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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 전체글ll조회 876l 27

 

아저씨톡 | 인스티즈

 

 

아가, 나왔어!

예고편에 댓글이 꽤 달려서 아저씨 조금 당황했어(ㅋㅋㅋ)

 

얼른 얼른 아저씨랑 얘기하자

아저씨 심심하다.

 

아가들이랑 다 얘기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조금 답 늦게 가는거 이해하지?

미안해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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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
공유/엄마한테 혼나고 집에서 쫓겨난 상황. 썸타는 사이/(초인종 계속 누르며) 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조금은 까칠하게) 뭐야 (너를 내려보고) ..애기가 왠일이야?
11년 전
독자24
(베시시 웃으며) 나 집에서 쫓겨났어요. 들어가도 되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웃는 너를 내려보고 피식 웃어) 들어와. (몸을 살짝 비껴서서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줘)
11년 전
독자55
(집으로 들어가며) 아저씨 밥 먹었어요? 난 아직 안 먹었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나도 안 먹었어. 배고파? (너의 뒤를 따라 들어가 부엌으로 가며) 뭐 해줄까?
11년 전
독자70
(고민하다가) 음, 나 볶음밥 먹고 싶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 앉아서 조금만 기다려. (냉장고에서 재료들 꺼내서 너한테서 뒤돌아서서 재료를 다듬어)
11년 전
독자83
(앉아서 요리하는 거 지켜보다가 장난스레 웃으며 공유 뒤로 가서 백허그 함) 아저씨 요리 잘하네요? 혼자 살아서 그런가-.
11년 전
옆집 아저씨
(피식 웃으면서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해) 우리 애기 먹여살릴려고 배워놨지. 아가, 아저씨한테 시집오면 엄청 편하다-?
11년 전
독자100
(푸흐 웃으면서) 정말요? 그럼 내가 아저씨한테 시집가면 아저씨가 집안일 다 할거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암, 이렇게 어린애 데려가는데 내가 다 해줘야지- (장난스럽게 얘기하다가 휙 돌아 너를 마주보고는) 흠.. 그전에 일단 다 키워놓고 잡아가야 겠다. 그래야 낼름 잡아먹지.
11년 전
독자118
(밉지 않게 흘기며) 변태에요? 잡아먹게- 그리고 나도 나름 컸거든요? 날 너무 애취급하는 거 아니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내 눈에는 아직 한참 애기야. (너의 눈을 손으로 감겨주고는) 이렇게 쪼그매서는 엄마한테 쫒겨났다고 쪼르르 아저시 집으로 달려오고
11년 전
독자133
(입술 삐죽이며) 쫓겨났는데 갈 데가 아저씨 집밖에 없으니까 그렇죠.
11년 전
옆집 아저씨
(나온 입술 손가락으로 톡톡 치고는) 알았으니까 입술 들이밀어 확 뽀뽀해버리기 전에. (장난스럽게 웃고는 마저 재료를 다듬고 밥을 볶아)
11년 전
독자147
어, 그럼 계속 입술 내밀고 있어야겠다. (밥 볶는 거 쳐다보면서 베시시 웃음)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앞에 볶음밥 담은 그릇을 내려주고는 손에 수저를 쥐어주고) 끼는 그만 부리시고 얼른 드세요, 아가씨-
11년 전
독자160
네, 잘 먹겠습니다! (한입 먹고는 눈 동그래져선 엄지 치켜들며) 진짜 맛있어요, 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머리 쓰다듬어주고 기분좋게 웃으면서) 응, 많이 먹어 아가. (너의 앞에 앉아서 너가 먹는 모습을 빤히 쳐다봐)
11년 전
독자176
(막 먹다가 날 빤히 쳐다보는 아저씨에 고개 갸웃하며) 아저씬 안 먹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니, 먹어야지. (밥 한숟가락 떠서는 너 입에 먹여주면서) 그전에 애기 먹는것좀 보고.
11년 전
독자2
우현/ 이미 사귀는 사이! 내가 아저씨 집에 놀러가서 밥해주고 그냥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 흐힐 / (초인종 누르곤) 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 열고는 너를 보고 활짝 웃어) 아가! 연락도 없이 무슨일이야-
11년 전
독자26
(우현 꼭 껴안고는) 아저씨 보고싶어서- 바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안긴 너의 뒷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아니야, 안바빠. 아저씨가 그렇게 보고싶었어?
11년 전
독자79
(고개 끄덕이곤)응응, 오늘 학교에서부터 너어무 보고싶었어
11년 전
옆집 아저씨
(기분좋게 웃으면서 너의 이마에 쪽 뽀뽀해) 이뻐 죽겠네 우리 애기. 얼른 들어와, 춥겠다.
11년 전
독자103
(집으로 들어가 신발을 벗곤 소파에 앉아서) 아저씨 냄새-
11년 전
옆집 아저씨
내 냄새가 좋아? (웃으며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부엌으로 가) 애기 마실꺼 뭐줄까?
11년 전
독자115
완전 좋지, 나 먹을거 말고 맛있는거 해줘! 학교 끝나고 옷갈아입고 바로 아저씨네 집 온거라서 밥 안먹었어-
11년 전
옆집 아저씨
밥 안먹었어? 배고프겠다.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애기 좋아하는 파스타 해줄까?
11년 전
독자128
우와, 아저씨 파스타도 할 줄 알아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당연하지, 우리 애기가 좋아하는건데- (냉장고에서 재료 꺼내면서) 티비보면서 조금만 기다려 아가
11년 전
독자145
네엡. (티비 채널 돌리다가 하는게 없자 조용히 부엌으로 가 식탁에 앉아 우현의 행동을 바라보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조용히 스파게티 만들다가 식탁에 앉는 소리 듣고는 미소지으면서) 애기 심심해?
11년 전
독자166
응,티비에선 다 재미없는거 해.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 조금만 기다려 금방 만들어 (후라이팬에 소스 볶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여)
11년 전
독자3
배우 김동욱 / 썸타는것도 아닌데 아저씨가 먼저 반해서 막 나한테 애정공세하고 나도 좀 좋아하는거!! 옆집이 시끄러워서 제가 화나가나 오는 상황이에요 / (씩씩대며 초인종 계속 누름) 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 열고는 너 내려보고 활짝 웃으며) 어, 아가! 왠일이야! 아저씨 보고 싶어서 왔어?
11년 전
독자31
(인상쓰며) 보고싶어서긴요. 시끄러워요. 집에서 뭐하는거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아.. (집안을 슬쩍 들여봤다가 너를 보고는 멋쩍에 웃으며) 영화 보는중이였는데. 많이 시끄러웠어?
11년 전
독자40
네. 좀 시끄러웠어요. 영화 뭐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다이하드. 아가도 같이볼래? (손으로 뒤를 가르키며 웃어)
11년 전
독자62
헐, 다이하드요? 네! 같이 볼래요. (눈 크게뜨며 아저씨 뒤로 보이는 티비 쳐다봄)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보고는 귀엽다는 듯이 소리내 웃고는) 응, 들어와. (뒤로 물러서서는 너가 들어오게 해)
11년 전
독자81
(신발벗고 쪼르르 가서 소파 위에 앉아서) 헐. 푹신푹신해.
11년 전
옆집 아저씨
푸흡. (급하게 웃음을 참고는 냉장고에서 콜라 한병을 꺼내 너에게 건네줘) 팝콘 먹을래?
11년 전
독자99
(콜라 받아들고 방방 뛰며) 헐. 나 팝콘 짱좋아하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카라멜팝콘, 그냥 팝콘이 담긴 통을 건네주면서 웃어) 그래그래, 애기 이거 다 먹어. (너의 옆에 맥주캔을 따서는 한모금 마셔)
11년 전
독자121
(팝콘 먹으면서 맥주 흘끔 흘끔 봄)
11년 전
옆집 아저씨
