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암호닉톡]

subject.1 펫톡

징어가 친구한테 강아지를 강제선물 받음ㅇㅇ

처음엔 강아지무서워했는데 애교도많고 잘따라다녀서 징어가 사랑을 듬뿍줌

그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품에 꼭 안고 잠이 들었는데 알람소리에 눈을 떴는데 웬걸 모르는 남정네가 징어를 꼭 안고 자고 있는거지

이건 자주했었음..ㅋㅋㅋㅋ

이것도 너무 많이함..

subject.2 교생실습톡

징어는 빠른년생인데다가 개인적인사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안하고 고시보고 남들보다 대학을 3년 빠르게 들어가(징어 천재인가봄)

하여간 징어는 교사가 꿈인데 국문학전공이고 사법고시패스해서 22살에 교생실습을 가는거징...

거기는 남고..그중에 엑소가있는데 공부에 관심도 없고 그냥 학교 2013에 이종석이 연기하는 고남순같은? 그런 착한데 공부에관심없는애야.

근데 알고보니 징어가 독립해서 혼자사는 집이 엑소 옆집인거야 등교하다가 마주치고 이러다마주치고 이러다보니까 엑소는 점점 징어 좋아하고 징어도 좋아하게되.

근데 징어는 사제지간이니까 자꾸 모르는척하고 선긋고 모르는척하는거야. 더군다나 징어 실습기간이 일주일도 안남고. 엑소는 너징어한테 화난 상태ㅇㅇ

그러던어느날 엑소가 입술터지고 뺨에 멍들어서는 딱봐도 싸운것같은 모습으로 나타난거야. 너징어는 그런엑소를 상당실로 불러내는거지. 엑소는 징어한테 약간 화나있을수있음ㅇㅇ

나 이거 너무 많이함..

subject.3 소꿉친구톡

는 징어들이 하고싶은 상황ㅇㅇ

subject.4 신입사원톡

너 징어는 신입사원임. 근데 그 부서 부장이 인거임...매일 은근슬쩍 성추행하는거....

너 징어 빡치지만 신입사원인데다가 그 회사는 징어가 꼭 입사하고 싶었던곳임..

그래서 꾹참고 일하다가 회사끝나면 바로 회사근처인 징어네 원룸에 가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기만하고 원룸근처 공원에가서 트랙을 미친듯이 돌면서 스트레스를 품.

근데 거기에서 맨날 같은 남자를 만나는 거임. 그게 엑소.

너 징어 걍 신기해서 저사람도 빡치는 일이 있나보다~하는데 어느날 엑소가 말을검. 말도 잘통하고 통성명도하고 그이후로 친해짐 딱히 번호를 교환한적도 없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걍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공원에서 운동하니까 아예 공원 입구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같이 운동함.

그러면서 뭐 여러가지 일어날 상황은 징어가 설정해도되고 내가 생각해놓은대로 가도되고

subject.5 연하톡

도 하고싶은상황

subject.6 경호원톡

이거는 징어들 맘대로

subject.7 정략결혼톡

징어랑 엑소는 대기업 자제들임. 따라서 부모님끼리 정략결혼을 시킴.

엑소는 기업만키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걍함. 근데 징어는 빡치는거임 겨우22살인데 결혼이라니.......................................

엑소도 어차피 징어랑 마음있어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징어랑 걍 결혼식만 올리고 일한답시고 집에도 잘안들어오고 말도없이 출장가고그럼

징어도 처음에는 눈치보여서 집에만있다가 보니까 엑소도 자기한테 신경 안쓰는것같고 집에도 잘안들어오니까 슬슬 놀러나감

클럽도가고 과모임도가고 그러다가 나중엔 엑소가 출장간틈을타 외박까지함 

그래도 엑소한테 들키면 뭔가 안될것같아서 새벽에 몰래 들어옴

subject .8 조직물톡

이건 징어가 보스 딸, 엑소는 징어아빠 조직 수하여도 되고

엑소가 보스 징어가 그 수하여도 되고

징어 일반인 엑소 조직원이여도되고

엑소랑 징어 둘 다 조직원인데 반대파여도 되고

그 등등 다 됨. 상황은 징어들이 하고싶은거로

+나이거 해보고 싶다능....한번도 못해봤다능.....ㅋㅋㅋㅋㅋㅋ능능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bject. 9 시한부톡

징어랑 엑소는 오랫동안 사귄 커플이야.

