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KI 전체글ll조회 805l 28

제한 4명
( 컴티2 + 모티2 = 4 )

BGM 들어주기

* 이번 댓글망상은 동일한 KEYWORD로 8일 한번 더 진행합니다.



진행시간
: ~ 22:30 +
크로아티아전 경기끝나고 30분 후 ~ 배터리 떨어질때까지ㅋㅋㅋㅋ

 

 


연상/연하/동갑 적어주시고!
오늘은 그냥 달달달달달달달달달
 
같은 반응이면 대답도 비슷해진다는거.
성용이의 달달에무너지지않고
모질게 아니이자식이 세컨드주제에 어딜기어올라ㅇㅇ? 이렇게 굴어도 좋아요!
원래 이게 컨셉이니까요ㅋㅋㅋ
기승전행쇼!

 

 

 

 



KEYWORD : 그XX

 

 

 


 
 
*


우연히 길을 걷다 네 남잘 봤어
혹시나 했던 내 예감이 맞았어
네가 준 반지를 빼고 한쪽엔 팔짱을 끼고
그냥 여기까지만 말할게
근데 오히려 너는 내게 화를 내
그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대
나는 네 눈칠 살피고 내가 잘 못 본 거라고
그래 널 위해 거짓말할게
날 몰라주는 네가 미워 이 기다림이 싫어
그 손 이제 놓으라고
네가 슬퍼할 때면 나는 죽을 것만 같다고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XX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넌 그 사람 얘길 할 땐 행복해 보여
이렇게라도 웃으니 좋아 보여
그를 정말 사랑한다고 마치 영원할거라고
믿는 네 모습이
너의 친구들 모두 그를 잘 알아
뻔히 다 보이는걸 너만 왜 못 봐
They say love is blind Oh baby you so blind
제발 헤어지기를 바랄게
날 몰라주는 네가 미워 이 기다림이 싫어
그 손 이제 놓으라고
네가 슬퍼할 때면 나는 죽을 것만 같다고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XX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비싼 차에 예쁜 옷 고급 레스토랑 넌 잘 어울려
하지만 네 옆 그 X은 정말 아냐 너랑은 안 어울려
네 앞에서 거짓미소를 지으며 네 볼과 머릿결을 만지며
속으론 분명 다른 여자를 생각해 어쩜 그럴 수 있니 죄 같애
네가 흘린 눈물만큼 내가 더 잘해줄게
너 혼자 감당할 아픔 내게도 좀 나눠줄래
나 좀 봐달라고 그대 사랑이 왜 나란걸 몰라
왜 너만 몰라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XX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XX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
 
 
 
 


익인이에게는 지금 1년정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있음.
하지만 점점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애정이 없다는걸 느낌.
익인이에게 기성용은 세컨드. 기성용도 알고있음.
익인이는 기성용을 거부하지만,
너무 좋다고 매달리니까 가끔 만나주는 정도.
귀찮지만, 가끔보면 나름 위로도 됨.
오늘 직장에서 돌아와 옷갈아입으려는데,
남친에게 문자가 옴. 지금 만날수 있냐는 말에 지치지만 나감.
보고싶어서 만난줄알았더니만
갔더니 정작 남친은 같이있는 친구들이랑만 놀고,
익인이랑은 말도잘안함.
분위기도 어색해서 남친에게 몸이 안좋아먼저 가겠다고하고,
택시를 탐. 무심결에 핸드폰을 보니 술집에서는 시끄러워서 잘 안들렸던건지
기성용에게서 온 부재중전화와 문자가 가득
[지금 어디냐]
[약속 잊었어?]
[전화좀 받아라]
[귀찮게 안할거니까 전화좀받아]
[그놈이랑있냐?]
 
 
 
문득 오늘 7시에 기성용집으로 가기로했던게 떠오름.
못간다고 하려다가 기다리고있을것같아 기성용 집으로감.
갔더니 식탁엔 스테이크와 와인, 작은 조각케이크와
엎드려 곤히잠든 기성용이눈에들어옴.
 
 
미안하기도하고 세컨드니까 이정도는 감수해야지싶은 마음이들어
혼란스럽고 짜증이나서 멍하니 서있는데,
잠에서 깼는지 부시시한얼굴로 성용이 빤히 쳐다봄.

