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22(부제:초콜렛 건들지마, 알았지?)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0/e/a0eab43565ef0068bca5422711b83212.gif)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22
(부제:초콜렛 건들지마, 알았지?)
(*겨울왕국-Love is an open door:리코더버전)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시설에 있는 사람들이 운동장으로 모임
작은 운동장이지만 시설의 모든 사람들이 다 나와도 여유가 있는 운동장임
한동안 다른 지부에 있다가 와서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시설장과 비서인 티파니가 앞에 섰음
"다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정신 말짱한 너징부터, 졸려서 눈을 반쯤 뜬 백훈이까지.
다들 태극기를 바라보고 경례를 했음
"2월14일, 오늘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입니다.
다들 위인분들께 애국심을 배우고 존경하고, 존경하는 대한민국 능력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이상."
시설장의 깔끔한 한마디로 다들 해산을 했음
너징은 방에 잠시 뭐를 가지러 찬열과 준면과 함께 올라가고있었음
"선배! 이거 드세요"
저 멀리서 여자후배 하나가 뛰어오더니 초콜렛을 갑자기 건냄
"고마워"
너징은 여자후배가 주는걸 고맙다는듯이 받아 주머니에 넣었음
후배는 우렁차게 인사하며 다시 왔던길을 돌아갔음
"?오늘 발렌타인데이잖아. 원래 여자가 남자한테 주는거아냐?"
찬열이 궁금하듯 물어보았음
그건 시설밖 얘기고.
시설안의 발렌타인데이는...
모든사람이 너징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임
찬열, 준면과 올라가는 내내 보이는 사람마다 너징에게 초콜렛을 줘서
너징주머니와 손에 한가득 들려있는 것을 넘어 찬열과 준면도 같이 들어주게 됨
"아니, 무슨 남자들 마저 초콜렛을 줘?"
"글쎼"
준면의 말에 너징은 한마디 내뱉고 다시 갈길을 감
"어, 징어 여기있었네"
레이와 루한이 너징에게 다가옴
옆에있던 찬열과 준면은 이상하게 생각하여 레이에게 물었더니
대답은 황당했음
"징어가 워낙 초콜렛을 좋아해서...
시설 안 사람들이 유일하게 징어 웃는걸 볼수있는 날이야..."
"너네도 빨리 사는게 좋을걸"
신나서 초콜렛을 먹고있는 너징몰래
찬열과 준면에게 충고하는 루한이었음
찬열과 준면은 레이와 루한에게 너징의 초콜렛을 맡기고선
바로 매점으로 향함
"와,초콜렛이 다양하게 있구나...."
준면은 다양한 초콜렛에 시설 밖, 일반 마트보다 여기서 초콜렛을 사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함.(다 너징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들인거긴 하지만)
하나를 골라 계산을 하고 나왔음
"(어, 그거 뭐야?)"
초콜렛을 들고 너징한테 가는 도중 타오를 만남
타오는 그게 뭐냐고 바디랭귀지로 말을했고 찬열은 오늘이
초콜렛을 주는 날이라고 바디랭귀지로 설명을 함
타오는 뭔지 알겠다며 손을 찬열에게 내밈
"...?"
타오는 주라면서 떼쓰기 시작하고....
찬열과 준면은 너징에게 주기위해 떼쓰는 타오를
뒤로 한채 너징의 방으로 향함
"...나 주는거야?"
너징은 초콜렛을 받아서 기쁘긴 한데
항상 시설 안 사람들한테만 받아서 이번에 새로온 사람들은
너징한테 초콜렛 안줄줄 알았는데 이렇게 주다니
너징 행복해서 뒤질거같음
"고마워!"
너징은 둘의 초콜렛을 받고 기뻐서 웃음.
너징 웃는거 처음본 준면과 찬열은
나중에 초콜렛가게를 털어볼까 생각해봄
그시각. 타오
초콜렛은 먹고싶고 그치만 사긴 싫고
산 사람은 많은데 자기한테 줄사람은 없고
"..!"
무기력하게 시설 이곳저곳을 떠돌던 타오의 눈에 크리스가 보임
그것도 초콜렛을 양손에 가득 들고!