(영화 보고있다가 너 시선을 느끼고는 피식 웃으면서 맥주캔을 흔들어) 아가 이거 마시고 싶어?
11년 전
독자132
(고개 힘껏 끄덕이며) 네. 마시고 싶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음, 안되는데- (고민하는 척 하다가 장난스레 너에게 입술 들이밀고는) 뽀뽀! 뽀뽀해주면 줄께.
11년 전
독자144
(얼굴 빨개져서) 뽀, 뽀뽀요? 아녜요. 그냥 팝콘 먹을게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왜에, 마시고 싶다며- (너에게 얼굴 들이밀고는) 애기는 아저씨한테 뽀뽀한번 해주기가 그리 싫나?
11년 전
독자161
(꼼지락 대다가 볼에 뽀뽀하고) ㄷ,됐죠.....이제 맥주...
11년 전
옆집 아저씨
(빠르게 너 입술에 쪽하고는 기분좋은듯 실실 웃으면서 맥주캔을 주고) 한잔만이야-
11년 전
독자177
헐. 아저씨. (얼굴 빨개져서 고개숙이고 맥주 캔 땀)
11년 전
옆집 아저씨
푸흐, 귀여워 죽겠네. 부끄러워 아가? (맥주 한모금 마시고는) 어때 아가, 맛있어?
11년 전
독자189
쪼금 써요. 톡쏜다..... (인상쓰며)
11년 전
독자4
원빈ㅠㅠㅠㅠ/워낙 거침없이 행동해서 밤에 아저씨보고싶다고 놀러가는거에요!!/ (초인종 누르고) 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을 열고 너를 보고는 놀라서) 아가, 이 시간에 무슨 일이야, 연락도 없이..!
11년 전
독자27
(문열리자마자 달려들어 끌어안고) 아저씨 보고싶어서 놀러왔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뒤로 주춤했다가 끌어안긴 너의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도 아저씨한테 연락은 했어야지. 위험하잖아..
11년 전
독자51
(헤헤 웃으면서 올려다보며) 에이, 바로 앞인데 뭐 어때요- 나랑 놀아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너를 보며 웃어) 그래. 들어가자. (몸을 살짝 떨어트리고는 집으로 들어와)
11년 전
독자66
(쫄랑쫄랑 쫓아가면서) 아저씨, 아저씨! 우리 영화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영화? 뭐보고 싶은데 (티비를 켜고 너의 손에 리모컨을 쥐여주고) 아가 보고싶은걸로 틀어 (너를 소파에 앉히고 자기는 부엌으로 가)
11년 전
독자86
어디가요? (채널을 돌리다가 공포영화가 나오자 리모컨을 내려놓고 부엌을 쳐다봐)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애기 핫초코 좋지? (한잔은 커피, 한잔은 핫초코를 타서는 너에게 내밀어) ...애기 공포영화 볼려고?
11년 전
독자107
응!!핫초코 좋아요-(웃으면서 받아들고 아저씨를 빤히쳐다봐) 아저씨는, 공포영화 싫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니, 괜찮은데. 애기 무섭잖아. (옆에 앉아서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애기 잘때 무서워서 어쩔려고.
11년 전
독자119
그럼, 아저씨랑 자면되겠다-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화면을 쳐다봐) 아저씨도 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위험한 소리 한다 또. (너의 어깨를 끌어안아 품에 당겨안고 무료한 눈으로 화면을 쳐다봐)
11년 전
독자137
나, 진짜 자고갈건데- (화면을 빤히 쳐다보면서 대답하다가 깜짝놀라는 장면이 나오자 움찔하고 아저씨를 쳐다봐)
11년 전
옆집 아저씨
(움찔하는 너를 품에 더 당겨안으면서 어깨를 토닥여) 안돼, 남자 혼자 사는집인데. ..무서워?
11년 전
독자151
(아저씨를 끌어안고 가만히있다가 아저씨를 올려다보고 말해) 나 무서우니까 여기서 잘래요..네?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내려보며 고민하다가 한숨 폭 내쉬고는) ..알았어. 아저씨가 거실에서 잘테니까, 애기는 아저씨방에서 자. 알았지?
11년 전
독자162
응..? 침대도 넓던데, 왜 밖에서 자요- 그냥 같이 자도 되는데..나 무서우니까 아저씨랑 붙어서 잘꺼야-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아저씨가 위험해서 그런다. (이마에 쪽하고는) 말 들어 아가.
11년 전
독자180
말은 그렇게 해도 아저씨 나 안건드릴거면서..(입술에 뽀뽀하고 팔을 살짝 흔들거리며) 나랑 자자-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가만히 내려보다가 너의 눈가에 쪽 뽀뽀하고는) 남자는 원래 두 모습이 있는거야 아가. 아저씨 말 들어야지-
11년 전
독자192
아저씨랑 같이 자고싶은데..알았어요..(입술을 쭉내밀고 고개를 돌려 삐진척을해)
11년 전
독자5
빈지노/썸타는사이/(초인종 누르며) 아저씨 집에 있어요? 문좀 열어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 열고는 너 내려보며 뒷머리를 긁적대며) 어.. 왠일이야. (니 머리를 쓰다듬어)
11년 전
독자23
(쓰다듬는 손길이 좋아 눈 감고있다가 웃으며) 나 오늘 자고 가면 안돼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있기 무섭단 말이에요. 네?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당황해서는 눈이 커졌다 너를 내려보며 어색하게 웃어) ..에이, 남자 혼자사는 집에 어떻게... 안돼. 아저씨가 아가 자기 직전까지 전화해줄께, 집 들어가.
11년 전
독자45
(살살 눈치보다가 신발벗고 집 안으로 들어가 소파에 눕고) 아 싫어요. 나 여기 있을래. 나 여기 껌딱지처럼 딱 달라붙어있어야지-.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보고는 피식 웃었다가 소파아래에 앉고는 누운 너와 눈을 마주쳐) 아저씨가 애기 확 잡아먹으면 어쩔려구?
11년 전
독자67
...에이, 설마....(장난스럽게 웃어보인다음에 손으로 엑스자 만들어서 가슴에 가져다대고) 난 아저씨 믿어요. 아저씨는 나쁜사람 아니니깐.
11년 전
옆집 아저씨
(큭큭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부엌으로 가) 아가 뭐 마실래? 아니면 과자 줄까?
11년 전
독자85
(누웠던 몸 일으켜서 부엌쪽 쳐다보며) 음.. 저 커피타주세요! 나 이제 쓴 커피도 진짜 잘 마셔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 알았어. (웃으면서 한잔은 쓴커피, 한잔은 달달한 라떼를 타서는 커피를 너에게 내밀어) 자.
11년 전
독자102
(아무것도 모르고 쓴 커피 받아서 한모금 마시고 인상쓰다가 아저씨보면서 억지웃음짓고) 아하하..진짜 맛있다. 나도 이제 다 컸나봐요. 커피가 달게 느껴지네.
11년 전
옆집 아저씨
푸흡 (너를 보고는 웃음을 참으면서 제 손에 들려있던 커피를 너에게 주고 쓴커피를 빼앗아) 됬어, 이거나 마셔. 애기는 애긴가 보다.
11년 전
독자120
...아, 저 괜찮은데. (달달한 커피 한모금을 마시고 그제서야 해맑게 웃으며) 맛있다.
11년 전
옆집 아저씨
(입가에 묻은 커피 손가락으로 훑어내서 핥고는) 애기입맛에는 단게 딱이지? 귀엽기는..
11년 전
독자134
(살짝 얼굴 붉어져서) 아, 아저씨가 더 귀엽거든요? (옆에 앉은 아저씨 볼 만지면서) 아저씨 애기 원숭이 닮았어요. 귀여워-.
11년 전
옆집 아저씨
뭐, 애기 원숭이? (너를 장난스럽게 노려보고는) 오냐 나 원숭이 닮았다, 우끼끼! (장난스럽게 너에게 달려들고는 이내 웃음이 터져서 크게 웃어)
11년 전
독자152
(같이 크게 웃다가 순간적으로 몸이 기울여져 아저씨를 껴안는 상황이 되고) ...어? 어......하하.......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올려보다가 이내 눈이 휘어지게 웃으면서 품에 안긴 너를 꼭 끌어안아) 우리 아가, 아저씨가 그렇게 좋아?
11년 전
독자169
..아, 진짜. 내가 왜 아저씨를 좋아하냐? 아저씨가 나를 엄-청나게 좋아하는거지.
11년 전
옆집 아저씨
어, 진짜? 그렇게 말하면 아저씨 섭섭한데.. 아가, 지금 아저씨 어장관리 하는거야?
11년 전
독자182
(얼굴 붉어진채로 고개 숙여서 웅얼거리며) 아.... 부끄럽잖아요. 솔직하게 말하면. 아저씨야 말로 나 어장관리 하는거 아닌가?
11년 전
옆집 아저씨
에이, 어장에 물고기가 없어! (미소지으면서 너 얼굴 마주치려하고) 너가 너무 커서 너 관리하기도 힘든데 다른 물고기들 관리할새가 어딨어
11년 전
독자195
그게 뭐냐? 완전 웃겨. (볼 톡톡 만지면서) 아저씨, 그거 지금 나한테 고백한건가?
11년 전
 
