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음...안녕하세요..독자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아내여ㅠㅠㅠㅠㅠㅠ제가 너무 늦게왔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최대한 빨리 오려고 했는데..그..시기가 쫌 늦어져서...(소심)
죄둉해요....대신에 진짜 폭풍연재해볼게요ㅠㅠㅠㅠㅠ열심히ㅠㅠㅠㅠㅠ너무 죄송해요ㅠㅠ
죄송한 마음에 포인트는 0포인트로ㅠㅠㅠ
그럼 이제 못본 만큼 많이 달려야져????꼬꼬꼬꼬!!
이 글은 제 친구의 실화입니다ㅠㅠ자작이 아니라는거 참고하시고 읽어주세요!
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1313131313131313
♡고마운 내사랑들♡
♥빙어♥
♥보노보노♥
♥코코아♥
♥루루♥
♥엄마의다이어트쥬스♥
♥곰돌이♥
♥푸우♥
♥겨론이♥
"딱 한입만요!"
"안돼"
"아아아아~딱 한입!"
"쓰읍"
"아 왜요오오오 진짜 한입만 먹고 끝!!맛만 볼게요!!"
"안.."
"아~~~~~허락한거에요~~아아~~안들린다~~"
우리 징어 무엇을 그렇게 원츄하는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은 겨울방학을 하고 나서의 얘긴데요
종인이와 징어와 사장님이 같이 집에서 노닥노닥 거리다가
저녁도 해먹어야하니 장을 보려고 나가서 고기를 산것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사실 사장님이 술을 엄청 좋아하시고 잘드신다고 하데예?근데 징어앞에서는 당연히 절대 안드셨어요!
근데 고기를 사고 주류코너를 지나가다가 입맛 다시는 사장님 징어 레이더 포착!
"오빠"
"응?"
"마시고 싶죠"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뭐 또 살꺼있어?(말돌리기ㅋㅋㅋ)"
"마시고싶으면 사요"
"응?"
"저는 뭐 상관없어요 제가 마시지 말라고 한것도 아닌데 뭐 한병정도는 괜찮아요"
"그래도 니 앞에서 어떻게 마셔"
"괜찮다니까요 한병만 사요 한병만"
"..괜찮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정말?진심으로??ㅋㅋㅋ
입은 괜찮다고 하지만 몸은 괜찮지 않은가 봐욬ㅋㅋㅋㅋ
사장님 괜찮다고 하면서 주류코너로 직진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소주 한병을 사심ㅋㅋㅋ삼겹살에는 소주라나..뭐라나...
저렇게 알코올과 고기와 군것질거리를 산다음에 집으로 가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던 중
구입한 알코올이 생각이 남
"오빠 왜 소주는 사고 안마셔요?"
"..진짜 마셔도 괜찮아?"
"많이 마시는것도 아니고 조금 마시는건데 어때요 뭐 괜찮아요"
"그래도 그건 좀 아닌것같은데..."
사장님은 입과 몸이 맞지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닌것같은데 하면서 소주잔과 소주를 꺼내오시는 김민석씨(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한 잔 두 잔 홀짝홀짝 마시고 있으니 징어 호기심 폭팔!!퍼ㅇ퍼어어ㅓㅓㅓ
그래서 저렇게 위에서처럼 한입만 달라고 구걸중이심ㅋㅋㅋ
"아 진짜 궁금하단 말이에요~태어나서 한번도 안마셔봤어요.."
"그럼 니나이에 그게 정상이지"
"아니..많이 먹겠다는것도 아니고 맛이 궁금해서 맛만 보겠다는건데...."
"나중에 성인되면 먹어봐도 되는거잖아"
"..궁금한데.."
"1년만 참아"
"밥 안먹어요!오빠 혼자 술 다 마시고 밥도 다먹고 고기도 다 먹고 오빠 혼자 다해먹어요!"(삐진척)
하며 거실로 나가서 쇼파에 앉아서
독자님들 그 자세 아시죠!다리모으고 얼굴 다리사이에 파묻고 있는 자세!
그자세를 하고 삐진척을 함ㅋㅋㅋㅋㅋ사장님이 징어가 삐지거나 화나는거에 약해서 공략ㅋㅋㅋ약았어..
사장님은 역시나 깨갱하심ㅋㅋㅋ
"(건들이면서)삐졌어..?"
"..."
"진짜 삐졌어?"
"..."
"화났어?"
"건드리지마요 가서 오빠 좋아하는 술이나 마셔요(단호박ㅋㅋㅋㅋ)"
"아니..성인되면 안마시고 싶어도 마시게 되는데 지금부터 먹어봤자 좋을거 없으니까 그러지..(소심)"
"그래서 맛만 보겠다는거잖아요..됐어요 가요"
"그럼 진짜 맛만 보는거야"
".."