"(크리스!)"
그나마 말이 통하는 크리스를 불러세우고 초콜렛을 달라며 떼를 썼음
"(안돼,이거 징어 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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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안줘!?)"
"(징어 웃는거 봐야한단말이야)"
쳇, 맨날 징어징어징어. 중얼거리면서 크리스를 보내주는
타오였음
이러다가 초콜렛 못먹어서 한이된 귀신될라
"오늘 훈련은 한게치 테스트야"
살짝 톤이 올라간 목소리와 올라가있는 입꼬리
누가 보면 연애라도 하나 싶을 정도로 기분좋아보이는 너징이었음
찬열과 준면, 그리고 루한에게 들어서 일찍이 건내준 민석은 엄마아빠미소로 너징을 보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머지는 그저 너징이 왜 기분좋아보이는지 서로 묻기 바빴음
그리고 우리의 타오는 아무도 자기한테 초콜렛 안줘서 삐짐
"타오는 체력훈련 어제랑 이어서 계속 하고.
백훈이부터 하자"
백훈이는 슈슈슈-거리면서 형상화능력을 한계치까지 뽐냄
너징은 잘했다고 하면서 그 다음을 불르려고 함
"누나!"
백훈이가 너징을 불러서 부르려다 말았지만
"누나 이거 줄게요!"
너징못지않게 많은 초콜렛을 받아온 백훈이가 그중에 몇개 골라서 너징한테 줌
너징은 얼떨결에 받고는 기분좋아서 백훈이를 너징 무릎에 앉히고 능력치 테스트를 이어서 계속함
"아, 거참. 그런식으로 하면 빗나가잖아. 좀더 집중해서"
"좌표를 잘 생각하라고!!!!"
""바람을 손에 모은다는 듯이!!!!!"
"번개 그렇게 쏘면 여기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 죽는다"
"거기 농떙이 부리지마라."
초콜렛을 안준 백현,종인,세훈,종대,타오는 너징의 온갖 짜증을 받음
"불을 이렇게 해서 쏘면 될거같아. 아니. 좀더 뭉쳐서"
"물이 제일 어렵긴해. 그렇니까 이런쪽으로 해보는게"
"빙결은 컨트롤이야. 자칫하다가 위험할수도 있어"
그런 그들과는 다르게 초콜렛을 준 찬열,준면,민석은 너징의 웃음을 보며
훈련을 무사히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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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뭐예요, 이거 완전 차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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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우리 오늘 잘못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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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진짜 잘못한거 없는데 왜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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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아까 사람들이 초콜렛 잔뜩사서 누나 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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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끝났으면 당장 매점가는게 좋을걸"
어느새 나타난 경수가 속닥거리고있는 애들에게 다가와 한마디 내뱉곤
너징에게 감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타오.
백현이 너징한테 초콜렛 주는거 보고 뛰어가서
너징손에 쥐어진 초콜렛 뺏어갔다가
입에 초콜렛이 가득 들어있는 채로 아침을 맞이함
오늘의 교훈
눈치껏 살자
#암호닉#
쑨 스피커 징징이 모카 엑소영 유민 두준두준 뭉이 라임
잇치 둥이탬 거북이 TO. 뭉구 궤리 별똥별 너구리
햇반 비타민 예찬 민트 또롱이 펑첸 b아몬드d
이리오세훈 갯벌 큥이 미키마우스 양양 클레이 프링글스 깹쑝
두부 변카엘 낯선이
♡♥♡♥♡♥♡♥♡♥♡♥♡♥♡♥♡♥♡♥♡♥♡♥♡♥♡♥
암호닉은 다시 받고 있습니다.
예고편때 신청하신분들은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암호닉은 항상 받고있습니다
암호닉을 신청하실때에는 제일 최근에 올린 썰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 안에 신청해주시는 센스...!
저는 타오 안티팬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있는 초콜렛을 먹다가
지난 14일이 발렌타인데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난..줄사람이 없어서...
크흡
징어한테 줘야겠댜..☆★
새로운 인물 등쟝!
티파니ㅠㅠㅠㅠㅠ우엉유ㅠㅠㅠ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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