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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전체글ll조회 442
대현은 스킨쉽이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편이야

그게 찮은 늘 마음에 안들었지만

속좁아 보일까봐 말을못해

게다가 남자를 좋아하는 찮에비해

대현은 양성애자야. 그래서 더 마음에걸려

그런데 오늘 휴게실에서 여자후배랑 장난치는걸봐

수업이 끝나고 대현의집으로 가는내내 찮은

꽁해있는데 눈치없이 대현은 장난만쳐.

사귀는사이고 집에들어오고부터 시작

-(소파에 드러누으며)아 졸려죽는줄 알았네

8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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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발로 툭 치면서) 나와 나도 앉을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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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해맑게웃곤 옆자리를치며)자. 누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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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머리 툭치고 바닥에 앉으면서) 웃음이 나오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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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헤실헤실웃으며)오후 공강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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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고개 저으면서) 그저 공강이 좋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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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피식피식웃으며)너랑 같이있을수있어 오늘내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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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매일 같이 있었으면서 무슨.. (일어나면서) 나는 그냥 잘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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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손목을잡으며)어딜. 자지마 나 심심하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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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잡힌 손목 흔들면서) 놔, 심심하면 혼자 놀든가 아님.. 하튼 나 잘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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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손목을 끌어 제 무릎에앉히며)자려면 여기서. 자장자장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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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내가 애냐? (째려보다 일어나면서) 자려는데 왜이렇게 귀찮게 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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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얼굴을 찌푸리며)너야말로 왜이래? 이래도싫다 저래도싫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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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그럼 내가 이 기분에 좋다고 웃고 있어야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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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그러니까 왜 기분나쁜지 말해줘.
그래야 풀든지 할꺼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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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고민하는듯한 표정으로 있다가 쳐다보곤) 진짜 내가 속 좁아 보일까봐 말안하려고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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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뒷머리를 쓰다듬으며)응..그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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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막 여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장난치고.. 그게 난 싫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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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바람빠지게웃으며)그게 끝아야?또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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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입술 삐죽이면서) 웃지마.. 완전 나는 심각하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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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이마에 뽀뽀하며)난 또 뭐라고 완전 쫄았잖아 너때문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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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역시 말 해주는게 아니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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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을 안곤 이마를 맞대곤)미안해.신경쓰일지 몰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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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이마 살짝 부딫히면서) 니가 그럴때마다 신경 엄청 쓰이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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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한숨쉬며 바라보다가 조용히) 난 짜증나 죽을뻔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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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소파에기대며)왜? 또 과제 폭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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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고개 젓곤 신경질적으로 머리칼 헤집으며)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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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쿠션을 안으면서)성질머리하고는. 도와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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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대현이 밉지않게 노려보며) 됐어, 그런 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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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그럼뭐야? 심각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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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고개 저으며 대현이 옆에 앉으며) 야 좀 나와- 소파 좁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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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을껴안곤 누으며)소파 바꾸려했는데 안되겠다. 좁으니까좋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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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인상 찌푸리며 떨쳐내고)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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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당황하며)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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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대현이 말 무시하고 부엌 냉장고에서 물 꺼내 마시면서) ...그애가 그렇게 좋음 그애한테 가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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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인상을 찌푸리며)그애가 누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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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너네 과 예쁘기로 소문난 애 있잖아. 이름이 뭐랬지, (생각하다가 인상쓰고) 전효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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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아..근데 걔가 갑자기 왜나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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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랫입술 깨물다가) 걔랑 잘맞더라? 웃음흘리고 다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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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묘한표정으로)너..질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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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고개 돌리며) 몰라, 나도. 정대현 진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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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살짝웃곤 뒤에서 껴안으며)난 너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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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팔 풀어내며) 나도 너 좋아. 근데 넌 여자도 좋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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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야 따지고보면 넌 남자좋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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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그래도... 대놓고 딴사람이 꼬이진 않잖아, 너처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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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이마를 맞대며)무슨걱정이야. 