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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밥 전체글ll조회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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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한테 안겨있으면서 솔직히 

안두근거렸다하면 거짓말이다. 

얼굴이 달아오르는게 느껴져 혹시나  

빨개진 얼굴을 들킬까봐 지훈일 밀쳐내고 

빠르게 집으로 들어왔다. 

 

 

 

 

 

 

 

 

 

"미쳤나봐.." 

 

 

 

 

 

 

4년이 지났다고해서 내가 알던 지훈이가 

달라지는것도아닌데... 

아닌가..? 다른가..? 

 

 

 

 

 

 

 

 

 

 

 

학교에서 

지훈인 신입생이고 나는 3학년이다보니 

마주칠 일이 많지는 않았다. 

가끔 마주치면 왠지 모르게 두근거리는마음에 

인사만 대충하고 피해버리는게 일수였다. 

 

 

 

 

 

 

 

 

 

 

 

 

[워너원/박지훈/옹성우] 사랑과 집착의 사이D | 인스티즈 

〈!--이미지끝-- 

 

 

"이건 무슨놀이인데? 술래잡기야?" 

 

 

 

 

 

 

 

 

 

 

 

 

 

금방 따라잡히기 일수였지만... 

 

 

 

 

 

 

 

 

 

 

 

"너 왜자꾸 나 피하는데" 

 

 

"내가 언제.." 

 

 

"하지마 싫으니깐" 

 

 

"그런적없다니깐.." 

 

 

 

 

 

 

 

 

 

 

 

 

[워너원/박지훈/옹성우] 사랑과 집착의 사이D | 인스티즈 

 

 

"아...널 진짜 어떡하지..가둬둘 수 도 없고" 

 

 

 

 

 

 

 

 

 

 

 

 

 

지훈이 딴에는 짜증난다고 하는 말인데.. 

그게 또 멋있어보이면.. 

어쩌자는거야 ㅇㅇㅇ. 진짜 미쳤나봐.. 

 

 

 

붉게 달아오른 얼굴이 들킬까봐 

지훈일 밀쳐내고 고개를 푹 숙이자 

"허-" 하고 어이없다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나 보기싫어?" 

 

 

"...." 

 

"4년만에 보는데? 내가 너 찾아왔는데" 

 

 

"...." 

 

"넌 나 보기 싫어?" 

 

 

 

 

 

 

 

 

 

 

아.. 그게 아닌데... 

나도 보고싶었다고 말해야하는데.. 

 

 

 

 

 

 

 

 

 

"그래..  알겠어" 

 

 

 

 

 

 

 

 

잔뜩 굳은표정으로 뒤돌아서 가는 지훈일 잡을 수 가 없었다.  

 

감정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고 혼란스러웠으니깐. 

 

 

 

 

 

 

사실 다 변명이고.. 4년전처럼 그냥 나는 

지훈일 받아드릴 용기가 없었던거다. 

 

 

 

 

 

 

 

 

 

 

 

 

 

 

 

"박지훈 오늘 과팅나간대.. 아 걔 내가 찍었는데" 

 

 

 

 

 

 

 

 

 

 

 

그말을 듣기 전까진. 

 

 

 

 

 

 

 

박지훈이 뒤돌아 간 후로 거의 일주일은 보지못했다. 

평소엔 보기싫어도 잘보이는 애가 

요즘은 보고싶어도 어찌나 잘 숨는지 

절대 볼 수 가 없었는데.. 

 

 

 

 

 

오늘은 널 좀 찾아보려고. 

 

 

 

 

 

 

 

 

 

 

거의2시간동안 학교를 다 뒤지고 나서야 

포기할때쯤 너는 내 눈앞에 나타났다. 

 

 

 

 

 

 

 

 

 

"ㅇㅇㅇ?" 

 

 

 

"박지훈" 

 

 

 

"......" 

 

 

 

 

 

 

 

"나 너 보고싶었어 사실" 

 

 

"...." 

 

 

"이 말하면 내감정 헷갈릴가봐 말안했는데" 

 

"...." 

 

 

 

 

 

 

"너 기다린거같아 나." 

 

 

 

 

 

 

 

그냥 박지훈을 마주치자 마자 박지훈을 잡았다 

내가 무슨정신으로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는 와중에 

 

내내 대답이없는 너가 신경쓰여 너를쳐다보면.. 

 

 

 

 

 

 

 

 

 

 

 

 

 

[워너원/박지훈/옹성우] 사랑과 집착의 사이D | 인스티즈 

 

 

 

 

예쁘게 날 바라보는 너가보였다. 

 

 

 

 

 

 

 

 

 

 

 

 

 

[워너원/박지훈/옹성우] 사랑과 집착의 사이D | 인스티즈 

 

 

"이렇게 대해야 나한테 오는구나 ㅇㅇㅇ는" 

 

 

 

 

 

 

 

 

 

 

 

 

 

 

 

 

 

사랑과집착사이는 반응연재임을 알려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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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그거 아시나요!?
제가 작가님 러브러브하는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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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밥
저는 더 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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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헝 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왕 달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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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밥
악 감사드립니다 너무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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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101
다...다음편이 시급....쿨럭....ㅠㅠㅋㅋㅋ뭔가 간질간질하는 느낌이네여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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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밥
무서운집착글을쓰고싶었는데,.ㅎㅎ
쓰다보니깐 설렘글이 돼 버렸어요..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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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ㅜㅠㅠㅠㅠ아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ㅜㅜㅜㅜㅠ진짜 달달해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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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밥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달달하게올게요!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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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사랑해요 작가님 진심 최소 천재..♡
작가님 이거 몇편까지있나요 음 무한대?(죄송합니다)
그만큼 너무재밋고 오래보고싶다는 제마음아시죠?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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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밥
몇편까지할지는 아직 못정했지만
확실한건 독자님을향한 제사랑도 무한대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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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1.7
아 지훈이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엉다음화가 시급합니다 작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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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4.55
아 진짜 사랑해요 작가님ㅠㅠ필력 장난 아니신듯...
이거 오래 연재하주세욤ㅋㅋ다음 편 지훈이가 시급합니다아ㅠㅠ
너무 달달류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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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2.27
으앗ㅠㅜㅠㅠㅠㅠ오늘도 지훈이에게 치이고 갑니다,,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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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8.155
ㅌㅋㅋㅋㅋㅋ 애깅이 ㅠㅠㅠ 놀린거야 뭐야~~~~
지훈인 뭘 해도 설레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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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님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어요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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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지훈이 밀당 잘 하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 이제 러부러부 하는건가여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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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흐에에에에에???저 이거 오ㅑ 이제서야 봤죠 ㅠㅠㅠ저를 매우 치세요 작가님 다음퍈 보고싶어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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