KI- 기성용 댓글망상 KEYWORD : 그XX | 인스티즈


"왔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나 핑핑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성용이가 연상! / (앞에서서 빤히 바라만 보다가)..지금까지 기다렸어?
11년 전
KI
..그럼 어떡해, 안온다는말은 없었잖아. (미소지으며 팔뻗어 끌어당긴다)
11년 전
독자23
그래도..지금까지 안오면 자야지.. 바보같아. (팔을 끌어당기는 손길에 어쩔수없이 앞으로 다가서는)
11년 전
KI
(희미하게웃으며 다가서자 허리언저리에 얼굴기대숙이며) 뭐어때, 내가 좋아서이러는건데.
(고개들어 올려다보며)..뭐하다왔어.

11년 전
독자27
..회사에서 회식..이있었어. (애써 눈피하며 대답하는)
11년 전
KI
회식이라- (다시 허리언저리에 얼굴기대고개숙이며 작게웃는다)..요즘은 회식갈때 다들그렇게 차려입고가나보네-..
안숨겨도돼, 사람바보취급하냐.

11년 전
KI
...(한숨쉬다가 무릎에앉히려 팔풀며) 바보인거 알아도 속이고그러면안돼-
회식, 아니지?

11년 전
독자34
어 왜삭제가 됬지ㅜㅜㅜ// (고개 살며시 끄덕이며)..응.. 내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 다 알고있으면서 왜물어봤어.
11년 전
KI
(무릎에앉히고는 씁쓸하게웃으며)..혹시했지. 혹시, 하고. 그냥.
이렇게 예쁜옷도입고..뭐하다왔어.

11년 전
독자39
(무릎에 앉아 피곤한지 살짝 뒤로 기대며)...무시.. 당하고왔어. (눈 감으며)..아, 졸리다.
11년 전
KI
왕늦어서미안해요ㅠㅠ
.
.
.
(기댄머리에 얼굴묻으며 몽롱한듯)..무시? 그새ㄲ가 너 무시했냐.

11년 전
독자89
괜차나여!! 지금봤네유 행사때문에 ㅠㅠㅠㅠ..다시와주셔서 감사해유..

응..(눈 살짝떠서 너 보다가 다시감으며)...나 그냥 그사람이랑. .헤어질까?

11년 전
KI
저지금 배터리없어서..ㅠㅠ흡 망할아이폰..ㅠㅠㅠ 내일 두번째올거에 달면 이을게요!
11년 전
독자90
넹넹..! 수고가많으셔요..흡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2
동갑/ (마주보는 의자에 앉아서 조각케이크 끝을 살짝 만지는) ..... 이게 다 뭐야?
11년 전
KI
(빤히 바라보다 머쓱한듯웃으며)..그냥, 오랜만이니까-, 케이크 좋아하잖아.
11년 전
독자20
(볼 잡아 당기며) 오-. 스테이크에다가 와인까지 준비했네? 너무 오래기달렸지. 미안해
11년 전
KI
(볼잡은손에 손 겹쳐잡으며 헤실거린다)..술은 이미 먹은거같은데- 왜 늦었어.
11년 전
독자24
ㅇ,어? (옷냄새 맡고) 술냄새 많이나?
11년 전
KI
조금..많이. (팔 끌어당겨 소매에 코대며) 옷도 그렇게 차려입고 어디있다왔어-
11년 전
독자26
어우야, (얼굴 살짝 밀며) 어디갔다 왔겠어, 걔랑 있다왔지.
11년 전
KI
..(멈칫하다가 턱괴고 빤히쳐다보며) 예쁜옷입었네. 재밌었어?
11년 전
독자35
(고개 가로저으며) 아니…, 걔랑 얘기 한마디도 못했어.
11년 전
KI
(얕게한숨쉬다 계속쳐다보며)..왜. 그ㅅ끼가 상대안해줬냐.
11년 전
독자38
친구들 많아서 못챙겨준거야- 그 ㅅ끼라고 하지마...
11년 전
KI
지각미안해요ㅠㅠ
.
.
.
(입술깨물다 픽웃으며)..그럼 뭐라고해줄까, 그분? 그님?

