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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김종인




못한거 하자. 5년따위-



































병원에 들어온지도 5일째 되는 금요일이었다

물론, 김종인을 만난지도 5일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5일동안 우리는 그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는 못했다.  월요일날 점심때 칼국수집에서 약속을 지켰네, 내가 멋있어졌네 등등 5년전 18살로 시간을 돌려버린 김종인의 발언들도 그게 마지막이었다. 모두들 다 알것이다. 인턴2년차는- 죽음이다 죽음. 이제 갓 들어온 1년차들 도와주랴, 자기일 하랴, 당직서랴....거기다가 안그래도 사람없는 흉부외과면 더더더더더 대박인거다. 같이 점심을 몇번 먹기는 했지만 5년간 내가 뭐뭐공부했었네-뭐 이런내용이었고..나머지도 연구팀과 다른 인턴선생님들하고 섞여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대화를 못했다.



나야 뭐 연구팀이니까 밤 8시퇴근으로 정해져 있었고(이것도 의미없어지지만)  처음이라 프로젝트를 담당하지 않고 실험실 도구를 닦고 연구 결과차트를 정리하는 밑작업만 하고 있었다. 같은 동료라는 수정이와 세훈이는 참 좋은 애였다. 몇번 보지도 않았지만 항상 같이 있다보니까 말도 놓게되고, 거기다가 수정이는 여기 연구팀에서는 여자이길 빨리 놓는것이 가장 좋은 적응이라면서ㅋㅋㅋㅋㅋ지금까지 있었던 여자로써 참 힘들었던 일들도 얘기해주곤 했었다. 전임연구팀장으로 있는 태연선배님도 여자였지만...아무래도 하늘같으니 그분보다는 차라리 세훈이한테 많은 것을 부탁하라는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곤했다ㅋㅋ
















금요일 오후는 항상 우리 연구팀과 의사선생님들이 모여서, 연구팀이 낸 다양한 결과들을 말하고, 또다른 환자들의 상태나 연구점들을 전달하는 회의시간이 있다. 수정이 귀띔으로는 우리 연구팀의 실장님이신 김민석실장님과 흉부외과 교수님이신 김준면 교수님의 엄청난 열정에 힘입어 90분의 회의시간이 지켜진 적이 없다고 한다..........오죽하면 응급환자가 와서 차라리 다 수술실로 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게된다고 할까.............망했데쓰....................하............



[EXO/종인] 외과의사김종인(부제:못했던거 하자. 연애) | 인스티즈


본회의실로 들어가니 의사복을 의자 뒤에 걸고 검정셔츠만 입은채 앞에 앉아잇는 김종인이 눈에 띄였다- 아 오늘 프레젠테이션 담당인가- 정갈하게 머리를 위로 올리고 셔츠를 팔꿈치까지 접어 올린 채 자료들을 보고있는모습이...........그래, 내가 이렇게 금사빠 기질이 있는진 몰랐지만 하여간 훈훈했다.



연구팀, 의사팀 모두 통틀어서 막내인 나는 커피와 음료수들을 들고 자리에 놓고 있던 참이었다. 

발표자도 하나 줘야겠지- 싶어서 비타민음료하나를 가서 건네니 씨익-웃으면서 고마워-라고 하는 자식이다.




"00씨!"

"네?"

"오늘 회의한거 다 정리해서 회의록 작성하는 거 00씨 담당이야. 알고있었어?"



...아뇨, 처음듣는데요......벙쩌서 태연선배님을 바라보고 있으니


"아니 수정이 얘는 왜 얘기를 안한거야? 원래 그거 다 막내가 정리하는거야, 일단 오늘 회의록 정리 한번 해서 가지고 와봐.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첨삭해줄께-"

"네"





손에 터억 올려진 노트북에 당황해 하고 있는데 종이 뭉치 하나가 더 올려진다.

"이거 보고 회의 따라오면 쉬울거야-"

 


종인이였다

"뭐야 이거?"

"내가 발표할 자료- 내 부분이 환자 질병 상태 정도부분이야. 새 연구제시 부분은 김교수님이 해주시겠지만 초반 페이스 잡으면 수월하게 할껄 난 그거 없어도 되니까 회의시간동안 그거 보면서 잘 정리해"


와 진짜 너 너무 멋있다...ㅋㅋㅋㅋㅋ 회의를 준비하는 동안 발표자료를 보면서 얼개를 만들고, 회의 내용을 먼저 감을 익히고있으니 김종인이가 너무 고마운거다!!

너 없었음 어쩔뻔??와나..ㅜㅜㅜ 앞에 있는 종인이를 향해서 엄지를 치켜올리니 한쪽입꼬리만 쓰윽 올리고는



"회의 시작하시겠습니다. 연구원분들, 해당 레지던트 및 교수님들은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면서 회의를 시작했다.















