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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사담이 전체글ll조회 397l

이 소설은 100%허구소설이며 이 세상과 아무런 관련이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원래 쨜은 의미심장하고 무서운 짤을 첨부하려고했으나, 필자의 심장이 매우 코딱지만하고, 겁이많으므로 짤 찾다가 죽을뻔해서 대충 안무서운짤 넣었으니 그냥봐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다소 복잡한 내용일수있으나, 알고보면 엄청쉬우니 맘놓고보시라요*^^*

23일 후

사람들은 심각성을 느끼지못했다. 변화되는 일상속에서 '이것도 그것들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넘어간게 화근이었다. 알수없는 세균들은 나날히 번식해나가고, 그것은 공기중으로 확산되기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뿌옇게보이는 먼지덩어리들이 공기중으로 타고흘러들어온줄알았으나, 이내 사람들은 알수없는 질병과 고통에 시달려야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것은, 똑같은 공기와 먼지, 물을 마시고 먹었는데도 건강한사람과 건강하지못한사람이 나왔다는것이다. 면역력의 차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후천적인 요소때문에 이 질병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있었다. 아니면 종교의뜻이라던가 자연의 대재앙이라며 갖가지 추측과 루머들은 순식간에 확산되었고, 이를 보던 각 나라의 정부들도 신속히 문제를 주시하였다. 원인모를 질병에 걸렸으며 사람들은 시름시름앓기시작하고, 급기야 사망하는사람들까지 발생하니 가만히 손놓고 앉아있을수는 없지않은가. 그로부터 몇십년후, 과학자들은 연구끝에 최선을 다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그 내용에따라 각 나라의 공통된 법안이 나왔다.

 

-연구결과

(일단 먼저 이 원인모를 질병을 '더스트모그'라고 불리겠다. dust(먼지)+smog(스모그)의 합성어이다.) 각 분야의 과학자들이 모여 연구한 결과끝에 나온 결론은 '사람의 DNA 마다 감염의 여부'가 있다는것이었다. 그렇단말은 원인모를 질병에 부딪혀도 살아남는 유전자와 그렇지못한 유전자로 나뉘어지게되는데, 살아남는 유전자를 우리는 '알파' 살아남지못하는 유전자를 '오메가'라고 불리게되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풀리지않는 몇가지의 의문점이 있었는데 첫째, '오메가'들은 '더스트모그'에 걸려도 바로 사망하진않으나, '더스트모그'에 걸린 23일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시작한다. 처음에는 가벼운 미열이나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구토유발,메스꺼움,시력저하,손떨림같은 증상으로 찾아오면서 갑자기 심장마비가 오거나 뇌졸증 또는 합병증으로 돌연사할수있다. 가장 심한 경우에는 흔적도없이 정말 dust(먼지)처럼 사라질수있다는것이다. 둘째 '알파'라고 하여도 무조건 걸리지않는것은 아니다. 대부분 '더스트모그'에 걸려도 감기처럼 나을수있으나, 제대로 관리하지않으면 '오메가'처럼 순간 먼지처럼 사라질수있다. '더스트모그'에 걸리고 23일이 지나면 서서히 피부가 썩어들어가고, 온몸에 힘이없으나 식욕증가로인해 음식섭취가 늘어나게되고, 살아있는 생물을 먹게되는데, 필시 '더스트모그'에 걸린사람에게 살아있는 생물체를 먹게해서는안된다. 만약 이를 어기실시 감염자는 마치 마약에빠진듯한 느낌을받으며 이성을 잃은체 살아있는 생물체만 섭취하게된다.

[EXO/여주] 23일 후 no.01 시작의 막 + 약간의 스릴러 | 인스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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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내용생략)-

 

사람들은 공포에 시달려야만했고, 내가 언제 갑자기 사라질지도모른다는 불안감과함께 더욱 상황을 악화되어야만했다. 한동안 사람들은 집에만 틀어박혀있었고, 외출은 삼가하는것은 물론, '더스트모그'에 걸린 사람은 인생을 포기했다는듯이 납치와 강간, 도둑질을 끊이질않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않았다. 오랜 연구끝에 연구원들과 과학자들은 치료약을 개발해내었지만 치료약은 매우 희귀하였다. 인구수에 비례하여 만들어야하지만, 재료조차 희귀한상황에다가 서로 먼저 챙겨먹으려고하는 이기적인 욕심까지 더불어 비싼 거금을 주지않고서야 치료약은 사먹지도못했다. 그저 돈없는 가난한 시민들은 언제 닥쳐올지모를 죽음에 맞써서 싸워야했고, 돈이 넘처나는 부자들은 하나라도 치료약을 서로사려고 죽이고싸웠다.