독자6
샤니빵 미노미노/부모님한테 허락맡고 사귄다고 해야징/아즈씨가 오랫만에 혼자 쉬고있는데 아랫집사는 제가 그냥 놀러갔어요!! 그리고 그냥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들*=_=*/(초인종 다다다다 누르며)아저씽!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을 열고는 너를 보고 웃으며) 왔어? 얼른 들어와 춥겠다.
11년 전
독자25
(문 열자마자 안으며)계단하나차이인데 뭐가 추워요. 헤, 아저씨 뭐하고 있었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기분좋게 웃어) 그냥 쉬고 있었지. 아가는?
11년 전
독자49
저도요! (쇼파에 무릎 베고 누워서)쉬고있는데 아즈씨 보고싶어서 왔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 머리를 다정스레 만져주며) 나 보고싶었어? 아저씨도 애기 보고싶었어. (머리카락을 들어올려 장난스레 입을 맞춰)
11년 전
독자69
(벌떡 앉아서 무릎위로 앉고)진짜요? 아저씨도 나 많이 보고싶었어?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진짜로. (미소띈 얼굴로 너의 뺨에 쪽 뽀뽀해) 애기가 언제쯤 놀러오려나 기다리고 있느라 죽는줄 알았어
11년 전
독자88
아 맞다 아저씨, 저 핸드폰 망가졌어요(울상지으며)
11년 전
옆집 아저씨
어쩌다가? (울상짓는 너의 눈위로 쪽 뽀뽀하며) 또 떨어트렸어?
11년 전
독자105
아니요.. 이번에는 학교에서 놀다가 그랬어요.(어깨에 얼굴 부비며)
11년 전
옆집 아저씨
으이그, 조심하지 그랬어. (뒷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어머니한테 안 혼났어? 풀죽었네 우리 애기.
11년 전
독자117
혼났어요. 근데 좀만 기다리래요. 더 좋은걸로 바꿔준다고!(신나서 헤헤거리면서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
11년 전
옆집 아저씨
(눈 감고는 얼굴 찡그리고 웃으면서 니 입술 받아주고) 그럼 잘됬다. 우리 애기, 아저씨랑 커플폰 맞출까?
11년 전
독자163
(신나서 실실)와 진짜요? 네!!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 그러자. (웃는 니가 귀여운듯 다시한번 입술에 쪽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가 배 안고파?
11년 전
독자202
(쇼파에 누워서 발장난치며)배고파요.. 뭐 해줄거에요?
11년 전
독자7
블락비 우지호 / 서로 좋아하긴하는데 나이차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이! 근데 지호가 다른여자랑 있는걸 내가 본거야 그래서 화나가지고 최근에 말도 무시하고 인사도 안했는데 우리집 찾아와서 너가 오해한거라고 함서 잘달래주고 행쇼! / 선톡좀..ㅠㅠㅠ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초인종 누르고) 아가, 아저씨야. 잠깐만 나와봐
11년 전
독자52
(문을 열고 얼굴을 굳히며) 왜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요즘 왜 그래. 아저씨한테 뭐 화난거 있어? 아니면 내가 뭐 잘못했어? 아가..
11년 전
독자73
(피식 웃으며) 그냥 그 여자분한테 가시지, 왜 여기 와서는. 잘 어울리던데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말에 고민하는듯 하다가 이내 당황스러운 표정지으면서) 아니야, 아가..! 그 사람 그런 사이 아니야 애기가 오해한거야 응?
11년 전
독자89
(문을 닫으려하며) 변명하실 필요 없으니까, 그냥 가세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가야, 잠깐만..! (급하게 문을 잡아채고는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너를 내려봐) 진짜 아니야, 아가야. 별다른 사이도 아니고, 그냥 동창이야. 이번에 나 도와줄일이 생겨서 잠깐 만난거였어. (너와 눈을 마주보며 변명을 해)
11년 전
독자106
(너를 올려다보며) 거짓말 하지마요, 어차피 우리 아무사이도 아닌데 변명할게 뭐 있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빤히 내려보다가 씁쓸하게 웃어) ...그러게. 우리 아무사이도 아닌데 내가 왜 너한테 변명을 하고있지. ...그러면 아가. 너는 아저씨가 너한테 그냥 아무말도 안했으면 좋겠어? 변명이고 뭐고, 아무사이 아니니까. 그냥 아저씨... 집 다시 갈까?
11년 전
독자122
(계속 눈을 마주치다가 고개를 살짝 숙이며) …아저씨는 나 그냥 애기로 밖에 안보이죠, 옆집사는 꼬마로 밖에.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럼 애기는 아저씨가 아가,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는데?
11년 전
독자136
(약간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는) 나도, 나도 여자로 봐주면 안돼요? 난 아저씨 좋은데, 아저씬 아닌거 같애서 속상해..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가만히 내려보다가 조심스레 품에 꼭 끌어안아) ...아저씨도. 아저씨도 애기 여자로 보고싶은데.. (어깨에 얼굴묻고는 웅얼대듯) ...그러면 안되는거 알잖아 아가.
11년 전
독자155
(네 옷깃을 쥐며) ..나도 안되는거 아는데.. 좋은걸 어떡해요, 안보고있으면 보고싶고 그런데.. 어떡하라고, 나보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침묵을 지키다가 품에 너를 꼭 끌어안고) ...아가. 아가야, ㅇㅇ아. ㅇㅇㅇ. ...내가 널 어떡해야 좋을까. 뭘 어떡해야 돼...
11년 전
독자173
(허리에 손을 감고는 품에 파고들며) 그냥, 그냥 이대로.. 지금처럼... 평생 내 옆에서 있어주면 안돼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저씨가 못된거 아는데... 아가 계속 아저씨옆에 데리고 있어도 돼? 그래도 후회 안해, 아가? (품에 안긴 너를 쓰다듬어주면서)
11년 전
독자181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너를 올려다보며) 응, 응. 절대 후회 안해요.. 절대로
11년 전
옆집 아저씨
..고마워 아가. (너의 뺨을 그러쥐고 진하게 입맞춰) 그리고 미안해, 아가. 아저씨가 미안.
11년 전
독자199
(꼿발을 들고서 다시 입을 맞추려다 안되는지 꼿발을 내리고는) 아.. 아저씨 키 너무 커. 근데 아저씨가 뭐가 미안해요-
11년 전
독자8
권지용/서로 좋아하는데 아저씨는 나이차가 심해서 자꾸 밀어내려하고 전 들이대는거!/(문두드리면서)아저씨?있죠!문 열어줘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인터폰으로) 나 잠 좀 자자, 시끄러워.
11년 전
독자29
(문더세게두드리면서)같이 자면 되겠네!!!안열어요? 어서 열어요.아님 나 그냥 여기서 잘꺼야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을 열고 까칠한 표정으로 너를 내려봐) 조그만게 목소리는 커가지고... 왜.
11년 전
독자59
(안으로 들어가서 끌어안으며)아저씨!우리 이쁜 아저씨나왔네!(얼굴쓰다듬으며)아저씨 나보고싶었지?가서 앉자!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보며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주춤거리다가 피식 웃어) 보고싶기는. (소파에 앉는 너를 보고) 이번에는 애기가 또 뭘 망가트릴려고 오셨나.
11년 전
독자71
치.망가트리긴 뭘 망가트려요.또 밤새 곡 썼죠? 이리와!(앉아서 팔벌리며)오랜만인데 오늘은 아저씨가 먼저 안아줘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앞으로 가서 안아주는듯 하다가 니 이마를 아프지 않게 튕겨) 이게 어디서 밀당질이야. 나한테는 그런거 안통한다?
11년 전
독자87
(째려보면서)한번만 안아주면 뭐가 어때서.아저씨 나 오늘 학교에서 하루종일 생각해봤는데!우리 나중에 애기 이름 어떻게 지을까요?생각해놓은거있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벌써부터 헛물키네 애기가.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피식 웃으며 얘기해) 애기. 아저씨랑 결혼하려면 공부도 훨씬 잘해야 되고, 키도 더 커야 돼. 이렇게 쪼그매서 어떻게, 데려갈수나 있겠어?
11년 전
독자104
(얼굴빨개지면서)나 공부 잘하는데.. 아저씨 쪼그만한거 싫어요?(꼭 안기면서)이렇게 품에 딱 맞잖아!나 아저씨 아니면 결혼안해!
11년 전
옆집 아저씨
(끌어안긴 너의 뒷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좀더 커야 아저씨가 잡아갈때 죄책감 조금이라도 덜 느끼지. 애기 잡아갔다가 무슨 욕을 얻어먹을려고.
11년 전
독자123
(얼굴폭묻고 더 세게 끌어안으면서)우리가 좋다는데 누가 뭐라그래요!내가 혼내줄게요.으아~좋다.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살짝 품에서 떼내고는 장난스럽게) 일차적으로 너희 아버지한테 개패듯 뚜드려 맞을껄? 이 아저씨는 아픈거 싫다-
11년 전
독자138
이렇게 이쁜짓 하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요 (목끌어당겨서 뽀뽀하고는 방으로 도망감)
11년 전
옆집 아저씨
(눈 깜빡이면서 멍하게 서있다가 곧 너를 뒤따라 방으로 들어가서는 너를 뒤에서 확 끌어안아) 이 꼬맹이가 어디 뽀뽀를 하고 도망을 쳐! 앙- (장난스레 목을 깨물어)
11년 전
독자149
으악!놔줘요!변태아저씨다!(웃다가 고개돌려서 한번더 뽀뽀)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뺨을 잡고는 쪽쪽 입술을 맞추고) 이 앙큼한 애기 때문에 내가 분위기를 잡을수가 없네. 내 이미지 다 날라갔네, 쯧. (한번더 쪽)
11년 전
독자165
(얼굴잔뜩빨개져서웃으며)뭐야?지금까지 참았던거구나.흥.어쩐지 내가 그렇게 꼬시는데 안넘어온다했어요.(까치발로 똑같이 목 깨물어주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얼굴 찡그렸다가 너 내려보고 웃으면서) 그래, 그동안 엄-청 참았다. 근데 이제 못참겠네. (너 품에 꽉 끌어안고는) 이거, 이거. 불안해서 안되겠어.
11년 전
독자179
진작 이랬으면 좀 좋아!나만 애타 죽는 줄 알았잖아요!흥.(입술쭉내밀고) 기념으로 뽀뽀 한번 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콜. (진하게 입술 한번 더 맞추고는 자잘하게 쪽쪽대면서) 애기 끼부릴때마다 참느라 죽는줄 알았네.
