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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구해요 전체글ll조회 1054l 26

EXO) 엑소3일펫톡 =) | 인스티즈

 

짤은 언제나오 같이 내 최애/차애인 박비글/변비글 멍멍^0^♥

 

 

예고글에 썼던 대로, 3일톡이고 이번엔 선착 2명 =)

 

멤버(솜멤어색해..☞☜) / 음마여부 / 특별히원하는상황(없으면안써도돼) / 선톡

 

 -

 

?!!!? 뭐야 설마했는데 글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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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경수 / 음마 놉 / 첫만남부터 시작할게. 엑소가 펫 내가 주인. / (눈가리개를 풀고 마주한 눈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함)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하고 확인눌렀는데 글이 올라가네
11년 전
독자17
헿 수정할게 난 사실 AAA야 ^*^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노멀이져? 히힣 그럼 밑에 그런취 시킬게여!
11년 전
독자36
ㄴㅔ..헿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앙이번엔굥숭!!! 음마놉이라니 흑흑 나쥬금ㅇ<-< ㅋㅋㅋㅋㅋㅋㅋ 3일동안잘부탁해!!!♥

/ (같이 눈 빤히 쳐다보며 눈만 깜빡깜빡)

11년 전
독자40
(멍하니 쳐다보다가 뒷머리 긁적거리며) …사람? // 음마놉인데 왜 죽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잘부탁해 하트!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너가 뒷머리 긁자 저도 손 들어 따라서 뒷머리 긁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징어음란오징어

11년 전
독자47
(경수의 행동을 보고 풉 하고 웃다가 경수 머리 쓰다듬음) //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근데 경수로 음마를 어케 껴여^^;;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가만히 쓰다듬 받더니 따라서 손 뻗어 네 머리 쓰다듬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경수가 펫이면 못낄것 같아...

11년 전
독자50
(푸스스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경수 일으키고 같이 소파에 앉음) // 응... 경수는 순수해...☆ 오늘은 퓨어하게 가겠어ㅎㅎ♡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우와.... (소파에 앉아 엉덩이로 살짝 방방 뛰어보더니 신기한지 너 쳐다보고 눈 깜빡깜빡) 이거. 푹신푹신해요.
11년 전
독자54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머리 살짝 쓰다듬고 박스 뒤적거려 펫사용설명서 정독하기 시작함)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너가 설명서 읽을 동안 거실 두리번 거리더니 한 쪽 구석에 있는 화초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가 이파리 툭툭 건드려보는)
11년 전
독자57
(펫사용설명서 읽고 경수에게 다가가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말함) …너는 왜 귀가 없어? 꼬리도 없네.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귀랑 꼬리... (웃으면서 이파리 가지고 장난치다가 그 말 듣고 어깨 축 늘어뜨림) 몰라요..
11년 전
독자60
(경수가 갑작스레 풀죽자 당황해서 뒷머리 긁적거리다가 머리 쓰다듬으며) …그냥 여기서 나랑 같이 살래?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당연한거 아니냐는듯 너 쳐다보며) 눈 풀었어, 봤어요. 주인님.
11년 전
독자65
…꼼짝없이 키우게 생겼네. (푸스스 웃으며 소파에 가서 벌러덩 누우며) 배고프면 말해, 펫.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펫 아냐. 경수. 나 이름. (가까이 다가가 쇼파밑에 앉아서 무릎꿇고 너 쳐다봄) 배고파요.
11년 전
독자66
(내려다보다가 씩 웃고 일으켜세워 식탁으로 가서 앉힘) 경수야, 잠시만 기다려. 밥 해줄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식탁이 신기한지 엎드려도 보고 코도 갖다대보고 혼자 장난침) 차가워. 딱딱해. 신기해!
11년 전
독자69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음식 차리고 밥 먹기 시작하는 경수 빤히 쳐다보며) …펫이여도, 사람이 먹는 밥 먹을 수 있네. 신기하다.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응. 맛있다. (서툴게 숟가락질하며 막 흘리면서 먹음) 근데 이거, 자꾸 떨어져요.
11년 전
독자72
(푸스스 웃으며 경수 손에서 숟가락 가져와 한 입 떠서 입가에 가까이 댐) 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아아- (바보같이 너 쳐다보며 입 열고만 있는)
11년 전
독자88
(입 안에 넣어주고 씩 웃으며) 너, 몇 살이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몇 살? 몰라. (고개 절레절레 젓고 다시 아- )
11년 전
독자89
(빤히 쳐다보다가 다시 밥 퍼서 입에 넣어주고 저도 밥 먹기 시작함)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너 먹는것 보면서 서툴게 계속 따라하다가 갑자기 씩 웃으며 밥만 한숟갈 크게 떠서 네 입앞에 갖다댐) 주인도 아, 해요.
11년 전
독자91
(숟가락 쳐다보다가 받아먹고 웃으며 웅얼거림) 반찬은 안 주는 거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반찬? 이거? (젓가락질이 잘 안되자 숟가락으로 뜨려는데 그것도 잘 안되니까 손으로 집어서 들이미는) 자. 여기요.
11년 전
독자94
(풉하고 웃다가 받아먹고 포크 건넴) 반찬은 이걸로 먹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포크가 신기한듯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반찬 쿡 찍어보고) 우와! 이거봐요! 한번에 잡았어!
11년 전
독자96
잘했어, 우리 경수. 우쭈쭈. (장난스럽게 웃고 머리 쓰다듬으며) 많이많이 먹고 쑥쑥 자라. //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씹귘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응. (신나서 밥은 안먹고 반찬만 계속 집어먹음) 많이, 먹고, 쑥쑥, 클거야.

