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는 조금다른 어느한 남학생의 학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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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후...드디어 끝났네."
성규는 오늘 분량의 공부를 끝내고 책상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에 알람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이어폰을꼽고 자신이좋아하는 노래가 바로나오자
기분이좋아졋는지 편안한 얼굴로 잠이든다.
이처럼성규는 다른고2학생들과 다름없는 남학생이다.
다만 성규는 여자를 좋아하지않고 남자를 좋아할뿐이다.
'일어나!!!!!!!!!!!!!!!!!!!!!!!!!!!!'
성규는 동우가 직접자기가 녹음한 알람음을 듣고 얼굴을 찌푸리며 시간을보고
푹,다시 베개에 얼굴을 뭍는다.
"으음,,,으 추워"
아,오분만 누워있다 씻어야겠다.
어제 샤워했으니까 머리만 깜아야지.
"아나!!!!!!!!!"
5분만 누워있겠다던 성규는 정확히 30분후에 놀라 눈을 확뜨고는
시계를보고 얼른화장실로 들어가 머리를깜고 급하게 교복을 챙겨입곤 수건을 머리에 얹고 집을 나선다.
유독 아침잠이많은 성규는 혼자살기때문에 누가깨워주시 못하면 일주일에 7번은 지각이었다.
외국에 계신 부무님떄문에 혼자사는 성규를 아이들은 부러워하지만
성규는 외국에서 부모님과 함깨살다가 적응을하지못하고 한국으로와 할머니와 같이살다
믿고의지하던 할머니의 갑작스런죽음으로 인해 현재는혼자살고있고 있다.
"김성규!넌또 지각이니?!"
"...늦잠자서"
"어뜩해 하~루도안빠지고 지각이니?!대단하다 너도정말 넌이제 내잔소리로
하루시작안하면 아주입에가시가 돋지?!엉?!"
"...아니요"
가시돋는건아닌데 먼가찜찜하긴해요썜.
"그래,들어가봐."
"내."
성규는 선생님에게 인사를꾸벅한다음에 앞문으로 들어가다가 게시판에 붙은 노란색포스트잇에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곤
머리를 흥크러트린다.
-김성규(지각,벌점30)
와씨...또교내봉사야 짜잉나다.
이놈의 아침잠...
"와우!김성규 또 지각대단한놈~"
"닥쳐 새끼야..."
"응."
"하...장동우 너나랑같이살래?"
"오빠,청혼이야? 반지는?!난 왕방울다이아몬드!오케?"
"왕방울다이아몬드로 이빨교정해주기전에닥쳐라!오케?"
"응, 근데왜 뜬금없이 같이살자그러냐?"
"아침에 깨워주는 사람이없으니까 멘날지각 하는것같아서,나또교내봉사야."
성규가 그말을마치고 책상에 엎드려 어깨를 들썩이며 우는척을한다.
동우는그런 성규를 달래듣 토닥토닥거리면서 힘내짜식! 하며 등을 크게한번친다.
"아!아퍼 새끼야!"
"나도 너랑같이살고싶은데 우리부모님 알자나,
안되는거 나 춤추는것도 겨우설득했는데 나가산다그래봐,미안하다"
"니가 미안할게 뭐있냐,됫어"
"진짜 혼자살기 정그러면 하숙생같은거 구해보든가, 니가 돈이 궁한건아니니까 싸게해서 하면 바로구해질것같은데?
학교랑도 가까우니까,학생구해질수도있고."
"...그런가?아니근데 동우야..."
"뭐? 문제있..설마 너 그게떄문에?!"
"...그래도 남자랑 같이사는건쫌,,,"
"야! 니가 모든남자를좋아하는것도아니고,,,여자랑살래?"
"그래도되겠다!"
"...미친놈"
【여.자룸메이트구함무한빌딩 2층월10만원
010-1234-4567】
동우에 말이 그럴듯해 성규는 바보같은짓인줄 알지만 그날야자를 뺸다음 급히만든전단지를 온동내에 붙이고다녔다.
