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그거 들었냐?"
"뭘 말야?"
"드디어 오세훈이, 김종인을 찔렀댄다."
"뭐? 찔러???"
준면이 당황한 표정으로 올려다보자, 민석은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김종인 그 자식이, 좀 그렇잖냐. 시도때도 없이, 여자 끼고 놀고. 나 같음 진즉에 빡쳣을텐데, 세훈이는 성격도 좋지. 칼에 한번 찔리는것으로 족해야돼, 김종인은."
"......하긴,......그래서? 둘이 어떻게 됬는데."
"김종인은 지금 병원에 있고, 세훈이는 죽었어."
"아?"
심각한 이야기를 가벼운 이야기를 하듯, 민석때문에, 준면은 자신의 귀를 의심해야했다.
"세훈이가 죽었다고?"
"어, 김종인은 찔리고나서 병원에 실려갔고, 오세훈은 김종인을 찌른 장소에서 자기 목을 찔렀대. 즉사였댄다."
".................."
민석은 피식, 비소를 지으며, 다시 말을 이었다.
"오세훈이 죽어서였을까, 지금 김종인은 완전이 미치광이, 그 자체야."
".................."
"자기도 따라 죽겠다고 난리치는걸, 의사랑 형사들이 겨우 말렸다지 아마"
".................."
"그러게, 있을때 잘할 것이지."
오래전에 썼던건데 결국 가져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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