회의는 기대한 그 이상으로 길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지루할것이라는 수정이의 경고가 들어맞았던 것이다. 발표만 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발표를 하나 하면 환자 한명당 20분씩 토론해대는 두명의 김씨분들 덕분이었다. 그 덕에 회의록을 기록해야하는 나도 손가락이 남아돌지 않았고. 아무리 녹음을 한다해도 다시 돌려들을 생각도 끔찍하기에 미친듯이 받아서 정리하고 있었다. 



한 파트에 45분씩 90분이었던 회의는 한파트에 90분을 써버렸고.

결국 45분의 회의시간이 연장되버린 우리는 10분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아 물론, 나는 제외고. 종인의 발표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워낙 추가된 부분이 많아서 미친듯이 타자기를 두드려야만 했다....누가좀 도와주소...ㅜㅜㅜㅜ



연장된 45분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여러가지 연구할 과제들을 결정하는 시간이었다 

발표했던 종인이는 들어가고 김교수님이 직접 발표하셨다.




"본 환자는 철골에 몸이 관통되어 소장 파열 및 3번,4번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간을 찌르게 된 복합성 외상환자입니다. 가장 심각한 점은 그 철골로 인하여 파상풍증세가 왔다는 것인데, 본 파상풍 균이 일반 항생제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우선 칵테일 요법을 통해 (칵테일요법: 여러가지 항생제 및 치료약들을 섞어서 투여하는 법. 에이즈 치료에 많이 쓰임) 막아본 상태이지만, 본 파상풍을 일으키게 한 균들에 대한 정보와 약품에 대한 연구가 시급합니다"

"지금 투여된 약품들이 무엇무엇이죠?"

"면역 글로불린을 투여한뒤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항생제를 많이 투여하면 다른 부분에서 내성이 생겨서 악영향을 주기때문에 많은 양을 투여하지는 못했지요. 외상때문에 소장이 많이 약해졌는데 소장근에 염증이라도 생기면 대책없으니까요"

"일단 그 파상풍균에 감염된 조직 저희 연구팀으로 보내주시고요, 조사해서 치료법과 균에 대한 정보 보내드리겠습니다"

"빠른시일내로 바랍니다."

"연구가 진행중에 환자는 어떻게 되는거죠?"

"지금 현재 상태로 칵테일요법이 잘 맞는것같습니다. 염증수치도 줄어들었고, 근경련 빈도도 줄어들었습니다. 일단은 이 치료법을 고수해야겠지만, 나중에 합병증도 의심해봐야할 것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상풍균에 대한 프로젝트를 맏아서 할 팀 지금 여기서 정하죠. 이 환자 담당의가 누굽니까?"

"교수는 저고, 레지던트는 박찬열선생, 인턴으로는 김종인선생입니다"

"연구팀이 몇명정도 필요하시죠?"

"3명정도가 어떻겠습니까?"

"그러면, 김태연팀장? 어때. 이거 한번 맡아주겠나? 지금담당하고 있는 연구 진행정도가 어느정도지?"

"세개중에 하나가 이번주말이면 정리됩니다"

"그럼 이것도 해주게. 연구원하고 인턴은 그쪽이 알아서 꾸리고"

"전임연구원은 그럼 이번에 나랑 같이 끝나는 희수씨랑하고, 인턴은......수정이와 세훈이가 다 하나씩 맏고있으니 막내인턴이랑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죠"















어휴 파상풍 아프겠네-쯪쯔...이러면서 

그래 담당은 김교수님, 박선생, 어 종인이도? 헐헐헐  팀은 태연선배님 희수씨 그리고00.....헐????나???


정신없이 타자치느라 몰랐는데 팀이 정해졌다는거다. 나라니?나???


"저요???"

진지했던 회의실에 놀란 내 목소리가 쩡-하고 울리니 태연선배님이 피식 웃으시면서 말씀하신다

"그래- 수정이하고 세훈이는 다 맡은게 잇으니까. 같이 잘해보자!"





............아.........예........................ 왠지 헬게이트가 열린것 같았다.





































"와 힘드러"

젠장할. 파상풍인가 뭔가 덕분에 벙쪄서 결국 그 뒤의 20분의 회의록을 작성하지 못했다 

이어폰을 꼽고 촬영된 것을 보려하는데


"여어-꼬마인턴!"

내가 왜 꼬마인턴이야. 왜 꼬마인거지라는 생각으로 스윽 보니 박선생님과 종인이다.

"여기, 조직샘플- 그리고 이건 지금까지 우리가 투여한 약품정보하고, 환자 기록차트야"

"감사합니다"

"뭐가감사해ㅋㅋㅋㅋ너 이제 큰일났다ㅋㅋㅋ 이제 야근도 밥먹듯이 해야할 걸? 불쌍해서 어떡함..?ㅜㅜ"


뭐, 표정은 전혀 불쌍하다는듯이 안보지만. 그래요. 제가 생각해도 되게 큰일난것같아요

들어온지 5일만에 프로젝트라니. 보통 이주는 적응기간이라며????

