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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밝아요 전체글ll조회 345

※오타주의 글이상함주의

 

 

 

"야!김성규일어나 학교가야지!"

"으음...오분만"

"너또지각할라고!"

"꺼어져~추웡..."

 "하...인나라!"

 

성규와 같이산지2주밖에 안됬지만 우현을처음에보고 어리벙벙하게 서있던성규는 그어디에도없었다.

 

성규를깨우던 우현은 안되겠다싶었는지 이불을 촥 하고 걷어내버린다.

성규는 갑자기드는 한기에 몸은 잔득웅크리는데도 일어날줄몰랐다.

그런 성규를 어이없다는듯이 우현은바라보았다.

 

 

 

 

 

 

성규는 자신을보면서 한달만안되냐고 애교를부리는 우현을보면서 안된다는말을못하곤 알았다고했고 현재 이주째 성규와우현이같이살고있다.

우현이 들어온날부터 계속 7시에 깨워줌에도불구하고 성규는여전히 일주일에7번지각이었다.

 

우현이 처음온날 보일러가 고장이나 우현과 한방에서 자야해 어떡하지?어떡하지?했던 성규는 한십분을 고민하더니 바로코를골며 딥슬립 하셨고 우현은 그런성규를보면서 이놈진짜 귀엽네 라며 눈을감고 잠을청했다.

 

 

 

"남우현!또늦게깨워줬어!"

"디질래?! 내가지랄발광을해도 안일어나더니!"

"씨이..."

"교복입고 머리말리고얼른 오분남았다!"

"바지!바지가없어!"

"쇼파에있잖아!"

"아~땡큐"

"자,식빵."

"아, 나간다!"

"응,잘갔다와"

 

같이산지 2주밖에 안됬지만 성규가 꽤나귀여워던 우현은 성규를 진짜 동생처럼생각하기 시작했고 챙겨주기시작했다.

하지만 성규는 가끔가다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다든지 다정한생동을 하는 우현에게 설레기도 했지만 성규는 그런 느낌이 좋은 눈치였다.

 

 

 

 

 남우현 나빴어 깨우긴뭘깨워 안깨웠으면서 또지각이 잖아.

뭐야이거 그냥식빵인데 왜이렇게 맛있어?

성규는 우현이준 식빵을 입에물고 오물오물먹으면서 학교로향하고있었다.

학교엔 늦었지만 성규의 덜신겨진빨간운동화가 가벼워 보인다. 

 

 

 

 아흠~끝났다! 잉?근데 장동우 오늘상태왜저러지 아침부터 계속저러네?먼일있나?

성규가 담임한테 매를맞아도 여자친구한테 차여도

오디션장에서 그 모진소리를들으면서도 항상밝게웃던 동우답지않게 한숨을 쉬면서

멍을때리는 동우의모습을 보곤 진짜 왜저러지 저새끼가?라는생각에 동우의 앞자리에 앉으며 말을건낸다.

 

"짱똥~오늘은 상태가왜이럼?"

"하...성규야 게이는 너말고도 세상어디에나 있지?"

"...뭔소리야 이새끼야 소리낮춰라 학교다."

"하...성규야!"

 "뭐?"

"이호원이 나좋단다..."

"...뭐?!진짜?!"

"응...어떡하지..."

"어떡하긴뭘어떡해! 딱잘라서싫어!라고말해야지!"

"그래야겠지?...근데 호야랑 친구도 안되면 어떻게해? 난친구는 하고싶은데"

"이공룡같은 놈이뭐가좋다고 참나,이호원취향도 알아줘야되"

"하...아오!미치겠네!!"

 

동우의 갑작스런 외침에 반애들은 동우쪽을 한번쳐다보며  잠깐놀라더니 '장동우 저러다 입에서 불도나오겠다' 라며 놀리며 웃는다.

성규도 그소리를 듣고 입이찢어져라 웃다가 동우의 째림을 받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조용히 가방을 챙긴다.