너랑나랑 이렇게 24시간 붙어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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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슬쩍 흘겨보고는 바닥에 앉아 티비 키며) 그렇게 장난만 치니까 피곤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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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어깨에기대며)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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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그럼 너지 누구야? (대현 툭툭 치는) 치워. 너 무거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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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볼에뽀뽀하며)아 왜. 좀만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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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 앞에 보는) …미워죽겠어,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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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제 코를 찮의 코와 비비며)뭐가 그렇게 서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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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저도 모르게 답하려다 한숨 쉬는) 하나도 안 서운해. 졸리다며. 빨리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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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입을 살짝 맞추며)한개도 서운한거없어? 진짜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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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마도? (괜히 민망해 대현 밀어내며) 아까부터 자꾸, 뽀뽀귀신이 붙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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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더 껴안으며)오늘따라 더 하고싶네. 왜 징그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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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툭내뱉는말투로) 하루종일 노닥거리는데 안졸릴리가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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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핸드폰을 두들기다)어? 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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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못들었음말어. 비켜봐 나도 좀 앉게. (대현이 다리를 툭툭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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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살짝비키곤 찮의어깨에기대며)뭐라했어. 궁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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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모르면 말라니깐. 졸리면 자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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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눈치보며)뭐..기분안좋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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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좋지는 않을걸. 무거워 얼굴 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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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얼굴을떼고 찮을 마주보며)입까지 나왔네..나때문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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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말없이 아래만보고 발을 톡톡 치다가)..우리 연애하는거 맞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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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손을 잡아 깍지끼며)우리가 연애하는거아님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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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물끄러미 잡힌손을 내려다 보며)..그냥, 요샌 좀 헷갈리는거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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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울상을지으며)내가..헷갈리게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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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입을 꾹 다물고 우물쭈물거리다가) ..진짜 내가 쪽팔려서 말안할라 했거든? 근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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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 볼을 쓸며)알아알아..그만말해 내가 잘못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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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짜증스럽게 대현이 손을 살짝 쳐내며) 씨이, 됐어. 니가 뭘 잘못했는데. 잘못한거 알면서도 이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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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헷갈리게했다며. 그래서 불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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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괜히 손가락 꼼지락 대며 웅얼거리는)..당연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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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껴안으며)그러니까..내가 잘못했어. 뭐때문에 그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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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품안에서 꿈틀거리며) ..몰라, 기집애고 남자애고 맨날 아무나랑 붙어서 꽁냥거리고.. 완전 재수없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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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숙여 킥킥웃으며)야 내가 사교성이 좋은걸 어떡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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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인상을 구기더니) 아 짜증나, 정대현 또 웃어대. 내가 진짜 이래서 말안할랬는데.. (퍽 밀치고 품에서 떨어지면서) 집에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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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맞은대를 잡으며)아아!..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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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프긴, 엄살 떨지마. 나 갈거니깐 내일 보던가 모레보던가. (가방들고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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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안먹히네..찮아 잘못했어 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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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가려다가 가방을 던지고 털썩 앉는) 아 진짜 짜증나. 나 왜이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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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안아주며)내가 미안해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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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안긴채로대현이허리를감싸는) 또그러기만해... 진짜 속 뒤집힌다고. //언니 마감했네요..수고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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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응 너도 수고했어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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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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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 갸웃거리며)왜 뭐 할말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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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문을열어 고개만 내밀며)어? 벌써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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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잔뜩울상인채로)진짜 자? 나랑 안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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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찡찡대며)다른애가 어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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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한숨을 푹쉬며)나 진짜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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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털썩주저앉으며)가면 서운해 할거알아 그러니까 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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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물그럼이 찮을 바라보다)무슨대답을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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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 끄덕이며)설레지. 근데 너 만난이후로 그런적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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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니가 왜그러는지 알것같다 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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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다가와 찮의손을 만지작거리며)너도 신경쓰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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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뒤에서 껴안으며)너 신경쓰고있잖아 나 여자좋아하는거. 