"딱 한입만 먹고 성인되면 마시기 알았지?"
"(급 해맑)네네네네네!"
결국 징어의 삐진척에 속으신 사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가 알코올을 획득하였다!(알코올 점수 +10)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한잔을 마심ㅋㅋㅋ
한입을 먹겠다고 떼썼지만 한잔을 한입에 마시면 그게 한입이지 않냐는 억지 논리;;;
"(원샷)"
"어어..야야 그렇게 마시면..(한숨)"
"으으으으..아으.."
"별로지"
"아 완전 써요!으으 소독약 맛 나요 으으으 소오름"
"그러게 먹지 말라니까"
"으아으아으아 맛없어.."
"이제 성인되면 마시는거야 다음에는 떼써도 안돼"
"네넹"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징어와 사장님의 머릿속엔
한 입 조금 마신건데 그거가지고 취하겠어?라는 생각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
징어도 징어네 부모님이 술이 쎄셔서 자기도 쎌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아이임ㅋㅋㅋ
징어네 부모님이 징어한테는 절대 술을 한번도 안먹이셨음
그래서 징어는 저 때 머리털나고 19년만에 처음 먹어보는 술이었던것임ㅋㅋㅋ
근데 징어가 그렇게 술이 약할줄 아무도 몰랐지요...
술버릇까지 있다는건 더더욱 아무도 몰랐지요..
"졸려?"
"아니요.."
"눈풀린것봐 졸리면 들어가서 자 이따 깨워줄게"
"안졸립다니까여!저 춤출껀데여?!"
"응?(당황)"
"헿 춤을 추려면 음악이 필요하지!"
"(당황)왜그래 술취했어?"
"기분좋아서 그러는건데요!히힣 음악은 걸쯔데이언니들의 기대해!"
아 내가 창피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학교 축제에서 춘걸 거기서 추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자제조뮤ㅠㅠㅠㅠㅠ
하지만 자신이 술이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오징어씨는 꿋꿋히 기대해를 춤ㅋㅋㅋ큐ㅠㅠㅠㅠ
미치겠다 별들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귀엽게!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예쁘게!"
"징어야..(당황당황)"
"자존심탓 때문에 말도못해 이렇게~"
네 거친 춤선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사장님...
이러지마 제발...
여러분들 기대해 아시죠....하......
현실 한숨 나온다 진짜...
그래요..이 안무요..... 이 안무를 추는데.......하..... ㅋ........술취해서 저게 중심이 잡아질리가 있나요.. 맨정신에 해도 하기가 힘든뎈ㅋㅋㅋㅋㅋ큐ㅠㅠㅠ 결국 오징어 저거 하려다가 무게중심 앞으로 쏠려서 앞으로 넘어지심 아야아아아아ㅏ앙 창피해ㅠㅠㅠㅠㅠ "괜찮아?(놀람당황)" "아....괜찮지 않아요.....(고개숙임)" "왜그래" "하......진짜....." "창피해서 그래?괜찮ㅇ.." "저 안무 내가 제일 잘하는데 못하다니..녹슬었어......하.." "(황당)" "하......잔망이한테 얼른 말해줘야겠다 연습하러 가야지" "(어이음슴ㅋㅋㅋㅋㅋ)" 저러고 나한테 전화를 걸려는데 그 핸드폰 보면은 저장한 사람 이미지를 할 수 있잖아욬ㅋㅋ 근데 제가 거기에 엑소사진을 해놨는데 전화를 걸려다가 엑소 사진을 봄ㅋㅋㅋㅋ 오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진짴ㅋㅋ "어..엑소.." "응?" "아 진짜!!나도 엑소 좋아할거라고요!이름도 다외웠어요 봐요!!" "응????" "박찬녈!!!!도경수!!김종인!!!!김종대!!!장이씽!!!김준면!!김민석!!루한!!우이판!!오세훈!!변백현!!황!!쯔!!타!!오!!!" "(당황당황당황당황)" "본명까지 다외웠는데..오빠때문에..타어야...타어야.....미아내....." "(당황당황222222)" "우리 타어..고향 떠나서 활동하느라 많이 힘들지..타어어빠...보고싶어요...타오...쯔타어..." "징어야..?" "(째려보며)오빠가 뭘알아요!!!