성규는 마지막 전단지를 붇인다음 그전단지를 빤히보고있다.
하...미쳤지내가 괜찮을까?
내가아무리 게이라도...여자랑같이살아도되나?
나그럼 그여자한테 커밍아웃해야되자나! 아...안되는데
그렇다고 남자랑살기에는...
아!!!!!!!!!몰라몰라 알아서되겠지!
-디리리리리리릴
성규가 그런생각을하고 있는사이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와서 누구지? 하며전화를받는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전단지보고 연락했는데 남자친구분되시나봐요?'
"네?"
'아,여자 하숙생 구하신디고 전단지에서'
"아! 네 맞아요.그런데 여자분..이세요?"
목소리는 남잔데?여잔가?
'아뇨,남잔데요 제가 게이라서 여자랑한집에살아도 괜찮거든요!
남자친구분이 걱정하실만한 그런일 절~대없을겁니다!'
뭐...뭐지?또라인가?
"아...저그게..."
'아휴~걱정하실그런일절대로없습니다! 진짜로요~"
"아니...그게요..."
'아!그럼 오늘 무한빌딩 옆 카페에서 잠깐볼수있을까요? 제가정말 급해서...'
"아...그..."
'그럼 7시까지 거기있을겠습니다!'
뭐지...이또라이는 내말다잘라먹고 남자친구?!
아씨,뭐야 오해한거잖아...뭐,그놈도게이라고그랬은까 가서 안된다고 말해야겠다.
-짤랑
"어서오세요~"
자신에서 인사를하는 종업원에게 성규도 얼떨결에 꾸벅인사를 하곤 어색하게웃어주며
가게안을 두리번거리다가 남자혼자앉아있는 곳을보고 저긴가싶어 걸어간다.
"저기..."
헉,잘생겼다...대박
"아! 안녕하세요, 앉으세요."
"..."
"저기요? 앉으세요우선."
"아.아네"
우현의 얼굴을보고 넉이나가있던 성규가 정신을차리고후딱 자리에앉는다.
"학생이었네요,고등학생?"
"네?네"
"난 20살,말놔두되지?"
"네?네"
"여자친구는...?"
"네?네"
우현은 피식웃더니 성규 얼굴앞에서 손을 흔들면서 여자친구는~은? 그런대 그런우현에 정신이든 성규는
"저기..저그러니까요 그쪽도게이고 저도게이고이고 전여자친구가없고 남자도아니고여자를..."
"무슨소린지잘..."
"그러니까 저도게이인데 집에저혼자만살아서 아침에 맨날지각해서 동우한테같이살자그랬는데 동우가엄마때문에안된다고그래서 하숙생은어떠냐고그래서
난게이라서 남자는안되고 그래서 여자를 한건데 그쪽도 게이고 남자고 남게이고남자고... 그러니까결론은 "
우현은 말을 횡설수설 하는성규를보곤 크게한번웃곤 성규를 빤히보면서
"너공부못하지?"
"어...어떻게아셨어요?"
"됫고,그러니까 결론은 너도게이인데 집에같이살사람은필요하고 게이니까 남자는 안되겠고
그래서 여자를 구하고있었는데 내가 남자고 거기다 게이여서 안된다.이말이지?"
"네..네"
"이름이뭐야?"
"성규요,김성규"
"그래,성규야 형이 미국에서 온지 얼마안되서 그러는데 한달만 어떻게 안될까?"
"아..."
"돈더줄수도있어,성규야"
"네..네"
성규는 지금 우현이 자신에게 성규야,성규야 하는 소리에 또한번 넉이 나가버렸고 우현이 하는말을 이해도 되진않지만 그냥 고개를끄덕이곤
우현이 웃으니 그에따라웃는성규다.
한마디로 김성규,남우현에게 첫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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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름길게쓴다고썻는데 짧고 글도잘못썻지만 ㅠㅠ 그냥 한번봐주세요!!
다음이야기는 신알신하시는분 한분이라도 있으면 할께요!!!!!!!!!!!!!!!!!!!
좋게봐주세요ㅠㅠ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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