왜 말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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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지금 좋아하는건 너야 난 눈 안돌려. 걱정할일없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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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드러눕는 대현이를 보고) 나도. 나 방에 먼저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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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따라들어오며)왜? 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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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응. (침대에 누우며) 잘꺼니깐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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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못마땅한 표정으로 침대앞 바닥에앉으며)어제 뭘했길래 벌써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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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이불을 눈 바로 아래까지 올린후 째려보며) ...너 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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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살짝웃곤 머리를 쓰다듬으며)왜 내가 또 미운짓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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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어. 너 오늘 미운짓 했어. 근데 말하면 속 좁아보이니깐 말 안해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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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곰곰히 생각하며)음..내가 오늘 덜챙겨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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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고개 도리도리 하면서)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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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그러면 아침에 키작다고 놀린것때문에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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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그런거 아니야. (뾰루퉁한 표정으로) 너 오늘 학교에서 여자애랑 노는거 다봤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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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피식피식웃다가 이마에 살짝 꿀밤을먹이며)에이 초딩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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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샘나는걸 어떻게해. 너도 내 입장 돼 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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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입술에 뽀뽀하며)음..생각해보니까 샘날것같기도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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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볼 발그레 해져서) 나 잠 다깼어. 밥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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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실실웃곤 계속뽀뽀하며)밥은 좀있다가. 판깨지말고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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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이불 살짝 내리고 목 끌어안음) 이러니깐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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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 목에 입을대며)뾰루퉁할때는언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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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실실 웃으면서) 뽀뽀 해줬으니 다 풀렸어. 나 단순한거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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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제입을 툭툭치며)풀린기념으로 뽀뽀나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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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볼 붙잡고 입술에 뽀뽀 엄청 많이함) 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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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개구지게 웃으며)아직 부족해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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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아래 입술 살살 핥다가 진하게 키스)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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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안아들며)대낮부터 침대로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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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아니아니! 나 오늘 과제 많아서 다 해야해. 그리고 나 배고파. 밥 해줘.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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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툴툴거리고 물마시며) 뭐가? 신나게잘만 놀더만 피곤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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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손을뻗으며)나도 물. 물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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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새컵에 따라서 식탁에 놓고 방으로 들어가며) 마셔.
(침대에 눕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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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물을먹곤)일어나 앉아.살찐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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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벌떡 앉아서 째려보며) 야, 살쪄서 싫어지면 헤어지고 날씬한여자만나. 난지지배들니랑 뼈대자체가다르거든? (소파로가서 티비를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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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살짝 놀라며)어..왜그래? 진짜 무슨일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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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한숨한번쉬고 머리헝클며 좀 부드러워진목소리로) 아니야. 미안. (다시일어나서 침대로가 눕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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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조용히있다 누운찮에 머리를 쓰다듬으며)말해. 하고싶은말 있을거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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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머리위에있는 손 꽉잡고는일어서며) 나만나기전에 여자친구 많이사겨봤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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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어리둥절하며)여자친구? 사겨봤지..근데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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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그말에 한숨한번쉬고 확 밀치며)몰라, 얘기안해!! 너 나가서자. 나잔다 (이불뒤집어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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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이불 뒤집어쓴다고 누가 나간대?
계속 여기있을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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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이불확걷고 소리치며)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렇게 치근대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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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왜 자꾸 여자얘긴데? 내가 숨겨둔 여자라도있는것처럼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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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눈쫙찢으며) 그러기만해봐. 나도 다른남자 만날꺼니까.
너하면 나도해. 너처럼 막 꽁냥대고 스킨쉽하고 그러고다닐꺼야.
두고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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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손을 까딱까딱하며)너 여기로 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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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약간움찔거리다 아무렇지않은척하며) 왜! 왜오라가라야 니가뭔데!
