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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803
고딩이랑 상황 하고 싶은데. 반인반수도 좋고.  

상황은 대충 네가 학교에서 사교쳐서 나한테 걸린걸로. 

할 고딩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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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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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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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방탄 내에서만 받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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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또 언제 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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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음, 글쎄요. 지금 상황 가져와도 되는데. 지금 바빠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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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일하는 중이라서요. 밤에는 안 오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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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음, 몇 시쯤 올까요.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시간이 많아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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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Seductive에게
열한 시 반...? 너무 늦으면 어쩔 수 없고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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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18에게
괜찮아요. 더 일찍 해도 좋고 더 늦어도 좋고. 편할 때 와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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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Seductive에게
네, 고마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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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박지민 받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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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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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뷔민으로 해요. 동갑 그대로 가도 괜찮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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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네 좋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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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공부에는 관심도 없고 할 마음도 없는 나 앉혀두고 선생님 닦달에 어쩔 수 없이 과외랍시고 내 공부 봐주는데, 처으엔 잘 따라오더니 과외 시간에 도망가거나 연락 두절되는 일도 많고 숙제도 매번 네가 검사 안 해서 했다고 거짓말만 했는데 내가 도착하기 전에 네가 책 찾다가 거의 한 달 분량 숙제가 비어있는 걸 발견한 건 어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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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에게
괜찮아요. 따로 원하는 거 있어요? 내 성격이나 혼낼 때 어떻게 하는지나, 뭐 그런 거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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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Seductive에게
매번 나 어떻게든 앉혀두려고 다정하게 굴어주다가 혼낼 땐 반대로 성격 변해서 단호하게 굴고 안 봐주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다 혼내고 나서도 계속 표정 굳어있다가 내가 잔뜩 축 쳐지고나서야 기분 푼다던가, 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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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에게
좋아요. 그러면 상황 먼저 이어 줄 수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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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Seductive에게