11년 전
독자56
괜찮아요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
아,아니...! (한숨쉬며) 그게 아니라, 내 남자친구에게 그 새x는 너무하지않아? 그냥 걔 이름이라도 불러. 내키지않아도

11년 전
KI
..(고개돌린채 침묵하다 다시 쳐다보며) 바보같아. 나도 바보같은데, 너도 바보같아. 그래서 싫어야되는데 그게안돼.
11년 전
독자60
(굳은 얼굴로) 차라리 싫어해주지-, 그래야 나도 너도 편할텐데. 그치?
11년 전
KI
(턱괸채로 빤히쳐다보며) 그게 그렇게 쉽지가않잖아, 사람마음이라는게.
..(입술달싹이며)..그새ㄲ,아니 너 남자친구..봤었어, 며칠전에.

11년 전
독자69
(와인잔에 와인 따르다기 멈칫하고) 00이? 어디서?
11년 전
KI
(입술깨물며 머뭇거리다)..길에서 봤는데..
...다른 여자랑있었어. 너 말고.

11년 전
독자72
ㅁ,막 사귀는것처럼 보이진 않았지? (돌려 앉아서 어깨잡으며) 그치?
11년 전
KI
(너 눈동자흔들리는거보고 말안하려다 한숨쉬고는 쳐다보며)..팔짱..끼고있었어,서로..
11년 전
독자77
(떨리는 목소리로 아니라는듯이 중얼거리는) ...... 그냥 친구일거야, 친한.... 그냥 친한 친구.
11년 전
KI
(목소리떠는거보고 얕게한숨쉬다 애써웃으며)..미안, 내가..내가 잘못봤나보네.
11년 전
독자80
(와인잔을 앞에 밀어주고 진동이 울리는 핸드폰을 꺼내며) 어, 00이다. 나 잠시만 통화하고 올게-
11년 전
KI
(일어나는 너 손잡으며)..안받으면안돼?
11년 전
독자83
(손을 살짝 놓으며) 금방 하고 올게-, 미안해...ㅡ
11년 전
KI
(놓친손 멍하니바라보다 기다리며)...
11년 전
독자86
(해탈한 표정으로 앉고) .... 많이 기달렸지? 마셔,
11년 전
KI
저지금 배터리없어서..ㅠㅠ흡 망할아이폰..ㅠㅠㅠ 내일 두번째올거에 달면 이을게요!
11년 전
독자91
넵넵!!!!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1년 전
독자17
놓쳤다
11년 전
독자4
에잇!!!오늘은 관음ㅋㅋㅋ과외시간도 미뤄줬었는데 피카츄는 8일을 기약하며 아디오스ㅋㅋㅋ
11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캬라멜이에요 ㅠㅠㅠ 흡 ㅠㅠㅠㅠㅠ 다들 너무 빨라 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키...키덕후라능 모티선착 들었Dㅏ!!!!!!
.
.

동갑/ (싱닝이 쳐다보다 쇼파에 앉아 핸드폰을 쳐다보며) ...미련하게 안오면 그냥 치우던가. 바보야?

11년 전
KI
미련한짓하는게 한두번인가,뭐. (일어서 소파옆에 앉으며)..늦었네?
11년 전
독자21
(핸드폰을 가방에 넣으며 쳐다보고) ..연락도 내가 안받으면 적당히 해야지.문자를 몇개나 보낸거야 도대체.
11년 전
KI
그럼어떡하냐, 안온다는연락도없는데 늦으니까. 걱정되잖아-.. (팔뻗어 품에가두며) 술냄새나네. 얼마나마셨어-
11년 전
독자25
(품에 머리 기대고 눈 감으며) ..몰라. 짜증나서 좀 많이 마셨어. 나 안오면 그냥 안오나보다- 해.
11년 전
KI
..(머리 쓰다듬으며)무슨일있어나보네.
그렇게 쉽게 접을수있었으면 몇년째이러지도않았어, 연락도안받고 도대체-..

11년 전
독자28
(성용의 품에 파고들듯 안겨서 작게 웃는) ..기껏 불러서 나갔는데... 눈길 한번도 안주더라...그럴거면 난 왜불렀어..
11년 전
KI
(머리카락 쓰다듬다가 어깨끌어안으며)..누구, 그새ㄲ?
왜 갔어, 그러면-

11년 전
독자32
오랜만에 연락하길래.. 난 나랑만 있을줄 알았지. 근데 자기 친구들 다 있는데 나는 한번도 안쳐다봐줬어.
11년 전
KI
(가만히듣다가 표정굳으며)..많이 서러웠겠네..넌 그런놈이 뭐가좋다고.
11년 전
독자33
(대답하지않고 성용의 품에서 벗어나 식탁으로 향하며) 나 이거 먹어도 돼? 계속 안주없이 술만 먹었더니 배고파.
11년 전
KI
..(따라일어서서 식탁쪽으로걸어가 접시들며) 데워줄게, 기다려봐.
술은먹지말고. 이미 먹다온거같네,

11년 전
독자40
(식탁 의자에 앉아 와인잔에 와인 따르며) ...와인이 무슨 술이야. 빨리 데우기나 해.
11년 전
KI
늦은거미안해요!ㅠㅠ
.
.
.
(접시 싱크대쪽에놓고 다가와 와인잔뺏으며)..술 많이먹는거 몸에안좋아. 와인병 내려놔.