"흉부외과가 원래 그래. 연구원도 그렇고 의사도 그렇고"

죽상이 된 내 표정을 읽은 종인이가 한마디 던진다. 



"이거야 샘플?"

"네. 일단 정보들 다 정리해서 가지고 왔어요."

"알겠어. 일단 조직들 불려놔야하니까 00아"

"네?"

"PCR 돌릴줄 알지. 그걸로 유전자 복제 시켜놔"

"저 선배님"

"?"

"기간이 어느정도 되요 보통 프로젝트 하나에?"

"빠르면 삼주.....느리면 두달?"

".............헐"

"잘 해 보자구. 선생님들도 같이 잘해봅시다"




태연선생님의 파이팅넘치는 소리와 함께 우리는 그렇게 하나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근데 00아"

"네?"

"회의록"

"..................................................잠시만요"



잠시만요 선배님. 나 아직 다 정리 못했어요.하나씩 합시다.ㅜㅜㅜㅜ

















[EXO/종인] 외과의사김종인(부제:못했던거 하자. 연애) | 인스티즈


"깜짝이야!!!!!!!!!!!!!!!!!"

저녁도 먹고, 회의록도 정리하고, 조직배양실에 가서 시간을 체크하다가 없던 애떨어질뻔했다.

언제들어왔는지 한쪽 기둥에 김종인이 턱 하니 서있었다.


"뭐야??"

"뭐긴뭐냐- 나지"

"안바쁘니?"

"바빠. 미친둣이"


근데 왜 여깄냐


"잘 되가?"

잘되갈것도 없었다. 이제 시작했으니까 조직배양을 해야하는데, 조직배양이라면 미국 대학교에서 실험조교할 때 눈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했던 것이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뭘-"

"너 오늘 야근해?"

"야근 수준이 아닐듯-저거 조직샘플 정리해놓을려면....배양시간만 10시에 끝나니까..."


그래. 저기 연구실에 왜 침대가 있나 했어. 저거 오늘 써보겠네- 쩝


똥씹은 내 얼굴을 보지도 못했는지 갑자기 확 웃으면서 박수를 치는 자슥이다. 읭?

"잘됬네. 나오늘 새벽당직이거든. 1시부터. 8시부터는 시간비는데. 너랑 있어야겠다."

".....너 인턴 맞니?"

보통 인턴들 놀시간도 없고, 막 다크써클 발까지 내려와서 시체처럼 걸어다니지 않나?

다크써클이야 뭐 원래 얼굴이 까매서 안보인다 치는데......

"말이 그런거지 나도 공부해야되 너랑 해야지- 수술들어오면 갔다오면 되는거고-"

 "나 연구실에 없고 여기 있을건데-여기 되게 배지냄새나서 독한데-"

"응급실 피냄새보단 향긋한데?"




.....졌다 











[EXO/종인] 외과의사김종인(부제:못했던거 하자. 연애) | 인스티즈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진짜로 김종인은 논문을 한아름 들고와서 내 옆에서 읽기 시작했다.

나도 프로젝트 계획서의 얼개를 작성해놓으라는 희수언니의 말에 (희수씨는 여자였다. 나도 남잔줄알았는데. 여자더라. 역시 사람은 이름으로 보는게 아니였어)

열심히 얼개를 짜려고 관련 논문들을 읽고있던 중이였다.

쟤가 저렇게 집중력이 좋았나. 진짜 한마디도 안하고 한번도 자세가 변한것도 없이 책장만 넘어가는 김종인을 보고 참, 개과천선이 이건가 싶었다.


"뭘봐"


저 주둥이는 왜 안고친거야 그런데


괜히 당황해서 

"무..뭘 봤다고 그래 멍때리다가 니 얼굴도 지나간거야"

그러면서 황급히 논문은 넘기다가 쎄하고 불쾌한 느낌에 으앗! 이러면서 손가락을 봤더니 에휴-또 베였다.

이상하게 나는 책이나 종이에 잘 베였다. 고등학교때는 필통에 작은 데일벤드를 가지고 다닐 정도였다.

성격이 급해서 그런가- 중국집 나무젓가락 포장종이 뜯다가도 베인적이 있으니 말다한거다


좀 깊게 배였는지 피가 나는데도 그냥 넘기는데 갑자기 김종인이 내 속을 턱 가져가는거다

"뭐야???"

"너 손베였어"

"괜찮아. 한두번도 아니고"

"아직도 그러냐"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는 김종인에 괜히 심통이나서

"아씨! 잡지마! 그거 잡으면 피몰려서 더 피난단말야..."