근데 어느 날부터 징어가 구역질하고 어지러움증 느끼고 잠도 많아지고 기력도 떨어지는거야.

징어는 괜히 엑소 걱정시킬까봐 말도 안하고있다가 병원에가.

근데 암이라는 소릴 듣고 집에오면서 아직 젊고 앞날이 밝은 엑소에게 짐이 될 수 없어서 헤어지려고 마음 먹고선 엑소한테 만나자고한거지.

마침 엑소도 만나자고 하려했다면서 징어보고 레스토랑으로 오라고해.

아 맞다. 엑소는 의사야!!!

+ subject. 10 은 자유톡

전부다 내용 수정하셔도되요~~

암호닉 있는분들만 받아용 선착없이

어제 오려고 몇시간동안 용써봤지만 해도해도 안올라가서  오늘와용

근데 글이 안올라가네ㅡ.,ㅡ 우짜지

나 새로운것도 해보고싶은데..ㅇ_ㅇ 내 머리에선 생각이 안난다...ㄸㄹㄹ

댓글 달때 번호로 쓰지말고 신입사원, 경호원, 정략결혼 이런식으로 한글로 써주세요~~

(본인 암호닉 / 멤버 / 상황 / 선톡)

아 맞다 ※톡하다가 갑자기 사라짐 주의※ + 내가 이을 수 있는대로 몇일 동안 이을거라는 점!!!!!

 + 엄청 띄엄띄엄 올 수도 있다는 점!!!!!!!!!!! + 느리다는 점!!!!!!!!!!!

[독자1]

까칠 / 루한 / 정략결혼(이 주제 많이 하는것 같은데 해두 되 ㅠㅠ? 쓰니 하고싶은거 있으면 말해두되 내가 수정할께!) 루한이랑 나랑 나이차이 그렇게 많이는 안나는 상황인데 그래도 루한이 오빠인상황. 루한이 관심이 없고 그랬어도 그래도 자기 집사람(?) 이고 대기업 며느리라 루한이 내가 뭐하는지 사람붙여서도 괜찮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다 알고있는상태. 알고도 모른척 해주고 있는거지. 근데 내가 외박 너무 많이하고 너무 놀러다니니까 자기가 한건 생각도 안하고 나한테 화가나. 폭풍파이터. 우리 싸우는거야(때리지말아줘...). 근데 끝에 이혼하면 안되. 결과는 행쇼. 나중엔 잘되서 꽁냥꽁냥. / (술은 많이 안마셨지만 술자리에 있었어서 몸에 술냄새가 나는지 팔을 들어 냄새를 맡으며 불이 꺼진 집으로 들어와 조용히 구두를 벗고 고개를 내밀어 두리번거리는)

[하날소]

그럼......너무 튕기면 안되....행쇼하려면ㅋㅋㅋㅋㅋ내 톡은 거의 행쇼 / (집안 불 다 꺼놓고 현관문 앞쪽 복도에 기대서 서있다가 징어 들어오니까 다가와서) 어디갔다와.

[독자17]

튕기면 바로 이혼할기셐ㅋㅋㅋㅋ알았어 적당히 튕길껰ㅋㅋㅋ/ (불이 꺼져있길래 또 루한이 말없이 출장간줄 알고 안심하는 찰라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클러치를 고쳐잡으며) 어? 어어....그...친구....아, 근데 출장 안갔네?

[하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출장안가서 실망했어?

[독자26]

아니. 실망은 무슨.... (루한을 오른쪽 팔을 잡고 한쪽으로 살짝 밀곤 집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며) 나 옷좀 갈아입고 이야기해요

[하날소]

(징어 앞막고는) 내가 묻는거에 다 대답하고가. 어디갔다왔어?

[독자45]

(피곤하다는 표정으로 겉옷을 벗곤 루한을 올려다보며) 친구들끼리 좀 만나고 왔어요. 잠시 좀 비켜봐요 춥단말이야

[하날소]

어디서.춥다면서 그렇게 입고 어디서 놀다온건데

[독자59]

......그게 지금 중요해요? 내가 늦은건 미안해요. 이제 그만해요

[하날소]

너도 니 입으로는 말못하겠어? 클럽갔다왔잖아. 왜 계속 말돌려? 그래도 오늘은 외박안했네? 웬일이야?

