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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움-'
'동우형 일어나 늦었어요'
'우응- 시러어...'
'물기전에 빨리 일어나요 하나 둘 ㅅ..'
'이!!일어났어! 세수하고올께!'
물어버린다는 호원의말에 벌떡일어나 화장실로 직행하는동우다 풋-하고 뒤에서 웃움소리가났지만 아침부터 고생하기 싫었기에 호원의말을 들을수밖에 없다. 호원은 내 가말을 안들으때면 목덜미나 볼이나 콧등이나 살짝씩때물거나 핧는다 가끔가다가 너무세게물어서 목덜미에 딱지가 생길때도있엇다 학교에서 오해아닌오해를 받아 성열 이한테 한동안 놀림꺼리다 됬었다 수도꼭지를 올려 잠이깨게 찬물로 세수를 하고 거울을보는데 언제왔는지 뒤에서있는 호원에 깜짝놀랐다
'어 엄마야!!'
'왜 엄마를찾아요 내가있는데'
'으- 느끼해. '
'어쭈- '
'뭐.뭐가 그리고 내가형이거든?'
'형이몀 뭐해 맨날밤에 우ㄹ..'
급하기 호원의 입을 막았다 '너무 직설적이야!!' 말하는 동우에 자신의입에 있는 동우의 손바닥을 한번 핧으며 '뭐 어때 사실인데..' 능글맞는 호원의 반응에 동우는 굳었다 맨날보는호원이지만 정말 이럴땐 남우현과 맞붙는느끼함이다 호원에게 잡혀있는 손을 얼른빼고 화장실을 나와 옷을갈아입으려 하얀브이넥하고 하얀스키니진과 동우가 아끼는 가디건을 걸쳤다. 호원이 나오더니 한곳을 뚫어져라 쳐다보길레 호원이 쳐다보는 시선을 따라갔더니 브이넥을 입어서 들어난 가슴팍부븐이다 헉! 불길한 느낌이 온 동우는 먼저 나가보겠다며 가방을 급히 들고 나가려는데 호원에게 잡히고말았다 천천히 슬르오모션으로 호원을 쳐다봤다 호원은 승리한표정으로 뿌듯해했다
'나 ..나. .늦었어 오늘만 응? 봐주면 안돼?응?응?'
'에이- 봐주는게 어딨어요'
'아 진짜 ..이성열이 놀린다말이야 흐잉...'
'흠.. 넘어가주면 뭐해줄껀데요?'
'바 ..밤에!! .엇. . 아아..아니. '
'밤에..?끝까지 말해봐요'
'아 ㅇ..아니야!! '
동우가 버티려하자 동우의 가슴팍으로 얼굴을 천천히 옴기며 '밤에뭐요' 라고하자 머뭇거리더니 '그니깐 으허엉 니가좋아하는거 해준다고!!!됐지? 그럼 간다!!' 라며 현관 문을 열고 뛰쳐나가버린 동우에 한참동안 그자리에서 특유의 정직한웃음으로 박장대소했다 사실 동우형이 저렇게 말하는거에는 큰결심이있어야한다 장난으로 해본건데 역시 동우형은 놀릴맛이난다니깐 고맙게도 밤에아주 즐거운 시간되겠네.. 몸을돌려 방안으로 다시 들어가버리는 호원이다
-
'오- 장동우 오늘은 멀쩡하네?'
'꼭 내가 맨날 당한느것처럼 말한다?'
'왜- 맨날 당하잖아 암늑시한테 킼킼키킼 그치? 명수자기-'
'우웩- 명수자기레 '
'이게- 아잌!! 갑가지하면 어떻해!'