// ㅋㅋㅋㅋㅋㅋㅋ굥숭은씹귀가포인트

11년 전
독자97
반찬 짠데…. 너 그러다 물 많이 마실걸. 밥도 같이 먹어. (숟가락 퍼서 입에 넣으며) 180까지 크자, 우리 경수.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오물거리며 볼 터질듯 밀어넣고 고개 끄덕) 180... 커...
11년 전
독자100
(먹는 거 지켜보다가 작게 중얼거림) …클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경수가 다 먹자 물 건네며) 여기, 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물. (컵 받아들고 혀내밀어 마시려고 낑낑대다가 너 마시는것보고 따라함) 이거 뭐에요? 물..그릇?
11년 전
독자101
컵. 물 담는 그릇은 컵. (푸스스 웃으며 컵 흔들어 물 찰랑찰랑하게 만들고 물 마심)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컵! 나도 그거 해볼래요! (컵에 물따라서 따라 흔들다가 물 다흘림) 어어-
11년 전
독자105
(경수 손 겹쳐서 잡고 컵 살짝 흔들며) 그렇게 세게 말고. 살짝씩. 이렇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응... 이렇..게... (그래도 힘조절이 안돼서 결국 남은물까지 다 엎어버리고 젖어버린 식탁과 제 바지 내려다보며 울상) 이거, 다 젖었어요. 어떡해?
11년 전
독자109
어, 갈아입을 옷 없는데. 어쩌지? (뒷머리 긁적긁적거리다가 방에 들어가서 큰 바지 가져와서 건넴) 이걸로라도 갈아입고 올래?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식탁 옆에 어정쩡하게 서있다가 바지 건네주자 그 자리에서 바로 바지 벗어버리고) 으응.. 축축해요. (손으로 젖은 다리 문질르며 너 쳐다봄)
11년 전
독자110
헐,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경수 방으로 밀어넣고 수건도 건네줌) 이걸로 다리 닦고 갈아입고 나와.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얼떨결에 방으로 쫓겨들어가 닫힌 문 쳐다보다가 수건으로 다리닦고 바지 입은뒤 문 벅벅 긁는) 문 열어주세요...!
11년 전
독자112
(다 갈아입은 것 같자 문 열어주며) 다 갈아입었어? (훑어보고 만족스러운 표정 짓는데 손톱 보고 놀라며) 너 손이…, 안 아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제 손 내려다보더니 보란듯이 쫙 펴서 앞으로 내밈) 괜찮은데.... 이거 봐.
11년 전
독자115
아플 것 같은데... (생채기 난 손가락 쳐다보다가 소파에 앉히고 약상자 가져옴) 잠시만 기다려 봐. (집중해서 손가락에 연고 바르기 시작함)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멀뚱멀뚱 너 하는거 지켜보다가 약상자가 신기한지 자꾸만 손 비틀어 빼내려하는) 아아, 나 저거.. 저거 구경할래요!
11년 전
독자116
아, 잠시만. 이것만 다 바르고. (경수 손 힘주어 잡아서 약 다 바르고 약상자 건넴) 볼 거 별로 없는데. 여기.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약상자 무릎위에 올려놓고 이것저것 꺼내보는데 방금 바른 약 다 묻히고있음) 우와. 이거 신기하다. 이거도! 이거는 빨간물이네. 먹는거에요?
11년 전
독자118
(다급하게 약 뺏고 멀리 치우며) 아니, 이거 먹으면 죽을지도 몰라. (어색하게 웃고 바라보다가 고개 절레절레 젓고 손 끌어다 다시 약 바르기 시작함) 그거 꼭 만져봐야겠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처음 보는거니까... (혼나는줄 알고 또 기 잔뜩 죽어서 손 가만히 대고있음)
11년 전
독자123
(풀 죽은 경수 빤히 쳐다보다가 약 바르는 거 그만두고 웃으며) 그럼 약 이따 바르지 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정말? (금방 기 살아서 손가락 잼잼해보더니 손바닥에 묻은 약 보고) 이거. 묻었어요. 어떻게해요? 핥아도 돼요?
11년 전
독자125
핥으면 쓸걸, 엄청. (티슈 뽑아서 닦아내고 휴지통에 버림) 근데 계속 이거 구경만 할 거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잠시 네 눈치 살피더니 고개 절레절레) 구경 다 했어요. 다른거 해요.
11년 전
독자137
다른 거? (고민하다가 씩 웃으며) 영화 볼래? 아, 영화가 뭔지는 알지?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영화? (눈동자 데굴데굴 굴리더니 손가락으로 티비 가리키며) 저거...?
11년 전
독자139
응, 저기서 나오는 거. (티비 켜서 영화 틀어주며) 볼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우와. 신기한거 나와. 사람이 나한테 뭐라고 말해요. (티비와 너 번갈아 쳐다보며)
11년 전
독자143
어, 정확히는 너한테 말을 건다기보단…, (더 말하려다가 얼버무리고) 쟤네들끼리 대화하면서 너한테도 말 거는 거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음...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끄덕) 응. 그러면 대답 안해도 되는거지요?
11년 전
독자146
응, 쟤네한텐 대답할 필요 없어. (푸스스 웃으며 머리 쓰다듬음) 쟤네 이야기만 들어주면 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알았어요. (가만히 티비보다가 지루한지 하품하고 손으로 눈비비는) 하암...
11년 전
독자147
(흘끗 쳐다보다가 담요 건네주며) 졸려? 다른 거 할까, 아니면 잘래?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담요받고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다시 돌려주고 고개절레) 안 잘래요. 주인님이랑 더 놀거야.
11년 전
독자148
아, 귀여워! (실실 웃으면서 경수 볼 잡고 이리저리 늘림) 뭐 하고 놀고 싶은데. 응?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우으으- (눈꼬리 쭉 내리고 너 쳐다보며 말도 제대로 못하고 웅얼) 이어 아하여... 아우어나해!
11년 전
독자149
응? (손에 힘 살짝 뺀 상태로 볼 만지작거리다가 손 놔주며) 아무거나는 없는데. 그럼 밖에 나갈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부우... (뜨끈해진 볼 문지르며) 아파... 밖에 나가요? 갈래요!
11년 전
독자150
응, (고개 끄덕이고 옷 갈아입고 나오다가 경수 훑어보며 고민함) …너 그 상태로 나가면 추울 거 같은데. 어쩌지?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추워? 추운거 싫어요. (방문앞에서 멀뚱멀뚱 서있다가 네 모습 훑어보더니) 나도 주인님처럼 털옷 입을래. 주세요.
11년 전
독자151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 끄덕이고 조금 큰 패딩 가져와서 건네며)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입어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혼자 꼬물거리며 패딩 입더니 다입고 팔 붕붕 흔들) 다 입었어. 예뻐요?
11년 전
독자152
어, 음. (딱 맞는 패딩 보고 웃음 터져서 쳐다보다가 고개 끄덕임) 응, 엄청 예뻐. 이제 나가자. (손 내밀고 잡으라는 제스처 취함)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고개 갸웃하더니 네 손 붙잡고 꼭 쥐어보는) 따뜻해요. 부드럽고.. 좋아!
11년 전
독자153
(푸스스 웃으며 밖으로 나가는데 추워서 몸 움츠리다가 쳐다보며) 경수야, 넌 안 추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음... (딱히 춥지는 않지만 너 따라서 몸 움츠리고) 안추워요.
11년 전
독자154
그럼 다행이고. (웃으면서 거리 돌아다니다가 뭔가 생각난 듯이 백화점으로 들어감) 아, 맞다. 너 옷 사러 가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옷? 경수 옷 있어요. (제 몸 내려다보고 너 빤히 쳐다봄)
11년 전
독자155
이거 말고 다른 옷, 안 필요하겠어? (경수 쳐다보다가 후드티 하나 골라서 내밈) 이거 어떤 거 같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제대로 보지도 않고 고개 끄덕끄덕) 응. 좋아요.
11년 전
독자156
…제대로 보고는 말하는 거 맞지? (장난스럽게 웃으며 옆의 핑크색 후드티 건네며) 그럼 이건 어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그것도 좋아요. (또 고개 끄덕이다가 뒤늦게 분홍색인거 발견하고 멈칫) ...어어.. 분홍색...
11년 전
독자157
진짜? (실실 웃으며 경수 품에 옷 안겨주고 탈의실로 밀며) 그럼 갈아입고 와. 기대된다-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옷들고 어쩔줄 몰라하다가 결국 갈아입고 나오는) 다 입었어요...
11년 전