네, 잠시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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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늘만은 수업 좀 제대로 하자며 숙제도 검사할 때 되지 않았냐며 책상 위에 수업 전 미리 책을 다 꺼내놓고 있으란 네 말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네가 와있을 시간에도 핸드폰 한 번 보지 않고 피씨방에서 시간을 보내다 거의 약속한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몸을 일으키는) 야, 나 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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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네 공부를 봐준지 두 달이 다 되어 가지만 공부가 그렇게 하기 싫은지 매번 도망을 가는 너에 제대로 네 공부를 봐주지 않아 이번에는 제대로 봐주려 너에게 연락을 했건만 아직 집에 오지도 않은 너에 한숨을 쉬며 네 책상을 뒤져 책을 찾아 피는데 제가 수업이 끝나고 조금씩이라도 풀라고 준 문제집이 백지장에다가 제가 항상 물어볼 때면 했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막상 직접 보니 화가 나 표정을 굳히고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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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시간이 늦었는데도 걸음을 빨리 하기는 커녕 느릿하게 걸어가다 귀에 꽂힌 이어폰을 빼내 주머니에 쑤셔 넣으며 계단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는.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 현관 앞에 놓인 네 신발을 보곤 와있구나 싶어 네 옆에 신발을 벗어두곤, 방으로 들어가며 애교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앉아있는 네 옆자리로 가 앉는) 늦어서 미안. 시간 확인을 못 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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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약속한 시간이 한 시간이 훨씬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느릿하게 와서는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웃으며 말하는 너에 한숨을 쉬고는 표정을 굳힌 채 말을 이어가는) ...몇 시에 만나기로 했어, 지금 한 시간 넘었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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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Seductive에게
(평소라면 제 웃음에 어이 없다는 듯 따라 웃으며 일찍도 왔다며 고개를 젓던 너인데 무슨 일인지 한숨을 푹 쉬다 굳은 표정 그대로 나지막이 목소릴 뱉는 너에 눈을 굴리다 은근슬쩍 네 손을 잡고는 배시시 웃어보는) 미안, 미안. 다음엔 안 늦을게. 먼저 와있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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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10에게
(제 눈치를 보며 손을 잡는 너에 여전히 표정을 굳힌 채 손을 빼내고는 턱짓으로 책을 가리키며) 손 치워, 뭘 잘 했다고 손을 잡아. 책 펴봐.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보자. 똑바로 안 하면 저번에 내가 각오하라고 했지, 잊어버린 건 아니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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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Seductive에게
(손까지 빼내고는 여전히 굳어진 표정 그대로 어떻게 찾은 건지 제가 숨겨뒀던 숙제 책까지 몽땅 거내두곤 직접 책을 펴보라며 제가 잊었던 지난 말을 꺼내는 너에 그제서야 아차 싶어 얼굴에 웃음기를 지우고는 제 두 손만 맞잡아 꼼지락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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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11에게
펴, 다 안 해서 못 피는 거면 가서 매 가져오고. 아니면 지금 피고. 어떡할래? 손 가만히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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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Seductive에게
(네 말에 마주잡던 손을 떼어내곤 네가 화가 난 모습을 보인지도 꽤 오랜만인 탓에 적응이 안 되는지 입술만 삐죽이다 제 책 위로 손을 올리고는 한참 망설이는) ...그래도 앞에는 조금 되어있는데... (눈치를 보다 책을 펼치고는 그래봤자 첫 페이지 몇 문제를 푼 게 다인 탓에 슬그머니 책 위에 올려뒀던 손을 떼어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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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13에게
그거 내가 언제 내준 건데, 한 달 전인 거 같은데. 뭐 해, 가서 가져와. (혼이 나는 게 무서운 건지 어깨를 힘 없이 축 늘어뜨린 채 말하는 너에 한숨을 쉬고 말을 하는) 내가 가면 두 배로 혼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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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Seductive에게
(꽤나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널 바라보지만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 너에 결국 몸을 일으키는. 제 침대 밑으로 가 숨겨뒀다 한참 쓰지 않아 먼지가 붙은 것들을 떼어내곤 어느정도 면적 있는 나무 매를 들고서 네게 가 건네주는) 나 많이 혼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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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15에게
(매를 든 게 언젠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매를 안 든지 오래됐는데 자꾸 오냐오냐 봐주니 정신을 못 차리는 너에 네가 가져온 매를 받아 들고는 허공에 몇 번 휘두르고는 너를 쳐다봐) 네가 보기엔 너 얼마나 혼나야 할 거 같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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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Seductive에게
(허공에 휘둘러지는 매가 바람 가르는 소리를 내자 움찔거리며 눈을 굴리는데, 오히려 제게 되묻자 아무 말도 못 하다 시선을 피하지 않고 가만히 계속해 바라보는 너에 입꼬릴 축 치우치고는 입을 여는) ...조금, 많이. (차마 많이라곤 답 못 하고 꾸물꾸물 답을 하고는 습관처럼 다시금 손을 맞잡아 괴롭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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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16에게
(자꾸만 손 장난을 치는 너에 매를 들어 네 팔을 아프게 때리는) 손 장난치지 마. 나 똑바로 봐. 얼마나 혼나야 공부 제대로 할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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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Seductive에게
