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말랑볼따구 전체글ll조회 1380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B | 인스티즈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B






예전부터 나는 아니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는, 귀여운 것을 좋아했다. 남들이 무조건 쎈 포켓몬 스티커를 갖고 싶어 할 때 나는 무조건 귀여운 것만 모았다. 포켓몬이 귀여우면 됐지 힘까지 쎈건 그다음이지!

나이가 들어서도 변하지 않았다.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보고 너무 귀여워서 못 먹겠다구 한참을 쳐다보기만 한 적도 있을 정도 근데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귀엽고 말랑거리는 거. 그런 것들을 보면 정신을 못 차릴 만큼 좋아했다. 꿀떡, 동글동글한 인형, 깐 메추리알 심지어 똥퍼프가 귀엽다고 하루 종일 쪼물딱 거린 적도 있다.






그런 내게 귀여운 사람은 어떠냐고 묻는다면 정말.. 정말.. 정말..정말 좋아한다. 아무것도 안하는 갓난아기부터 뽀짝뽀짝 걸음마를 뗀 아기, 볼살이 통통하게 쪄서 늠름하게 태권도 학원을 뽈뽈거리는 초등학생, 귀엽고 인자한 인상의 할머님 그리고 항상 손짓 발짓까지 써서 귀여운 표정으로 설명하시는 전공교수님까지 나이 성별 불문 그냥 귀여운 건 다 좋아했다. 남들에게 나는 나만의 귀여움의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주변사람들은 참 종류도 다양하게 무조건 귀여우면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 하지만 귀여운게 좋은걸 어떡해 귀여운게 최고야 '






깔끔한 남색 니트에 본인처럼 귀여운 떡볶이 코트 '아니 떡볶이 코트... 아까는 옷까지는 못봤는데 어떻게 떡볶이 코트를 입을 수가 있지 ? 진짜 너무귀엽다 본인도 귀여운걸 아는게 분명해' 옆모습은 귀엽긴해도 좀 날카로웠던 것 같은데 앞모습은 속쌍커풀에 한없이 쳐진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귀여운 사람이 나를 보고 굳은 표정으로 서있다.










' 내가 아까 쳐다봐서 화내시는건가...'












생각할쯤에 남자가 우리둘만 들릴 정도의 소리로 말했다.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B | 인스티즈


" 저기요. 우리 어디서 본적 있지 않아요?"












나는 대답도 못하고 고개만 저었다. 다른사람이 말했으면 어디서 개수작이야 싶었던 멘트였겠지만 그남자 입에서 나온 말을 뱉은 텍스트 그대로 해석하기 바빴고 내 머리속에서 든 생각은 하나뿐이었다. 저렇게 귀엽게 생긴사람이 우리학교에 다니는 걸 알았으면 내가 몰랐을리가 없잖아. 얼굴을 보니 강한 확신이 들었다. 저렇게 귀여운 사람을 내가 모른다는건 아마 본적이 없어서, 답은 그것밖에 없을 것이라고. 그래서 아까보다 더 세차게 고개를 저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쫌 바보같았던것 같다. 저런 결론에 도달하자마자 말로 사과를 하는게 아니라 고작 더 세게 고개를 흔들다니..... 남자는 눈썹을 한번 꿈틀거리더니 다시 말했다.










" 이렇게 물어보고 싶은 얼굴을 내내 하고 있길래 "







"아..."









멍청하게 아...하고 대답해버렸다. 귀여운 얼굴이 아무표정을 짓지 않으니까 차가워 보였다.









 '불편했겠지? 불편했을 거야 아 김여주 진짜 ..수작부린건 아닌데 진짜 진짜 귀여워서 그런 건데'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앉은 채로 허리를 숙이고 고개를 끄덕이려고 했는데 말을 꺼내기도 전에 남자는 짧은 목례를 하고 그냥 걸어 나갔다.


알았으면 그만해달라는 듯이












***









그 뒤로 나는 내내 우울해 했다. 말랑말랑 모찌닮은 그 귀여운 남자가 나한테 정색해서? 아니다. 내가 잘못했는데 뭘

자꾸 쳐다보고 싶게 귀엽게 생기긴 했지만 그렇다고 계속 내내 쳐다본 건 내 잘못 아닌가. 내가 우울한건 그게 아니었다. 이일 때문에 그 귀여운 남자가 도서관에 안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미 처음 눈이 마주친 순간부터 내가 도서관에 가는 이유는 주객전도 되어있었다.