독자158
아, 진짜 귀여워! 완전 잘 어울린다, 경수야.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며 얼굴에 웃음기 띈 채로 경수 팔 잡고 같이 계산대로 감) 입고 있는 옷 계산해주세요.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어어? 나, 나 이거 사요?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계산 끝나 결국 포기함) 으으.. 고맙습니다..
11년 전
독자159
(표정 보고 고개숙여서 몰래 웃다가 표정관리하고 다시 쳐다보며) 이건 내가 고른 거니까, 그럼 이거 말고 너 마음에 드는 거 골라볼래?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내가 마음에 드는거? (매장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게 없는지 다시 돌아와) 없어요. 예쁜옷.
11년 전
독자160
(뚱한 표정 짓다가 경수 팔 잡고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며) 그럼 바깥에 입을 옷 고르지 뭐. 언제까지 내 패딩 입고다닐 순 없잖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치만, 이 옷 좋은데. (웅얼이며 옷 내려다보고) 이거 내꺼 할래요.
11년 전
독자161
이건 내 건데? (뒷머리 긁적거리다가 다른 패딩 건네주며) 이게 너한테 더 잘 어울릴 거 같은데. 이거 한 번만 입어보면 안 돼? 맘에 안 들면 그냥 내 거 입어도 되긴 한데….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응. 알았어요. (또 꾸물꾸물 옷 벗고 분홍색 후드보고 움찔하더니 빠르게 네가 들고있는 패딩 입는) 다입었다- 어때요? 나는 잘 모르겠는데.
11년 전
독자162
잘 어울리는데? (킥킥대면서 등 쓰다듬음) 완전 너 옷이야. 경수야. 이거 살까? 아니면 다른 거 입어볼래? (옆에 있던 다른 패딩도 건네며)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똑같이 푹신푹신한 옷인데... (머리 긁적이다가 다른 패딩 살펴보더니) 어. 이거 파란색! 나 이거 좋아요.
11년 전
독자163
(파란색 패딩 보고 좋아하는 경수 웃으면서 쳐다보다가 패딩도 계산하며) 그럼 이제부터 그거 너꺼야. 내가 주는 선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우와 선물! (계산끝나자마자 바로 그 패딩입고 입고나왔던 패딩을 종이가방에 꾸역꾸역 집어넣음) 근데 선물이 뭐에요?
11년 전
독자164
어, 그게…. (곤란한 듯이 인상 찌푸리다가 씩 웃으며) 내가 기분좋을 때 너한테 주는 거?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럼 선물도 좋은거에요? 으응. 그렇구나. (고개 끄덕이며 신나서 종이가방 휘두르며 걸어감) 우리, 이제 집에가요?
11년 전
독자165
응, 딱히 할 거 없지 않나? (백화점 나와서 걷다가 포장마차 발견하고 발걸음 멈추며) 붕어빵 사갈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붕어? 붕어좋아요! (눈 반짝이며 너 뒤로 바짝 붙어서는)
11년 전
독자166
(푸스스 웃으며 붕어빵 사서 손에 쥐어주는) 맛있게 먹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한입 크게 베어물더니 뜨거워서 폴짝폴짝 뛰어다님) 뜨-거워!
11년 전
독자167
(웃으면서 쳐다보다가 붕어빵에 식히려는 듯이 호호 부는 시늉하며) 경수야, 이렇게 하고 먹으면 덜 뜨거워. 해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눈에 눈물 가득 고여선 간신히 입안에 있는거 삼키고 너따라서 호호부는) 이러케, 하면, 안뜨거어?
11년 전
독자168
그렇게 뜨거웠으면 그냥 뱉지... (걱정스러운 듯이 쳐다보다가 고개 끄덕이며) 응, 훨씬 나을텐데.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한참을 호호 불다가 앙, 깨물어 먹고 오물거리며 웃는) 헤에- 맛있다. 안 뜨거워요!
11년 전
독자169
(그제서야 표정 풀고 한 입 베어물며 걸어가는) 다행이다. 이제 진짜 집에 가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집에 가자. (신나서 붕어빵 하나들고 먼저 저멀리 뛰어감)
11년 전
독자170
(뛰어가는 경수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같이 뛰어서 집으로 가며) 신났네 아주? (웃으면서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털썩 앉고 붕어빵 한 입 베어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문 못열고 너 기다리다가 문열어주자 소파에 같이 앉아서 붕어빵 먹는) 으아. 진짜 맛있어요! 맨날맨날 먹고싶어!
11년 전
독자171
(푸스스 웃다가 경수 머리 헝클이며) 맨날 먹으면 맛없을걸? (자리에서 일어나 물 가져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너가 일어난 틈을타 남은 붕어빵 두개를 한입에 꾸역꾸역 넣다가 꼬리만 삐져나오게 물고 너 쳐다봄)
11년 전
독자172
(볼 빵빵한 경수 보고 웃음터져서 피식피식대다가 물 건네고 꼬리 뺏어먹음) 뭘 그렇게 급하게 먹고 그래. 바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힘겹게 우물거리다가 물 마시고 다시 우물우물) 바보 아니에요. 맛있으니까 나 다먹으려고!
11년 전
독자173
(경수 입가에 묻은 부스러기 털어내고 옆자리에 앉으며 장난스럽게 웃음) 안 뺏어먹을 테니까 경수 너 다 먹어. 난 더 맛있는 거 먹어야지-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더 맛있는거요? (볼빵빵해진 상태로 맛있는거라는 소리 듣고 눈 동그래져서 너 쳐다봄)
11년 전
독자174
응, 더 맛있는 거. (볼 빵빵해진 볼 콕콕 찌르며) 근데 경수 너는 안 줄 거야. 너가 내 붕어빵도 다 뺏어먹었잖아. (장난스럽게 우는 척 하고 씩 웃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씹는둥 마는둥 다 삼키고) 나, 나 주인님꺼 안 먹었어요. 내꺼만 먹었어!
11년 전
독자175
(빵 터져서 웃다가 경수 손 잡고 일으키며 식탁으로 감) 알았어, 줄게. 잠깐만 여기 앉아서 기다려. (냉장고에 케이크 가지러 가며)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앉아서 기다려. (그러면서 엉덩이 들썩거리며 네 뒷모습쫓는)
11년 전
독자177
응, 앉아서 기다려. (웃으면서 케이크 잘라서 접시에 담고 경수 앞에 놓으며 포크 건넴) 아까처럼 포크로 집어서 먹어. 기억하지? 목마르면 이거 마시고. (우유 컵에 따라서 옆에 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포크. 나 이거 잘해요. (당당하게 포크 들고 쿡 찍어 입에 넣음) 이거봐. 잘하지요? 헤에, 맛있다.
11년 전
독자179
(고개 끄덕이고 포크로 케이크 집어먹기 시작함, 집어먹다가 장난치고 싶어져서 생크림 경수 볼에 묻히고 씩 웃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이렇게하면 지지! (손으로 닦고서 손에 묻은것 핥아냄)
11년 전
독자181
지지여도 계속 할건데- (실실 웃으며 경수 얼굴에 생크림 더 묻힘)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아아, 지지라니까요! (볼 잔뜩 부풀리고 쳐다보다가 에라,모르겠다 하고 같이 장난침)
11년 전
독자182
지지라면서? 나한테는 왜 하는데? 응? (실실 웃으면서 장난 그만둠) 아, 우리 경수 할아버지같다. 수염 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럼 주인님은 할머니! (마지막으로 한번 더 크림 묻히고 실실웃음)
11년 전
독자183
이게 뭐야. (핸드폰으로 얼굴 확인하고 실실 웃으며 경수 팔 잡고 화장실로 같이 들어감) 같이 세수하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세수하자아- (말 따라하고 네 뒤 졸졸 따라가면서 얼굴에 묻은거 계속 손으로 닦아서먹는)
11년 전
독자184
지지라면서 엄청 잘 먹네. (푸스스 웃으며 물 틀어서 얼굴에 생크림 닦아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으응, 잠깐만. (하더니 네 볼에 묻은거 혀로 핥아먹고 만족스러운듯 씩 웃는) 맛있어요
11년 전
독자185
(당황한 눈치로 쳐다보다가 머리 긁적거리며) 경수야, 다음에는 이러면 안 돼. 지지!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응...? (네 표정보더니 눈동자 데굴데굴 굴리며 고개 푸욱) 알았어요. 잘못했어요.
11년 전
독자186
너가 잘못한 건 아닌데…, (쳐다보다가 경수 얼굴에 묻은 생크림 물로 닦으며) 어쨌든 세수하자- // 지금 나만잇고있는거닠ㅋㅋㅋㅋㅋㅋ...???? 미안해진다 뭔가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눈 꼭감고 너가 하는것 가만히 받고있음)
// ㅋㅋㅋ저번엔붕어혼자하더니이번엔너혼자야!미안해하지마오늘이끝이니깧ㅎㅎㅎ