11년 전
독자46
어제 왜 안왔어요ㅠㅠㅠㅠ
.
.
(얼굴 굳히며 성용이 쳐다보는) 내놔. 니가 무슨 상관이야, 내가 마시겠다는데.

11년 전
KI
크로아티아전으로멘붕ㅠㅠ
.
.
.
..(한숨쉬며 머리쓸다가 와인병도 뺏으며)무슨상관? 니 세컨드면 이런것도 신경쓰면안되냐? 거슬리면 걱정시키질말던가.

11년 전
독자49
주라고 했어. (와인병 붙잡고 뺏으려들다 갑자기 울컥해서 주저앉는) 짜증나게 굴어. 왜!

.
.
...사실 나도.....나도 멘붕

11년 전
KI
도대체,너는-,(팔 잡아 일으켜준후 의자에 앉히며)..왜그래. 안좋은일있었어? 갑자기 왜이렇게 짜증인데.
11년 전
독자51
(팔 뿌리치고 물컵 들어 들이키며) ..차라리 먹고 취해서 확 잠들고 싶어. 짜증나서 못버티겠어.
11년 전
KI
..뭐가, 뭐가그렇게 짜증나는데. 나한테 못말해주는거야? (마른세수몇번하고 한숨쉬며)
11년 전
독자52
내가 너무 멍청해서 짜증나. 나한테 관심도 없는 사람한테 허우적거리는 내가 멍청하다고.
11년 전
KI
(빤히 바라보며)너한테 관심없는사람? 그새ㄲ 말하는거지,지금.
..그만두면되잖아.

11년 전
독자53
..못그만두겠으니까 내가 멍청하다는거 아냐.. (물컵 내려놓고 멍한 눈으로 성용이 쳐다보는) 너도 내가 바보같지..?
11년 전
KI
..아니라고는못하겠다. 너 이러는거진짜 보기힘든데..(턱괸채로 빤히바라보다 볼 어루만지며)
11년 전
독자55
...짜증나.. 나도 내가 병;신같아. (식탁에 엎드려 있다 성용이 손에서 와인병 뺏어들어 들이키는)
11년 전
KI
너진짜..! (와인병다시 거칠게뺏고는 입술깨물며) 몸 상하는짓좀그만해라,어? 걱정하는사람생각좀해 제발-
11년 전
독자58
누가 걱정해달랬어? 니가 뭐라고 날 걱정해? (노려봤다가 얼굴을 가리며) ....미안, 괜히 너한테 화내서.
11년 전
KI
..뭐? (바라보다 실소터뜨리더니 화참으려입술깨물며)그래, 고작 니 세컨든데, 너는 몇년동안 여기서 너만기다리는사람한테 그렇게 네가뭐냐는 말이 쉽게나오냐?
11년 전
독자61
그래서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리고 내가 언제 기다려달랬어? 니가 기다려놓고 왜 화내? (의자에서 일어나며 쳐다보는)
11년 전
KI
(눈천천히감았다 뜨고는 팔끌어당기며)..미안. 내가 감정이 격해졌네. 맞아, 니가 기다려달라고한적없어. 나 좋아서이러는거니까. 화낸건미안하다.
11년 전
독자62
왜 나 같은걸 좋아해... 너도 너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 왜 멍청하게 기다리기만 해...나는 너한테 해줄수있는게 없어. 성용아.
11년 전
KI
알아, 알고 이러는거야-.. 아무것도 안바란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냥 너 좋은데 어떡하냐 그러면. 못놓겠는데, 도저히.

