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과 경수가 만든, 정확히는 도씨남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을 가공한 저녁식사는 엑소에게 정말 최고의 찬사를 받았어.멤버들마다 경아에게 꼭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라며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다들 정말 착하신 분들인거 같아서 마음이 놓여. 특히 레이라는 중국인이 한국어가 서툴러서 뭉개진 발음으로 까멍지마쿠, 꼬옥 정해드려요!!하는 거 보고 너징 귀여워 죽는줄..ㅋㅋㅋ진짜 너징이 검색한 결과대로 모두들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어.아직까지 도경수는 잘 모르겠지만.(경아의 츤츤츤데레) 안내면 진거 가위바위보!!!!!!하며 쩌렁쩌렁 울리는 11명의 목소리네 경수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멤버들을 바라봐, 너징은 뭐하는거지?하면서 궁금한 표정으로 가위바위보를 보고있었고. 경수를 뺀 엑소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5명의멤버가 장을 보러 가는 룰으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데, 왜 하필 이긴사람일까(의심미)평소에는 가기싫어서 죽을려고 했던 사람들이 왜이럴까(의심미) 경수는 생각했다.니들이 도경아 실제 모습을 보고도 과연 이럴까.물론,생각만했다,생각만. 총 63번의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장을 보러 가는 사람(너징을 집까지 데려다 주는사람)은 루한,크리스,백현,종대,세훈이 됬어. 다섯명은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8명은 수다꽃을 피워.민석이 경아씨는 저희 멤버중에 유일하게 가진 여동생이라서 되게 신경쓰이고 잘해주고 싶고 그러네요.하며 은근슬쩍 경수의 눈치를 봐. 경수는 민석을 한 전 흘끗 보고는 여동생도 나이차가 있어야 여동생이지.오빠소리도 안붙여요.하며 불만을 토로했어.너징은 뜨끔 했다가 오.빠.왜그래-하며 되도않는 애교를 부렸지만 경수는 짜증난다는 듯 나 잔다.얘 좀 잘 데려다 줘.하며 먼저나온 종대에게 일러. 다른 멤버들은 경아의 애교에 끔뻑 죽지만 경수는 네버절대 그럴리가 없지.ㅋㅋㅋㅋ종대는 경수의 말에 알았어!!!경수 굿밤!!!하며 경아야 가자!하며 신발을 신어. 저..저기 언제부터 말 놓으셨어요?..ㅋㅋㅋㅋㅋㅋ 백현과 종대와 크리스는 첫인사때부터 경아씨, 안녕하세요.가 아닌 경아야,안녕~종대오빠야!!!라거나, 헐!!!!!!니가 바로 경아구나!!!!!완전 귀여워!!!!!!오빠는 백현오빠야!!!!!!!!라거나, 크리스라고해.반가워 라며 악수를 처했다. 그렇게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벤이 아닌 카니발을 타고 집 쪽으로 향하는 동안 너징은 많은 질문을 받아내야했어.주요인물은 변백현.김종대.오세훈.오세훈도 막내인데 만만찮게 시끄럽고 똘끼가 넘쳤어. "막내야아-너는 직업이뭐야?!" "저는...아직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아,막내.아직 학생이라잖아!!" "아,시끄러워여.누나는 꿈아 뭐에여??" "아,나는 사진작가!!" "헐,막내야아-다음에 우리도 찍어줘!!어?알겠지?!" "오오, 우리 엑소단독사진집이나 하나 만들어주라!!!" "오-그거 좋은데여?!" "아..예예...." "허얼-그럼 약속한거다?예에~~~" 딱봐도 누가 누군지 알수있는 대화입니다. 그렇게 너징은 사진집을 내주기로 약속을 하고 집앞에 도착했어.초면이지만 너무 정신이 없고 시끄러웠지만 오랜만에 사람들과 소통한거 같아서 뿌듯했어.그리고 종대의 마지막 바램으로 휴대폰 번호를 주고 나서야 너징의 집 지하주차장에 내릴수 있었고 모두와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어왔어 너징은 씻자마자 뻗었다는 불편한 사실. 그리고 카톡친구추가에 11명이 추가되었더는 불편한 진실. 결론 엑소는 잘생겼고 시끄럽고(몇몇만) 착하고 좋다.물론 경아입장에서는 도경수를 제외하고(다시 한번 경아의 츤츤) 마지막으로 경아의 오늘밤 꿈에는 종대와 백현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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