[독자65]

......루한. 나는 뭐 그런데 다니면 안되요? 솔직히 루한도 나한테 말 안하고 여기저기 다니잖아요. 출장같은거 갈 때 한번이라도 말 하고 간적 있어요? 없잖아. 한번도.

[하날소]

너는 내가 출장가는거 궁금해한적이나 있어? 관심도 없는사람한테 뭐하러 말해야되는데? 그리고 출장이랑 클럽이랑 같아?

[독자73]

뭐가 달라요 나 없는 곳 갈때 신나하면서 갈게 뻔히 눈에 보이는데. 그리고 내가 클럽간건 어떻게 알았는데요. 뭐 사람이라도 붙였어요? 내가 허튼짓 할까봐?

[하날소]

신나? 넌 일하는게 신나보여? 그래!너야말로 나 없다고 신나하면서 허튼짓할까봐 붙였어.

[독자78]

....허튼짓 뭐요. 내가 루한 없을때 신나서 외갓 남자랑 눈맞을까봐 무섭긴 한가보네요.

[하날소]

그래도 결혼했는데 바람나면 내가 뭐가 되겠어?

[독자89]

(미간을 찌푸리며) 걱정마요. 그런일 없었으니까. 나도 그렇게 정신 없는 애 아니거든요? 루한이야말로 어디가서 다른여자 만나고 그러지 말아요. 난 내가 알아서 조심 할테니까

[독자2]

펩시에요!!왓썹쓰니!!//정략결혼//크리스//소꿉친구가 있는데 찬열이로하자! 찬열이가 게이인데 한국이니까 커밍아웃안하고 징어좋아한다고 방패막삼음.징어는 귀국한지 얼마안된 찬열이랑 클럽가서 노는데 찬열이가 또 징어좋다고 얘기함,찬열이는 징어가 결혼한줄 모르고 오랜만이라서 징어옆에계속끼고있고 새벽까지 놀다가 집에옴.그리고 다음날 깨보니 거실떡하니 앉아있는 크리스와 그앞에 널려진 어젯밤 놀았던 사진들 ㅋㅋ 그래서 싸우겠지 ㅋㅋ쓰니 오늘도 수고하는구낰ㅋㅋ그래도 내사랑먹고..거절은 거절한닼ㅋㅋㅋㅋ//(잠깨고 한참 침대에서 아픈머리때문에 찡찡대다가 물마시러 일어나는데 거실에 앉아있는 크리스보고 움찔하다가)어? 안녕-

[하날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색하면서 징어보고선 사진하나 징어쪽으로 날리고선) 안녕?

[독자21]

수고수곸ㅋㅋㅋ내사랑 넉넉하니까 많이 먹엌ㅋㅋㅋㅋㅋㅋㅋ//음?(눈비비다가 사진줍고)이게 뭐ㅇ...(인상쓰면서 크리스봄)뭔데?

[하날소]

넌 뭔데? 설명좀해보지그래

[독자24]

무슨설명? 아무것도 아닌데?(사진 크리스한테 다시 던지고 주방으로 감)

[하날소]

(일어나서 징어 따라가고는 돌려세우면서) 이게 아무것도 아니야? 딴 남자랑 밤새 클럽에서 놀다가 사진이나 찍힌주제에 아무것도 아니야?

[독자37]

(크리스 손 쳐내면서)니가 보낸거 아냐? 아니면 돈주면 되자나..

[하날소]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딴남자랑 뭐하는 짓이냐고. 바람이라도 났어?

[독자43]

바람아니야..친구야(식탁에 걸쳐안고 물마심)

[하날소]

친구? 친구가 고백도해?

[독자50]

안될건없지- 나랑 자겠다는것도 아니고..(어이없다는듯 웃으면서)너도 여자랑 침대구르자나..근데 나는 고백도 안돼?

[하날소]

내가 언제

[독자60]

쪽지안옴 ㅠㅠㅠㅠㅠㅠ//출장갈때마다 호텔에 여자 불렀자나..내가그정도는 알지..

[하날소]

..니가 그걸 어떻게알아?

[독자72]

아버님께서 알려주시더라 남자마음못잡아도 티는 내지 말라고..

[하날소]

............미안해.그건.

[독자79]

미안할거없어!!(크리스앞에서서)그니까 너도 내일에 신경꺼

[하날소]

그건 곤란한데. 그래도 결혼했는데 너가 뭐하는지도 모르면 내가 뭐가되겠어.

