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 안녕하세요 딸랑이에요. 제목에서도 느끼셨겠지만 독자님들한테 갑작스럽게 작별 인사를 올릴까 해요. 얼마 전에 본문에서 적었듯이 개인 홈을 열기도 했고, 사실 적는 내내 제 글에 애정을 느끼질 못하는 것 같았네요 너무. 독특한 걸 적어보려다 되레 제 문체와 맞지않아 적는데 고생하고..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정말 죄송해요. 어쩌면 연재 중이던 하숙집과 커피우유 둘 다 제 개인홈에서 다듬어지고 리메이크 되어 나올 수도 있지만, 글잡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다시 만나뵐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읽어주신 독자분들. 글은 지우지않고 그대로 놔둘게요:) 개인홈에도 그렇고 글잡 이외의 다른 곳에서는 딸랑이가 아닌, 다른 필명을 써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언젠가, 나중에 또 만나뵜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쓸 때에는 힘들고 오글거렸을지언정 독자님들 댓글 읽을땐 너무 즐거웠어요:)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딸랑이였습니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잘 있어요 독자님들 3
11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대홍수 뭐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