11년 전
독자191
(계속 얼굴들이대면서)이제 아저씨가 내 남자친구 맞죠?고백은 내가 먼저했으니까 프로포즈는 아저씨가 해야돼요!알겠죠?
11년 전
독자10
인피니트 성규/내가 매일좋아한다고붙어다니는거 매일 싫다고하는데 근데오늘은 아저씨가 갑자기능글맞아지는거.//(초인종누르며)아저씨,나와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냅다 문열고는 너를 보고 웃으며) 왔어, 아가? 왜 불러
11년 전
독자32
…어?아저씨 오늘은 왜이렇게 문 빨리열어요?신기하다-(웃으며)나 옷새로샀는기념으로아저씨 집에 들어갈래-(무작정 신발벗고들어가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몸을 비켜서서 너가 들어오게 만들어주고는 미소지으며 너를 봐) 새 옷이야? 이쁘네.
11년 전
독자56
그쵸!(한번빙돌고는)아저씨가 원피스좋아한다해서 원피스로샀지요-
아저씨 나한테이쁘다해준거맞죠?(감격스럽다는듯)대박..완전좋아..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보고 실실 웃다가 너의 다리를 보고는 살짝 미간을 찡그려) 응, 이쁘다. ..근데... 치마가 좀 짧다 애기야?
11년 전
독자72
(치마를보고는 고개를갸웃거리며)별로안잛은데..아까는 이쁘다면서요!아저씨는 매일 꼬투리를잡아..이쁘다해주면되지..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앞으로 가서 너 치마끝을 내리며) 허벅지 반도 안오잖아. 예쁘긴 예쁜데, 아저씨 눈에만 예뻐야지. 딴놈들한테 보여줘서 어쩌려구.
11년 전
독자96
언제는 아저씨 나한테 관심 없다면서?(살풋웃으며)아저씨나 좋아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말에 너를 빤히 쳐다보다가 이내 품에 와락 끌어안아) 아가는 어떡했으면 좋겠는데?
11년 전
독자140
내가 아저씨 좋다니까 아저씨는 나 싫다며요(울상짓는)///늦게듭글달것같아요ㅠㅠㅠ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어깨에 얼굴을 폭 묻고는) ...이제 아닌데. /// 괜찮아 괜찮아-
11년 전
독자157
(긴장했는지 몸이경직되며)아저씨..그럼 나 좋아해요? 이쁜옷 입고온보람이있네..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어깨에 머리 부비적대고는) 응, 좋아. 우리 아가, 너무 이뻐서. 이제 불안해서 안되겠다. 내가 붙잡아놓고 있어야겠어.
11년 전
독자178
언제는 어려서 싫다며..그래도 나 좋다해주니까 좋긴좋네..(성규를 살짝끌어안는)아저씨 진짜 맞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맞아. 우리 애기가 좋아하는 아저씨 맞아. (너를 끌어안은 팔에 힘주고) 아가 좋아하는 아저씨 맞아.
11년 전
독자11
배우 김우빈 / 완전 잘나가는 요즘 핫한스타야 어쩌다가 내가 이사왔는데 옆집이 김우빈? 와나쥬그뮤ㅠㅠㅠㅠ 맨첨에는 떨려서 말도못하도 햇는데 이젠 완전 친해져서 막집에도놀러가도하는사이! 서로 좋아하긴하고 썸인거같은데 연예인이도하다보니 그냥 지속적인썸만유지되는중 /(벨누르면서)응답하라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 열고는 장난스럽게 웃어) 응답했다 아가. 왜 불러 (너의 머리를 헤집듯 쓰다듬어)
11년 전
독자34
(베시시웃으며)혹시나했는데 있네요? (자연스럽게집들어가며)심심해서 놀러왔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뒤를 따라들어가며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해) 아가, 너 혼자사는 남자집에 이렇게 불쑥불쑥 들어오는거 아니다?
11년 전
독자54
(소파에 앉으면서)치,아저씨가 뭐 이상한사람고 아니고 아,나배고프다 배고파요 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알았어, 알았어. 배고파? (부엌으로 가 냉장고를 열고) 아가, 뭐 먹고싶은거 있어?
11년 전
독자74
음...뭐뭐있는대요? 난 아무거나 잘먹으니까 아저씨가 먹고싶는거 먹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면서) 그럼 오므라이스 해줄께. 좋지? (너를 보고는 웃으며)
11년 전
독자93
완전 좋아요! (바보같이 웃으며)맛있겟다. (테이블위에 올려진 대본보면서)어?ㅇ아저씨 새로운 드라마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원래 당분간 쉬려고 했는데 (재료를 다듬다가 피식 웃으면서) 시나리오 내용이 여간 맘에 들어야지. (시나리오 내용은 옆집꼬맹이와 사랑에 빠지는 백수아저씨)
11년 전
독자109
무슨내용이길래....(찐한 로맨스일줄 알고 읽었는데 백수인거 빼곤 완전 우리이야기라서 당황)..이거 결말은 아직 몰라요? 뭐 해피엔딩ㅇ겟지 그쵸? (혼자 중얼거리며)해피엔딩이여야되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글쎄에- 나도 다음 대본은 아직 안받아서 모르겠네. (그새 다 만든 오므라이스를 너의 앞에 내려주면서) 애기는 어땠으면 좋겠는데?
11년 전
독자124
(흥분하면서)당연히! 해피엔딩이죠!!....(근데자기가너무흥분했다싶은거야)아,맛있겟다 하하...잘먹겠습니다!
11년 전
옆집 아저씨
푸흐.. (너를 보고는 실실 웃으면서 너가 먹는것만 빤히 쳐다봐 간간히 너 입가에 묻은 밥풀도 떼주고, 물도 먹여주고)
11년 전
독자139
아,내가 애도아니구 (손에수저쥐어면서)아저씨도 얼른 먹어요 다식겠다!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알았어 알았어. (수저를 들고 한숟갈 떠먹고는 느릿하게 씹으면서 또 너를 빤히 쳐다봐)
11년 전
독자154
(장난스럽게 눈 흘기면서) 자꾸 나쳐다보고 밥 안먹을꺼에요? 내가 예쁜건 알겠지만.....(말하고자기도민망해서그냥웃음)
11년 전
옆집 아저씨
(바보같이 실실 웃으면서) 그러게, 우리 애기 너무 이뻐서 밥이 안넘어가네. (밥 한숟가락 떠서 너의 입에 가져다대고) 자, 아-
11년 전
독자170
치,아-(하면서 받아먹고선) 으즈쓰드 으(아저씨도 아라고 말하면서 똑같이 한숟가락떠서 내밈)
11년 전
옆집 아저씨
(받아먹고는 기분좋게 웃으면서 먹어) ..애기가 주니까 더 맛있다. 아가, 하루종일 뭐했어? (너에게 다시 한숟갈 먹이면서)
11년 전
독자183
어휴,진짜 능글맞아! (밥먹으면서)음....뭐했지?아,친구랑 놀았다 참(웃으면)나바본가봐
11년 전
옆집 아저씨
푸흐, 재밌었어? 누구랑 놀았는데? (너를 빤히보면서 자기도 먹고)
11년 전
독자193
그냥 반에서 친한얘들 몇명이서 놀았어요! (오므라이스반정도남기곤)아,배뷰른데 남았다....
11년 전
독자12
공유/썸타는사이! 근데 우리집 환경이 좀 안좋아요 엄마는 어릴적에 집을 나갔고 아빠는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인. 하루는 아빠가 술먹고 날 개패듯 팬거. 그래서 무작정 도망쳐나와서 향한곳이 아저씨네 집 앞. / (겉옷도 제대로 못입고 부들 떨다가 아저씨를 발견하고 씩 웃으며) …헤, 아저씨다.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어깨를 붙잡고 급하게) 너, 너.. 뭐야, 너 옷차림새가.. (얼굴상처들 보고는 얼굴이 굳어) ...일단 들어가자. 들어와.
11년 전
독자36
(비틀대며 아저씨에게 기대 들어오면서 장난스레) …날씨 많이 춥다, 아저씨 왜 이제왔어요- 나 엄청 기다렸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소파에 앉히고 몸을 낮춰 너를 올려봐) ...또 아버지가 이러셨니? 웃지 말고 대답해봐 아가.
11년 전
독자58
(한숨쉬곤 쓰게 웃고 고개 끄덕이며) …으응, 우리아빠 힘들었나봐요- 술마시고 들어왔었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조심스럽게 너의 뺨을 손으로 쓰다듬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담요를 너의 어깨에 둘러) ...아팠겠네. 잠깐만 기다려, 약 발라줄께
11년 전
독자75
(아저씨의 뒷모습을 쫓다가 온기가 돌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함))
11년 전
옆집 아저씨
(조는 너를 보고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조심스럽게 약을 바르고는 안아올려서 침대에 눕혀)
11년 전
독자90
(자면서 조금씩 울먹이며 아저씨의 손을 잡아)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손을 꼭 붙잡고 급하게 너를 토닥여) 아가.. 괜찮아, 괜찮아.. 아저씨 여깄어, 응? 울지마. 착하지...
11년 전
독자13
강동원...흐엏//옆집 아저씨랑 나는 썸타는사이. 근데 아저씨는좀 보수적인성격이라 난 되게 단정한옷만입고 아저씨를 만나고 그래. 한 날은 내가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밤늦게 집들어가는데, 아저씨가 집앞 계단에 앉아가지고 담배피고있다가 날발견하능고! 근데 내가 교복 치마도 무척이나 짧고 아저씨한테 놀러올때랑은 다르게 화장한채로 있으니까 막 다그치는거? 츤츤대다가..//(아무것도 모르고 핸드폰으로 카톡하며 계단오르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담배 입에 물고 너의 앞에 서서 너를 막아서) ...아가. (너를 위 아래로 훑어보고) 옷 차림새가 왜이래?
11년 전
독자37
(연신 카톡하다가 아저씨 목소리에 고개들고는 당황한 표정지으며)..아저씨..그게..(애써 웃으면서 한손으로 치마끌어내리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치마 짧은것부터.. (너의 뺨을 손가락으로 한번 훑어내고는) ...화장까지 했네? 아가, 아저씨 없을때마다 이래?
11년 전
독자57
(조금 차가운 손이 뺨에 닿자 순간 움찔하며 고개 숙이는) ..그게..치마는..키가 자라니까, 그래서 올라간거고..화장도 별로 안했는데..(눈치만 계속 살피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저씨 앞에서는 안그랬었잖아 아가. (너의 입술을 손으로 훑으며) 입술도 빨갛고. 누구 꼬실려고 이렇게 꾸몄어 애기야.
11년 전
독자76
(계속 빤히 올려다보기만 하다가) 누구 꼬시려고.. 그런거 아닌데....그냥..별로에요? (한숨 푹 내쉬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가는 안 꾸민게 더 이뻐. (피고있던 담배꽁초 바닥에 떨어트리고는 니 입술위에 짧게 입맞춰) 빨간색이 예쁜 입술색깔 다 망쳐놨잖아.
11년 전
독자95
(입 맞추자 조금 어버버한채로 바라보다가 이내 정신 차리고는) 아, 그럼..앞으로 화장 안할께요..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그랬어요..(핸드폰 만지작거리며 몇자 찍어보내고는 주머니에 집어넣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누구랑 만났는데? (너의 핸드폰을 흘긋 쳐다봤다가 너와 눈을 마주치면서) 남자?