11년 전
독자64
(품에 얼굴 묻고 아무말 없이 있다가) ...바보야. 너를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어디가 좋다고.. 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릴건데..
11년 전
KI
..(가만히 머리쓰다듬어주다 애써미소지으며) 그냥 다 좋아. 더도 덜도말고 지금 니가.
언제까지일지는..모르지. 나한테 넘어올때까지? (웃으며)

11년 전
독자66
평생 안넘어오면? 평생동안 좋아할거야? 미련하게 그러지마.. 너 좋아하는 여자애들도 많을거야. 나 좋아하지마..
11년 전
KI
..그러면 평생 좋아해야지.
싫어, 너 말안들을거야. 다른여자가 나좋아해도 내가싫은데.

11년 전
독자68
(한숨 쉬며 손 잡고 올려다보는) ..바보네. 성용아.. 내가 어떻게 해야하니. 그 사람.. 미운데.. 버릴까? 버리고 너한테 갈까...? 그러면 편해질거같아.
11년 전
KI
(가만히 눈응시하다 머리카락 귀뒤로넘겨주며)..그럴수있어?
(끌어당겨 품에가두며)진심이지? 나 시험해보거나..그런거아니지?

11년 전
독자70
...모르겠어. 너한테 가면.. 괜찮아질까? 그 사람 보고싶으면 어떻게 해? 미련하게도 그사람이 좋아....
11년 전
KI
(품에안은채 토닥거리며)..잘해줄게. 그새ㄲ 생각도안날만큼 잘해줄게,내가...
11년 전
독자74
(고개 젓다 품에 얼굴 묻으며) ....나 멍청하지? 그사람 못버리는거...미안해. 나 잠깐만... (말없이 눈을 감고 기대는)
11년 전
KI
...(아무말도않고 기댄너의 등을 천천히 쓰다듬는다)
11년 전
독자76
(식탁을 더듬어 핸드폰을 들더니 제 남친과 찍었던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다 전체삭제를 해버리는) ...됐어. 이제, 너한테..갈께. 나 받아줄거지?
11년 전
KI
(너의행동에놀라 눈이동그래지며)..뭐? 진짜야?
11년 전
독자82
(고개 작게 끄덕이며 핸드폰 내려놓고) 왜..싫어? 가지마, 너한테?
11년 전
KI
(어버버거리다 웃으며 꼭안고)아니, 너무좋아서-..너무 꿈같아서,지금..
11년 전
독자84
꿈 아냐, 바보야. (손으로 볼을 만지작거리다 고개를 들어 턱 끝에 키스하고) 꿈 아니지?
11년 전
KI
와..(장난스럽게웃다가 볼어루만지며장난치다가 어깨끌어안고 키스하며)..기다린보람이있네,진짜.
11년 전
독자88
(피식 웃으며 성용을 껴안고 쳐다보며)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11년 전
KI
저지금 배터리없어서..ㅠㅠ흡 망할아이폰..ㅠㅠㅠ 내일 두번째올거에 달면 이을게요!:)
11년 전
독자92
세륜아이폰... 재밌었어요 역시 내가 님덕후인 이유가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난 님덕후야ㅠㅠㅠㅜㅜ엉엉 덕후덕후하고 웁니다
11년 전
 
독자7
두밥!!/동갑ㅎㅎ
.
어..응...언제부터 기다린거야..?

11년 전
KI
..오기로했던 시간부터- (가만히 바라보며 헤실거린다)바빴나보네,
11년 전
독자22
(웃는거보다가 맞은편에 앉으며)..미안.. 근데 이거다 니가 한거야?
11년 전
KI
(머쓱한듯 웃으며 음식가리키며) 케이크랑 와인은 산거고, 나머진 만든거고-..
(턱괴고 빤히바라본다)..어디갔다 이렇게늦었냐,

11년 전
독자30
(제대로 쳐다보지는 못하고)아..잠깐 일이 생겨서 늦었어-(일어나서 접시들며)이건 다 식어버렸네..아까워서 어떡하지?
11년 전
KI
..(같이일어서서 접시들어주며 오븐쪽으로 걸어간다)일생겨서 그렇게 차려입고 술마시다온거네.
먹을래? 데워줄수는있는데.

11년 전
독자37
(따라가며)아니- 괜찮아..그리고 나 술마신거 티..나?
11년 전
KI
(뒤돌아서 얕게한숨쉬다 희미하게웃으며) 티나. 술냄새가 나니까-..
믿어도돼? 일하다온거라는거. 요즘회사에선 술마시는것도배우나보네,

11년 전
독자41
어쩔수없이 마신거야-...(손잡으며)기다리게해서 진짜..미안해..
11년 전
KI
늦어서미안해요~ㅠㅠ
.
.
.
(잡은손맞잡으며 무릎굽혀 눈높이맞춘다)..기다리는건 자신있다니까? 그래도, 술은 줄여. 걱정돼.