(팔에 닿는 따끔한 매에 놀라 손을 떼어내곤 네게 맞은 부위를 만지작대며 눈꼬릴 치우치다 똑바로 보라며 엄한 목소릴 내는 너에 네 눈을 보다 시선을 피하는) ...조금만 혼나도 열심히 할 건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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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17에게
조금만? 그게 네 입에서 나올 소리야? 난 이 정도로 안 했을 줄을 꿈에도 몰랐어. 진짜 어떻게 된 게 한 단원을 못 넘어가? (팔뚝을 매만지며 중얼거리는 너에 한숨을 쉬고는 앉아 있는 네 옆 바닥을 매로 톡톡 치며) 뭐 해, 일어나서 자세 잡아. 크게 한 번 혼나야 다음부터 안 그러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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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Seductive에게
(크게 한 번 혼나야 한다며 엄한 목소릴 내는 너에 겁을 먹곤 쉽게 일어나질 못 하다 쓰읍, 하고 혀를 말아올리는 너에 움찔하고는 그제서야 자리에서 일어나는. 의자를 한 쪽에 밀어두곤 네가 가리킨 자리에 서 책상을 잡고 어설프게 자세를 잡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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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19에게
(어정쩡하게 자세를 잡는 너에 자세를 바르게 고쳐주고는 매를 들어 네 엉덩이를 가볍게 톡톡 치는) 스무 대. 네 행동에 따라 맞는 대수가 늘어날 수 있어. 똑바로 반성 안 하기만 해, 바지고 속옷이고 다 벗겨버리고 맞을 줄 알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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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Seductive에게
(엉덩이를 툭툭 치며 말하는 네 목소리에 살기가 돋아있는 것만 같아 몸에 힘을 주고서 긴장한 채 서 고개를 끄덕이다, 순간 아무 예고 없이 떨어진 매에 파드득 놀라며 몸을 옆으로 돌려 제 따끔거리는 엉덩이를 매만지는) 아! 아아, 아파, 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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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21에게
똑바로 서. 아픈 것만 생각하지 말고 반성하면서 맞아. (한 대 만에 엉덩이에 손을 갖다 대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며 책상을 매로 톡톡 치며) 하나, 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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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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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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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혹시 아고도 괜찮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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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네 좋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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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까 밤에 오겠다고 했는데, 혹시 지금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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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응.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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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고로, 학교 가기 싫어서 아저씨 출근하는 거 보고 몰래 집에 들어와서 자다가 집에 서류 놓고 온 아저씨가 집에 들러서 들키는 건 어때요? 담임한테는 아프다고 거짓말하거나 보호자 번호 다른 걸로 바뀌었다고 거짓말 쳐 놓은 걸로 해서, 아저씨는 학교에서 아무 연락 못 받은 상태로 자고 있는 나 보는 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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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응. 좋아요. 원하는 제 성격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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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슙국이나 랩슙 괜찮아요? 다정하면서도 엄한 성격이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좋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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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24에게
슙국 좋아요. 먼저이어줄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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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Seductive에게
새댓으로 달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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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25에게
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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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Seductive에게
