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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밥을 받게 된 셋은 식당 한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계속해서 괴성을 질러댄 탓에 세훈은 이미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다.

세훈에게 잔소리를 하려던 종인은 식신이 빙의되어 식판에 고개를 파묻은 둘을 보며 수저를 들었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슾팸을 집은 종인은 문득 다시 머리가 아파왔다.

속이 매스꺼웠다. 분명 그 선배의 기억이 자신을 답답하게 만드는게 분명했다.

 종인이 수저를 놓자 세훈이 쳐다본다.

 

" 김종인. 입맛 없냐? 그럼 슾팸 내꺼~'

 

이 때다 싶어 슾팸을 뺐어 간 세훈은 평소와 반응이 다른 종인을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 조닌아. 어디 아파?? "

 

세훈과 달리 타오는 그런 종인을 걱정하 듯 물었다. 의아해하는 둘에게 종인은 고개를 저었다.

그저 올라가다가 약을 받아야 겠다고만 생각했다.

 

 

 

 

 

 

 

 

 

" 나능 선생님들 있는 데 좀 들렸다가께! 먼저가~~"

 

"선생님? 어떤 선생님? 담임?"

 

"아니. 나는 듕국 교완학생이라 듕국어 선생님들한테 인사 드려야 대서~ 조미따가봐~"

 

세훈과 종인에게 손을 흔들며 타오가 반대 쪽으로 뛰어갔다. 세훈은 가만히 서있는 종인의 눈치를 보았다.

방금 자신이 뺐어먹은 슾팸때문에 종인이 화났으리라 생각했다. 어두운 표정으로 멍 때리는 종인에

세훈은 그 이상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

 

 

" 왜 그러는데?"

"............ 한동안 안 읽히더니 갑자기 고장이라도 났나..."

" 무슨 소리야? 뜬금없이.."

 

 

진지한 표정의 종인에 세훈이 눈을 크게 뜨고 물었다. 종인은 세훈의 눈을 지긋이 쳐다보다가 고개를 흔들었다.

순간 세훈은 깨달았다. 종인이가 또 남의 기억을 읽었나보다....

 

" 나 양호실 좀. 먼저 가라"

 

 

종인은 앞으로 걸어가는 내내 계속해서 고개를 흔들었다. 몇 발자국 걷자 뒤에서 세훈의 목소리가 들렸다.

 

 

' 나도 틀리더라. 아주 가끔..'

 

 

 

 

 

 

 

 

 

 

 

 

 

 

' 여기가 맞나??'

 

피곤해보이는 눈으로 타오는 주변을 살폈다. 분명 한국말 표지판을 제대로 보고 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타오는 계속해서 다른 교무실에 들어가고 있었다. 일층의 마지막 문 앞에서 타오는 드디어 도착했다고 방방 뛰었다.

 

드르륵-

휙-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누군가가 문 앞으로 달려왔다. 도둑질이라도 하다가 걸린 듯 놀란 표정으로 누군가 타오의 앞에 서있었다.

자신을 돌봐줄 중국어 선생님인 것 같은 느낌에 타오가 입을 떼었다.

 

 

" 안녕하....읍...."

 

드르륵- 탁-

 

인사를 하려던 타오는 갑자기 자신의 입을 막고 교무실을 나오는 선생에 끌려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쁘장하게 생겨서 힘이 황소개구리처럼 장사같았다. 무턱대고 끌려나온 타오는 무척 억울한 얼굴이었다.

 

 

" 안녕. 나는 루한. 중국 베이징 출신이야. 중국어 회화 담당이고 반가워.교환학생! "

" 안녕하세여.. 저는 듕국 칭다오에서 온 타어에요. 근데 왜 여기서.."

" 아~ 미안.. 중국어 문법 선생님이 주무셔서 깨실까봐 그랬어. 미안 미안~"

" 아.. 그렇구나.. 그분은 언제 인사해여?"

"인사해여가 아니라 뵈요 같은데? 이제 오리엔테이션 하러 들어가실테니까 그 때 뵈도 될 것 같네.

나중에 보자. 선생님께는 말씀 드릴게. 좀 이따 보자! "

 

 

웃는 얼굴로 사근사근 설명하는 루한에 타오는 멍하게 끄덕이다가 정신을 차렸다. 이미 루한은 교무실로 들어간 후 였다.

뭔가 말린 듯 한 기분이 들었지만 타오는 별 생각없이 발길을 돌렸다. 타오를 보내고 들어온 루한은

눈을뜨고 자신을 쳐다보는 귀여운 남자에 빙그레 웃었다.

 

 

 

" 민석선생님. 깨셨어요?"

"네.. 하음... 제가 오래 잤나요?"

하품하며 눈을 비비는 민석에 루한은 엄마미소를 지으며 생각했다. ' 더 주무셔도 되는데..'

잠자던 민석의 볼을 깨물어 보려했던 루한은 애꿏은 타오를 탓하며 민석에게 웃어보였다.

 

 

 

 

 

 

 

 

 

 


헐...

 

엄청 짧네요.. 흑흑.. 핸드폰에 써놓고 저장해놨는데.. 어디로 날라가서 허접하게 다시 써왔네여 ㅠㅠ

죄송해요 앞으로는 길게 쓰겠슴돠... ㅎㅎ..ㅎ..ㅎ...

이런 허접한 글에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함돵 ㅠㅠ

담편에는 길게 써오겠습니다 ㅠㅠ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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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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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세훈이에요!!아...루루귀여ㅑ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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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넹 ㅎㅎ 루루는 귀엽고 앙큼하게 나올것이랍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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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식탁입니다 헐 루한ㅋㅋㅋㅋㅋ 요정같은얼굴에 괴력을지녔네요ㅋㅋㅋ 아직 안나온 멤버들은 어떤식으로 나올지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 빨리보고싶어요!! 잘보고갑니다 X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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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머..루..루민?!ㅜㅜㅜㅜㅜㅜ 전편보구 컾링 무척 궁금했었는데 ㅜㅜ!그나저나 루한 귀여워욬ㅋㅋㅋㅋㅋ!다음편 얼릉 보구싶네요!ㅎㅎ 신알신하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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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암호닉신청두요!ㅎ 밍슈기로 암호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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