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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10도씨 전체글ll조회 7240l 11



드릴 말씀

안녕하세요. 다은님의 글을 대신 올리게 된, 10도씨 입니다. 제가 다른 작가분들의 글들을 대신 올릴 것 같아요. 사실, 빅토리카님도 그렇고, 본제님도 그렇고, 인티를 하시지 않는 점에서 걸리는 일들과, 다은님은 필명이 겹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티에 제가 먼저 이 글을 올렸기 때문에 혹시 모를 신알신이나, 암호닉 때문이라도 제 필명으로 글을 올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제가 혼자서 쓰는 글이 아닌, 다섯 작가 분이 모여서 쓰는 합동픽입니다. 인티에서만 아마도 이렇게 제가 대신 연재할 것같습니다. 그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팬픽은 (10도씨, 다은, 본제, 앞마당 소시지, 빅토리카) 다섯 작가가 함께 쓰는 합동 팬픽입니다.







 

 

 

 

 

M.O.D (Medicine Or Drug)

                                                                                    

                                                            약이거나 혹은 마약이거나

 

02.

w. 다은

 

 

 

 

 

 

                                                                                                                                                                     

 

 

 

 

 

 

 

 

헉헉거리며 가빴던 호흡이 안정되었지만 여전이 쿵쿵 뛰는 심장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계단 난간의 손잡이를 꾹 잡은 손에 힘을 주어 진정시키려 애썼다. 온 몸에 전해지는 소리가 점점 작아지더니 곧 느려졌다. 숙였던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다는 걸 몇 번이고 확인 후에야 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

 

확실했다. 녀석의 눈이 제 입술을 향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우연히 시선을 돌렸는데 그게 내 입술일 수도 있었고, 아니면 입가에 무언가 묻어서 그런 걸지도 몰랐다. 애써 확실하지도 않은 이유들을 만들어내다가 교무실 앞에 멀뚱히 서서 손등으로 입가를 훔쳤다. 예상해서 혹시나 해본 행동이었지만 역시 손등에는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았다. 그럼 설마…. 남 모르게 다른 이유를 대다가 고개를 젓고는 달아오르는 얼굴에 손부채질을 했다. 그건 아닐 거야. 요즘따라 스토킹을 받는 느낌이 들어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뿐이야. 자신을 깎아내리며 부정하던 백현이 드르륵 소리를 내는 문을 열고 교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언제 들어와도 낯선 교무실은 오늘도 역시 여전했다. 교무실의 맨 끝 자리에 위치한 선생님께 다가서자 한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던 선생님이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보셨다. 백현아, 잠깐만. 손짓으로 제게 미안함을 표한 선생님께 끄덕이고는 선생님 책상 끝에 서서 가만히 책상만 쳐다보았다. 시선을 마땅히 둘 곳이 없어 멍하게 있다보니 자연스레 귀가 열리게 되어 의도치않게 선생님이 그 아이와 하는 얘기를 엿듣게 되었다.

 



 

“이름이 오세훈이라고 했지?”

 



 

곁눈질로 오세훈이라는 아이를 쳐다보자 얼떨결에 눈이 마주쳐서 시선을 황급히 피해버렸다.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잠시 눈이 마주친 것 뿐인데 왜이렇게 반응을 하는 건지는 저조차도 몰랐다. 그렇게 반응하는 와중에도 호기심은 여전한 건지 계속 선생님과 오세훈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학교는 어떻냐는 등등 얘기를 들어보니 전학을 온 것 같았다. 아까 잠시 시선이 마주쳤을 때, 학교에 완전히 적응한 학생같지 않고 반듯한 옷차림을 봐도 알 수 있었다. 호기심이 어느정도 풀려서 그런 건지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게 다가왔다. 더이상 엿들을 얘기도 없었다. 책상 끄트머리를 잡은 손가락을 가만히 움직이며 무료함을 달랬다. 얘기는 생각보다 길어졌고, 선생님이 저를 왜 이 타이밍에 부른 건지도 의문이 되려는 찰나 선생님이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보았다. 얘기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듯 싶었다.

 

 



“무슨 일이야?”

“네?”



 

 

선생님이, 너 부르시더라.

저음의 목소리가 머릿 속을 스쳐갔다. 종대가 주워온 옷 같다며 웃던 선생님의 옷이 눈 앞에 있는데도 차마 아까처럼 웃음이 나오지 않았다. 정숙한 분위기의 교무실 때문도 아니고, 지금 나를 빤히 쳐다보는 오세훈이란 아이 때문도 아니라….

