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네가 있어 행복했고,

네가 없어 비참했다.

너없인 살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난 생각보다 빨리 너를 털어버릴 수 있었다.

일방적인 나의 마음, 부담스러웠을 너.

넌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런지

가끔씩, 문득 네가 생각이 나면

나는 또 네 흔적을 찾아 헤메이고

내 자신에게 또 큰 상처를 되새기고 있다.

이렇게 오늘도 난 네가 항상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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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제 마음을 표현하고자 썼던 글에 더 멋진 댓글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독자2]

독자의 우러러 나오는 작은 마음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