11년 전
독자108
(고개 저으며) 아니..그냥 친구들이요. 친구들. 아저씨는 왜 나와계셨어요? 추운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애기가 담배냄새 나는거 싫다며. (너의 뺨에 손등을 가져다 대면서) 가뜩이나 추운데 너는 왜이렇게 짧게 입고나갔어. 아저씨가 준 목도리는?
11년 전
독자125
담배냄새가 싫은것 보다는..담배 피는게 싫어요. 건강에 안 좋으니까.. (아저씨 품에 안기며) 글쎄 오늘 아침에 목도리 하고나가는걸 깜빡한거 있죠? 늦잠 잤거든요.. (말 마치고 베시시 웃어버리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품에 안겨드는 너 뒤통수 쓰다듬어주면서) 아저씨 걱정되서 그랬어? 예쁘다. (이마에 쪽 뽀뽀하고는) 알았어, 아저씨 담배 줄일께.
11년 전
독자141
(웃으면서 아저씨 올려다보며) 약속한거에요, 알았죠? (추운지 몸 살짝 떨며) 으..춥다. (집앞으로 가서 도어락 누르며) 들어와요, 오늘 부모님 안계셔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뒤를 따라들어가서는 집을 둘러보다가) ..애기집 예쁘네. 아기자기하다.
11년 전
독자156
에이, 뭐가 예뻐요.. (푸스스 웃고는 쇼파에 마이 벗어놓으며) 따뜻한거라도 가져올께요. (부엌으로 가서 코코아 타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방을 찾으려고 집을 둘러보다가 빨래를 보고는 피식 웃어) ...아가 속옷 취향이 귀엽네?
11년 전
독자172
(코코아 타서 쟁반에 내오다가 그 소리에 깜짝놀라서 쇼파앞 테이블에 쟁반 내려놓고 아저씨 앞으로가서 속옷 뒤로 숨기고는) 아아, 이런거 보지마세요! 진짜..
11년 전
옆집 아저씨
보이는걸 어떡해 (큭큭 웃으면서 코코아잔 들어올리고) 잘 마실께 아가.
11년 전
독자184
(부끄러운지 볼 빨개진채로 툴툴거리며)진짜...부끄럽잖아요.. (코코아마시는 아저씨 보다가 덩달아 자신도 잔 들어올리며 쇼파에 앉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가 얼굴 빨개졌다. (미소지으면서 너의 뺨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귀여워.
11년 전
독자194
아저씨가 자꾸..부끄럽게 하니까 그렇잖아요, 치- (코코아 한모금 홀짝 마시는)
11년 전
독자14
엑소 찬열이/ 찬열이랑 나랑 썸타는사인데 찬열이가 엄청 우쭈쭈해주고 잘챙겨줌! 학교 끝나고 데리러온다는거 말리고 친한 남사친이랑 같이 집가는데 찬열이랑 마주치는겋ㅎㅎ 남사친 보내고 쟤누구야?친해? 폭풍질문에 질투하는거! / (남사친이랑 장난치면서 집가다가 찬열이 발견하곤) 어,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무렇지 않은듯 미소지으며) 왔어 아가? (남사친의 옆에 서있던 너를 자연스레 품으로 끌어와 어깨동무를 하고)
11년 전
독자48
여기서 뭐하고계셨어요? 날도 추운데 - (찬열이 올려다보다가 남사친이랑 인사하는) 잘가 내일봐!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괜찮아. (미소지으며 남사친을 보내고는 너를 내려보고 불퉁한 표정을 지어) 쟤 누구야.
11년 전
독자61
그냥 같은반 짝꿍이에요~ 표정이 왜 안좋아요? 안좋은일 있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안좋은 일이고 뭐고간에 많이 친해? 왜 쟤가 너를 데려다줘. 사귀는거야?
11년 전
독자77
사귀기는! 쟤 청소하는거 기다려줘서 같이 온거에요 (슬쩍 올려다보며) 아저씨 지금 질투하는거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 질투한다. (어깨를 끌어안은 너를 끌고 앞을 보며 툴툴거려) 언제는 남자는 나밖에 없다 그러더니... 주변에 쎄고쎈게 남자였어.
11년 전
독자101
에이 - 걔네랑 아저씨랑 같아요? (허리에 손 둘러서 꼭 끌어안고) 걔네한텐 이런거 안하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흠칫 놀랐다가 앞쪽만 바라보면서 입술 내밀고) 안는거야 누구한테나 할수 있는거지! ...그거 말고 딴거는?
11년 전
독자116
딴거? (모르는척 찬열이 올려다보며 장난치듯 웃는) 딴거 어떤거요? 잘 모르겠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입술 오물거리면서 횡설수설) 아, 그거 있잖아 그거..! 그, 연인들끼리... 좋으면.. 분위기 잡고 하는 그거... 그, 그! ...에이씨. (부끄러운듯 귀 빨개져서는 뒷머리 벅벅 긁음)
11년 전
독자131
어 진짜 모르겠는데.. (베시시 웃으며 볼에 뽀뽀해주는) 혹시 이런거 말하는거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네 입술에 움찔 했다가 곧 바보같이 실실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고) 응, 이거. 근데 여기 말고 다른데도- (입술 쭉내밀고)
11년 전
독자146
(푸스스 웃으며 입에다 뽀뽀해주고는) 아저씨 완전 질투쟁이네, 여기 나와서 저 기다린거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뽀뽀하고 떨어지는 니 입술에 빠르게 한번 더 쪽 하고는 고개를 끄덕여) 응 기다렸지. 데리러 오지 말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11년 전
독자164
쟤 때문에 그런건 아니에요, (꼭 끌어안으며) 우리 아저씨 잘생겨서 딴여자애들이 눈독들일까봐 그런건데 -
11년 전
옆집 아저씨
어이구, 그런 걱정은 하덜을 마세요- 우리 애기 보기만 해도 힘들어죽겠는데, 어디에 눈을 돌려
11년 전
독자188
그래도.. (찬열이 올려다보며) 아저씨 집 놀러가도돼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저씨집? (너를 내려보고 고민하는듯 하다가) ..그러지 뭐. 아가, 아저씨집 오고싶었어?
11년 전
독자201
(고개 끄덕이며) 앞집인데 한번도 못가봤잖아요,궁금해!
11년 전
독자15
많다...관음 해야지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냐아냐 해도돼 아가.
11년 전
독자44
아저씨 안 힘들어요? 힘들텐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괜찮아 그냥 답이 좀 느려질 뿐이야
11년 전
독자60
힘들어 아저씨 그냥 다음에 같이 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저씨 괜찮은데, 알았어. 다음에 같이하자 아가.
11년 전
독자16
공유/내가 아저씨 좋아해서 맨날 옆집 놀러 가는데 아파서 며칠동안 연락도 없이 찾아 가지도 않고 잠수 타다가 아픈 거 다 낫고 다시 옆집 놀러간 거! 내가 하도 아저씨를 좋아하니 아저씨도 나한테 마음은 있던 편~/ (초인종 누르며 집 앞에서 기다리는) 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을 벌컥 열고는) 너! ....후우. 왜 그동안 안왔었어. 어디 아팠어?
11년 전
독자47
(아저씨의 표정에 당황하다 열린 문 사이로 들어가며) .. 깜짝이야. 몸살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못 왔었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이마를 손으로 집고는 곧 표정을 풀고) ..걱정했잖아. 맨날 오던애가 말도없이 사려져서는. 그렇다고 내가 옆집을 찾아갈수도 없고.
11년 전
독자92
(네 손 제 손으로 잡아 끌어 내리고 얼굴 들이밀어 씩 웃는) 흐, 그래요? 아픈 것도 좋을 때가 있네요. 그리고 집에 혼자 밖에 없어서 찾아 와도 괜찮았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피식 웃으면서 너를 내려보고) 됬네요, 아가씨. 그래서 지금은? 안아픈거 맞아? 괜찮아?
11년 전
독자113
머리 조금 울리긴 한데. 아저씨 봤으니까 괜찮아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조심좀 하지 그랬어.. 춥게 입고다닐때부터 알아봤다. (머리 쓰다듬고는) 춥게 밖에 서있지 말고 들어와. 얼른.
11년 전
독자130
네ㅡ (안으로 들어가 신발 벗고 쇼파에 앉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앉은 너를 내려보고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뭐 마실래? 핫초코 타줄까?
11년 전
독자150
(널 올려다 보고 배시시 웃으며) 네. 전 아무거나 상관없는데 아저씨가 타주는거면 다 좋아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 알았어. (핫초코를 타서 너에게 건네주면서) 뜨거우니까 조심히 마셔 아가.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리고 아가들 암호닉은 나중에 한꺼번에 받을께, 조금만 기다려줘-
11년 전
독자17
넹 아저씨 사댱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네알겠어요ㅠㅠ!!!
11년 전
독자20
기다릴계여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어엉
11년 전
독자21
네ㅠㅠㅠㅠㅠㅠ아저씨ㅠㅠㅠㅠㅠ엉ㅇ엉ㅇ 설레
11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아아앙아앙ㅇ하고싶은데 사람이 겁나많네...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니야 하고싶으면 해야지! 써도 돼 아가
11년 전
독자53
아저씨 너무힘들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번에는 내가 일빠로 찜꽁빵꽁 해놓을꺼야!!!!!!!!!!!!!!!!!!!!!!!!!!!!!!!!!!!!!!!!투비 컨티뉴드...☆★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그래 알았어. 다음에는 꼭 같이 하자 아가!
11년 전
독자22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다
11년 전
옆집 아저씨
에이 아가 사람많아도 해줄수 있어
11년 전
독자64
미안 나 이제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아저씨 덕후 될듯..
김영광! / 둘이 사귀는사인데 학교 끝나고서 남사친이랑 팔짱도 꼈다가 어깨동무도 했다가 그렇게 오는데 아저씨가 나랑 놀겠다고 일찍 온거. 근데 봐버린거! 아이고.. / (남사친이 어깨동무하고 나는 허리 감싼채로 오고 있다가 아저씨 보고) 어, 아저씨-.