'뭐 어때 내꺼내가 맘대로하는데'
'웩. 나먼저간다'
성열과 명수의 애정행각에 구토감을 느끼며 먼저강의실안으로 들어왔다 조금 호원이가 생각나긴했지만. .크흠.. 자리에 앉자 뒤딸아 들어오는 성열과명수가 앉았다 여전 히 동우의 옆에앉아 애정행각을 계속 벌이는 커플에 갑자기 서러워지는 동우다 주위에서 마침 동우외롭겠다 내옆으로 와 우쭈쭈- 하는 여자와남자동기들에 나좀 데려가 주십쇼 하며 맞장구를 쳤다 한참그렇게 웃고떠들고 있다 교수님이들어오고나서 잠잠해졌다. 치이- 나도 빨리끝나고 집에가고싶다 점점지루함에 못이겨 졸기시작했다 조 는 동우의 모습이 안타깝게 성열에게 찍혔다 성열을 으흐흐 하며 동우의 머리통에 주먹을 한대 갈겼다 그에동시에 번쩍자리에서 일어나더니 ' 네!네! 쓴쌩님!!!' 하며 외쳤 고 한순간 강의실이 어름이되었다 여기저기서 웃음바다가 됬다 또 당한 동우가 웃긴건지 성열을 끅끅대며 눈물방울까지 흘리며 웃었고 동우는 씩씩거리며 '너어..씨이. 이성열. 으씨 . 너진짜' 하며 한껏 노려봤다
'너어..우리호원이한테 이를꺼야 흥
'어어어머 우리호원이레 닭살이다- 으으 '
'어우 ..무서워랑 킼키키키킼'
전혀 무섭지않은 동우의 협박에 킼키키키킼웃는 성열이다 더 약이오르는 동우다 칫- 호원이는 내말이면 다들어주거등? 칫뽕이다 퉷퉷 화를 식히고있을때 쯤 뒤에있더 동 우의 동기가 동우에게 시간이있냐 물어볼려고 손을뻣다가그만 떨어지려했던 샤프의 뾰족한부분이 그대로 동우의 목에스쳤고 피가찔끔찔끔씩 나기시작했다 동기는 연신 미안하다면서 밥사주겠다며 말했고 착한동우는 아무렇지 않다는듯 됐다며 사양했다 끈질긴 동기에게 간신히 벗어나 버스를타고 한걸을에 집으로 달려왔다
'형 강의 끝났어요? '
'응 히히힣'
'하하하하. 뭐가 그렇게 좋아요'
'그냥 헤헤헤 호원이 보니깐 -'
사랑스런 동우의말에 호원은지금당장이라도 키쮸를해주고싶었다 역시 실천남자 이호원 언제나그랬듯이 목덜미를 잡아 동우의 오동통하고 섹쉬한 입술에 키쮸~를 하려는 데 동우가 '아야' 하며 목을 뒤로뺏다
'왜그래요?'
'으..응? '
'...이상처 뭐에요..'
'아니 .그게 ..'
'..빨리 말해요 화내기전에'
'별거아니야 .. 목간지러워서 긁다가 하핳.'
'씁 거짓말하는 싫다고했죠? 빨리 솔직히 말해요 '
'ㅇ.응. .그게. .뒤에앉은 친구가.. 실수로!!. 떨어트렸는데 우연히 나한테 스친거야! 히힣'
'진짜요,,? 믿어도 돼요?'
'응!!진짜!!진인짜!!'
후- 이번만 그냥 넘어갈꺼에요 다음에또 그렇게 댜쳐서들어오면 알짤도없어요 냉랭하게 돌아서 방으로들오가는 호원에 기각살짝죽었다 흐잉..많이 화났나? 자신이 어디 하나라도 다쳐서오면 화내는호원을 누구보다 잘안다 나름 걱정하는것도 알고있지만 저렇게 냉랭한호원을 대하긴쉽지않다 하지만 풀수있는방법은 의외로 쉬웠다 호원이 들어간 방을 따라들어가 호원의 뒤로와 껴안았다 움찔하는 호원에 웃음이나왔다 우리호원이 많이 화났오? 호원의 허리를 손으로 꽉둘르고 흔들며 말하자 귀가빨개지는 호원에 화가풀렸단 신호를 받았다 으히히-
'크흠-.. 그럼 진짜 이번부터 다쳐서 들어오면 안돼요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또 다쳐서 들어오면 뽀뽀 100번'
'히엑? 100번?씩이나.. 으잉..'
'어어? 이 반응은 뭐야 맘에안들어요? 그러면 밤새도록 침대에 ㅅ...'
'아.알았어!!약속!!도장!!싸인!!끗!!'
약속 도장까지 다한 동우가 씻으러가겠다며 씻으로 욕실로 들어가려는데 획하고 호원이 동우등뒤로와 끌어안아 귓가에 '형..오늘아침에 약속한거있죠?' 라는말에 일시 정지가 됬다 아..맞다..그렇게 억지로 욕실에서 끌려나와 동우와호원의 안락한 방으로 가 불타는 밤을 세웠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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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녀엉~ ? 오.오랜만?! 동감은 내일 올라올거같아요 . . 머리에 한계가 ..왔오 .. 그래서 이렇게되면 안될것같아서 급하기 써서 올려용. ㅎㅎㅎㅎㅎㅎ..
내일 화이트데이 . 그대들은 무슨맛 사탕을 좋아하는지. 저는 레몬!츄팝! 마이쪙 ㅎㅋ. 근데 .. 내일이 생일인게 함정..ㅎㅋ..
달달하지 않아 어쩔수없어요 ㅠㅠㅠ 급하게 써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점 달달함을 잃어가고있어 왜냐며 쓰고서 보면 손발이 퇴곌 된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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