달았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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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침 일찍 저를 흔들어 깨우는 네 손길에 겨우 졸린 눈을 하고서 일어나 네게 떠밀려 토스트를 하나 입에 물고는 집을 나서긴 했지만 딱 한 시간만 더 자고 싶은 기분에 학교를 갈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 엘리베이터가 다시 1층으로 내려오는 걸 확인하곤 혹시나 너인가 싶어 옆쪽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네가 바쁜 발걸음으로 차에 올라타 단지를 빠져나가는 것까지 확인하고 난 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올라가 교복을 대충 아무렇게나 제 방에 벗어두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는 어차피 보호자 번호를 다른 번호로 바꿔 놓은 지 오래라 담임에게 아파서 못 간다고 문자를 보내 놓고 안심하며 잠을 청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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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한참을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너를 겨우겨우 깨워 챙기게 하고는 회사에 늦을 거 같아 급하게 차에 시동을 켜 회사로 향하는데 어젯밤 잠결에 가방을 챙기다 서류 하나를 놓고 나온 게 갑자기 기억나 거칠게 차를 돌려 다시 집으로 향해 현관문을 여는데 현관에 네 신발이 그대로 있자 고개를 갸우뚱하며 네 방으로 들어가는데 침대에 누워있는 너에 기가 차 허- 하고 웃고는 너를 깨우는) 전정국.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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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졸음이 가득했던 상태라 침대에 누운 지 얼마 되지 않아 푹 잠이 드는데, 갑자기 저를 깨우는 손길에 뒤척거리며 이불을 뒤집어쓰는데 잠결에 순간 지금 무슨 소리를 들은 건가 하는 생각이 스치자 번뜩 눈을 뜨고 이불을 걷고 벌떡 일어나 앉는) 아, 아저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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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너 뭐야? 학교 안 가? (제가 너를 한참이나 불렀는데 대꾸도 안 하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너에 표정을 굳히며) ...지금 바빠서 회사로 가는데, 너 나 퇴근하고 나서 보자. (회사에 늦을 거 같아 너에게 한 마디 하고는 급하게 집을 나와 회사로 향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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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저도 너무 당황해서 대답도 제대로 못 하고 얼버무리는데, 바빠서 일단 회사에 가겠다며 이따 보자는 경고를 남기고 집을 나서는 너에 죽었다 싶어 뒷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헝클어뜨리고는 지금이라도 학교에 가면 네가 좀 봐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닥에 떨어져 있는 교복을 힐끗 보다가 이미 담임에게 못 간다고 문자도 보낸 뒤라 다시 학교에 가는 것도 이상할 것 같아 한숨을 푹 내쉬며 다시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다 점심 때쯤 네게 카톡을 보내보는)

아저씨
화 많이 났어요?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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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29에게
반성하고 있어
집 가면 혼 날줄 알아
각오해
오늘 안 봐줘

(회사에 도착해 회의를 마무리하고 나오는데 울리는 핸드폰에 화면을 열어 네 문자에 답을 하고는 밀린 업무를 보며 퇴근시간을 기다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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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Seductive에게
(혼날 줄 알라며, 봐주지 않겠다 무서운 말이 가득한 네 답장을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울상을 지으며 애꿎은 베개만 주먹으로 쿵쿵 내리치다 침대를 벗어나 거실로 나가 네 퇴근 시간이 가까워질 때까지 안절부절못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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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0에게
(퇴근시간이 되고 회사에서 빠르게 빠져나와 집으로 향하는)

지금 나 가고 있는데
반성하고 있는 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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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Seductive에게
당연하죠ㅠㅠ
반성 완전 많이
진짜 많이 하고 있는데...

(오고 있다는 네 카톡에 망했다는 얼굴로 손톱만 잘근잘근 깨물다가 답을 보내고는 급한대로 거실 구석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높이 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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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1에게
반성 많이 했으면
네가 오늘 얼마나
혼나야 되는지 생각하고 있어
금방 간다

(네 문자를 보고 작게 한숨을 쉬고는 차를 빠르게 몰아 집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올라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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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Seductive에게
(손을 들고 있느라 네가 보낸 답장은 확인하지 못하고 네가 오나 안 오나 현관만 힐끔거리는데, 도어록 비밀번호가 눌리는 요란한 소리에 팔을 조금 더 높이 들고 고개를 푹 숙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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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2에게
(도어록을 해제하고 집으로 들어오자 거실 한가운데서 손을 들고 서 있는 너에 가방을 방에다 두고 재킷만 벗어두고는 매를 가지고 거실로 나오는) 손 똑바로 들어- 어정쩡하게 들 거면 아예 엎드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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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Seductive에게
다녀오셨어요...? (인사를 건네기가 무섭게 방으로 들어가 매를 가지고 나오는 너에 기가 눌려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며 팔을 조금 더 높이 드는데, 그래도 한 10분은 들고 있었던 탓인지 팔이 후들거려 조금씩 내려오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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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3에게