가방을 다챙긴다음에 동우가걱정 됬는지 동우에게 다가가 야,피자먹으러 갈래? 라고물러보자

동우가 "안되...나살빼야되 담주오디션이야." 

"새끼,열심히사네 알았다, 오늘도바로학원으로가냐?"

"응." 

"그래, 무슨일있음 전화하고.나간다" 

"응."

성규가 동우의 어꺠를 한번툭 치곤 교실을  빠져나간다. 아,진짜 피자먹고싶다. 근데 이호원도 게이였다고? 근데 왜나한테 말을안해줬지?라고 생각하며

 

 

 

 

 

 

-띠띠띠띠띠띠띠 띠링 철컥 탕

어?신발이 누가왔나? 근데이냄새는?피자다!

"야! 남우혀...ㄴ 어? 누구세요?"
"어,성규왔어? 인사해 내친구 김명수"

"아...안녕하세요오"

"응,안녕?"

 

성규는 우현과는 쩁도안될정도로 잘생긴명수가 자신에게 인사하는모습을보곤 우현를첨에봤을때완 다른느낌으로 위축되어졌다.

멀뚱히 서있는 성규를보곤 우현이 야,와서 피자먹어라는 소리에 쇼파로가 앉아 명수가 주는 피자한쪼각을 들곤 한입배어문다.

 

"명수는 나랑같이 미국에서 학교같이다녔어 어렸을떄부터"

"아...미국에..."

"야,김성규 침떨어진다.명수얼굴그만봐라~"

"아니거든?피자먹고싶었는데 마침피자있어서그런거거든?!"

"어이구 그러셔? 남자면 아주사족을못쓰지?"

 

우현은 왠지 자신과 처음만났을때와 같은 표정으로 명수를 바라보는 성규에 뭔가 이상했다.

 

뭐지?그냥 쫌그르네

"명수는 아니거든 그러니까 피자나먹멍?"

"...그런거아니거든"

그런우현에 성규는 한껏우현을 째려봐주고 피자를먹기시작한다. 

"남우현 그럼너 성규랑같이사는거냐?얼마나됬어?"

"2주쫌지났나?"

"엥?이주?난 무슨 오래전부터 알던사인줄알았네"

우현의 이주란말에 명수가 놀란듯 이상한소리를내며 놀란다.

성규가 명수를한번보더니 억양이쫌...미국에서살다와서그런가? 좀싸보이네 라며 속으로 웃는다. 

"그르냐?"

"응,무슨 형제같아니네,그러고 보니까 성규 ...야 남우현 너설마?"

"아니거든 그런거 그냥 여기서 한달만 지내다가 집구해지면나갈꺼야,안그냐성규야?"

"응...응"

"아님말고,뭐"

성규는 우현이 한달있다가 나간다는 사실을 잊고있엇다.

처음엔 그냥 남자와 같이살면 어색하고 이상할까봐 그랬던거지만 지금은 왠지 우현의집이 안구해졌음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성규다.

 

 

 

 

 

 

 

 

 

 

 

 

 

 

 

 

 

-짝짝짞

박수소리가들리고 오우~장동우 라는 기분좋은 소리가들리며

음악소리가 끝이나고 동우는 턴을한다음 함박웃음을지으며 숨을고르고있다

 

"하ㅎ...후"

"장동우!좋았어 이거 이번오디션에서 해봐."

"네? 이걸요?"

"응,잘만들었어"

"헤헤헿 감사합니다."

오늘은 학원생들이 각자돌아가면서 자신이 직접만든 안무를 보여주는 날이였다.

 동우의 거의 일주일간 잠도안자고 연습실에서 만든 안무를 보던아이들은 감탄했고 선생님들도 저건 물건이다.라고생각했다.

하지만 동우는 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이다되가도록 오디션에 한번도 붙질못했다.

선생님들은 항상그런동우를보면서 안쓰러뭐 이바닥이 원래그런거다라며 위로해주지만

동우는 '그건 내꺼가 아니였다보다' 라고생각했다.