하고 빼려는데...



손가락을 지 입에가 가져다 대는 자식이다

"!!!!!!!"

진짜 느낌이상했다. 살짝 자기 이빨로 내 상처난 부분을 쪽 빨더니만 멍때리는 나를 데리고 구석 서랍장에 잇는 응급상자로 데리고갔다

"........."

"여자가 말이야"

"..........."

"23살씩이나 먹었으면"

"............."

"그만 칠칠대야지"

"............."

"미국에서도 그랬냐?"

"..........."

",...........미국에서도 이렇게. 다쳐도 그냥 막 넘어갔어?"

".............."

"아니면.......치료해줬던 남자라도 있었나"



아무렇지도 않게 후시딘을 살짝 발라서 상처에 바른뒤 가장 작은 밴드를 붙여주는 종인이를 빤히 보고 있으니까

계속 말을 이어가는 종인이다


"고등학교때 생각난다"

"............"

"너만보면 고등학교때 생각난다고"

"왜..."

"하나도 안변해서."

"..............."

"너 조개 안먹은것도 생각나고, 내 칼국수 면 뺏어간것도 생각나고. 맨날 손베였다고 징징대던것도 생각나고"

"................"

"내가 말했던 고백도 생각나고"

"..............."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니 내 손이 그애 손애 잡혀있었다.


"나 되게 많이 좋아했는데 너"

".....종인아"

"넌 몰랐지? 하여간. 똑띨이-"


종인의 큰 손이 내 머리를 한번 헝크러뜨린다


"그래서 고백했지. 병신같이- 너 미국가는날"

"......."

"내가 너보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멋있어지겠다고"

".........."

"기억해?"





당연히 기억하지. 그때 니가 입고있었던 옷까지 다. 너의 눈물섞인 한마디한마디에 나는 그냥 다 때려치고 한국에 남아있고싶을정도로- 아까웠으니까








"000"

"어?"

"못한거 마저하자- 연애"

"...................."

"5년동안 보고싶었어"































후아후아후아후아 이런남친 구해주면 차암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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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받으세여?? 과일빙수 로신청해여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도래_샘
제가 이제 글쓰기 시작해서.............암호닉받는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이...이케 받으면 되나요???(주섬주섬) .....어떻게 하는거죠 암호닉은???ㅜㅜㅜ
10년 전
독자2
작가니뮤 ㅠㅠㅠ귀여워여ㅠㅠㅠㅠㅠ 다음글쓰실데 암호닉에 제 암호닉을?써주시면?되는!ㅋㅋㅋ
10년 전
도래_샘
아그래요????넹넹 알겠씁니다!!!암호닉 써드릴께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그래이제연애해라둘이ㅠㅠㅠㅠ행복하게연애해라부디계속항상평생!!!!!!
10년 전
도래_샘
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아!!!!ㅜㅜ드디어연애ㅜㅜ엄훠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5년동안못한거ㅜㅜ이제ㅜㅜ
10년 전
도래_샘
ㅜㅜㅜ넹ㅜㅜㅜ드디어해요ㅜㅜㅜ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
10년 전
독자5
우왕 ㅠㅠㅠ 드디어 행쇼인가요~~~??? 저도 암호닉 신청이요!!!!!! '아가야'로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도래_샘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
헐.....신알신하구가요ㅠㅠㅠㅠㅠㅠㅠ조니니ㅠㅠㅠㅠㅠ멋지네ㅠㅠㅠㅠㅠㅠ 여주는.... 힘쇼!!! 암호닉 받으시는건가요ㅠㅠㅠㅠ 그렇다면 (세젤빛)으로 신청해도 될까요??....(부끄)
10년 전
도래_샘
가,,,,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7
종인아ㅜㅠㅠㅝ허유ㅠㅠㅠㅠ너무좋다ㅜㅜㅜ설랜나ㅜㅜㅜㅜ허유ㅠㅠ
10년 전
도래_샘
ㅜㅜㅜㅜ감사해요ㅜㅜㅜ
10년 전
독자8
ㅠㅠㅠㅠ좋겟다 나도저런연애햇으몀 ㅠㅠㅠㅠㅠ
10년 전
도래_샘
ㅜㅜㅜ큐ㅜㅜㅜㅜ일단 실력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9
으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
[애니]요!!!

10년 전
도래_샘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희수언니가 여자인줄몰랏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그나저나ㅠㅠㅠㅠ니니야ㅠㅠㅠㅠㅠ김조닌 ㅠㅠㅠㅠㅠㅠㅠㅠ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도래_샘
어허허허ㅠㅠㅠ희수언니의 포인트를 알아주시다니!!!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11
헐..설렌다..
10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래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13
하.... 심장어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취향 저격글 처임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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