11년 전
독자48
괜찮아요!ㅎㅎ
.
응..(손놓고 뒤돌아서)있잖아 너는 나 왜좋아하는거야?

11년 전
KI
..(뒤돌아선 너 팔잡아 다시 마주보게하며)잘모르겠어. 그냥 좋아. 포기가안돼.
11년 전
독자50
(눈안마주치며)그래도 포기해..나 좋아하지마…- 맨날 너기다리게만하고 틱틱대는데 그냥..좋아하지마..
11년 전
KI
(장난스럽게웃다가 끊임없이 시선맞춰오며)..그게 그렇게 쉬웠으면 이렇게 몇년동안 기다리지도않았지. 알고있어, 나한테 안올거라는거-..그냥 내가좋아서하는거니까 걱정하지마. 동정하지도말고..
11년 전
독자54
(살짝 웃으며)그래..니가 누군데 나를 포기하겠어..- 근데 있잖아 나 그사람이랑 헤어질거야..
11년 전
KI
..뭐? (멈칫하다 팔붙잡으며)..진짜야, 그거..?
11년 전
독자57
응..헤어질거야 나도 그사람도 서로 질린것..같으니까- 빨리 끝내려고..
11년 전
KI
(머뭇거리며 입술깨물다가 웃으며)잘생각했네.
그..내가, 기대해도되는거야?

11년 전
독자59
(성용이 살짝 쳐다보고 다른곳쳐다보며)기대..만 할거야..?
11년 전
KI
(손으로 고개돌려 눈마주하며)믿기지가않아서,내가.
실감이 안나, 지금..

11년 전
독자63
그럼..믿게해줄까?(입살짝맞췄다떼며)쪽-(제대로 못쳐다보며) 아까 좋아하지말라던말..못들은걸로 해줘..그런다고 안좋아할니가 아니지만..그냥 나도..나도 니가 좋으니까 이러는거야..
11년 전
KI
어? (눈동그랗게뜨며 웃음터져 안아올리며) 와-..나 꿈꾸는거같아. 지금. 것도 엄청나게행복한꿈..
11년 전
독자65
(약간 버둥거리며)야..야아 내려줘- 나 무겁단말이야..
11년 전
KI
(팔에 더힘주며 장난스럽게웃는다) 싫은데? 안무거워,너-
어디서이런복덩이가 굴러왔을까-

11년 전
독자67
왜..왜이래-(바둥거리더 가만히있으며)복덩이는 무슨...복덩이는 너지-
11년 전
KI
(가만히있자 코에 살짝뽀뽀하며)..고마워. 와줘서. 내가 몇년동안 너만본게 헛일은아니었네. (배시시웃으며)
11년 전
독자71
(웃으며) 잘했어요 우리 성용이..- 나도 고마워 나만 바라봐줘서(얼굴빨개지며 )
11년 전
KI
(얼굴빨개지는거보고는 놀리는목소리로) 와, 얼굴빨개진거봐. 진짜 귀엽다ㅋㅋㅋ그말하는게 그렇게부끄러웠어? 난 열번도 더 해줄수있는데.
11년 전
독자73
(눈 못마주치며)몰라아..놀리지마- 그리고 이제 내려줘 언제까지 들고있으려구..!
11년 전
KI
(계속 배시시웃다가 천천히 내려 소파에앉히며) 반응이 이런데 어떻게 그만놀려.ㅋㅋㅋㅋ 어지러웠어?
11년 전
독자75
(손잡아서 만지작거리며)으응- 그래도 나쁘진않았어..팔안아파?
11년 전
KI
(만지작거리자 손장난치며) 응. 괜찮아. 그냥 기분이좋아, 너무-..
11년 전
독자78
히..나도 좋아~(옆자리 팡팡치며)앉아 얼른-
11년 전
KI
(옆에앉아 뚫어져라쳐다보며) 와. 진짜 실감이안난다..
(배시시웃는다) 잘해줄게, 진짜로.