[독자85]

크리스말에 잠시 고개 숙이고 생각하더니 )앞으론 내가 조심할게

[하날소]

조심? 어떻게할건데?

[독자88]

그건내가알아서하고 너도조심좀하지??아버님입에서같은말두번들으면내가체면이없자나...

[독자3]

늦어서뎨둉ㅠ_ㅠ 데후닝/자유톡할래엽/세훈이는 나랑 동갑이고 다른반 사귀는사이야. 그리고우리반에 나랑 가장 친한 남사친이있는데 세훈이는 내가 걔랑 항상친하게지내는게 맘에 안드는거야 그래서 맨날 다니지말라고하는데도 내가 말안듣고 계속 다니는뎈ㅋㅋ 어느날세훈이가 복도지나가는데 내가 남사친 눈에 뭐가들어가서 불어주고잇엇는데 뽀뽀하면서 바람피는걸로 오해하고 막 싸우다행숔ㅋㅋㅋㅋㅋ세훈이는 무뚝뚝으로해뎡 남사친은 종인이로 ㅋㅋ / (발꿈치 들어 있는 힘껏 눈에 바람 불어주고 있음)

[하날소]

(징어네반가려고 지나가는데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살피니까 징어 빡돌아서 그대로 종인이 뒤돌려세워서 주먹질 빠샤)

[독자25]

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샤랰ㅋㅋ / (놀라서 종인이 일으키며 인상 찌푸리면서) 야, 오세훈. 뭐하는 짓이야. 왜 멀쩡한 사람을 때리고 난리야?

[하날소]

(징어 팔잡아 당겨서 종인이한테서 떼어놓고는 벽에 밀어붙여서 굳은 얼굴로 내려다 보면서) 너야 말로 뭐하는짓이야

[독자33]

(벽에 부딪혀서 아픈지 살짝 인상 구기고 세훈이 올려다보며) 내가 뭘, 왜이러는데, 또.

[하날소]

(징어말에 헛웃음 짓다가) 몰라서 그래? 나도 있는 학교에서 대놓고 딴남자랑 놀아나니까 기분좋아?

[독자42]

내가 언제 딴남자랑 놀아났다고 그래? 너 또 종인이 때문에 그러는 거야? (한숨 쉬면서) 김종인, 친구라니까?

[하날소]

넌 친구랑 뽀뽀도하냐?

[독자49]

뭐? (말도 안되는 소리에 살짝 당황하며) 무슨, 뽀뽀야. 내가 언제?

[하날소]

왜? 아까 아주 대놓고 잘만하던데

[독자52]

내가 쟤랑 뽀뽀를 왜 해, 너도 아니고….

[하날소]

그럼 아까는 뭔데?

[독자57]

아까 뭐?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내 입염)…아까 김종인 눈에 뭐가 들어갔다고 해서 불어준거야.

[하날소]

................................................................................................진짜?

[독자63]

그럼 가짜겠냐? (한숨 쉬고는) 뭐야, 오해한거야?

[하날소]

........그...그러게 왜 복도에서 그러고있어.큼큼(괜히 민망해서 목가다듬고는) 어쨌든 앞으로 걔랑 진짜 붙어있지마.

[독자66]

쟤는 진짜 친구라니까? 응? 니가 걱정하는 그런 사이아니야.

[하날소]

그래도 싫어. 너는 너 앞에서 내가 그냥 친구라면서 여자애랑 그러고 있으면 좋아?

[독자68]

아니, 싫은데…. (괜히 세훈이 교복 마이 만지작 거리며 입 삐죽거림) 같은 반인데 어떡해….

[하날소]

같은반이여도 눈도 마주치지말고 말도 섞지말고 부딪치지도마 나 그동안 참느라고 힘들었단말이야. 많이 참았어 그래도.

[독자69]

어,어떻게 그래…. 그냥 조금만 더 이해해주면 안돼, 세훈아?

[하날소]

......알았어 이해해줄게 그럼 나도 우리반여자애랑 놀러가야겠다.(진짜 갈태세로 몸돌림)

[독자71]

(급하게 가려는 세훈이 손목 잡으며 어색하게 웃음) 아, 왜그래. 응? 진짜 갈거야?

[하날소]

너 걔랑 또 다닐거야?

[독자75]

(시무룩한 표정으로) 알았어, 안다닐게. 안다니면 되잖아.

