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로몬입니다! 학교일에 이리저리 치여살다보니 거의 일주일간 연재를 못했네요 ㅠㅠㅠ
오늘 폭풍!! 연재할테니 미워하지마세요 ㅠㅠ!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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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야! 이현아!"
꼬지들고 오지않는 백현을 기다리며 궁시렁궁시렁 대다가 날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니
엄마야.
왠 자기만한 곰인형 두개를 앉고온다.
"뭐야..이건?"
"아..그냥 생각나서. 이런거 집에 하나쯤은 두고싶었거든. 애인생기면."
순간 나는 이것을 어디다 둬야할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귀엽다...고마워!"
"다행이다.. 니가싫어하면 어어어어어! 양념떨어진다!"
가쉬... 하얀곰인형 왼쪽 찌찌에 빨간점이 생겼다.
꼬치를 너무 오래들고 있어서 그래. 이게다 너때문이야 백현.
"아.. 이거 어떡해... 아무리해도 안지워져.."
애가 풀죽은 강아지마냥 축 늘어져있다.
이거 뭐 너때문이지만 성질도 못내겠고, 내가 결국 달래는중이다..
"괜찮아..그래도 점이 하트모양이라 귀여워. 이뻐."
"진짜? 그럼 얘도 하나 만들어줄까?"
"아니."
결국 자기는 점있는 곰돌이가 싫다며 내가 얼룩묻은것 가져왔다.
아씨.. 놓을대도 없는데.
그래도 이쁘다.
.
.
.
.
어느 덧 아르바이트 한지도 한달이되어간다.
매장문을 꼭꼭 닫아 히터를 틀던 계절은 지나가고
문을 활짝열어 좀 더 따뜻한 봄바람과 햇살이들어오도록 한 계절이왔다.
"내가 할게 설거지. 너는 앉아있어요~"
"응 오빠. 고마워~ 난 저기앉아서 오빠 보고있을게!"
지랄염병을 떨어요.
거지같아.
엄청 꼴불견이라는 시선으로 보고있다 여자애랑 눈이마주친다.
야리는건뭐야 재수없게.
"주문할게요."
"네~"
난 일이나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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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물로 보면 눈이 한바가지라는거 뭔지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