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너징과 엑소가 프랑스 귀족인 썰

 

"백작님, 아무리 생각해도 초상화는.."

 

"지금 내가 너무 못생겨 네가 사실대로 나를 그리면 내가 너를 벨까봐 그림을 그리지 못한다는 게로구나"

 

"아..백작님..아닙니다..그게 아니오라.."

 

"거짓말 할 필요는 없다. 이런적이 한 두번이 아니니.. 가보거라"

 

"네..?"

 

"그렇다면 내가 네 목을 베려 할 줄 알았느냐?"

 

"아..아닙니다 백작님"

 

"이만 물러나거라"

 

"ㅈ..죄송합니다 백작님"

 

 

 

 

 

 

 

 

 

 

 

 

 

 

 

 

 

"오늘 저녁에 있을 파티 준비에나 힘 쓰거라"

 

 

 

 

 

 

 

 

 

 

 

 

 

 

 

 

 

 

 

 

"백작님, 인사가 늦었네요, 카이 레흐그리프 입니다"

 

"아 자네 소문은 익히 들었소. 무도회에 가면 여성들이 함께 춤을 추려 줄을 선다 하지 않소"

 

"하하, 아닙니다"

 

"오늘 낮엔 화가를 한명 집으로 들였는데, 내 얼굴론 도저히 초상화를 그릴수 없나 보더군"

 

"그게 무슨말이십니까?"

 

"내가 너무 못생겨 진실되게 초상화를 그릴 수 없었나 보오 하하"

 

"그럴리가요 백작님, 절대 그 뜻이 아니었을겁니다"

 

"지금 카이 레흐그리프 씨도 절 조롱하는 겁니까?"

 

"그게 무슨 무례한 말씀이십니까 백작님"

 

"지금 레흐그리프 씨가 저한테 그러지 않으셨습니까"

 

"무슨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레흐그리프가 아니라 카이라고 불러주십시오. 그럼 이만"

 

 

 

 

 

 

 

"백작, 오랜만이오"

 

"허- 여기엔 어쩐일이시오?"

 

"제 여인이 초대를 받았소, 전 초대하지 않으시더니-"

 

"당신의 여인이 누구오?"

 

"백작님이 초대해놓고 그것도 모르시오, 저기 저 여인이 제 여인이오"

 

"..."

 

"왜그러시오 백작?"

 

"....저 여인이..."

 

"예 저 여인이 제 여인이오"

 

"..."

 

"어디가시오 백작!"

 

 

 

 

 

 

 

 

 

 

 

 

 

"마담, 반갑소"

 

"아 백작님, 파티에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마담?"

 

"예 무슨일이십니까 백작님?"

 

"저와 결혼 해 주시겠소?"

 

[독자1]

길게 썰을 한번풀어보시는거 어떠세요???ㅎㅎ
뒷내용이 궁금하네요ㅋㅋ

[독자2]

아 내용 좋은거같아요!!!

[독자2]

헐헐헐 뭐죠? 뭘까요ㅠㅠㅠㅠㅠ진짜 궁금하게 만드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