11년 전
독자81
(마주보고 웃으며)그래- 음..(입내밀고 툭툭치고)잘해줘야지 얼른~
11년 전
KI
(장난스럽게 헤실거리다 볼잡고 키스한다)
11년 전
독자85
으음..-(목에팔두르며)
11년 전
KI
(팔두르자 소파에천천히눕히며 입에서 목까지 훑어내려오다 쇄골에 키스마크 진하게남긴후 입술떼며) 잡아먹힐뻔했다,너-
11년 전
독자87
읏- 잡아먹어도 되는데에..히히 그렇지만 나중에 잡아먹어주세요~(볼에 뽀뽀하며)
11년 전
KI
저지금 배터리없어서..ㅠㅠ흡 망할아이폰..ㅠㅠㅠ 내일 두번째올거에 달면 이을게요! 미안~
11년 전
독자93
ㅎㅎ괜찮슴당~~내일봐요!ㅎ잘자요♥♥
11년 전
 
독자8
ㅇㄴㅁㅁㅁ
11년 전
독자14
유와...쩔어...속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열심히해요!내일을 노려볼게요ㅋㅋ
11년 전
독자9
택도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나나나
11년 전
독자11
ㅓㄴ
11년 전
독자12
헐...
11년 전
독자13
광탈...오ㅓ..
11년 전
독자18
스티치에요! 어휴 춥다..감기가 장염이랑 같이 오나?☞☜ 오늘 푹 쉬고 내일 노릴게요ㅋㅋ 힘쇼♥
11년 전
독자15

11년 전
독자16
아진짜빠르다...
11년 전
독자19
ㄸㄹㄹ..광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
와이거회원때했었는데너무좋았어요ㅠㅠㅠㅠ엉엉
11년 전
독자29
어우세상에... 크로아티아전 끝나고 올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해쁘니다. 낼보자 예쁜아
11년 전
KI
으걍걍걍걍!!!!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해쁘니ㅠㅠㅠㅠ너이냔..ㅋㅋㅋㅋㅋ알궸뙇 내일보자!!! 해쁘나 크로아티아끝나고 너블로그가서 행패부릴지도몰랔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이겨도 행패 져도 행패ㅋㅋㅋㅋㅋㅋㅋ다가와다가와 쓰니는 행패도 환영합니다^^ㅋㅋㅋㅋㅋㅋ이냔이라니.. ㅜ내계산실수.. 지금은 새벽이 아니야...ㅜㅠㅠ ㅋㅋㅋㅋ경기볼준비나해야지!!
11년 전
독자43
야 경기보고 나 굉장히 빡쳣엌ㅋㅋㅋㅋㅋㅋㅋ댓망선착 들었어도 힘딸려서 못달렸을듯 아오...아...앵그리..아...아악...
11년 전
KI
나돜ㅋㅋㅋㅋㅋㅋㅋ지금 우울터져서 이거잇기도참...그렇다...
수비자동문위엄^^^진짜 곽태휘찡만보이고ㅠㅠㅠ싱닝이풀타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량리랑 들소잘하고ㅠㅠㅠㅠ
솔직히진짜 4:0으로 탈탈털릴줄은몰랐다ㅋㅋㅋㅋㅋㅋ2:0정도생각했는데...그래 크로아티아잘하더라..ㅋㅋ큐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4
아.... 야 나 여태 멘탈이 회복이 안됐어ㅋㅋ.. 수비...망할...아...아아... 질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개발릴줄은 몰랐다..ㅠㅠ...그러게 잘하더라..ㅋ...ㅋㅋㅋ아...내멘탈 어쩔거야..
11년 전
독자42
흡...너무너무 늦었다ㅠㅠ머리가 띵~해서 자고있었는데 1시간전에 글이 올라왔다니! 경기보면서 선수들 응원해야겠네요!! 댓망 참여 못한대신 선수들이 잘 해줄거라 믿어요!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오늘도 파이팅! 작가님도 나도 파이팅이에요\(^0^*)/
내가 누굴까요~ 못맞춰도 실망하진않아요ㅋㅋ

11년 전
KI
오늘경기참ㅋㅋㅋㅋ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안나오네요 유후!아이상쾌해ㅋㅋㅋㅋㅋㅋ.....
힌트주세요~~감이안와요엉엉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5
전 달콤한 사람입니당^0^
이정도면 힌트이지않을까요?ㅋㅋ

11년 전
KI
딸기우유님???아..아니라면 미안해요!ㅠㅠ
11년 전
독자47
딩동댕!!!
11년 전
KI
동생이었구나!!!!반가워요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