책을 보는척하면서 내내 머릿속엔  '감사합니다...도서관 매일 오겠습니다.' 생각하던 나이기 때문이다. 근데 이제 도서관에 안 오겠지? 안 올 거야.. 이런 생각에 나는 혼자 우울의 끝까지 잠겨있었다.




         <[김여주 나와 ]



         <[김여주 나 자취방??]


         <[치킨먹자]




전화 벨소리가 울리고 카톡은 [까톡] [까톡] 요란하게 울려댔지만 답장할 힘도 없어서 단 몇 글자로 씹어버렸다.



[ㄴ]>              

[집인데 안 나가]>              

[놉]>              







그리고 도서관에 갈 힘도 없었다. 그래서 그 다음날에는 자취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말랑말랑 한걸 보면 괜히 혼자 울컥했다.




"이 밤식빵..참 뽀얗구 촉촉하구 귀엽게 생겼네."




" 똥퍼프...넌 눈코입이 없어도 귀엽다...말랑해서 그런가?"




" 만두...감자만두...찌니까 더 촉촉하구 투명한데 말랑말랑거리는 게..참..귀엽네"






울진 않았는데 그냥 귀여운 걸 볼 때마다 시도 때도 없이 생각했다. ' 참 귀엽네... 그 사람두 귀여웠는데 귀여운 건 자주 봐야하는데' 이러면서

기운차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저번에 책에서 본 '집에서사먹는 토스트 만드는 법'을 다시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렇게 무기력하게 있는 건 나답지 않다는 생각에 토익영단어를 챙겨서 도서관으로 갔다.






창가 그 자리 나는 그 자리에 앉아서 오히려 생각하지 않으려 더 열심히 공부했다.




' 토스트 레시피 메모했구'

'이제 영단어 몇 개 외워야겠다."




혼자 머릿속으로 오늘 할일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익숙한 비누향이 났다.

















' 그 남자다..!















'안올 줄 알았는데 왔어.. 나는 신경도 안쓰이셨던거야 다행이다..ㅜㅜㅜ 아니면 그만큼 책좋아하시나 아니면 열심히 공부하시는건가  멋있어...'




뻔뻔하게 같은 자리 앉았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저번에 앉았던 그 똑같은 자리에 앉았다. 내 자리 옆옆자리.

나는 속으로 '의미부여하지 말자 나는 원래 앉는 자리 그대로 앉을 테니 갈 거면 죄 있는 네가 자리를 옮기든지 이런 거 일지도 몰라' 이런 생각에 다음 책을 가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그 남자한테 최대한 먼 대각선 자리에 앉았다. 익숙한 테이블을 포기할 수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였다.







남자가 갑자기 자리를 바꾼 내 행동에 몇 번 이쪽을 쳐다본 것 같은데 나는 신경 쓰지 않고 내 할일을 하려고.... 노력을 했다. 진짜 하지는 못했고 일부러 자리를 옮긴 건데 옆자리보다 더 잘 보이는 상황이 되었다. '책을 넘길 때마다 더 잘 보이잖아!!' 그렇다고 한 번 더 자리를 옮기지는 못했다. 그러면 더 이상해 보일 것 같아서






볼따구만 겨우 보이던 옆자리였는데 이제는 남자가 무엇을 보는지 어떤 책을 읽는지 남자의 얼굴빼고 다 보였다. 공부는 하는 척 시늉만하는, 연결고리도 없는 책을 마구잡이로 읽는 나와 달리 남자는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컴퓨터 자격증인 것 같은데 잘 안 풀리는 것 같을 땐 펜을 두어 번 돌리다가 책상을 콩콩 치기도 했다. 그리고 머리를 부드럽게 헝클이다 볼에 바람을 넣기도 했다. 그럴 때면 하얀 볼따구는 더 빵빵해져서 안그래도 귀여운데 더 귀여운 모양이 됐다.









'귀여워...'









진짜 맹세코 보려고 한 게 아니라 자꾸 시선이 걸쳐져서 어쩔 수 없이 본거다. 저번처럼 곁눈으로 일부러 힐끔힐끔 쳐다본게 아니라!