11년 전
독자187
(클렌징폼 짜서 경수 얼굴에 바르며) 눈 뜨지 말고- // ㅋㅋㅋㅋ앜ㅋㅋㅋ 그래 쓰니야 쿠크깨지지말고ㅜㅜ 수고해 ㅎㅎ♡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눈 뜨지 말라고 했는데 숨까지 흡,참고 있느라 얼굴 새빨개짐)
/ 신난다 펫톡만하면깨져버리는나의쿠크 와사삭

11년 전
독자188
(헹궜는데 얼굴 빨개져있자 웃으면서 놀림) 눈만 감으라고 했지 숨 쉬지 말라고는 안 했는데. 바보네? // 헐안돼ㅠㅠㅠ 깨진쓰니쿠크 내가 먼지만한조각까지 다찾아서 모조리붙일거야ㅠㅠㅠ쿠크깨지지마ㅠㅠㅠ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다 헹구자 그제서야 숨 들이키며) 흐아. 경수, 죽을뻔했어요. 바보 아니야!
11년 전
독자189
하는 짓 보면 바보 맞는데? 바보. 바보야. (실실 웃으며 수건 건네고 화장실 밖으로 나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바보 아닌데... (입삐쭉 내밀고 수건으로 얼굴 벅벅 닦고서 나오는) 미워요!
11년 전
독자190
알았어, 알았어 바보 아니야. (실실 웃으며 머리 쓰다듬고 소파로 가서 티비보기 시작함)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또 티비봐요? (웅얼거리면서도 옆에가서 앉는)
11년 전
독자191
딱히 할 게 없어서... (무료하게 티비 보다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남) 아, 나 어렸을 때 사진 보여줄까. // 미안 씽크빅의 한계...됴르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사진? 그게 뭐에요? 먹는거? (또 졸고있다가 네 말에 눈 번쩍뜨고)
// ㅋㅋㅋㅋ펫톡의한계다헠헠

11년 전
독자192
음, 아니? 나 어렸을 때를 그린 거랑 비슷한데…, 보면 알아. (손 잡고 방으로 끌고 들어가는) // 아니야 펫톡은 한계가 없어! 나의 한계일뿐ㅋㅎ...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미안해. 화나서저녁도안먹고자다가..깼어....아침까지자야되는데...ㅠㅠㅋㅋ끄..끝해도되져...?
11년 전
독자193
응 끝해도 돼!♡ 수고했어~ 껄껄... 다시 자러가렴 굿밤~~
11년 전
독자2
헐 드디어!!!!!!!!!!!!!!!!!!!!!!!!!!!!!!!!!!!!!!!!!! 알러뷰소마취 컴티!!!!!!!!!!!!!!!!!!!!!!!!!!!!!!!!!!!!!!1 // 시크하면서도 다정한 종인이!!! 난 처음이야!!!!! / 음마까지는 아니고 자잘한 스킨쉽을 원해! / ( 주말에 자고있는데 택배왔다는 소리에 눈도 다 못뜬채로 안대끼고 있는 종인이 가만히 보더니 ) 이게 뭐야 사람이야 개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알러뷰쏘마취컴티!!! 3일동안잘부탁해요♥

/ (너 목소리에 반응해 그쪽으로 고개돌려 고개만 갸웃)

11년 전
독자39
나 이거 진짜 개하고싶엇어 슈ㅠㅠㅠㅠㅠㅠㅠ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상황지문 좋아하는데 괜찮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굉장히 수상한 눈빛으로 종인이 몸한번 훑더니 안대 살짝 풀고 눈 마주치며 ) ..나, 보여요 ?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하고싶은것도아니고개하고싶었구나ㅠㅠㅠㅠㅠㅠ상황지문..우웅좋아.난긴지문이면뭐든사탕해

/ (눈 부신지 잠시 찡그렸다가 너 발견하고 못박힌듯 시선 고정시키며 고개 끄덕)

11년 전
독자43
3일동안 잘 부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종인이 한바퀴 뺑돌아 구경하더니 ) 왜 귀랑 꼬리가 없지 .. 불량품인가 ( 머리 톡톡 두드리며 귀찾아보는 )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너가 머리 두드리자 살짝 인상쓰며 손 피하고) 불량품. 맞으니까 두드리지마.

/ 어머나펫의존재를아는주인인거니?!ㅈㅣ금까진펫의존재를모르는주인들이었는뎋ㅎㅎ새롭다 3일동안핸드폰만잡고있겠어!!