 



 

“죄송합니다. 할 말을 까먹었어요.”

“…싱겁긴.”



 

 

살포시 미소지으신 선생님이 다시 백현에게서 몸을 틀어 세훈을 바라보았다. 선생님이 그에게 말을 잇는 와중에도 그의 진득한 시선이 달라붙었다. 마치 매번 느끼는 스토킹의 시선같아 몸에 소름이 오돌토돌 돋는 느낌에 백현이 팔을 쓰담으며 선생님께 꾸벅 인사를 드리고 교무실을 등져나왔다. 드륵 소리를 내며 교무실 문이 닫히는 와중에도 질기게 따라붙는 시선이 끝까지 느껴졌다.  팔에 머물러있는 손을 떼어내고 아직 종대가 청소를 하고있을 화장실로 향했다. 아이들이 밥을 먹으러 가 정적만 남은 복도엔 고요한 발소리만 타박타박 울렸다.

 

 

 

 








* * *

 

 

 




 

“청소는 내가 다 끝냈어. 검사는 니가 맡고 와.”




 

 

아까 백현에게 했던 말들이 제법 미안하다고 느꼈는지 종대의 말투는 백현을 신경쓰느라 급급했다. 고개를 끄덕인 백현이 벽에 기대어있는 밀걸레를 집어들어 제 위치에 꽂아놓고는 종대의 뒤를 따라서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검사 받기 전에, 점심시간은 놓쳤다고 생각한지 오래니까 매점을 먼저 가자는 종대의 말에 백현은 교무실로 향하길 택했다. 투덜거리며 혼자 매점으로 향하는 종대를 뒤로하고 교무실로 발을 돌린 백현이 시간표를 곱씹었다. 다음 시간표는 체육이었다. 아직 체육 시간까지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서 청소 검사를 받고 미리 체육복을 갈아입어 놓겠다는 생각에 백현은 걸음을 빨리했다.

 

화장실과 교무실까지는 제법 거리가 있었다. 3층이나 되는 거리를 아까는 어떻게 그렇게 힘차게 뛰어온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계단이 너무 많아서 다리가 저린 것인지 쑤셔오는 무릎을 두드리며 백현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제 학교를 탓했다. 다음에 학교 설문조사를 하면 꼭 건의란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적겠다고 마음을 먹으며 한 칸씩 계단을 더디게 올라갔다. 뱅뱅 도는 계단을 두 층이나 올라갔을 때, 제법 지쳐있던 백현의 앞에 느리게 그림자가 덮쳐왔다.

 

 




“…….”



 

 

무릎에 올리고 있던 손을 뗀 백현이 구부정하게 굽히고 있던 허리를 펴 그를 쳐다보았다. 힐끔 거리며 곁눈질 할 땐 잘 몰라봤는데 가까이서 보니 피부도 더 하얗고 키도 훨씬 컸다. 가까이서 마주한 바람에 목을 비스듬하게 들어 올려보던 백현이 뻐근한 듯 고개를 숙였다. 잘생겼다. 이렇게 단순하게 정의를 내리면 될까. 역시나 진득하게 달라붙는 시선에 부담스러워진 백현이 몸을 틀어 그의 옆을 지나가려는 때였다.

 

 



“…아.”



 

 

오세훈. 그가 백현의 팔을 꽉 붙잡았다. 교무실을 나설 때 처럼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다. 백현이 아프다는 듯 찡그리고 신음을 내뱉자 세훈이 그제서야 힘을 주어 잡고있던 손에 힘을 풀었다. 교복에 가려져서 보이진 않았지만 분명 잡혔던 곳이 빨갛게 물들여졌다가 제 색을 지금 쯤 찾았을 거라 판단한 백현이 힐끔 세훈을 쳐다보았다. 표정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훈은 무표정을 줄곧 유지하고 있었다. 황급히 시선을 피한 백현이 입을 꾹 다물고 세훈의 옆을 말 없이 지나갔다. 세훈의 흔적이 남아있기라도 한 듯 구겨진 교복의 팔 부근을 당겨 쭉 핀 백현은 그제야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다.

