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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이동혁 지나간다, 이동혁 지나간다!!”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 그걸 지금 말해주면 어떡해!”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닥치고 빨리 친한 .”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 친한 ? 친한 !!”

 


복도 끝에서부터 엄청난 위엄을 뽐내며 천천히 걸어오는 동혁이를 발견한 여주가 옆에서 같이 걷던 인준의 팔을 툭툭 쳤어. 그리곤 재빨리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지.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하하…. 여주, 얼굴에 뭐가 , 묻었다~”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어맛! 정말…? , 뭐가 묻었는, ~?”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뭐긴 뭐겠어~ 예쁨이 묻었지…! (진짜 뒤지고 싶다) (A: 의문이 들었어요... 내가 양심까지 팔아먹어 가면서 지랄을 해야 하나... 하는 의문?)”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정적) (뭐래 이 미친놈이;;;)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이해함) 아아~!~!~!!~!~~ 아이참, 인준이 너두 …! 무슨 그런 (드립) ()( 뒤졌다 새끼야)”

 


누가 봐도 존나게 나는 연기를 해댄 사람이 아무 반응 없이 둘을 지나쳐 가는 동혁에 여주가 고개를 돌렸어.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뭐야? 지금 우리 무시하고 거야?”


물어봐. 존나 누가 봐도 무시인데.”


진짜 뒤지고 싶냐?”


“(딴청)”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여주는 인준이를 째려보던 눈을 거두고 자신을 등진 걸어가는 동혁이를 바라보았어. 이해할 없었지. 언제나 시비를 걸어대던 녀석이 자신을 전혀 없는 사람 취급하는 조금 짜증 나기도 했고. 그러다 뒤에서 혼잣말하는 인준의 목소리에 제정신을 차린 여주가 뒤를 돌았어.

 




맞다. 새끠...”


“?”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예쁨이 묻었지? 예쁨이 묻었지, 색끼야????”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 (약간 불안함)”


어디 씨볼탱 말이 없어서 그딴 말을 지껄이냐?”

 

여주의 오른손이 높이 들리고 멋쩍은 웃음을 짓던 인준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자리에서 바로 사라졌어. 잽싸게 뛰어가는 인준의 뒤로 성난 얼굴을 하며 불을 뿜어대던 여주가 인준이를 따라갔지. 그리고 아직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았던 동혁이가 걸음을 멈춰 뒤를 돌아 사람을 바라보았어. 곱던 미간이 찌푸려지고, 주먹이 덜덜 떨렸지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포기 , 김여주.







전해지지 않을, 동혁이의 혼잣말이었어.

 

 

 

 

 

 

 

 

 

 

기숙사로 돌아온 동혁이는 거슬리는 망토를 치우고 소파에 앉아 거만하게 다리를 꼬았어. 그의 앞에서 허리를 숙인채 그의 시중을 드는 이는 놀랍게도 같은 기숙사 학생, 재진과 성민이었.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연락 ?”

네가 나가 있을 동안, 부엉이가 편지를 전해오기는 했는데.......”

.”

으응, 여기.”

 



익숙한 인장이 찍혀있는 새하얀 봉투를 건네받은 동혁이 미간을 찌푸렸어. 붉은색의 인장에는 자신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까마귀의 형상이 찍혀있었지. 역시나 아버지에게 편지인 분명했어. 조심스레 편지를 떼어내니 검은 잉크로 잔뜩 쓰여있는 필기체에 동혁이가 꿀꺽 침을 삼켰어.

 



[내일 오후 11, 캐비닛.]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4 | 인스티즈


속에 담긴 의문의 말은,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였지.


















'ㅅ'

와 저 너무 식겁햇어요

마지막으로 올렸던 개그 아닌 호그와트 썰이 2개월 전이더라고요...

그래서 후딱 써서 데려왓습니당...

노잼...이조...? ㅎㅎ...

머리 박겠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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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4
꺄악 아닙니다 너무 재밌는걸요 동혁 쎈캐가 진리이옵니다..ㅜㅜ 그리고 인준이랑 여주 너무 캐미 쩌는거 아니예요??ㅠㅠ 그냥 둘이 평생가약 오래가도 될 것 같은데 그런다음에 이제 동혁쓰의 질투 예압 잇츠 파라다이스예요 그니까 제말은 너무 재밌다는 거죠! 너무 재밌습니다ㅠㅠ 사랑해요 이 말 아끼는데 자까님을 아껴서 하는 말입니다 아껴요 제가 꺅 연재 오래해주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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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녜요 꿀잼인걸요! 너무 반가워용ㅜㅜ 런쥔이 예쁨 묻었다고 하는거 왜이렇ㄱ 귀엽죠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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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0.132
여주인생이 너무 부럽네요...흑 동혁이 나오면 발리는 것도 너무 좋고 인준이랑 있을 땐 둘이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짱이에요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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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진짜 진짜 재밌어ㅛㅇ ㅜㅠㅠㅠㅠ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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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자까님 조은데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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