(10분이 조금 넘어가자 팔이 슬금슬금 내려오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며 너에게 말을 하는) 손 내려, 엎드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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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Seductive에게
아, 아저씨... 잘 들 수 있는데. (네 손에 들린 매를 힐끔거리며 고개를 저어 보지만 통하지 않는 단호한 얼굴에 어쩔 수 없이 바닥에 두 손을 짚고 엎드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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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4에게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리는 너에 소파에서 일어나 매를 들고 내 앞으로 가서 서는) 학교 왜 안 갔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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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Seductive에게
그게... (뭐라고 변명이라도 하고 싶은데 엎드려 있어서 그런가 어쩐지 머릿속은 점점 하얘지는 것 같아 사실대로 말하는) 졸리고 가기 싫어서 안 갔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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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5에게
잘한다, 학생이 학교가 가기 싫어서 안 가? 그럼 나도 회사 상사 보기 싫으면 안 가고 집에 오기 싫으면 안 와도 되겠네? 그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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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Seductive에게
아니, 그게 아니고... 오늘은 진짜 너무너무 졸려서 그런 건데. 처음이에요, 아저씨. 다시는 안 그럴게요. 한 번만 봐주면 진짜 안 그럴 수 있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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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6에게
그래, 처음이니까 오늘 깔끔하게 혼나고 다음부터 그러지 말자. (두꺼운 수면바지를 입고 있는 너에 네 엉덩이를 매로 톡톡 두드리며) 일어나서 이거 벗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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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Seductive에게
(그나마 입고 있는 수면바지가 한 가닥 희망이었는데, 그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네 말에 진심이냐는 얼굴로 너를 올려다보다 입술을 살짝 깨물고 일어나 수면바지를 느릿하게 벗어 한쪽에 내려놓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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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7에게
(두꺼운 수면바지를 느릿하게 벗어 두는 너에 매로 옆에 탁자를 소리나 개 치며) 잡아, 엎드리라고 하면 너 한 대만에 쓰러질 거 같으니까. 똑바로 서. 중간에 울고불고 해도 안 봐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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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Seductive에게
(탁자를 내리치는 소리에 움찔 어깨를 떨다 손을 뒤로해 엉덩이를 두어 번 문지르곤 테이블에 손을 얹고 다리를 살짝 뒤로 빼는) 아, 아저씨... 진짜 잘못했는데. 몇 대 맞아요? 아, 안 맞아도 다시는 안 그럴 건데... 진짜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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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8에게
네 나이만큼. 엉덩이 뒤로 빼. 네가 대학생이야? 어디서 학교를 맘대로 빼먹어- (매로 네 엉덩이를 가볍게 두드리가 팔을 들어 올려 내려치는) 수 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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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Seductive에게
(열여덟 대나 맞아야 한다는 게 눈앞이 캄캄해져 연신 너를 힐끗 쳐다보는데, 곧 아프게 떨어지는 매에 무릎을 살짝 굽혔다 펴는) 아흐... 으, 하나. 잘못했어요, 아저씨. 두울, 윽, 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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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39에게
(한 대만에 무릎이 굽혀지는 너에 매로 네 무릎을 들어 올리며) 자세 바로. 더 맞고 싶어서 이러는 거야? 아픈 것만 생각 말고 네가 뭘 잘못했는지 반성하면서 맞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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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Seductive에게
읏, 네엣. 쓰으... 다서엇. 여섯! 아, 일곱! (일곱 대 만에 참지 못하고 자세를 풀어 불이라도 난 듯 화끈거리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마구 문지르는) 잠깐만요, 아저씨. 흐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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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0에게
손 치워- 두 배로 늘리기 전에. 뭘 잠깐만이야. 손 여기 올려. (자세가 불량한 너에 인상을 찌푸리며 탁자를 매로 두드리며) 빨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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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Seductive에게
(바지라도 입고 맞았으면 조금 나았을 텐데 속옷 위로 맞는 매는 참기 버거울 만큼 아파서 울먹거리며 다시 자세를 잡긴 잡는데 네가 매를 들어올리는 소리가 들리자 반사적으로 몸을 움찔하는) 아읏, 여덟. 아호옵, 으, 여얼. 아, 아저씨, 열하나! 잘못, 잘못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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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1에게
(제 눈을 속여 나가는 척을 다시 집으로 들어온 네가 괘씸해 팔을 높이 들어 제법 센 강도로 매를 내려치는) 자세 똑바로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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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Seductive에게
