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쨍 머리 위로 손을 얹더니 툭툭 두번 치면서 레오가 말했어
" 아직 애긴데 많이 먹고 키 커야지.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안 커요ㅠㅠㅠㅠ "
" ....그래? 오빠가 고기 사주려고 그랬는.. "
" 오늘만 먹을까요? "
" 다이어트 중이라며. "
" 오늘 먹으면 왠지 키 클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 (정수리 폭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