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허구사실이며, 실제 사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38선상의 북한군의 야포가 남쪽을 향해 불을 뿜기 시작했다. 북한의 기습적 남침으로 인해 서울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와 같았다.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국군장병들 또한 즉시 전투태세에 돌입했지만, 그동안 지속되었던 비상경계령으로 지쳐있던 많은 군인들이 경계가 풀린 24일 외출을 하였고, 그 탓에 병력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했다. 북한군은 무서운 기세로 밑으로, 밑으로 내려왔고 남한은 그저 실속없이 밀려날 뿐이었다.
‘쏴!! 쏴 인마!! 쏴!!’
‘쏘라고 병신새끼야!!’
그리고 그 해 청주. 학도병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저 더욱 더 아래로 내려갈 수밖에 없었던 그 순간, 제 12사단은 지원병력으로 북을 향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렇게 나이가 많지않은 대대장과 칠십칠명의 어린 학도병들만 청주에 두니 걱정도 잠시 이미 전쟁경험이 있는 대대장에 모든걸 맡길 뿐이었다. 그러나 체력마저 약하고 총 또한 제대로 쥐지 못하는 사내들을 보며 대대장의 눈 앞은 캄캄하기만 하다. 기초 훈련은 물론이요, 사격훈련 역시 늘 빼먹지않는 대대장에겐 사내들이 저희 가족들에게 한 꼭 살아돌아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해줄 목표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대대장의 속을 누가 알리, 사내들에겐 그저 고된 훈련이 힘들고 전쟁에 대한 두려움만이 사무친다.
평온하기만 하던 일상에서 피튀기는 전장으로 들어간 사내들 사이에서도 가장 어려보이는 아이에게 자꾸만 대대장은 눈길이 간다. 딱 보아도 이제 막 열여섯을 넘긴 듯한 앳된 얼굴에 뭐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면서 마음만 앞서 열심히 하는 아이를 보다보면 웃음이 자꾸 났다. 심지어는 다른 눈들을 피해 아이를 몰래 챙겨주기까지 하는데.
그것도 잠시 곧 고요하던 산 속에서도 전운이 맴돌고 어디서 언제 습격할지 모르는 인민군 부대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중압감이 그들을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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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그거 알아..? 나 합작이야.. 동반연재.. 그것도 나 주제에 전쟁물을 써요.. 미쳤나봐.. 누구랑 같이 쓰는줄 알아..? 우월님이라고 들어보셨나..? Bloody Romance 쓰신분 있잖아요.. 글잡 성우계에 한줄기 빛이셨던.. 그 분이랑 같이 한다니까..?!? 나 꿀릴거같아 자기들.. 힘을 줘요.. 흡.. 나 똥손인거 알잖아.. 튼 우월님 신알신 하셔야 제 글이랑 우월님 글이랑 요케요케 번갈아서 봄다 ^ㅠ^ 근데 나 진짜 못 쓴다.. 대박.. 아 그리고.. 나는 1화부터 안써요.. 왠줄 알아? 내가 너무 똥이라서 일화부터 내가 쓰면 볼사람이 없어서 그래.. 그니까 일화는 우월님 이화는 저~ 삼화는 또 우월님 이런 식으로 갈 예정이에요 바로 위에 있을거야 프롤로그 읽어줘요♥ 육급수는 언제나 독자님들을 스릉스릉 아주스릉흐는그 알죠? 내 뽀뽀받아 쮸왑쪽쪽 기대.. 우월님화는 기대하시고 내 화는 기대하지마. 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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