 

이런긍정의 끝을 달리는 동우에게 요즘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자신과 같은꿈을가지고있는 성규와 같이 어렸을때부터 친구였던 호원의 갑작스런 고백이였다.

 

"동우야 호원이 요즘왜안나오니? 호원이 어디아프다냐?"

"잘모르겠어요..."

 

 

 

몇일전 학원이 끝나고 집이같은방향이여서 같이가고있었다.

'동우야,'

'응?'

'있자나, 너 성규가 어떻게 생각해?'

'좋은친구지 평생동안 보고살 그런친구?'

'아...친구...아니그런거말고 성규 게...이잖아.'

'아~상관안하는데, 이해할순없지만 난성규 이상하게생각안해 이쁜누나들 놔두고 남자라니!'

'아...그...'

'뭔대?왜뜸들여?돈빌려줘? 많이필요해?나이만원밖에 없는데...더필요하면 성규한테빌려달라고...'

'그런게아니라내가너좋아한다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자신의 집방향으로뛰어가는 호원을 동우는 멍하니 바라보다 깜작놀랐다.

그러니까 지금 이호원이 지금나한테 고백한거야?!  

 

 

 

 

 

 

요며칠 항상 호원과같이걷던 집으로가는길을 혼자서 걷는데 기분이 묘했다.

성규에게는 거절할거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지금 자신의 감정이진짜 친구로남고싶은지 아님 친구에서 한발자국더 나아가고싶은지는 잘모르겠다.

자신이 보다 더남자답고 그런호원을보며 아저새낀진짜멋있구나라고 생각하긴했지만 같은남자인데 정말로 그런사랑하는 감정이 생길까라는의문도있었고

확실한건 동우는 요즘들어 평생할고민을 다하는것같았다.

 

--------------------------------------------------------------------------------------------------------------------------------------------

실알신해주신분들정말다감사드리구요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제가 진짜 글을잘못쓰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두 재미있게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댓글에어떤독자분에게 성규성겨깅바뀔것같다고썻는데 도저히 못바꾸겠어요 ㅎㅎ 그냥이대로 가도 괜찮겠죠???귀요미성규???

분량은 천천히조금씩늘려갈께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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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인피니트/현성] 학교가자김성규!2  1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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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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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필명등록안되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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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홍!!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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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재밋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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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첨부 사진호원이는 사진이었군요...ㅋㅋㅋㅋ 그리고 집방향으로 죠! 저 저번화 독자1이에요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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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밝아요
아하~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걸잘못찾아내서 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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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죄송할것까지야;; 실수는 누구나 하는거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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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밝아요
나중에또 알려주세요~~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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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오오옹 다음편이 더 기다려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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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밝아요
정말요???(의미심장한미소)ㅋㅋㅋ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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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우오옹!!!이편이당!!!!저암호닉신청이요!!둘리!!!!ㅎㅎ성규긔용시그대로가여!!!!으헤헤귀여워요!!!담편도기대기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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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31 이에요 귀요미들...저런 고딩들은 어딜가야 만날수있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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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밝아요
내맘속?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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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꾸꾸미입니다!! 성규는 여전히 귀욤ㅋ 우현이가 집을 못구했으면 좋겠네요ㄱㄲ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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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밝아요
ㅎㅎ저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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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귀요미성규도 괜창ㅎ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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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밝아요
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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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안녕하세요 필명 특이하신 그대,ㅋㅋ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연두로 기억해주시겟어요? 요며칠 제가 아파서 글잡어 뜸햇더니 이런 글 놓칠뻔햇네요.. 비회원이라 신알신은 못하지만 그래도 같이 달려요ㅎ 내용이 되게 궁금하고 재밋네요ㅎ 동우는 오디션합격, 호원이랑 빨리 잘되야할텐데요.. 현성도 그렇고... (의미심장한 미소) 항상 화이팅하실게요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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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안돼동우야거절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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