11년 전
옆집 아저씨
(굳었던 표정 애써 풀면서 너를 보고 미소지어) ..응-. 아가, 학교 끝났어?
11년 전
독자91
(따라 미소 짓다가 남사친 엉덩이 툭툭 두드리며 보내고서 아저씨 앞에서서) 응, 근데 아저씨 오늘 되게 일찍 왔네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일이 조금 빨리 끝나서. ..근데 쟤는 누구야 아가? 아저씨가 모르는 친구같은데... (너의 손을 끌어와 손등에 입을 맞추며)
11년 전
독자112
(기분 좋은듯 배시시 웃다가 손 깍지 끼고서) 그냥 친구!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앤데 아저씨는 오늘 처음볼걸요? 왜, 서운했어요? (손 살살 흔들며)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내려보고 피식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여) 응. 엄청 서운했어. 팔짱끼는건 아저씨랑만 해야지. (너의 어깨를 끌어당겨 품에 안고는)
11년 전
독자126
(킥킥 웃다가) 뭐 어때요? 우린 팔짱보다 더한것도 하는데-. 아닌가? 응? (입술에 세번 쪽쪽 대며 뽀뽀함)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도. (너의 뺨을 양손으로 붙잡고 입술에 찐하게 뽀뽀하고는) 그래도 안돼. 스킨쉽은 아저씨랑만 해야돼. 알았지?
11년 전
독자142
욕심이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 (배시시 웃다가 몸 바르르 떠는) 아, 춥다. 아저씨 꽤 오래 나와있던거 같은데. 안추워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괜찮아. 애기 춥겠다, 얼른 가자. (너를 한번 꼭 안았다가 놔주고는 차문을 열어줘) 타.
11년 전
독자159
(차에 타서 뭐 할 생각도 없이 아저씨만 빤히 쳐다보고 있어)
11년 전
옆집 아저씨
(시동을 걸고는 한손으로 너의 얼굴을 가리면서) 그렇게 빤히 보면 아저씨 가슴떨려서 운전 못한다-
11년 전
독자171
(얼굴 가렸던 손 끌어다가 손바닥에 뽀뽀하고서) 그래도, 어떡해-. 우리 아저씨 너무 멋있어서 눈을 못떼겠는데-. (킥킥 웃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앞보고 한손으로 운전하면서 손가락으로 니 입술 꾹 눌러) 끼 부리지 마세요, 아가씨- 아가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저씨 충분히 힘들어-
11년 전
독자187
(입 벌려 입술 누르던 손가락 살짝 깨물고 빼내서 손잡아) 치, 해줘도 그래-. 이러는데 내가 안반해? 응?
11년 전
옆집 아저씨
(마주잡은 손에 힘주면서 미소지어) 우리 애기 계속 내가 붙잡고 있으려면 더더 멋있어져야겠다.
11년 전
독자196
(킥킥 웃다가 손 들어올려 손등에 뽀뽀 계속해) 지금도 멋있어. 더 멋있어지면 나보다 예쁜 언니들이 데려갈걸요?
11년 전
독자28
ㅠㅠㅠㅠ엉엉 담에 꼭 해야지 ㅠㅠㅠ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지금 해도돼 아가 괜찮아
11년 전
독자50
흑 아저씨 완전 땡큐... ♥ 동방 창민씨로 부탁해요 / 오랜만에 구워 본 케이크가 되게 맛있게 잘 돼서 서프라이즈로 아저씨 집 앞에 선물 들고 찾아갔는데 아저씨가 없음! 폰도 두고 와서 서성이며 기다리다 아저씨 와서 같이 케이크 먹고 꽁냥꽁냥 / (케이크 상자 들고 콧노래 부르며 기다려)
11년 전
옆집 아저씨
(집앞으로 걸어오다가 너를 발견하고는 빠르게 걸어가) 아가! 아저씨 집에는 왠일이야.
11년 전
독자68
(너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어) 서프라이즈 이벤트! 심심해서 케이크 구웠는데 진짜 맛있는 거 있죠? (케이크 상자 들어 보이며) 아저씨랑 같이 먹으려구 왔어요, 헤헤.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랬어? (너를 내려보고는 귀엽다는듯 웃어) 연락하지, 추웠겠다. 얼른 들어가자. (문을 열고 살짝 비켜서)
11년 전
독자82
(쪼로록 들어가선 익숙하게 부엌을 왔다갔다 하며 차도 끓이고, 케이크를 잘라 접시에 예쁘게 담아) 아저씨, 얼른 옷 갈아입고 와요! 맛있는 냄새 막 안 나요? (푸스스 웃으며 너스레를 떨어)
11년 전
옆집 아저씨
응 맛있는 냄새 난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너를 보고 웃다가 너를 뒤에서 확 끌어안고) 특히 여기서. 달달한 냄새 엄청 나.
11년 전
독자97
...흐, 놀래라. (숨을 훅 들이쉬었다가 천천히 내쉬며 쿡쿡 웃어) 아저씨, 그렇게 얼굴 파묻으면 저 간지러워요, 응? 일단 케이크부터 먹어봐요, 내가 만들어 온 거잖아. (몸을 돌려 널 마주본 뒤 애 달래듯 네 뺨을 가볍게 쓸어내려)
11년 전
옆집 아저씨
흠.. 알았어. (너에게서 그릇을 받아들고는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한입 먹어) ...맛있다 애기야. (너를 보고 활짝 웃어)
11년 전
독자114
그쵸? 맛있죠? (덩달아 활짝 웃으며 같이 한 입 먹어) 선물이니까 단 거 땡길 때 두고두고 조금씩 먹어요. ...내 생각 날 때 먹어도 되고. (수줍게 중얼거리고는 작게 미소 띄어)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말에 미소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여) 응, 잘 먹을께. 근데, 우리 애기 생각날때는 (너에게 다가가 입술에 짧게 입맞추고) ...이게 더 좋은데?
11년 전
독자129
(얼굴 살짝 붉어져서는 널 빤히 보다가) ... 사실 나도, (입술에 촉 입맞추고) 이게 더 좋아요. (배시시 웃어) 근데 생각날 때마다 하면 우리 입술 다 부어버릴지도 모르는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괜찮아. (입술에 쪽쪽대고는 웃으면서 너의 뺨을 톡톡 두들여) 애기는 입술 부어도 예뻐. 귀여워.
11년 전
독자143
아저씨, 자꾸 그런 말 하시면 저 녹아서 없어져요. (너 따라서 네 입술에 연달아 뽀뽀하다) 어쩜 그렇게 듣기 좋은 말만 하세요, 네? (네 목을 확 끌어안고는 목덜미에 얼굴 부벼)
11년 전
옆집 아저씨
우리 애기가 예쁘니까 그렇지. (안긴 너를 마주 꼭 끌어안고 뒷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머리에 쪽 뽀뽀해) 우리 애기, 애교도 많아가지고는 이뻐 죽겠어 진짜.
11년 전
독자158
와, 안 되겠다. 나 아저씨 옆에서 평생 애교 떨면서 살아야겠다. 저 이제 딴 남자 못 만나요, 이렇게 설레고 좋은데 다른 사람을 어떻게 찾아. (네 눈을 마주하며 장난스레 말하다가 다시 푹 껴안아) 아저씨 좋아 죽겠어요, 진짜.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럼 우리 애기 나 말고 딴 남자 만날 생각 했었어? 괘씸하네- (꼭 안긴 너를 품에서 떼내고는 얼굴에 쪽쪽거려) 혼나야지, 응?
11년 전
독자174
앗, 간지러워요, 왜 이야기가 그 쪽으로 흘러가요? 으, 정말 질투쟁이! (못 말린다는 듯 웃으며 뽀뽀 퍼부어 대는 네 얼굴 붙잡아) 그럴 일 절대 없는 거 알면서.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도 우리 애기 예뻐서 딴놈들이 채갈까봐 그러지. 아저씨보다 잘생기고 잘난 남자들이 와서 데려가면 어떡해
11년 전
독자185
와아, 내가 맨날 아저씨 생각에 허덕이며 사는 거 몰라요? 난 아저씨 때문에 딴 남자들 볼 새도 없는데. (네 얼굴 구석구석을 손끝으로 쓸어내리고 입 맞추다) 근데 아저씨보다 잘 생긴 사람이 있어요? 없는 거 같은데.
11년 전
옆집 아저씨
푸흐, 진짜? (니 입술이 닿을때마다 기분좋게 얼굴 찡그리면서 얼굴을 만지던 너의 손을 꼭 붙잡고 끌어내려) 아저씨가 제일 잘생겼어?
11년 전
독자197
(생긋생긋 웃으며 고개 끄덕거리다 잡아내려진 손을 맞잡아 깍지 낀 채로 얼굴을 가까이 해 코끝끼리 부벼)
11년 전
독자30
사람ㅍ많아서 관음 ㅠㅠㅠㅠㅠ
11년 전
옆집 아저씨
하고싶으면 해도 돼 아가야
11년 전
독자43
진짜요? 엉어엉ㅇ ㅠㅠㅠ 아저씨 사당해요..♥