[EXO/여주] 23일 후 no.01 시작의 막 + 약간의 스릴러 | 인스티즈

 

 

 

 

*

 

 

 

 

'더스트모그'가 발생한지 두달이 지나고, 치료약은 전세계로 널리퍼져나갔다. 사람들은 저마다 약국들에있는 치료약을 모조리 사오면서 꾸준히 치료약을 먹었다. 치료약의 효과가 큰것인지 몰라도 '더스트모그'로부터 사망하는 인구 수는 급격히 줄어나갔다. 허나 이상한점이 하나있다면, 불과 두달전에는 치료약을 만들 재료들도 희귀하고 서로사려고하는사람들이 너무많아 치료약은 아주 희박하였는데 무슨 수를 쓴건지 두달만에 급격히 70억인구에게로 약이 돌아왔다.

 

 

 

 

*

 

 

 

 

",,,주...!"

"..."

"...ㅇ..주!"

"...어..음..."

"야, 김여주 와 내가 도서관에서 기다리라고했지 언제 자라고했냐?"

"어, 이만 나 깜빡 졸았나봐..."

"괜찮아 근데 너 지금 뭐읽고있어?"

"아, 그냥 너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더스트모그' 읽고있었어."

"야, 그런 책은 왜읽냐? 진짜 그놈의 병이 뭔지 왜 발생하고지랄이야 지랄은 그것땜에 시험범위만 잔뜩늘었어 씨발"

"그래도 지금은 거의 사라졌잖아, 한번 궁금하기도하고 뭐"

"됬고, 우리 떡볶이먹으러가자 내가 쏨ㅋ"

"헐 진짜? 우와"

"고마우면 배쿄니오빠 짱짱맨! 이라고해봐"

"..."

"알겠어, 가자!"

 

약간 긴 단발머리를하고 모범생처럼 생긴 여학생과 그에비해 샛노란머리카락과 꽉쭐인바지 껄렁해보이는 남학생이 서로 나란히 길을 걷고있다. 아마도 여학생손에 들린 책은 반세기전 발생했던 신종질병인 '더스트모그'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긴 '신종플루'와는 비교할수없는 질병이었으나, 치료약으로 인해 이미 '더스트모그'가 사라진지 오래. 가끔 교과서에서도 오르락내리락하는 이 질병은 아직까지도 반세기후 사람들에게도 싸늘한 눈초리를 받고있을정도의 위력을 가졌었다.-는 한때의 이야기였다. 방금 여학생과 남학생의 대화처럼 가벼운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나오는 '더스트모그'는 이제 세월에 무색하게 점차 그 존재를 잊혀져가고있었다.

 

 

 

 

*

 

 

 

 

"하, 그래 스터디모임은 좋아, 그 의도는 정말 완벽해 누가 씨발 만들어냈는지는몰라도 한번 기똥차다 기똥차 씨발! 그래도 인간적으로 응? 주말은 에바지않냐?"

"닥쳐,변백현. 니새끼때문에 우리도 불린거거든? 니가 애초에 전교꼴등만 하지않았어도 여주와 나는 불릴 일은 없었을꺼야."

"전교꼴등아냐 씨발아 전교꼴등보단 공부잘하거든"

"그래서, 몇등인데?"