우리 타오가!!!얼마나 힘든지 알아여?!!" "응..?" "우리 타어오빠가!!얼마나 귀여운줄 아냐고요!!" "아..아니..;;;" "타오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황쯔타어ㅠㅠㅠㅠㅠ" "(한숨)알았어 오빠가 미안해 쯔타오??타오?귀여워귀여워" "그쵸!!짱귀엽죠!!오빠보다 훨~씬 귀엽죠!" "응..오빠보다 훨씬 귀엽네..(해탈)" "귀여운데 잘생겼고ㅠㅠㅠ타어야ㅠㅠ타어..보고싶어..보고싶다!!!!!타오!!타오!!" "하...타오 보여줄게 쉿해봐" "타오!!타오타오타오타오" 하면서 티비틀고 유튜브 들어가서 타오 영상 보여주심ㅋㅋㅋ 그제야 조용해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타오...아..타어어빠...이러면서 앓곸ㅋㅋㅋ 사장님은 옆에서 해탈해져서 한숨쉬고 앉아있곸ㅋㅋㅋㅋㅋ 저러면서 타오앓이 하다가 어느순간 잠들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깨고 일어나니 침대에 눕혀져있었는뎈ㅋㅋㅋㅋ일어나자마자..음..잘잤다... 이러면서 음~맛있는 냄새~하면서 나가려다가 주마등처럼 어제 일이 생각났다고 함ㅋㅋㅋㅋ 아................(절망)(좌절)미쳤다..미쳤어....왜그랬어..하면서 자책하고 있는데 나이스타이밍!굿타이밍!ㅋㅋㅋㅋㅋ열린 문사이로 사장님의 발걸음이 들려와~ 도저히 얼굴 볼 자신이 없어서 급하게 자는척하려고 침대로 뛰어드는데...ㅋㅋㅋㅋㅋ 뛰어들다가 주먹에 얼굴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닼ㅋㅋ진짴ㅋㅋㅋ "아!" "..?" "아........오빠 방금 아무것도 못본거에요 저 아직 안깬거에요 빨리 다시 나가요" "응?;;;;;;" "빨리 나가요 제발ㅠㅠㅠ" "응 알았어ㅋㅋㅋㅋ" "하..." 저러다가 다시 사장님이 들어오고 오징어 그때서야 깬척하면서 그 전날 기억안나는척 하면서 밥먹었다고함ㅋㅋㅋㅋ 하지만 난 네가 전날 무슨 술버릇을 부렸는지 알고있닼ㅋㅋㅋ 저 뒤로도 사장님의 뒤끝은 끝나지 않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끄읏~~~ 오랜만에 돌아와서 그런지 원래 고ㅈ....였던 손이 더 고ㅈ...가 되었네요... 할 말이 없어요ㅠㅠㅠ죄둉해요ㅠㅠ공지도 징어통해서 하고ㅠㅠㅠㅠ 여러분 그거 아셨나요 근데?저번에 공지는 징어가 쓴글이랍니다!제가 너무 급해서ㅠㅠ 헿헿 앞으로 자주 연재할테니 다시 사랑해주세요!!ㅠㅠ♥고마워요 (오타 있으면 말해주세요!얼른 수정할게요!!) "징어야" "네?" "화장품가게가서 만원이상 사면 그거 준다며 등신대?그거 받으러가자" "왠 등신대요??" "너가 좋아하는 엑소 타오 등신대 받으러 가야지(해맑)" "네???" "너가 나보다 훨~신 귀엽고 잘생겼다고 하고 너가 나보다 좋아하는 타오오빠 받으러가야지" "아..아니에요 그건 진짜 술김에 그런거죠ㅠㅠㅠㅠㅠㅠ" "원래 술마시고 하는 말이 진심인거야" "진짜 오빠 더 사랑하는거 몰라요?ㅠㅠㅠㅠㅠ" "모르겠는데~?" "아 왜그래요ㅠㅠㅠ진짜 오빠가 더 좋아요.." "그럼 표현해봐" "네?" "뽀뽀" "결국엔 뽀뽀받고싶어서......" "아 싫으면 말고 너가좋아하는 타오오빠한테 해줘 그럼" "아 진짜..(쪽)" "(폭풍미소)엑소가 좋아 내가 좋아" "오빠요.." "(폭풍미소222)타오가 좋아 내가 좋아" "오빠..." "(아빠미소)그렇지 다음부터 또 그러기만 해봐" "네.." "(아빠미소2222)귀여워죽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사장님의 뒤끝은 뽀뽀때문이었군요?ㅎㅎㅎㅎ 필요없어요 다 때려쳐.... 다 나가줘요.....혼자 있고 싶어요......![[EXO/시우민] 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131313131313131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8/2/e82abf3371ddc09e5892bde13f22805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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