11년 전
독자49
어머나 그런..ㄱ..거야?! 내가 너무 예고만 주구장창 봐서 그랫나봐 ..T-T...

/ ( 민망한듯 손 거두고 어색하게 웃으며 ) 아, 미안. 이름은? 너 이름은 뭐야? 내가 지어줘야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아냐아냐괜차낭 2번상황으로하는징어도있는데그땐나도펫의존재를아는주인님이어써^0^

/ 이름... 일단은 김종인이라는데... (주머니 뒤적이더니 뒤쪽에 제이름 적힌 펫사용설명서 꺼내 건네줌) 이거.

11년 전
독자51
( 안경 찾아 쓰고 설명서 들여다보는 ) …까칠, 도도, 귀차니즘, 깔끔 너 왜이렇게 성격이 민감해 ?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말없이 어깨만 으쓱하고 박스에서 나와 집 둘러보는) 나름.. 깨끗하네.
11년 전
독자55
( 그런 종인이 졸졸따라다니며 ) 저기, 종인아… 너 잠은 어디서 잘래 ?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아. (거실 구경하다가 쇼파 발견하고 폴짝 뛰어가 엎드려 발 흔들거림) 이거 푹신푹신해, 여기서 잘래. 좋아.
11년 전
독자58
여기 ? 안추우려나, 밤엔 좀, 아니 많이 추울텐데. ( 잔뜩 걱정스러운 표정 짓더니 방에들어가서 안쓰는 이불 한아름 들고오며 ) 이거 덮고 자면 되겠다. 그치 !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쇼파 앞에 이불 내려놓자 발로 툭툭 차보더니 살짝 인상쓰며) 먼지날려. 나는 코가 예민한데.
11년 전
독자61
( 종인이 살짝 보고는 코 막아주며 ) 됐지? 오늘은 그냥 자, 내일 어떻게든 해줄테니까 ( 자기도 먼지때문에 콜록대며 부엌으로 가는 ) 개, 밥은 안먹었지. 밥줘?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개 아니야. 사람이야. (너 뒤 졸졸 따라가 부엌 한가운데 서서 주방구경하는)
11년 전
독자63
개 아니야, 사람이야. ( 종인이 목소리 흉내내며 키득거리는 ) …밥 줄까 ? 너 반찬 편식같은거 없지 ?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따라하는게 기분나빴는지 그르렁거리다가 다시 표정풀고) 편식? 편식 뭔지 몰라. 싫어하는거는 양파. 매워.
11년 전
독자67
…나 양파 엄청 좋아하는데 ( 코 찡긋대며 ) 그래도, 양파 몸에 좋은거야. 나랑 지내게되면 많이 먹게될걸?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양파 싫어. 너.. 아니, 주인이나 먹어. (궁시렁 거리며 냉장고가 신기한듯 문열어봄) 오.

/ 나지금종인이무슨캐릭터인지모르게쎀ㅋㅋㅋ펫은바보여야제맛인데!

11년 전
독자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그냥 무작정 바보로 가! 내가 맞춰줄게!!

냉장고 처음봐 ? ( 계속해서 얼굴 들이밀고 구경하는 종인이 보고 키득대더니 ) 야, 전기세 나가 문그만 닫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더 볼건데?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야채칸 열었는데 양파가 보이자 깜짝 놀라 그대로 너 뒤로 숨는) 양파!
11년 전
독자73
( 한참을 키득대다가 양파 들고 종인이 앞에 보여주며 ) 이게 뭐가 무서워 ? 너 사람이잖아, 사람이 양파도 무서워해 ?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양파 싫어. (고개 피했는데도 코앞으로 들이밀자 반대쪽으로 돌리고) 무서운거 아니야. 싫은거지. 매워. 눈아파.
11년 전
독자3

11년 전
독자12
......ㅋ............나왜3....
11년 전
독자4
ㄹㄷㅈ
11년 전
독자5
와,또광탈..흡 나왜모바일?
11년 전
독자6
백도/1번/음마유/(불안해서 한참 상자 쳐다보다가 테이프 뜯고 열어 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백!도! 3일동안잘부탁해요♥

/ (상자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귀 쫑긋하고 두리번거림)