 

 

 

 

조심스레 교무실 안에 들어가 선생님을 다시 찾은 백현이 청소를 다 끝냈다는 말을 조용히 뱉었다. 깐깐히 확인할 것 처럼 굴던 담임은 시킬 때와는 다르게 고생했다며 백현에게 격려를 보내주었다. 물론, 앞으로 다신 그런 말을 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백현은 가볍게 목례를 하고 교무실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아까와는 다르게 제 교실로 발을 돌렸다. 어쩌면 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유롭게 도착한 교실은 아직까지 시간 여유가 많은지 학생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체육복을 찾기 위해 자리에 앉아 가방을 뒤적이던 백현이 가방에 체육복이 없다는 걸 알아채곤 자리에서 일어나 사물함으로 향했다. 변백현이라고 써있는 사물함을 열어 체육복을 찾기위해 뒤적이던 백현이 옆으로 시선을 돌렸다. 저보다 번호가 빠른 찬열의 사물함, 그리고 사물함에 새겨져있는 이름이 눈에 띄었다.

 





넌 왜그랬을까.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문이 생기면 끝도 없을 것이란 생각에 백현은 마음을 접어야 한다고 애썼지만 생각보다 쉽게 이뤄지지않았다. 왜, 무엇 때문에, 그래서. 이유를 찾기 위해서 버둥거리던 백현이 결국 손에 체육복이 잡히자 생각을 잠시 미뤄뒀다. 더 이상 생각을 하려들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았다. 제 사물함을 닫은 손을 찬열의 사물함으로 옮기려다가 멈추고 그대로 교실 끝을 향했다. 교복을 벗어 주섬주섬 체육복을 챙겨입은 백현이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먹구름이 저 끝부터 다가오는 것이 곧 비가 올 것 같았다.

 

종대를 기다렸다가 함께 운동장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매점에서 먹고 오는 건지 생각보다 종대가 늦는 관계로 백현은 어쩔 수 없이 먼저 운동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고요하던 복도는 어느새 수다를 떨고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있었다.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는 소음에 잠깐 눈을 찡그린 백현은 자신이 눈을 찌푸린 이유가 소음 때문이 아니라 뻑뻑한 렌즈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계속 눈을 꿈뻑이던 백현은 어느샌가 신발장 앞에 도착해있었다.

 

 

 

 

신발을 바닥에 떨어트리다싶이 내려놓은 백현이 실내화를 벗어 신발을 신기 시작했다. 많은 학생들이 이 곳에서 신발을 갈아신은 터라 흙 냄새가 고개를 숙이면 바로 다가왔지만 백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천천히 신발을 갈아신었다. 자꾸 제 손바닥을 덮는 길다란 소매 끝이 신경쓰였다. 숙이고 있던 허리를 펴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아까보다 더 가까이 다가온 먹구름이 신경쓰였다. 곧, 정말 비가 올 것이다.

 

아이들은 금방 모여들었다. 선생님이 목에 걸고 계시던 호루라기를 힘차게 불어 제각각 떠들고 있는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입가에 묻은 빵가루를 털며 힘차게 달려오는 종대까지 모두 다 모이자 선생님은 수업 시작 전 설명을 하셨다. 수업 설명은 언제나 지루했다. 어짜피 곧 비가 떨어져서 수업을 못 할 거라고 눈치챈 몇 아이들이 소곤거리며 떠들기 시작했다. 그 중엔 종대와 저도 포함되어 있었다. 체육은 사실 대머리라느니, 지금 머리가 가발이라느니 이상한 소리로 떠들어대던 종대의 어깨에 톡 소리를 내며 무언가 가볍게 떨어졌다. 촉촉하고 액체인 것이 보지 않아도 비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톡톡 소리를 내며 작게 떨어지던 빗줄기는 어느새 투둑거리며 운동장을 뒤덮었고, 연갈색 빛을 띄던 운동장은 고동색으로 변하며 비와 섞이기 시작했다. 체육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가 다시 이어지자 아이들이 기다렸단 듯이 우르르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을 따라 물이 살짝 묻은 체육복을 털며 안으로 들어오던 백현이 자리에서 멈추고 말았다.

 

 




“뭐해, 변백현. 가자.”

“…아무것도 아니야. 가자.”

