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라고 일부로 거기서 끊었지롱~끊었지롱~끊었지롱~~ㅋㅋㅋㅋㅋ
미아내여...그래서 바로 다음편 쓰쟈나요ㅠㅠㅠㅠ
그럼 독자님들 더 애타기 전에 16편 꼬꼬~~
근데영...이번 글 많이 짧음 주의.....짧으니까 포인트 0.....
이 글으 제 친구의 실화랍니둥
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161616161616
♡고마운 내사랑들♡
♥빙어♥
♥보노보노♥
♥코코아♥
♥루루♥
♥엄마의다이어트쥬스♥
♥곰돌이♥
♥푸우♥
♥겨론이♥
♥누누슴♥
그 날 사장님의 마지막으로 온
카톡 이후로 정말 카톡이 없었음
징어가 카톡을 보내도 읽지도 않고ㅠㅠㅠ
6일동안 사장님의 소식을 종인이한테서 들어야했음
한참을 끙_끙 앓던 와중 일주일째 되는날
냉전상태중이던 아버님이 대화를 거심
"징어야 아빠 나갔다온다~"
"응 갔다와요"
"아직도 삐졌어 우리 딸?"
"몰라"
"혹시 모르니까 뽀뽀 해줘"
"아 뭐야 갑자기"
"얼른 뽀뽀 딸이 뽀뽀해주면 좋은 결과 나올수도 있을텐데"
"뭐야 진짜(쪽)"
"아빠 갔다올게~"
"응 갔다와"
아빠를 배웅해준 다음에
아무렇지 않게 돌아와서 방에서 컴퓨터를 함ㅋㅋㅋㅋㅋ
컴퓨터로 카톡하면서 나랑 막 흫헿흫헤 오빠 보고싶어!!!김민석!!
김민서규ㅠㅠㅠㅠ민서가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이러곸ㅋㅋㅋㅋㅋ
저러고 한참을 나랑 잉여짓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추억의 싸이월드를 켜서 무인조종?뭐더라 아무튼 그것도 하고
이것저것 잉여짓을 많이 하다가 아버님이 집에 오셨음
"딸 아빠왔어~"
"다녀오셨어요 술마셨어??"
"응 살짝 마셨어 우리 징어 벌써 이만큼 컸어?"
"새삼스레 왜이러셩"
"벌써 우리 딸이 시집갈 나이가 됬네"
"엥?나 아직 19살밖에 안됐어!시집가려면 1년은 더 있어야지"
"1년 금방 가더라~"
저러고 방에 들어가셔서 어머님한테
우리 딸이 벌써 시집을 간데...딸키워봤자 아무 소용 없다더니..맞는 말이였어..
하고 하소연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심ㅋㅋ
징어는 ???왜저러시지??물음표가득ㅋㅋㅋㅋ
그냥 방에 들어가서 다시 나랑 잉여짓하고 있는데
전화가 옴
아 뭐야 또 스팸인가?하고 보는데
♥철컹철컹♥한테서 전화가 옴!!!
철컹철컹이 누구게쒀요!!!!!우리의 사~~장~~님~~~~~~
헐헐 거리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음
"여보세요..?"
"징어야!"
"헐 대박 진짜 오빠맞아요?"
"응 맞아"
"김민석 맞아요 진짜"
"응~~"
"김민석이에요 진짜??"
"은근슬쩍 말놓는다 또ㅋㅋ오빠붙여라"
"헐 진짜 맞아요?"
"응ㅋㅋㅋㅋ빨리 나와봐 보고싶다 우리 징어"
"헐 5초만 기다려요!"
저러고 핸드폰도 안챙기고 나그랑티에 후드티입고 츄리닝바지 입은채로 슬리퍼신고 뛰어나감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 기다릴 여유도 없어서 계단으로 3칸씩 뛰어서 감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분도 안되서 나감
"오빠!!"
"왜이렇게 빨리 나왔어?뛰어나왔지"
"네네!"
"다치면 어쩌려고 뛰어나와 안다쳤어?"
"응 안다쳤어요 보고싶어서 뛰어나왔죠!ㅠㅠ"
"예쁜짓만 한다 진짜 잘지냈어?"
"아니요ㅠㅠ보고싶어서 못지냈어요"
"나도 보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원래 이렇게 예쁘게 생겼었어?"
"당연하죠ㅠㅠ오빠껀데 예쁘게 생겼죠 당연히"
"으이구 말이나 못하면"
"근데 갑자기 연락은 왜한거에요?허락받았어요?"
"응 오늘 허락받았지"
"헐 진짜요??"
"응"
"우와!!!앗싸!!"
"허락받은게 그렇게 좋아?"
"당연하죠!"
"너 그럼 나랑 진짜 결혼해야돼 싸우고 그래도 나랑 결혼해야돼
나랑 약혼한 셈이야 너ㅋㅋ"
"원래 결혼하려고 했거든요~와 진짜 좋아!"
"좋으면 오빠 오랜만에 뽀뽀나 해줘 일주일동안 힘들었어(찡얼찡얼)"
"숙여봐요!기분좋으니까 내가 그냥 해준다~"(쪽)
"나도 오늘 기분 진짜 좋은데(아빠미소)"(쪽)
"헐 두번까지는 허락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맘대로 하며..ㄴ...."
이 날이 사장님이 아버님한테 허락을 받은날이자
둘의 첫키스날이자 징어의 첫키스 날입니다..헿ㅎㅎ
징어가 뽀뽀를 하고나서 다시 사장님이 뽀뽀를 하고 징어가 얘기를 하다가
사장님의 기습킷..흐.....핳 부끄부끄/////
"졸업할때까지 다른남자 만나기만 해"
"(부끄러워서 눈도 못마주침ㅋㅋㅋㅋ)그럼 졸업하고나서 만나요?"
"졸업하고 나서는 나랑 결혼하는데 어떻게 만나"
"헐 욕심쟁이.."
"(웃음)앞으로 오빠가 더 잘해줄게 징어야"
"(부끄부끄)네.."
"내일 보자 이뻐죽겠는 징어야 얼른 들어가"
"응넴.....사랑해요!"(양손으로 손가락하트함ㅋㅋㅋ)
"응 나도 사랑해 정말"(같이 양손으로 손가락하틐ㅋㅋㅋㅋㅋ)
저렇게 징어네 어머님 아버님한테까지 무사히 허락을 받음ㅋㅋㅋ
그래서 떳떳하게 만나게 됬음ㅋㅋㅋ
덕분에 첫키쮸..도하곻ㅎㅎㅎㅎ
앞으로 남은 일은 사장님네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고
상견례를 하고 겨론해(짝)겨론해(짝)
이번편이 쫌 짧죠..?죄둉해요..
짧은데 왜이렇게 늦었냐구요...?아니..그게..
지금 김종인네 집에서 징어랑 사장님이랑 저랑 김종인이랑 있는데
김종인이 옆에서 떡볶이 해달라고..안해주면 컴퓨터 꺼버린데서..(궁시렁궁시렁)
그래서 떡볶이 해주고 오느라 늦었어요..미야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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