아흐! 끄, 열둘... (갑자기 세진 강도에 다리를 크게 굽히며 한 손을 뒤로해 엉덩이를 한 번 문지르고는 빨리 이 시간이 끝났으면 하는 마음에 이를 악물고 다시 테이블을 잡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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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2에게
너 한 번만 더 손 뒤로 와- 처음부터 다시 맞아. (테이블을 꼭 붙잡는 너에 다시 매를 들어 엉덩이를 내려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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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Seductive에게
열셋... (처음부터 다시 때리겠다는 네 서슬퍼런 말에 억눌린 목소리로 꾸역꾸역 수를 세는데, 점점 속도도 느려지고 목소리도 작아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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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3에게
...처음부터 다시 맞을 거야? 똑바로 안 세? (반성을 하고 있는 건지 마는 건지 네 태도에 인상을 찡그리며 너를 쳐다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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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Seductive에게
열, 읏, 열다섯! 너무, 흐, 아파서, 죄송해요. (이제 세 대만 더 참으면 되는데 처음부터 다시 맞을 수는 없어 고개를 마구 저으며 잘못을 비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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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4에게
손 올려. (테이블을 톡톡 치며 단호하게 말을 하는) 셋 센다. 하나- 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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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Seductive에게
(네가 셋을 세기 전에 다시 테이블 위로 손을 올려 자세를 잡고는 눈을 질끈 감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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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5에게
(빠르게 남은 세 대를 내려치고는 삐딱하게 서서 너를 쳐다보는) 나 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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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Seductive에게
(겨우 열여덟 대를 모두 채우고는 테이블에서 손을 떼고 일어나 엉덩이를 문지르며 울음 가득한 눈으로 너를 힐끗 쳐다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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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6에게
뭘 잘했다고 울라 그래, 뚝 안 그쳐? 지금 네가 잘해서 나한테 맞았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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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Seductive에게
아, 아니요. (잘해서 맞았냐며 울지 말라고 다그치는 너에 울음을 꾸역꾸역 삼키며 기죽은 얼굴로 고개를 젓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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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7에게
고개 들어- 너 오늘 같은 행동 그러는 거 아니야, 아무리 학교가 가기 싫고 졸려도 그렇지. 학교는 꼭 나가. 내가 너한테 공부 1등 하라는 말 안 하잖아. 학교만 잘 졸업하란 말이야, 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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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Seductive에게
...네. 끅, 잘못했어요.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손을 뒤로 슬그머니 가져가 얼얼한 엉덩이에 대고는 네 눈치를 살피는) 다시는 안 그럴게요, 아저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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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8에게
(맞아서 퉁퉁 부은 엉덩이를 꼭 붙잡고 있는 너에 매를 내려두고는 화장실을 가리키며) 가서 세수하고 나와. 눈물 다 그치고 나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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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Seductive에게
네... (풀이 죽어 어기적어기적 화장실로 들어와 문을 닫으니 그제야 무섭고 힘들었던 게 터져 물을 틀어놓고 한참 울고 나서야 겨우 눈물을 그치고 거실로 나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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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49에게
(흐르는 물소리 사이로 네 울음소리가 들려 마음이 아파 한숨만 내쉬고 있다 네가 나올 때쯤 연고를 찾아 가져와 침대에 앉아 너를 부르며) ...이리 와서 누워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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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Seductive에게
(제 방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너에 눈을 내리깔고 다가가 엎드려 누워서는 베개를 꼭 끌어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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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uctive
50에게
(조용히 엎드려 베개를 꼭 끌어안는 너에 네 속옷을 내려 퉁퉁 부어오르다 못해 여기저기 멍울이 잡혀있는 네 엉덩이에 연고를 짜 살살 발라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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