11년 전
독자45
하투하투잘부탁드려여♥♥/ (사람인 줄 알고 깜짝 놀라서 기겁하며 뒤로 물러나서) 으악! 뭐..뭐야? 사..사람이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소리나는 쪽으로 손뻗어 허공에 휘적이다가 아무것도 잡히지 않자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낑낑거림)
11년 전
독자53
(망설이다 안대 벗겨주고 재빨리 뒤로 물러나서 벽에 몸 숨기고 고개만 빼꼼 내밀어서 백현이 쳐다 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천천히 눈뜨고 앞을 봤는데 아무도 없자 다시 고개 갸웃하며 상자속에 가만히 앉아 주위 둘러보는)
11년 전
독자56
(백현이 반응이 좀 이상하자 슬쩍 나와서 상자 살며시 들여다 보며) 저...저기요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제서야 경수 발견하고 앞에 다가가 다짜고짜 주머니에서 펫사용설명서 꺼내 건네줌) 응. 저기에요. 이거.
11년 전
독자59
(움찔했다가 설명서 받아들고 읽다가 당황한 표정으로 백현이 올려다 봄) 네...? 그럼 그..쪽이 펫..이라고요?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경수가 당황한 표정짓자 덩달아 당황한 표정지으며 고개 끄덕) 귀 없어서... 싫어요?
11년 전
독자62
(다급하게 손 저으며) 아..아니요 그게 아니라 난 펫 그런 거 시킨 적 없어요...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런데, 여기. (제가 들어있던 상자 바깥쪽 운송장 가리키며) 주소.. 맞지 않아? 요?
11년 전
독자64
(주소 보고 머리 긁적이며 고개 끄덕임) 어..? 맞는데 이거 누가 보낸 건 지 모르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어깨 으쓱하고 뒤늦게 고개 돌려 집구경하는) 와.. 집 깨끗해요.
11년 전
독자68
(머쓱한 지 백현 보고 어색하게 웃으며) 아..어...고마워요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아. 주인님은 주인, 나는 펫. 그러니까 해요-하면 안돼요.
11년 전
독자71
(눈 동그랗게 뜨며) 네?..아..아 으응..고마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마주보고 눈 반짝이며) 그럼 나는? 나도 해요-하기 싫어요.
11년 전
독자74
(민망한 지 눈 피하고 목 긁으며) 어? 마음대로 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그럼 나도 해요-안해. (실실 웃으며 경수 볼 살짝 만져보고) 우와. 말랑말랑
11년 전
독자75
(살짝 긴장 풀렸는 지 해맑게 웃고 백현이 볼 만지작거림) 어? 딱딱할 줄 알았은 데 말랑하다!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일단은 사람이니까..? (한참을 그자리에서 볼내주고 서있다가) 나. 집구경 하고싶은데.
11년 전
독자76
(손 내리고 고개 끄덕이며) 아 그래? 구경 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경수 옆에 바싹 붙어 서서 가만히 있다가 문득 돌아보며) 나 혼자 구경해?
11년 전
독자77
아! 미안 깜박했네- (부엌으로 백현이 데려가며) 음 여기는 부엌이야 밥 먹는 곳 또 어디 보여주지...?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부엌. 밥 먹어. 응. (식탁 손으로 한 번 쓸어보고 고개 끄덕) 다음은? 어디서 자?
11년 전
독자78
잠? 잠은...이리 와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 톡톡 치며) 여기가 자는 곳이고 난 여기 누워서 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응. 그럼 나도 여기서 자. (침대 살짝 눌러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폴짝 뛰어 대자로 엎드리는) 푹신푹신해, 좋아.
11년 전
독자79
여기서? 음..좁을텐데..(백현 누워있는 거 보고 귀여워서 웃으며) 에이 마음대로 해 같이 자지 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이불에 볼 부비적거리며 한참 굴러다니다가 경수 손 잡아끌어) 주인도 같이해. 뒹굴뒹굴. 재밌어.
11년 전
독자80
어어? 잠까안- (어색하게 침대에 누워서 백현 쳐다보며) 으흐..재밌다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가만히 누워있는 경수 보더니 엎드려서 저도 빤히 쳐다봄) 주인은 안재밌어? 미안. 나만 재밌나봐.
11년 전
독자81
(다급히 손 젓고 뒹굴거리며) 아니? 재밌는데? 재밌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가만히 바라보다가 그제야 웃으며) 그치. 재밌지. (또 같이 뒹굴대다가 경수 위로 올라타버림)
11년 전
독자82
(당황해서 어색하게 백현이 올려보며) 뭐..뭐야? 이것도 노는거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노는거. (아직 지가 무슨짓을 하는지 모르고 실실 웃으며 손가락으로 경수볼 쿡쿡)
11년 전
독자83
(무거운 지 살짝 인상 찌푸리고 백현이 손 잡으며) 음...근데 다른 놀이 할까? 나 힘들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와. 손 부드러워. (경수말 듣는둥 마는둥 손 잡아끌어 유심히 살피다 아프지않게 손등 살짝 깨물어보는)
11년 전
독자84
(간지러운 듯 손 빼내려하며) 저기...! 잠깐만 나 힘들다니까 응..?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힘들어? 아. 또 미안. (손은 여전히 붙잡은채로 옆에 내려와 손등 깨물고 핥고하는) 주인손 예뻐. 부드러워. 좋아.
11년 전
독자85
(당황해서 주먹쥐고 백현이 밀어내며) 읏..이러면 안 돼! 막 깨물고 핥는 거 아니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밀쳐지자 잔뜩 기죽어선 벽보고 눕는) 알았어요. 안할게요.
11년 전
독자86
(기 죽은 백현이 보고 펫인데 너무 했나 싶어 톡톡 치며) 저기...괜찮아 몰라서 그런건데- 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난 그냥, 주인 손이 부드러워서 무슨맛인가 하고.. 그런건데.. (벽으로 더 바싹 붙어 누워서 웅얼웅얼)
11년 전
독자87
(어쩔 줄 몰라 하며 백현이 머리 쓰다듬으며) 응응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화 풀어 응?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머리 쓰다듬자 살짝 뒤돌아보고) 화 안났어. 주인이 화났어. 미안해.
11년 전
독자90
(활짝 웃어주며) 아니야 화 안났어 깜작 놀라서 그런거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래도... (아예 돌아 누워서 경수 표정 살피며) 다음부턴 안 할게...
11년 전
독자92
(백현이 안 민망하게 고개 크게 저으며) 아냐 아냐! 괜찮다니깐? 너무 기 죽어 있지마- (백현이 볼 살살 쓰다듬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경수가 볼쓰다듬자 기분 좋은지 눈 반쯤감고 갸릉거리다 웃으며) 응. 이제 괜찮아. 근데 주인.. 이름이 뭐야?
11년 전
독자93
아 맞다! 그걸 깜빡했네 음...나는 경수야 도경수!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경수. 경수경수경수. 좋다! (실실웃으며) 나는.. 백현이. 너라고 하지말고 백현아, 해줘.
11년 전
독자95
(고개 끄덕이고 웃으며) 백현이? 이름 이쁘다 백현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흐흥 (이름불러주자 좋은지 옆에서 데굴데굴 하다가 다시 경수 쳐다보고) 근데 경수주인. 나 배고파. 꼬르륵.
11년 전
독자98
(배고프다는 말에 몸 일으키며) 배고파? 밥 해줄게 여기서 누워 있어 (말 하고 일어나서 부엌으로 걸어 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경수가 나가자 뒤따라 졸졸 나가서 뒤에 서는) 밥. 만들어?
11년 전
독자99
(냉장고에서 재료 꺼내다 백현 쳐다보며) 응, 안에서 놀고 있어 백현아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싫어. 구경할래. (싱크대앞에 같이 서서 경수 하는것 구경하다가 문득 앞에 있는것이 신기했는지 수도꼭지 돌려보는) 우와! 물나와!
11년 전
독자103
뀨ㅠㅠㅠ왓구나잉~~/ (물에 젖을까 봐 서둘러 꼭지 잠그며) 어어 조심해 옷 젖으면 안 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왜? 나, 목말라. 이거 마실래. (다시 물 틀고서 얼굴 들이밀고 혀내밀어 할짝이면서 목축이는)