이센스/옆집사는 사인데 나이차가 열살정도! 내가 좋다고 집에찾아가고 막 그러는데 아저씨도 마음은 있는데 나이차때문에 말 못하고 밀어내는거!/ (초인종 눌러대며) 아저씨- 아저씨이-

11년 전
옆집 아저씨
(문을 열고 너를 내려보며 웃으면서도 장난스레) 왜 또 왔냐-
11년 전
독자63
(싱긋 웃으며 올려다보며) 왜요? 또 오면 싫어요-? 아저씨도 좋으면서-
11년 전
옆집 아저씨
장난치기는. (너의 이마를 아프지않게 손가락으로 튕기고는 옆으로 비켜) 들어와라.
11년 전
독자80
(사이로 들어가서 제집마냥 편하게 쇼파에 앉고 자기 옆 툭툭취며) 아저씨- 여기앉아요 여기!
11년 전
옆집 아저씨
(오렌지주스를 들고와서는 너에게 건네주며) 뭐하려고 왔는데 애기야. (너의 머리를 헤집듯 쓰다듬어)
11년 전
독자94
(오렌지쥬스 홀짝이고) 뭐..그냥- 우리 아저씨보러 왔죠. 뭐하고있었어요? 네? 내생각? (자기가 말해놓고도 웃는)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래, 하루종-일 니 생각 했다 꼬맹아. (장난스럽게 웃으며 너의 옆에 털석 앉아)
11년 전
독자110
치- 우리 아저씬 거짓말도 못해. (몸 옆으로 기울여 앉아) 아저씨! 저번에 말한 담배 끊었어요? 끊었죠? 담배냄새 안나는거같아-
11년 전
옆집 아저씨
(옆에 기대앉은 너를 보고는 큼큼 헛기침을 하며) ...하도 떽떽거려야지. 애기 잔소리 안들을려고 끊었다! 아저씨 좀 대단하냐?
11년 전
독자135
(엄지손가락 들고 흔들어대며) 와와- 아저씨 최고! 소원들어주기로 했으니까 들어줄게요! 아무거나 다-
11년 전
옆집 아저씨
소원? (너를 내려보며 귀엽다는듯 실실 웃다가) 음... 글쎄. (장난스럽게 웃고 얼굴 들이밀며) 뽀뽀?
11년 전
독자148
(양볼잡고 볼에하려다가 입에 소리나게) 쪽- (베시시웃고) 이제 계-속 안피면 자주해줄게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입술에 닿는 니 입술에 눈 커졌다가 곧 고개 푹숙이고 너의 어깨를 잡고는 혼자 중얼중얼) ...아, 진짜 죽겠네......
11년 전
독자168
(눈치 못채고 여전히 히죽히죽 웃어대며) 아저씨? 아저씨 어디아파요? 왜그래요-? 혹시..내가 입에해서 싫었던거예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갑자기 고개 들고는 너 빤히 보면서) 애기야. 너 이제 성인될려면 몇년 남았지?
11년 전
독자186
1년! 365일 남았어요- 왜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러면 우리 일년만 당기자, 아가. 알았지? (너의 뒷목을 끌어당겨서 너의 입술에 진하게 입맞춰)
11년 전
독자198
(어쩔줄 몰라하다가 이내 목에 손을 두르고 고갤 쭉내미는)
11년 전
독자33
다음에 꼭 해야지ㅠㅠ 관음ㅠ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아구 하고싶으면 해야지 아가! 괜찮아
11년 전
독자46
신알신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뜨면 바로 와서 댓글 달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 힘! 내사랑머겅
11년 전
옆집 아저씨
어휴 그래그래 다음에는 꼭 같이하자! 아가가 주는 힘 잘 받을께
11년 전
독자35
많다....과늠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옆집 아저씨
하고싶으면 달아도 돼, 울지말어 아가
11년 전
독자39
아저씨 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착하셔요?ㅠㅠㅠㅠㅠㅠ헐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애기가 하고싶다는데 해야지! 얼른 달아 아가
11년 전
독자84
그..러엄 할게요...소금소금..
김성규/썸타는 사이고 야자할때 데려와주는데 내가 친구랑 같이 간다고 데려오지말라고 했는데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난 남사친이랑 팔짱끼고 걸어가서 아저씨가 화내야되요...ㅋㅋㅋㅋㅋ[] 요곤 카톡!/
[아저씨, 오늘은 안 데려와도 되요. 친구랑 갈거야.]

