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공커] 너는 인민군, 나는 국군으로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2/9/d2914b5773024a7effd2c44c1276f644.jpg)
w.수열개짱
03
동우는 자신의 주둔지에 도착했다.
자신을 발견한 성열이 저 멀리서 뛰어오는 것이 보였다.
"대좌동무! 괜찮으십네까?"
"아, 상좌동무, 괜찮습네다. 저는"
"대좌동무! 피..피가! 일단 치료부터 받으시라요"
성열은 동우를 끌고 보호병(의무병)에게로 갔다.
"보호병!! 보호병 어딨습네까?!"
"무슨일이십네까? 동무!"
"대좌동무가 다치셨습네다"
"대좌동무!"
"크게 다친것도 아니니 그리 소란떠실 필요 없습네다"
"일단, 여기 앉으시라요 동무,"
동우를 빈 곳에 앉힌 보호병은 동우의 상처를 살핀후 치료하기 시작했다.
"지혈을 안하셨다면 큰일 나셨을수도 있었습네다 대좌동무, 다행입네다"
"이호원.."
"예?"
"아, 아닙네다. 내래 이만 가보겠습네다"
"대좌동무, 당분간은 무리하시면 안됩네다 이미 피를 많이 흘렸기때문에 더 흘리시면 위험합네다"
"알겠습네다"
대화를 마친 동우와 성열이 막사를 나와 자신들의 막사로 갔다.
"대좌동무, 어디계셨습네까?"
"모르겠습네다,"
"그 천은.."
"예, 남한군을 만났습네다"
"대좌동무"
"괜찮습네다, 아무일없었습네다. 그 덕에 이렇게 살아돌아왔지 않습네까"
"동무"
"이름은 이호원이라 했습네다. 이호원, 이름처럼 남자답고 다부지게 생겼습네다"
"..."
"아마도, 다음 전투에서는 그를 만날지도 모르겠습네다, 동무."
.
.
.
.
.
.
.
날이 저물고 호원이 간단한 세안을 마친후 막사안으로 들어왔다. 막사안의 사람들의 표정이 어둡자 호원은 명수에게 물었다.
"와그라노?"
"몰라, 니도 곧 알게될끼다"
호원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자리에 누웠다.
그 순간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얼굴이 어두워졌다.
"흐흫, 형"
"응?"
"형은 뭘 먹고 그렇게 예쁜가?"
"우현아.."
쪽,
"흐흐흫 형- 성규형- 성경- 규형- 내 규형-"
"그만불러 우현아, 부끄럽게"
"내꺼 내가 부른다는데 왜요, 흐헣 아, 형"
"왜?"
"티벳나무는 어떻게 울게요?"
"티벳나무? 그런것도 있었어?"
"네 있어요, 어떻게 울게요"
"..글쎄? 모르겠는데"
"규~규~ 하고 울지요 흐헣헝"
"그게 뭐야"
"있어요 그런게 흐허헣"
호원은 그 둘을 향해 베게를 던졌다.
"씨끄럽다 마, 애정행각은 밖에가서 해라"
"아, 이호원! 형 맞았어요?"
"아니, 넌"
"저는 괜찮아요 흐헣, 성경 지금 나 걱정했어요?"
"야, 나무현 밖에 심어버리기전에 조용히 하라고, 아 진짜!"
성규에게 자신을 걱정했냐며 작은눈을 지켜뜨고 애교를 부리는 우현이 못마땅했던 호원은 우현에게 계속 쏘아붙였다.
그러자 성규가 호원을 불렀다.
"이호원"
"와요 형"
"닥쳐"
호원은 닥쳤다.
![[인피니트/공커] 너는 인민군, 나는 국군으로 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f/e/4fe939e323cb938a9dfcb0019aa394b2.jpg)
안녕하세요 그대들~
오늘 좀 짧은가요? 흐헣, 죄송해요 제가 사랑하는거 알죠?
아잌아잌 사랑해요
이야기가 병맛이 되진않을지..ㅜㅜ
흙흙
그럼 다음주에 봐요~
뿅!
댓글사랑해요
눈팅하면은 안돼 주거주거~!!
tn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