11년 전
독자106
으악 안 돼! (경악해서 서둘러 몸 떼어내고 정수기 가리키며) 이건 그냥 마시면 안 돼고 저기서 마겨야 하는거야 이거 마시면 배 아야-한다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이거도 물인데? (고개 갸웃하며 정수기로 다가가 기계 살펴보는) 이거는 어디서 물이 나와?
11년 전
독자111
(찬물 버튼 누르고 물 나오는 거 보여주며) 이거 꾹 누르면 물 나와 그러면 이걸로 따라 마셔야 해 (컵 받쳐서 물 다 차자 백현 건네주며) 이걸로 마시는 거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으응. 이걸로. (어떻게 마셔야하나 고민하다가 고개 숙여 입술만 컵에 담그고 빨아들이는)
11년 전
독자113
아휴...정말 그게 아니라 이렇게에! (두 손으로 컵 감싸고 꿀꺽꿀꺽 마시며) 이렇게 마시는 거야 그렇게 마시면 안 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가만히 경수 하는것 쳐다보고 똑같이 따라서 물마신뒤 칭찬바라는 눈빛으로 쳐다봄) 이렇게? 잘했어?
11년 전
독자114
(활짝 웃고 머리 쓰다듬어주며) 우와 잘했어 한번만 알려줬는데도 척척 잘하네!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헤헤. (좋다고 실실 웃으며 경수 손 잡아다가 볼에 대고 부비적) 나 똑똑해. 응. 근데- 배고파.
11년 전
독자117
아 맞다 잠깐만 기다리면 돼 빨리 해줄게 앉아있어 (식탁 의자 빼주고 냉장고에서 꺼낸 재료 손질하며) 음...볶음밥이 빠르니까 그거 해줄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식탁의자에 아빠다리 하고 앉아서 뒷모습 쳐다보다가 심심한지 식탁에 머리박고 깜빡 잠듬)
11년 전
독자119
(볶음밥 다 만들어서 접시에 담고 식탁에 내려놓고 잠든 백현이 조심스럽게 살살 흔들며) 백현아 졸려? 밥 안먹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우웅.... (웅얼이며 벌떡 일어나 눈비비는) 졸려... 그래도 밥 먹을거야. (숟가락 쥐고 서투르게 숟가락질해 한 입 먹어보는) 응. 맛있다
11년 전
독자120
(맛있게 먹는 백현이 보고 살짝 웃으며) 숟가락질도 잘 하네 맛있게 먹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칭찬받자 기분좋은지 눈웃음 지으며 빠르게 밥 퍼먹는) 응. 맛있게. 경수는 안 먹어?
11년 전
독자121
(고개 끄덕이며) 응 난 원래 밥 잘 안 먹어 배 안고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런게 어딨어. 경수도 먹어. (숟가락에 밥퍼서 경수 입앞에 갖다대는)
11년 전
독자122
(잠시 머뭇거리다 받아먹고 우물거리며) 고마워 백현이 이제ㅜ백현이 다 먹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이거 나 다 먹어? (잠시 고민하는듯 하더니 다시 한숟갈 퍼서 경수 입앞에 갖다댐) 주인한입, 나한입 먹을래. 너무 많아.
11년 전
독자124
(작게 한숨쉬고 오물거리며) 으음...많으면 남겨도 돼 나는 배 불러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반쯤 먹고서 숟가락 내려놓고 배 문질) 으으, 나도 배불러.. 이거 남은건 어떡해?
11년 전
독자126
(남은 거 잔반처리기에 넣으며) 여기에 버리면 돼! 이제 치카치카하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저거 이제 못먹어 그럼? (아쉬운듯 입맛다시며 잔반처리기 돌아보고) 맛있었는데... 치카치카?
11년 전
독자127
아냐 나중에 또 만들어줄게 (화장실로 데려가서 칫솔에 치약짜서 보여주며) 응 치카치카하자 아- 해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아아- (입만 쩍 벌리고 눈동자 데굴데굴 굴리는)
11년 전
독자128
(크게 웃다가 입에 쏙 넣고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이거 해야 깨끗해 져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이상한 느낌에 자꾸만 입 다물려고 하는) 으으, 이어, 이앙해-
11년 전
독자129
어어 안돼 안돼! 조금만 참어 (서둘러 이 닦아주고 세면대 가리키며) 여기에 뱉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매워서 눈물 고인 눈으로 경수 흘겨보더니 뱉으란 말에 세면대에 바로 뱉어버리는) 퉤퉤.. 으으.. 매워...
11년 전
독자130
(물 받아서 백현이 손에 쥐어주며) 이걸로 이렇게 오물오물 헹구고 뱉어 절대 마시면 안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시킨대로 입에 물기는 했는데 반쯤은 삼켜버리고 반만 뱉어냄) 우으 맛없어...
11년 전
독자131
(인상 작게 찡그리며) 먹지 말라니깐! 다시 해 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혼내는줄 알고 기 팍 죽어서 고개 끄덕이고 헹구는듯 마는듯 물만 입에 잠시 물고있다가 뱉는)
11년 전
독자132
에구 정말..애를 키우는 게 낫겠네 (작게 한숨쉬고 백현이 등 토닥이며) 잘했어 잘했어 근데 조금만 더 헹구자 여기저기 오물오물 해 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등토닥여주며 잘했다고 하니까 또 곧이곧대로 믿고 웃으며 다시 입헹구는) 퉤. 이렇게?
11년 전
독자133
(머리 쓰다듬고 수건으로 입 톡톡 닦아주며) 치카치카 다 했다 잘했어 백현이 이제 앞으로 혼자 해야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응. 이제 혼자해. 근데 경수는 치카치카 안해?
11년 전
독자134
웅? 아 나도 해야지 나가서 티비보고 있어 하고 나갈게- (백현이 밀어내고 칫솔 꺼내 듬)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쫓겨나서 화장실 앞에 멀뚱멀뚱 서있다가 쇼파에 엎드려 화장실문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135
(이 닦고 나와서 자기 쳐다보는 백현이보고 놀라서 움찔하며) 계속 여기만 보고 있었어? 티비보라니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티비, 몰라. (경수 나오자 쪼르르가서 얼굴 빤히 쳐다보고) 여기, 묻었어. (하더니 입가에 묻은 거품 혀로 핥아내는) 지지-
11년 전
독자136
(깜작 놀라서 백현이 쳐다보며) 어! 이거 먹으면 안 된다니까안!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투박한손으로 다시 경수 입가 닦아줌) 그럼 이렇게?
11년 전
독자138
(고개 끄덕이며 백현이 손에 물기 닦아주고) 응 그렇게 , 다음부터는 먹으면 안 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치만 경수가 똑바로 안 닦았어. 지지야. (잠시 말없이 경수 쳐다보고 고개 끄덕) 앞으로 안할게.
11년 전
독자140
(머쓱하게 웃으며) 응- 잘했어 고마워 닦아줘서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잘했다는 말에 쓰다듬어달라는 듯 머리 들이밀고) 나 잘했지? 응?
11년 전
독자141
(머리 살살 쓰다듬어주며) 응응 잘했어 착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백현이 착해. 경수도 착해. (저도 손들어 경수 머리 쓰다듬)
11년 전
독자142
(작게 웃으며)으하 그래 그래 우리 둘 다 착해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ㅠㅠ자꾸그렇게대답만하고상황을못이끌어가면나힘들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144
아죄송해요ㅠㅠㅠ음마갈까요?아님다른거로할까요ㅠ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냥 이거하자,저거하자만 해주셔도 괜찮은데요ㅠㅅㅠ.. 일단 펫=덩치만큰바보멍청이 라고생각하고행동(?)하기 때문에... 흑 물흐르듯 이어가는게 좋아요... 일단이을게요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음... (멀뚱멀뚱 서있다가 쇼파에 가서 앉음) 이제 뭐해? 밥 먹고 치카치카까지 했어.
11년 전
독자145
(백현따라 소파에 앉아서 티비 키며) 음...그럼 티비나 보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티비? 저거? (앞에 보이는 티비 가리키고) 재밌어?
11년 전
독자7
ㅠ아ㅜㅠㅜㅜㅜㅜㅜㅜㅠ
11년 전
독자8
ㅊ츛
11년 전
독자16
그런취끝인가요....?ㅠㅠ
11년 전
독자9