"... 전교꼴등 앞앞이거든? 존나 나 개무시하네 새꺄"

"그거나 그거나 같잖아 돌대가리야"

"아 뉘예뉘예 도경수는 씨발 공부잘해서 좆빠지게 좋겠습니다"

"여주앞에서 말버릇이 뭐야 그게둘다"

"에이, 준면선배 괜찮아요. 쟤들 저렇게싸우는것도 하루이틀도 아닌데요 뭘"

"맞아요 쟤들 무슨 톰과제리도 아니고 맨날 저렇게싸워"

"박찬열 닥쳐"

"찬열아, 우리 닥치지않으렴? 알흠다운 경수와 내가 얘기하잖니 씨발아 니는 전교꼴등 바로 앞이면서 주댕이만 살아가지고 나불나불거리지마라"

"... 개새끼들 나가뒤져라"

 

여학생과 남학생은 떡볶이를 먹으러간후, 다시학교에있는 스터디모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문을 여니 이미 세사람은 먼저있었고, 여학생도 이내 가방을 내려놓곤 자리에 앉았다. 허나 남학생은 그게 맘에들지않았던지 욕짓거리를 내뱉기시작했고 남학생의 발언 이후로 방안에있던 두사람과 싸움이 아닌 싸움이 되버렸다. 물론 옆에서 지켜보던 준면선배라 칭한 또다른 남학생과 여학생은 익숙하다는 듯이 각자 할 공부를 꺼내들었다.

 

"자, 그럼 공부는 이쯤에서 하고 다들 회의부터할까?"

"스터디만 하는거아니었어요 형? 아 진심 저 스터디마치고 여주랑 영화보려고했단말이에요 아나"

"? 내가 너랑 영화 보기로했었나?"

"그래서 내가 지금 묻잖아ㅋ 보러갈꼬지 여주얌?"

"뭐, 그런 쓸데없는 이유말고 그럼 경수나 찬열이 여주도 다른 약속은 없는거지?"

 

다들 서로를 쳐다보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모든 스터디모임 멤버들의 의사를 확인한 남학생은 이내 가방에서 빼곡히 적힌 A4용지를 확인하기시작했다.

 

"새학기니깐 다들 좀 빡시게 돌아갈꺼야. 뭐 불만들은 어쩔수없고, 올해는 학교축제를 여름시작하기전쯤에 하기로했어. 아무래도 예비수능생들도 축제에 참가하라고 선생님들이 의견을 낸것같아, 뭐 앉아서 공부만 할수있는건 아니잖아? 물론 나도 예비수능생으로써 공부에 매진해야하니깐 그냥 축제구경만하고 직접적인 참여는 하지않을꺼야. 여주랑 너희들이 고생을 해야할것같아."

"그럼 올해부터 저희가 그게 다 해야해요?"

"뭐, 그렇다고봐야지"

"와 미친, 여주없었으면 큰일날뻔했다."

"변백현 욕좀 그만쓰라고했지"

"니한테 쓴것도아닌데 왜 고나리질이야 신경꺼."

"난 진짜 니가 어떻게해서 반장이됬는지 궁금하다."

"알려줄까? 경수야, 알고싶어?ㅋㅋㅋ"

"아니, 별로 선배 마저 얘기해줘요."

 

옆에서 시발개새끼 하여튼 좆나게 재수없어요 새끼 라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다들 아무렇지도않다는듯 다시 선배라 불리는 남학생에게 고개를 돌렸다. 갑작스레 주목이 된지라 당황한 남학생은 이내 다시 웃으며 마저 얘기를했다.

 

"올해는 좀 축제를 크게 열 예정이야. 내일 학교가서 장기자랑에 참가하고싶은 팀 일단 먼저 종이에 적어놓으라고해. 다른반 반장한테도 얘기해주고."

"네 형"

"그리고, 작년축제에 먹거리도 같이팔았는데 그게 생각보다 반응이좋아서 올해도 시행할 예정이야, 간단한 요리위주로 하면 더 좋고, 더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하기로 하고 이쯤에서 그만 해산하도록할까?"

 

말이 끝나기무섭게 드디어끝났다 시발! 이라는 환호소리와 가방을싸는 학생들이다. 하긴 오늘은 좀 많이하기는했어 그렇지? 하는 소리도 더불어함께.

 

"그럼 저흰 먼저 영화보러갑니다~"

"여주랑 영화 쳐보다가 팝콘이나 뒤집어써라 미친놈아!"

"닥쳐 도비새꺄, 내가 넌줄아냐?"

 

티격태격하는 말은 미관상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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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이
왜 사진 엑박...뚀류류... 그래도 눌러서보면 사진뜰꺼에요...뚀류류...ㅠ_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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