 

 

 

 

녀석이 저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녀석을 지나쳐 종대를 따라 교실로 올라가는 계단을 밟았다. 아까 오세훈 그 아이처럼 끈질긴 시선을 계속 따라붙히는 건 아니었으나 이번엔 그러지 않아도 저 자신이 신경썼다. 왜 시선을 그곳에 두었을까. 아까는 왜 시선이 제 입술을 보고있었을까. 담담한 척 하던 백현은 금방이라도 복잡한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묵묵히 계단을 올라가는 백현의 눈이 동그레졌다. 혹시…! 자리에서 멈춰버린 백현을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종대가 백현의 팔을 잡아당겼다. 왜그래, 너. 귓가에서 웅웅거리는 종대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백현의 손이 제 몸을 더듬거리다 끝내 자신의 그곳을 향했다. 아…. 탄성을 내뱉은 백현이 어느새 넋을 놓은 멍한 표정을 띄고있었다. 자크가 열렸겠거니 싶어 황급히 손을 갖다대었지만 체육복엔 자크가 없었다는 걸 뒤늦게 자각했다. 그렇다면….

 

 




 

 

녀석의 시선이 제 그 곳에 닿아있었다.

 

 

 

 

 

 

 

 

 

 

                                                                                                                                                              




다은님의 말씀.

드릴맔씀이..

업ㄷ어....................................

실망하셖겠지만........전......20000..................

 

본제님께죄송하지만.....본제님제글보고뭐라고생각하실ㄹ지....끅...........................................

다음ㅈ엔더열심히!!!!쓸겡요!!!!!!!!!

 

나름생각도많이하고ㅆ쓴건데........끙.........................

 

본제님께패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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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오엉어나어ㅏㄴ어진짜 재밌어요!!!!!
10도씨님 찬양할께요!!!!와!!!!!!알파오메가ㅠㅠㅠㅠㅠ
저10도씨님 알아요!!!블로그 디게 유명하시죠!?!?
저 카페도 가입했어요!!!!!

11년 전
10도씨
어엉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ㅠㅠ
11년 전
독자1
으엉 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보고 바로왔습니다 다은님께 잘봤다고 전해주세요♥ 사랑해요 ㅠㅠㅠ감동이당 재미짱!!
11년 전
10도씨
넵!다은님께 전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ㅎㅎ
11년 전
독자10
사랑합니다 독자1님!!!!!!!1
11년 전
독자2
작가님들 대단하세요ㅠㅠㅠ 필력짜좋으심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10도씨
네!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ㄱ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우와우와 문체 대박ㅠㅠㅠㅠ 굳굳!
11년 전
독자9
ㅎ허허감사합니다....!!!!!!!!!1
11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맨날 기대할게요ㅠㅠㅠ!! 하트하트
11년 전
10도씨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4
아ㅠㅠㅠㅠㅠㅠ 노래때문인지 글 자체의 느낌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무 제 타입인 글과 내용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 엉엉 ㅠㅠㅠㅠㅠ 이거 보려고 인스티즈 가입하고 싶을정도의 심정이예요... 비회라서 정기적으로 확인하러 와야하지만 기쁘네요!!! 이렇게 읽을수있어서ㅠㅠㅠㅠ싸랑합니다S2
11년 전
10도씨
ㅠㅠㅠㅠㅠㅠ 꼭 돌아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 하트
11년 전
독자4
딸기밀크예요ㅠㅠㅠㅠㅠ 다음편 어떻게 되나요ㅠㅠㅠ 백현이 주위에 수상한 찬열이와 세훈이!
11년 전
10도씨
백현이 주위에는 다 수상한놈들뿐!!
11년 전
독자4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허허허
11년 전
10도씨
감사합니다허허
11년 전
독자5
감다팁이에요! 오호홍ㅎ옹ㅎ옹옹ㅎ옹재밋어요! 호홓
11년 전
10도씨
감다팁!감사헤요!!
11년 전
독자6
오오오오오오옹웅우옹오오오오옹오옹옹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ㅇㅇ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저욕ㄱㄱ쟁이할머닌데♥♥♥
11년 전
10도씨
당신같은 사람몰라요 ㅋㅋㅋㅋ 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하트 헿
11년 전
독자7
초딩입맛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께요 ㅎㅎ
11년 전
10도씨
초딩입맛님! 감사합니다 ㅠㅠㅠ 다음편 꼭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8
호호 백뀨예요 너ㅓ무 기대되요 빨리다음편을 주시지요 껄껄ㄹㄹ...하트
11년 전
10도씨
백뀨님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하트
11년 전
독자12
다은이에여 이번화는........드릴말씀이없으므로전이만소금^^.......10도씨작가님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10도씨
허허..본제님 잘 쓰셨어요... 화이팅..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10도씨
감사합니다 ㅠㅠ
11년 전
독자14
두부-추천하고가열껄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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