11년 전
독자11

11년 전
독자15
그취ㅠㅠ에휴ㅠㅠ붕어운다ㅠ3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붕어야ㅠㅠㅠ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심 설마하고 글올렸는데 올라가서;; 나도당황;;
11년 전
독자29
헝허유ㅠㅠ미오미오ㅠㅠ는무슨..걍 운이지머ㅠ3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요미큥이괴롭혀야되는데ㅠㅠㅠ
11년 전
독자31
헝ㅠㅠㅠㅠㅠ이럴슈가..!그래도 쿠크장전하고와서 다행이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웅 ㅠㅠㅠㅠ 손꾸락으로 놀면서 쿠크좀 다졌지..... 헿...
11년 전
독자37
잘해쪙..ㅠㅠㅠㅠ헝..다음톡엔 꼭꼭 참여할꺼야!!찬열이주인님봐야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웅웅 이거 끝나고 거의 바로 다음톡 들고올게 =)))) 꼭봐여!
11년 전
독자42
응!!늦은 시간에 오면 안돼는데ㅠ3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아마.. 거의 이 시간에 올 듯!! 힣 학생징어들 거의 개학하니까 톡방 잠잠할 것 같아!
11년 전
독자46
헝..꼭 선착에들기를ㅠㅠ주인님 힘쇼ㅠ♥ㅠ
11년 전
독자102
관음중⊙_⊙아근데 그럼 이톡은 정확히 언제끝나여??날짜개념이없어서..☞☜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어제오늘기운이없어서내가무슨드립을치는지도모르겠고...ㅋㅋ모레끝나여!
11년 전
독자104
앜ㅋㅋㅋ아쟈 목요일날쉬니까..컴티로들올수있겠다!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아오늘화욜이야?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7
아닝 월욜인데 내말은 목요일날쉬니까 수요일~목요일 새벽까지 컴티할수있단뜻이였쪙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그런거였구낭! 아마10시쯤에올것같아..게시판뚫리면...ㅋ.. ㅋㅋ...
11년 전
독자108
응응!기다릴께ㅠㅠ
11년 전
독자176
오늘 오는건가?내일?ㅇ3ㅇ 나 집착쩐닼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ㅋㅋㅋㅋㅋㅋ우리붕어내가그러케보고싶어쪄? 내일올건데!
11년 전
독자178
오랜만에 컴티라서 헷ㅇ_<낼 10시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웅 10시쯤...?
11년 전
독자180
아하, 알게쪙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붕어미안....나잤어....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94
흑..미워!!나방금 5분전까지 계속 컴티로기다렸는데ㅠㅠ안와서 방금 컴터끄고 모티로들어왔단말이야..흑흑..오늘올리는거야?ㅠ3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지..지금글쓰려고했는데오늘톡이많네...
11년 전
독자195
내..내일어때?..헤헷..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설날엔내가바빠서ㅠㅠㅠ그리고설끝나면바로여행가고ㅠㅠ
11년 전
독자196
아맞어!!설날!!이있었지ㅇ0ㅇ!!헝..나 컴터왜껏지ㅠㅠㅠ흑ㅠㅠ나 모티라백퍼ㅈ못들을텐데ㅠㅠ엉ㅈ엉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ㅠㅅㅠ지금끝났으니..흠..최소18일?19일쯤올텐데
11년 전
독자197
헝ㅠㅠㅠㅠ왜왜!주인님은 모티배려안해주는거에여ㅠ3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움찔...알았어모배하면되잖아...노트북으로글써야지 이번엔다른펫도준비해써
11년 전
독자198
헐진짜?우왕..!!ㅋㅋㅋㅋㅋ앜ㅋㅋ주인님왤케 말잘들어여..ㅠ3ㅠ..글은 언제올릴예정이에여?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기다리바 20분쯤엔올수있게찌...
11년 전
독자199
예고?는 그냥 아무때나 올려도 올려지니까!아닌가..?
11년 전
독자13
ㅇㅎ
11년 전
독자14
아....
11년 전
독자27
난... 쓰니를 만날수 없는 팔자인가보다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여...♥ 크림..♥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크림...? 어머 내사랑크리미찡.... 헠헠
아니야 잊어주세요.............

11년 전
독자32
우쭈쭈 귀여워 괜찮아 받아줄수 있는 너그러운 여자지롱~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ㅋ...ㅋㅋ.... 크리미찡..... 있자나여........ 사실 저.......... 손가락쓰니에여......... ☞☜
11년 전
독자35
..........! 헐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스센스이후로엄청난반전
11년 전
독자41
나 참트루로 놀랐어요... 너쓰니...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그 치한이 주인님한테 애교떠는 펫톡 쓰니일줄 누가 알았겠어.. 알러뷰쏘마치...♥
11년 전
독자44
.... 와, 잠깐 따로 토킹 좀 합시다 소환 쓰니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 나...나 소환이에요 ㅠㅠㅠ?
11년 전
독자52
응 소환한 곳으로 따라와여
11년 전
독자18
나 사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 보고 깜놀해서 멍하니 있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오랜만이야ㅠㅠ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탕주인님! 꺙... 나도 지금 글올라가서 당황...ㅋㅋ
11년 전
독자25
작가say 보고 오...그러쿤...음...이러고 있었는데 신알신이 뙇!!!ㅋㅋㅋㅋㅋㅋㅋ쓰니 당황한거 여기까지 느껴진다 땀땀;;;ㅋㅋㅋㅋㅋ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나 진짜 안올라갈줄 알고... 알트+s 누르면서 엔터 꾹 누르고 있었는데 한번에 올라가서... 육성으로 어어? 했어ㅠㅠㅠ
11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웤ㅋㅋㅋㅋㅋㅋ3일동안 수고해 쓰니!!! 화이팅화이팅S2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흐어엉 이거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펫톡 들고올게. 그땐 꼭 봐요 !!
11년 전
독자34
응응! 그땐 꼭 멍 때리지않아야지ㅋㅋㅋㅋㅋ기다릴게~~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진짜 나도 예고 올리자마자 톡글 안써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11년 전
독자19
ㅊㅊ
11년 전
독자20

11년 전
독자21
한참 광탈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2
광탈....
11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11년 전
독자28

11년 전
독자38
헠 예고보고 대기타려햇는데 글 쓰셨네요 수고하세요ㅠㅠ ㅠㅠ붙였어욬ㅋㅋ오해하실까봐ㅠㅠ
11년 전
주인님구해요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글 올라갈지 모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난삼아 알트+S 눌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엉 용서하세요
11년 전
독자48
엇 아니에요! 제가 원래 이모티콘을 잘 안써요ㅠㅠ제가 더 죄송하네요ㅋㅋ괜찮아여 관음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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