[하날소]

왜 못다녀서 서운해? 나있는데? 나랑다니면 되잖아.

[독자77]

넌 다른반이면서…. (애써 표정관리 하면서) 안서운해.

[독자4]

오번이요!!ㅎㅎ/정략결혼종인/새벽에 세훈이랑 같이 들어옴 동창들끼리 놀다가 세훈이가 데려다 준건데 너무 늦어서 차라도 마시고 가라는 이유로 집으로 당연히 종인이가 있는줄 상상도 못하고/ (세훈이랑 웃으면서) 그래 잠깐만 차만 마시고 가

[하날소]

(문열리는소리에 고개돌렸다가 세훈이보고는 말없이 쇼파에서 일어나서 다가옴)

[독자15]

(자지러지며) 악 깜짝이야!!!!!!!!!!! 뭐..뭐예요 왜 여기 있어요?

[하날소]

왜? 우리집인데 내가 있으면 안되는거야? 다른 남잔 데려와도 되고?

[독자18]

(세훈이 급하게 보내고) 남자는 무슨, 동창이예요 아니 지금 시간이면 자고 있을 줄 알았죠..깨웠으면 미안해요

[하날소]

동창? 동창이면 이시간에 집에 데려와도 되는거야? 그것도 남편자는거 노리고?

[독자32]

(그냥 듣다가 노린다는 말 듣자 표정굳어서 쳐다보며)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노린다니요? 너무 늦어서 데려다 준거 뿐이예요 그냥 보내기 뭐해서 차한잔 하고 가라고 한거구요 제가 진짜 노렸으면 왜 집에 들어왔겠어요

[하날소]

그럼 너무 늦었으니까 동창 보내지 그래? 차는 나중에 밝을 때 초대해서 줘도 되는거잖아. 이 새벽에 뭐하자는거야.

[독자41]

세훈이 아까 보냈는데 일단 또 보내고ㅋㅋㅋㅋㅋㅋ/ 좀 피곤하니까 낼 얘기해요 아니 얘기할 것도 없겠다 어차피 관심없는거 아니예요?

[하날소]

아 보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눈왜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심없으면 그래도 되는거야?

[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 뭐요? 어차피 난 오..빠...아니 종인씨 잘못한거 없어요 관심없으니까 별일 아닌걸 굳이 내일까지 말할 필요가 없단거죠..뭐 더 할말 있어요?

[하날소]

넌 이게 별일도 아니야? 연락도 없이 이시간에 들어오면서?

[독자58]

그래도 ...생각해서 늦게라도 들어왔잖아요 그리고 어차피 오..아니 종인씨도 저한테 말안하잖아요 며칠전에도 외박한거 모를 줄 알아요? 늦게 올거면 늦게 온다고말이나 해주지 괜히 쓸데없이 저녁만 차려놓고..

[하날소]

며칠전에 회사에 일이 쌓여서 내 사무실에서 날샜어. 너처럼 놀다가 그런게 아니라. 그리고 저녁차렸으면 연락이라도 해주던지. 일하느라 정신도 없었는데

[독자5]

헐

[독자6]

꼬마야/조직물톡/내가 보스 딸.엑소는 조직 수하.서로서로 감정있음 종인이가 처음에 자기가 나한테 그 조직에 들어있다는걸 말안했어 나도 모르고.나 역시 종인이한테 아빠가 보스이라는걸 말안했는데 여기서 상황! 아빠가 자기 조직 수하랑 연애그런거는 절대 금지시켜.근데 내가 좋아하는게 종인이란 걸 아빠가 알아버려서 막 종인이 패고 폭력쓰고 그런걸 내가 울고불고 말림.그리고 나서 내가 안좋아하겠다고 때리지말라고 하고.그후의 상황은 만들어가기~ 그리고 쓰니야 사랑해 /(일단은 종인이가 불려가서 맞고 있는데 내가 아빠한테 할말있어서 들어갔다가 그걸 보게됌) ...김종인. 뭐예요? 얘 왜 이러고 있어요 아빠?

[하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고백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 (양쪽팔 잡혀서 억지로 일으켜세워져서 맞다가 징어 목소리에 놀라서 고개들고 징어쳐다보고는) ...징어야...?...아빠라니...

