싸우는거 행쇼부탁해용 빵이 왜 자꾸 집에늦게들어가고 연락도안되냐고 보채고화내는거!!// 아, 내가 일이 좀 많다고 했잖아, 애도아니고 왜이래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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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안녕...♥ / (한숨쉬며) 걱정되서 이러는거지, 적어도 연락은 제깍제깍 받을 수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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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그저께 새 프로젝트 맡았다고했잖아,무지하게 바쁠거라고도 했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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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아무리 그래도... (하곤 고개 돌리며 마른세수하고) 아니다, 내가 뭘 바라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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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 무슨뜻이야 그게? 내가 지금 너한테 신경못써줘서 화내는거야 나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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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저으며) 아니야 그런 거. 나도 업무 봐야할 거 생겨서, 들어가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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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급하게 빵 옷깃잡으며) 너 지금 나한테 화내는거잖아, 회사에서 너랑 사귀는거 숨기는거도 힘든데 너까지이러면 나 진짜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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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찮이 손 풀면서) 내가 안보는 사이에 다른 남자들이 작업걸고 그러는게 너무 싫다. 요즘 바빠져서 얼굴도 자주 못보니까. 그래서 더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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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너 나 못믿니? 작업걸든 어쩌든 내가 알아서 잘 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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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믿어, 믿는데... (한숨쉬며) 요즘들어 더 걱정돼. (하곤 피곤한지 인상쓰며 의자 등받이에 기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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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빵 가만히 보다가 머리짚으며) 그런걱정 하지마, 너도 일많은데 왜 그런 쓸데없는 걱정까지 해.. 나 잘하고있는거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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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끄덕이며) 그래, 어련히 잘하겠지... (하는데 찮이 전화가 울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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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액정보고 잠깐 빵 눈치봤다가 뒤돌아서 작게 나중에다시전화할께요 하고 조용히끊음)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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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젓고 찮이 바라보며) ...누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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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그, 그냥 .. 같은 팀 동료, 너가 신경쓸만한 사람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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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남자같던데. (추궁하려 들다 이내 한숨쉬면서) ...나도 이러는 내가 진짜 싫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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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가만히 빵 손 잡아주며) ...그런걱정 하지마, 왜그래.. 내가 너 걱정 안하게 잘할께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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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젓고 한숨쉬면서) 피곤할텐데 쉬어. 나땜에 더 스트레스 받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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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아니야, ... 내가 연락도 못하고 돌아다닌 내가 더 미안하지, 내가 잘할께, 너도 그런걱정 이제 그만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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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고개 끄덕이며 느릿하게 눈 감았다 뜨고 푸스스 웃어보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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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입술 쭉 내밀고) ..뭘 웃냐 바보야, 맨날 연락 쫌만 안되도 의심만하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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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내가 미안해... (손 뻗어 찮이 머리칼 정리해주며) 니가 너무 예뻐서 다른놈들이 채갈까봐서 무서운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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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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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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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쥬금이인데 수고해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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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 또 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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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갠차나요ㅎㅎ수고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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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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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우여너우즤니ㅣ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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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 톡주제 맘에 드는데ㅠㅠㅠ나즁에 한번더 해주세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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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네 그럴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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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녜요 힘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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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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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좋아요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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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흡ㅠㅠ화이팅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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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 다음에 또만나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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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모티...... 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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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이양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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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핑구입니다ㅠㅠㅠㅠ쓰니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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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감사합니다!!!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 꼮!!!!!!!!! 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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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아유...엉엉..울끄야..핸드폰왜터치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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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흐엉어어엉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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