(쪼끔씩 움직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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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안아버리며)너 아까말한대로 그러기만해? 나죽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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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못이긴척 기대며) ...그렇게치면 나는 벌써 죽었어. 너때문에. 짜증나 니버릇. 왜그렇게 스킨쉽이 자연스러운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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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어깨동무를하곤 고개를 마주보며)원래 살갑잖아 내가. 니가싫으면 고칠께 누구말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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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얼굴빨개지며) 고치지마라. 너도 당해봐야돼. 나도 이제 너처럼 살꺼야. 어깨동무는 기본이고 팔짱끼고 안다시피하고! 내일부터 시작할꺼다! (메롱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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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 입술을 물곤 쪽쪽빨며)이런것도 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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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피식웃고 대현손 가져다가 티속으로 집어넣으며) 으흐, 이런것도할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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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물마시면서) 그렇게 여자들이랑 노시니까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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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웃으며)그게 무슨말이야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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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고개돌리면서) 몰라 잘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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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야 나한테 여자가어딨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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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어이없다는듯이보며)허.. 그걸지금말이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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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껴안으며)알잖아 너밖에없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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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이씨...(버둥버둥하면서) 저리가 이 아저씨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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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껴안은손을 풀지않고 이마에 키스하며)힘드니까 가만히 좀있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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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멍청이...아 여자랑 쫌 떨어져서 지내.. 걘 너 좋아하는거 빤히 보인다고 (찡얼찡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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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킥킥거리며)뭐? 그것때문에 그런거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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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닌데 (흥 하고선 손찰싹찰싹때림) 손떼 못난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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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뽀뽀를하며)인간관계형성 중요한거 모르냐? 누구보고 못난이래 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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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입술물면서) 너 여자많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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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입술을 손으로 문지르며)물지마.
근데 그건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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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째려보고) 하도 능숙하셔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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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살짝웃곤 입맞추며)네가 서툰거란생각은 안해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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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난 다 니가 처음이거든!!!!! 그니까 그렇지.... 니가 나빴어. 여자랑 막 얘기하고 나는 신경도 안써주고... 삐질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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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두손으로 찮의 얼굴을 감싸며)으..귀여워서 어떡해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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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그런말해도 안넘어갈꺼거든? 빨리 반성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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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실실웃으며 두손을 들고)이렇게 있을까? 잘못했어 찮아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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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오빠 잘못했쪄요 해봐 (낄낄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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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여전히웃으며)오빠 잘못했어. 용서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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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고개끄덕끄덕하며) 그래너그러운오빠가 용서해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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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두팔을 벌리며)나 안아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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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안아주면서) 왜? 갑자기 내가너무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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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찮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그만만나자 할까봐 쫄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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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ㄴ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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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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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어머어머ㅠㅠ 고마워요ㅠㅠ / (대현이 아니꼽게보면서) 씻고누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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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고개를도리질하며)싫어 귀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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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한숨쉬고 대현이 앞에앉으면서) 뭐했길래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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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어제밤 꼴딱셌어 과제때문에.
(두팔을 벌리며)나 안아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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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고개돌리면서) 여자들한테 안아달라고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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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인상을찌푸리며)갑자기 웬 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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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그 후배들 있잖아 맨날 너한테 붙어먹는애들 (시계봤다가 대현이 다시보면서) 지금이라도 부르면 뛰쳐나옥ㅆ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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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심드렁하게)내가 걔들을 왜부르냐 시끄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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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입삐죽내밀면서) 걔네들 막 만지잖아 너가 좋아하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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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나온입을 툭툭건들이며)이거 넣고말하지? 뚱해있던이유가 고작 그거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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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고개끄덕이면서) 그럼너는 화안나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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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살짝웃곤)그럼 내가 어떻게하면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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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나랑만 있으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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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껴안으며)그것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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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걔네들이랑 있지말고 나랑만있어 대현아.. 응? 내가 걔네들보다 더 잘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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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인상을 찌푸리며)걔네보다 뭘잘해..니가 나 싫다고 가라해도 난 네옆에 있을꺼야 불안해하지마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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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웃으면서 올려다보며) 뽀보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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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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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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