[독자12]

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근데 쓰니야 이거 진짜 며칠동안해주는거야ㅠㅠ?너무좋아ㅠㅠ/ (아무말 못하고 흔들리는 눈빛으로 종인이 보다가 아빠한테 시선돌림) 뭐하는거야!! 아빠 쟤 놔줘..내가 다 설명할게,미안해 종인아

[하날소]

엉ㅋㅋ며칠할지는 몰러 이틀이 될런지 삼일이 될런지 사일이 될런지ㅋㅋㅋ / (말없이 징어랑 징어아빠 번갈아보다가) 너가 상관할일아니야..여긴어떻게왔어? 위험하니까 빨리가.

[독자16]

오오 그래도 나는 좋아 ㅠㅠ너징어 댓글만 기다리겠어ㅠㅠㅠ/ (아빠가 소리질러도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는 꼼짝 안함.딸이라서 부하는이 내 몸에 손도못댐) 못가.아빠가 쟤 풀어주기 전까지는 안갈거야

[하날소]

(징어 아빠가 징어 빤히 쳐다보다가 화나서 종인이 더 떼리라고 시켜서 또 맞는중인데 징어 앞이라 입술깨물고선 아무소리도 안냄)

[독자20]

(차마 못보고 그렁그렁한 눈으로 아빠쳐다보면서 주먹 꽉 쥠) ...저사람 아니야 아빠.내가 좋아하는 사람 저 사람아니야.그러니까 저 사람은 그냥 놔둬

[하날소]

(징어 말에 놀라서 고개들고는) 무슨 소리야 징어야!

[독자30]

(입술 꽉 깨물고는 종인이 쳐다봄) 너 아니야.착각하지마.(아빠 노려보고는 회장실 나온뒤 밖에 공터에 숨어서 종인이 나오길 기다림)

[하날소]

(한참뒤에 비틀거리면서 나오다가 힘없이 무너짐)

[독자34]

(다른 사람들까지 다 들어간거 보고는 종인이한테 다가가서 부축해줌) ..이게뭐야..

[하날소]

(말없이 눈 감고 있다가 징어목소리에 눈 떠서 징어쳐다보고는) ..........징어야.아까한말 그냥 나 구하려고 한말이지? 거짓말한거지?

[독자61]

(아무 대답안하고 얼굴에 묻은 피들 닦아주면서 종인이 눈피함) ....미안해. 내가.괜히 나 때문에...괜찮아?

[하날소]

거짓말한거지?빨리 맞다고 말해.(징어 손잡고 자기얼굴 쳐다보게하고선)

[독자64]

(선뜻 대답 못하고 그렇다고 하면 아빠가 또 알아서 종인이 다칠거 뻔히아니까 말못함) ..오늘 지나면,나 모른척해.알았지?..

[하날소]

싫어. 맞는것보다 그게 더 싫어.

[독자67]

그냥 모른척해! 우리아빠가 저런 사람인거 말 안해줘서 미안해..어떻게 알고 너 잡아온건지는 모르겠지만..내가 대신 사과할게..

[독자7]

닭순이에요! 근데 지금 못할거같아요 애즈ㅔ바므카나 이런 황금찬스를...............Hㅏ......

[하날소]

나중에와서 수정해요ㅋㅋㅋ

[독자8]

어어으ㅓㅇㅇ 고마워요ㅠㅠㅠㅠ♥

[독자9]

소고기/연하톡/백현/ 백현이가 동생친군데 백현이네 부모님이랑 아는사이라서 맨날 계곡 놀러갈때도 같이가고 저녁식사도 자주하고 그러는데 백현이네 부모님이 많이 바쁘셔서 우리집에서 항상 저녁을먹어 그래서 백현이가 하교하고 항상 우리집와서 자기집처럼 생활하는데 난 맨날 그러니까 익숙해져서 백현이 남자로도 안보고 그냥 친동생처럼 그렇게 대했는데 점점 클수록 키도 커지고 호감이 생긴거야 백현이는 예전부터 날 좋아해왔는데 누나니까 말을 못하고있던상태! 그것도 모르고 내가 백현이가 여자친구를 안사귀니까 너무 딱해서 여소해주려고 우리집에서 티비보고있는 백현이옆에 앉은상황/ 아이고ㅠㅠㅠ 방금 생각한거라 너무 글이 두서없이 길다ㅠㅠ 이해하기 힘들꺼야ㅠㅠ/(백현이 옆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며)백현아 너 여자친구 없어?