11년 전
옆집 아저씨
[밤에 여자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해 아가. 친구 누구랑 가는데?]
11년 전
독자98
[있어요. 친구랑 가니까 안위험해요. 걱정마시고 집에 계세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답 안보내고는 무작정 너의 학교앞에 차를 세워놓고 기대서서 너를 기다려)
11년 전
독자111
(성규를 못보고 남사친이랑 팔짱을 끼고 교문밖으로 걸어나감)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를 발견하고는 너의 이름을 부르려다가 멈칫해) ...아가야! (너의 앞으로 성큼 걸어가 너를 막아서)
11년 전
독자127
(멍때리면서 성규 올려다보며)..아저씨?왜 오셨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너의 어깨를 끌어당겨 남사친으로부터 떨어지게 하고는) 일단 가자. (너의 어깨를 끌어안고 차로 걸어와서는 너를 차에 태워)
11년 전
독자153
(미간 찌푸리고)아저씨 뭐하는 짓이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조그맣게 한숨 내쉬면서 너를 보고) ..너야말로 뭐하는 거야. 친구랑 간다며, 쟤가 친구야?
11년 전
독자167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성규 바라보며)?친구 맞는데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후. 넌 친구랑 팔짱끼면서 밤에 하교해? 주위도 어두워가지고 위험한데 겁없이 남자랑 단둘이 뭐하는거야.
11년 전
독자190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웃으면서)아저씨, 혹시 걔한테 질투해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그러면 처음 보는 남자애랑 그렇게 가고있는데 내가 질투안하고 배겨? (화를 참으려는듯 애써 무뚝뚝하게 말하다 한숨을 푹내쉬어) ...아가. 아저씨는 지금도 충분히 매일 가슴 졸이니까, 아저씨 애좀 그만태워.
11년 전
독자200
(성규 눈 마주보고 차분하게)아저씨, 걔는 나 어릴때부터 볼거 안볼거 다보고 지낸 사이라 팔짱 끼고 다닐 수 있는 거였구요. 걔네 집가는 루트랑 우리집 가는 루트랑 비슷해서 같이 하교 할 수 있었던거구요.(웃으면서)이래도 저랑 걔가 같이 하교 하면 안되는거에요?
11년 전
옆집 아저씨
어휴 우리 아가들 너무 착해 빠졌네 나 괜찮으니까 댓글 달아 아가들!
11년 전
독자38
헐ㅠㅠㅠ아저씨 착하다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난 관음... 너무 많다ㅠㅠㅠㅠㅠㅠ 진짜 힘들텐데ㅠㅠㅠㅠㅠ 수고해여!!
11년 전
옆집 아저씨
에구 괜찮아 아가! 답이 늦게가는것 뿐이야-
11년 전
독자65
다음에 일찍 덧글달아서 할게요ㅠ0ㅠ 아저씨 착하다능... 힘쇼!!
11년 전
옆집 아저씨
지금해도 되는데- 응, 아가도 힘쇼
11년 전
독자175
헐...이걸왜지금봤지ㅠㅠ 신알신하고 다음에꼭할께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옆집 아저씨
에구 하고싶으면 지금해도 되는데 아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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