근데 이각도의 저 남자가 익숙할 리가 없는데 자꾸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






' 헐 생각났다.  음악의 문화와 역사  내 옆조 남자다!'










저번 학기에 들었던  음악의 문화와 역사라는 과목은 한 30분정도 수업을 하고 나머지는 조별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수업이었는데, 그래서 대부분 조원들과 함께 둥글게 모여 다음 발표준비를 하는 게 수업의 전부였다. 그래서 우리 조원이 아니면 다른 조원의 얼굴은 발표 때 밖에 보지 못하는데 그마저도 발표자가 아니면 보기 힘들었다. 그리고 다른 조 발표할 때도 그 다음 발표를 준비해야 해서 그 발표를 듣는 건 교수님 밖에 없었다.




그때도 이렇게 자료 조사를 하다가 내 시선에 걸려있었다 저 남자가. 뚱한 표정으로 노트북을 두들기던 귀여운 얼굴이 같은 각도로 머릿속에 그려졌다.






' 헐 그래서 물어본 건가? 우리어디에서 본적없냐구???? 나 기억하는데 내가 모른다고 해서 무안해서 그런 건가 헐 귀여워...내 생각이 맞다면 그거 너무 귀엽잖아!!!'







나는 이미 장난기 가득한 귀여워 죽겠다는 눈을 장착하구 그 남자 쪽으로 작게 팬을 톡톡 치고 작게 말했다.

그 남자가 물었던 같은 질문을









" 우리 어디서 본적 있지 않아요?"






그러고 헤헤 하구 소리가 안 나게 웃었다. 남자가 '뭐라는 거야'라는 표정을 짓는걸 보구 못 알아들었나 싶어서 손으로 마구마구 설명했다. 바이올린 키는 척 , 기타 치는 척 막 옛날 음악가들의 뽀글머리를 설명하느라  머리 허공위로 조물조물 손을 움직이기도 하고






' 음악 문화 역사 기행이요오오'




그래도 못 알아듣는 것 같아서 친절히 입모양으로 설명해 줬다. 남자는 그 모습을 보더니 작게 웃었다. 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










근데 남자는 대답도 안하고 고개를 절레 젓더니 다시 할일을 했다.







'맞눈데...왜 아니라 그로지ㅜㅜㅜ 맞는데.....'







내가 시무룩해 하니까 한번더 쳐다봤던것 같기도.







---------------------------------------------------------------------------------------------------------------------



써주신 댓글 정말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루 한분한분 힘이 되어서 일일히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나중에 못달아드리는 상황이 생기면 신경쓰이실까봐 마음에만 꼭 담아뒀습니다!



물어봐 주셨던 것 중에 암호닉 질문은 : 받구 있으니까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구요! 확인하면 제가 하트답글 달아드리고

다음 회에 올릴때까지 확인하면 올리도록 할게요! 혹시 제가 다음회차를 올렸는데 전의 글에 댓글을 다시면 헷갈릴 것같아서

제가 확인했는지 안확인했는지는 하트 답글로 확인하시면 될것같아요!



구독료는 회원분이 포인트로 내시구 댓글달면 회수 받을 수 있는 제도? 같은건데요

자세한건 설명 잘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같아요



신작 알림 신청하시면 다음회에 제가 글 올리면 알람 받으실수 있어요♥

짧더라두 자주오도록 그말 꼭 지킬게요! ㅎㅎㅎ 담에봬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비회원96.124
헐,, 저도 째니 볼따구가 넘 좋더라구요 ㅠ 나중에 째니 볼따구 얘기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넘 귀엽네요
6년 전
독자1
작가님 ㅜㅜㅜㅜ이렇게 일찍 와주시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움짤 입모양 왠지 딱 저렇게 말하는것 같이 느껴져요 재환이 마냥 귀여운얼굴만 생각했는데 저 대사랑 같이있으니 한없이 냉해보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었습니다? 두번째 글이지만 벌써 재밌어요
6년 전
독자2
아 김재환ㅜㅜㅜㅜㅜ 아 진짜 냉한 김재환이라뇨ㅜㅜㅜ 그리구 뭐가 아니야 여주가착각하는거야...?
6년 전
비회원43.35
ㅠㅜㅜㅜㅜㅜ오늘도 치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3
후하...... 볼살 빵빵 째화니라니....취저 당해서 댓글을 남길쑤밖에 없네요.......작가님 제 취향저격러.....? 2화까지 보고 진짜 댓글 달고 암호닉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구 이렇게 적고있는데 째환....넘 귀여오.........[룰루랄라뿜룰루랄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말랑볼따구