[하날소]

이해됨ㅇㅇㅇ!!백현이 성격은 어떻게 해줄까?? / (징어 흘끗 쳐다보고는) 그런거 없어.

[독자23]

막 능글거리는데 오빠같은거..?/(눈 반짝이며 핸드폰 내밀어서 액정화면에 뜬 여자애 보여주며)이 누나가 소개시켜주마. 진짜 착해 완전 니타입이야!! 그치!

[하날소]

(징어 폰 손으로 밀어서 치우면서) 뭐야 내 타입 아닌데? 난 누나같은 타입좋은데?

[독자28]

(누나같은 사람이 좋다고해서 같은 동아리 선배 보여줌)까다롭기는.. 취향 독특하네, 자 니가 원하는 누나같은 사람이야!

[하날소]

.........뭐야 이 누나 말고(징어빤히 쳐다보면서 웃음)

[독자38]

(핸드폰가리키며 열심히 여자애들 설명하다 고개들다가 눈마주침 얼굴 살짝 빨개져서 백현이 얼굴 손바닥으로 밀며) 그만쳐다봐 뚫어지겠다, 이누나말고 뭘 원하는거야 도대체 이언니가 우리학교에서 제일 이쁜언닌데..

[하날소]

내눈엔 아닌데~

[독자48]

(방으로 들어가려고 일어나며) 에이씨, 됐어 이 까다로운놈 그러다 연애도 못하고 할아버지된다

[하날소]

(징어 손잡고 앉히면서) 어디가~

[독자56]

(백현이 손 떼어내고)방에 들어갈꺼야

[하날소]

어이구~ 우리 징어 소개 안받아서 삐졌쪄요~

[독자82]

늦어서 미아뉴ㅠㅠㅠ 영화보고왔어ㅠㅠ/ (방에 들어가려다 홱 돌아서 백현이 쳐다보며)아니야..!! 안삐졌어, 너 소개시켜달라고 주위에서 난린데 왜 소개만 시켜주면 다 거절해? 나 무안하단말야

[하날소]

주변에서 나 소개시켜달래? 나 좋아하는 사람있다고해 그럼

[독자84]

(눈 동그랗게뜨고)너 좋아하는사람 있어? 말을 해야지 바보야 누나가 도와줄께 말해바 누구야

[하날소]

누나가 더 바보라서 못도와줘.

[독자87]

(백현이 어깨 툭툭치며)왜- 누나 발 엄청넓어!! 도와줄수있다니까?

[독자10]

네이쳐/찬열/소꿉친구인상황ㅠㅠㅠ(조타ㅠㅠㅠ)아픈데 집에 혼자 있어서 옆집에사는 찬열이 부르는../(문자로)찬열아 나 아파ㅠㅠ

[하날소]

[혼자있어? 어디아픈데]

[독자13]

(응ㅠㅠㅠ엄마도집에없고아무도 없어 지금 머리도아프고 감기걸린거같애ㅠㅠ)

[하날소]

[니네 집 갈테니까 문열어줘](라는 문자와 동시에 벨소리) 야-! 오징어-! 문열어줘-!

[독자19]

(문열아주면서 찬열이한테 안기면서)열아 나 너무아파

[하날소]

(징어 부축해주면서 집안으로 들어가고는) 약은 먹었어? 밥은?

[독자27]

(얼굴 찡그리면서)아 몰라 아파서 그냥 가만히 잇엇어 근데 니 생각나서 너 부른거야

[하날소]

야 좀 누워있어 밥부터 먹고 약먹자. (징어 눕혀놓고는) 좀 자고 있던지

[독자35]

(옷깃 잡으면서)나 잘때까지내옆에 있어주면 안되?

[하날소]

알았어 (징어 머리 정리해주고는 토닥여주면서) 아직도 혼자못자냐?

[독자39]

이씨 아니거든 (손 잡으면서)열아 어릴적처럼 나 아가라고 불러줘! 얼른

[하날소]

어이구 우리아가 우쭈쭈 아파요?

[독자46]

(손 머리에 올리면서)나진짜 니가 엄마다음으로 제일좋아

[하날소]

난 엄마보다 너가 더 좋아

[독자55]

(쳐다보면서)야 그런말은 여친한테 해줘야지 나한테 왜해주냐

[하날소]

왜? 너한테하면 안되나?

[독자81]

야 그러다가 내가 너한테 사귀자고하면 어쩔거야 (웃으면서)

[하날소]

그럼 사귀면 되지(같이 웃으면서) 아 안되는데 내가 먼저 고백해야되는데..?

[독자86]

(어깨 때리면서)야 나너한테 고백한적없거든 어디서 김치국물부터 마시는거야

[독자11]

뀨잉/자유톡/루한/며칠동안연락도없고전화해도안받고잠수타서집에와보니까 내가심한감기에걸려서걱정할까봐연락도안받고안한거였어그래서루한이화났는데내가평소에는 애교도없는데아프니까막애기같이칭얼칭얼거리고그러는톡!!!/(이불목까지덮고끙끙거리고있음)

[하날소]

(벨눌러도 아무 반응없어서 문따고 들어오면서) 징어야-오징어~ 너 어딨어?

[독자14]

(루한목소리듣고놀래서이불끝까지뒤집어쓰고없는척하려했는데 기침함)콜록콜ㄹ..

[하날소]

(징어방문 벌컥열고는 이불 재끼면서) 뭐해. ...............너 아파?(화난 얼굴로 징어 내려다보다가 징어 상태보고선 말없이쳐다보다가 징어 이마에 손올리면서)

[독자22]

(당황하며)아..그게루한아 별로안아파!!괜찮아..

[하날소]

....너뭐야. 열나잖아. 안아파? 왜 연락안했는데.

[독자31]

(눈이리저리굴리며)그게..너걱정할까봐안했엇어..

[하날소]

너가 연락안하면 더 걱정할거라는 생각은 안했어?

[독자36]

(루한껴안고올려다보면서입삐죽이며)나아픈데화날꺼야?

[하날소]

..약은 먹었어..?

[독자47]

먹긴먹었는데계속아퍼...

[하날소]

밥은 먹었어?

[독자53]

밥먹으면다토해..(입삐죽이며)나이러다가죽는거아니야..?

[하날소]

엄살은-죽이라도 끓여줄테니까 누워있어

[독자80]

엄살아니란말이야..나진짜아파(루한허리껴안고이마부빔)

[독자29]

핑구!!!!예아!!!!/연하톡/찬열/ 내 동생 친구라 자주 우리집에 놀러와서 밥 같이먹고 내 동생이랑 같이자고 그래 찬열이는 처음에는 그냥 친구네집에 놀러와서 자고 먹고하는데 점점 놀러오면 놀러올수록 나랑도 많이 친해져서 장난도 많이치고하는거여 그러면서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제는 나를보러 우리집에 오는것이여 고라믄서 점점 사랑이 싹트것이여라/(찬열이 한번 쳐다보면서)너는 또 왔냐? 지겹지도 않아? 쟤랑노는거?

[하날소]

나 누나랑 놀려고 왔는데?

[독자40]

누가 너랑 놀아준데? 쟤랑 게임하러 온거다알거든 내동생은 방에서 열심히 롤하고있어, 뭐 필요한거 있으면 부르던가

[하날소]

누나는 뭐할건데요?

[독자44]

나? 음.. 딱히 할거는 없는데..무한도전이나 다시봐야지

[하날소]

어? 나 이번주 무한도전 못봤는데 같이봐요!

[독자54]

(옆자리 두르리며)그럼 여기 앉아서 같이 보든가-

[독자62]

상꼬맹이왔쪄요오ㅠㅜ슬프다ㅠㅠㅠㅜ이따가수정해도된다면수정해두되요오?

[하날소]

지금해용

[독자70]

상꼬맹이/하고싶은데..싱크가안터져요ㅠㅜ

[하날소]

싱크???????ㅇ_ㅇ????????????

[독자74]

머리에서안떠올라요ㅠㅜ할꺼야..기달려봐요ㅠㅜ

[독자76]

상꼬맹이/종인/정략결혼/음2박3일로아무말없이남자친구들하고섞여서여행갔다왔는데새벽에남자애들이랑술마시다가내가너무취해서전화를해야되는데종인이가일단남편이니깐종인이한테한거예요종인이가와서데리고가는데화내고막싸우다가나중에서야고백/(찬열이하고세훈이하고술마시고서는취해서는)아-마셔마셔-더머글래-

[하날소]

좋은걸로!!!!!!!!!!!!!!!!!!!!!!!!!!!!!!나지금 위에하고있는데 겹치는것도많고........어려우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독자83]

흡..................................안녕..나푸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맨날놓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