6년 전
비회원59.200
작가님 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예요???
6년 전
독자4
역시 귀여운거가 최고야,, 늘 짜릿해,, 작가님 저는 [몰캉몰캉] 으로 하겠슴다 ! 작가님 취향에 맞추겠어요!!!
6년 전
말랑볼따구

6년 전
독자5
[오케오케]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막 간질간질... 대학에 대한 로망이 막 싹트고 있어요!ㅋㅋ 저 이번년도 새내긴데 기대해도 되는 부분인가요오???
그리고 글 읽는 내내 볼따구 말랑 모찌모찌한 재환이가 상상이 되서 주위 물건 다 부술 뻔 했어요ㅋㅋ큐ㅠ 작가님 글 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요! 그럼 신알신 꾹 누르고 갈게요❤️

6년 전
말랑볼따구

6년 전
독자6
으악 넘 귀여워요.....우러로ㄹㅇ류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욮퓨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재환이도 귀엽고 여주도 귀엽고 그냥 이 글 자체가 너무 귀여워오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누르고 가요ㅠㅠㅠㅠㅠㅠ으오어어유유ㅠㅠㅠㅠㅠㅜㅜ
6년 전
비회원108.155
ㅋㅋㅋㅋㅋ모든 사물에 귀엽다 싶으면 말 거는게 너무 귀엽.. 밤식빵ㅋㅋㅋㅋ 똥퍼프 쬬물쬬물.. 근ㄴ데 짼..왜 모른대.. ㅠ 힝구 ㅠ
6년 전
비회원231.235
아니ㅠㅠㅠㅠ너무좋아요 김재환....하...모든것을 다바치겠어요....글 너무 귀여워요 작가님!!!진짜 특징 잘살리시고...정말 좋아요!!암호닉을 받으신다면 감자물만두로 부탁드릴게요!!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6년 전
말랑볼따구

6년 전
독자7
아닠ㅋㅋㅋㅋㅋㅋ여주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재환이 볼따구 못지 않게 너무 귀엽ㅠㅡㅍ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소나기 022 토람 02.04 00:04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1192 쮸블링 02.03 23:06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F17 기룸 02.03 22:01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D13 말랑볼따구 02.03 18:05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웃어볼게6 빛새벽 02.03 00:56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소나기 016 토람 02.03 00:16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옹닥터, 사랑도 치료가 되나요? 中22 별나비 02.02 23:09
워너원 [워너원/하성운/옹성우] 삐빅- 성덕입니다 E10 기룸 02.02 22:44
워너원 [워너원] 어서와 프로게이머 덕질은 처음이지? 820 프게 02.02 13:08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키스 한 번만 해보는 게 소원27 기룸 02.01 22:07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C19 말랑볼따구 02.01 21:20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스물의연애 321 모하지 02.01 03:24
워너원 [워너원/박우진] House of Cards - 행운의 기사 072 부기옹앤옹 02.01 01:22
워너원 안녕하세요... (쭈뼛쭈뼛)18 저편 01.31 22:51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L48 노랑의자 01.31 19:13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0188 쮸블링 01.31 18:36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B16 말랑볼따구 01.31 17:20
워너원 [워너원/박지훈/옹성우] 사랑과 집착의 사이D17 만두밥 01.31 09:18
워너원 [워너원/윤지성] 뻔한이야기_확신하고26 시바루쨘 01.31 00:45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What Does The Fox Say? 1066 Lighter 01.30 22:44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도서관 옆자리 하얀 볼따구 A11 말랑볼따구 01.30 22:04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24119 김코튼캔디 01.30 21:46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옹닥터, 사랑도 치료가 되나요? 上28 별나비 01.30 00:57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FULL MOON - About the Characters1 CM 01.30 00:25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캠퍼스 커플 FACEBOOK 26105 미니부기 01.30 00:04
워너원 [워너원] 상황문답 (학교 Ver.) E28 참새의겨털 01.29 23:47
워너원 [워너원] 신은 당신에게서 멀어지지 않았다 0130 나른한 오후 01.29 23:25
전체 인기글 l 안내
6/2 6:44 ~ 6/2 6: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