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2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c/d/dcdd3178e3821bbdbfea5120f9021af3.png)
[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95. 한번은 켄이 빅스한테 사탕을 주겠다고 츄파츕스 한 통을 들고 간 적이 있어. 무슨 맛을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달라는 거 주겠다면서. 츄파츕스 통 테이블에 올려놓고 고르라고 하니까 다 하나씩 골랐는데 학연이는 나랑 닮은 초코! 이러면서 초코바닐라 가져가고 원식이는 아무거나 잘 먹으니까 잡히는 대로 먹는다고 통에 손만 집어넣어서 사과맛 가져가고 홍빈이는 포도맛 가져가면서 무슨 할로윈 데이에 사탕 받으러 온 애들한테 사탕 주는 거 같다고 하고ㅋㅋㅋㅋ 켄이 택운이한테는 '형아는 레몬라임!' 하면서 지가 꺼내줌ㅋㅋㅋㅋㅋ 레몬라임맛 주면서 켄이 '형아 이거 좋아하죠?' 이러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니까 택운이가 '응, 어떻게 알았어?ㅇㅅㅇ' 이러고 쳐다보고. 마지막이 혁이였는데 혁이한테는 켄이 '우이효기는 애기니까 쪼꼬맛!' 하고 귀여운 척을 하면서 주니까 혁이가 그런 켄 쳐다보다가 갑자기 '힝, 케녕 효기 딸기맛 주면 안돼요?' 하고 애교부림...!(숨멎)(심멎) 켄이 충격받은 듯이 멍하게 혁이 바라보고 옆에 있던 택운이랑 나도 놀래서 혁이 쳐다보니깐 혁이 표정이 뭔가 뿌듯해보이는거야. 근데 갑자기 켄이 '오구오구! 우이효기! 이거 다 가져!!! 우이애기 귀여워!!!!!!!' 하면서 츄파츕스 통 혁이 품에 안겨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혁이 표정이 이게 아닌데... 싶은 표정ㅋㅋㅋㅋㅋㅋ 혁이한테 왜 갑자기 애교부렸냐고 물어보니까 켄형이 애교가 너무 심해서 더 심한 걸 보여주면 안 하지않을까 싶은 마음에 했는데 망했다면서 되게 허망한 표정으로 옆에 놔둔 사탕 통을 쳐다보더라ㅋㅋㅋㅋㅋㅋ 96. 켄이 택운이한테 반지를 선물해주겠다면서 보석반지 사탕을 엄청 많이 샀어. 근데 보석반지가 옛날이랑 바뀌어서 반지사탕말고도 조그마한 플라스틱 반지 하나가 더 들어있더라? 켄이 시작 전에 하나 뜯었는데 토끼모양 핑크색 반지가 나왔는데 싸인 받을 때 안 뜯은 보석반지 여러 개 테이블에 올려놓고 택운이한테 하나 고르라고 하고 뜯었는데 켄이랑 똑같은 토끼모양 핑크색 반지가 나온거야. 그래서 켄이 이건 완전 운명이라고 좋아하면서 그 때가 켄이 택운이한테 노래불러주던 때라서 그 반지 새끼손가락에 끼워주면서 라디 I'm in love 불러주니까 택운이 정수리발사하면서 웃더니 얼굴 발갛게 달아올라서 켄한테 괜히 막 이게 뭐냐고 애기냐면서 타박하더니 그 날 팬싸하는 내내 그 반지 안 빼고 끼고있고, 퇴근길에 벤 위에 뚜껑 열고 인사해주는 원식이 옆으로 손만 튀어나와서 흔드는 택운이 손에 핑크색 반지가 끼워져있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 켄이 하루는 멤버들한테 이재환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냐고 물어봤더니 앞 순서였던 홍빈이가 코라고 하더래. 그래서 택운이한테 물어볼 때 "코빼고!" 했더니 택운이가 엄청 고민하더니 "빨간가방...?" 하더라는거야. 그래서 빨간가방? 하고 되물어보니까 "니가 맨날 메고다니는 가방있잖아, 맨날 편지같은 거 꺼내주는 가방...ㅇㅅㅇ" 이럼. 정택운 관찰력 좀 쩌는 거 같아... 나만 그래? 참고로 학연이는 노래라고 했고 원식이는 귀여운 형이라 했고 혁이 대답은 택운이 형이였어. 98. 데뷔초에는 팬이 그리 많지않아서 공방같은데서 출퇴근길에 가까이 가도 말리는 사람 없었다 했잖아. 다준돼 컴백 전에 켄이 행사 퇴근길에 택운이 옆에서 오늘도 잘했다고 멋있었다면서 막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택운이가 가만히 듣고있다가 그 때가 저녁 8~9시쯤이였는데 저녁 먹었냐고 묻더래. 그래서 아직 안 먹었다니까 외투 주머니에서 초코바 하나 꺼내더니 켄한테 주면서 이거 자기가 먹으려고 챙겨둔건데 굶고 다니지말라면서 켄한테 먹으라고 주더래. 그 때가 한참 컴백준비로 다이어트 엄청 심하게 시켜서 애들 먹고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던 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99. 켄이 알바를 할 때였어. 하루는 원식이랑 택운이랑 둘이 왔었대. 근데 비가 오는지 둘 다 물이 뚝뚝 떨어지는 커다란 우산 하나씩을 들고 들어오더래. 켄이 놀래서 비오냐고 물어보니까 원식이가 엄청 쏟아진다고 하길래 켄이 혼잣말로 "헐... 나 우산 없는뎅..." 하니까 택운이가 좀 놀라는 듯한 표정으로 우산 안 가져왔냐고 지금 비 되게 많이 온다고 하길래 비 올 줄 몰랐다고 찡찡거리니까 좀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더래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원식이가 켄이 끝날 시간 다 됐는데 우산없어서 집에 어떻게 가냐고 편의점도 길 건너야 있는데 거기 가는 동안 비 다 맞겠다면서 징징거리는 거 들어주면서 같이 걱정해주고 있는데 정택운은 옆에서 태평하게 "아몬드봉봉." 이러고 아이스크림 고르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아이스크림 사고 나가려다가 택운이가 문 앞에서 뒤 돌아보더니 켄한테 야 이러고 부르더래. 그래서 켄이 왜 부르냐니깐 와보라고 손짓하더니 켄이 다가가니깐 들고있던 우산 켄한테 던져주고 "비 많이 오니까 집에 조심히 가." 하고 켄이 멍하게 있는 사이에 벌써 나가서 기다리던 원식이 우산 같이 쓰고갔대. 정택운 츤데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 켄이 택운이가 빌려준 우산을 쓰고 집에 가서 잘 말려서 예쁘게 접어놓은 우산을 방 한 켠에 놔두고 까먹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생각나서 팬싸 가는 길에 돌려주려고 들고갔는데 하필 선물금지라서 편지말고는 뭘 못 주는거야. 그래서 택운이한테 "우산 주려고 가져왔는데 선물금지라서 주질 못해요. 선물이 아닌데도 안 받아줘요?" 하니깐 택운이가 "우산? 뭔 우산?" 하더래. 그래서 "전에 형이 나 알바할 때 빌려줬던 우산이요!" 하니깐 택운이 얼굴에 ??? 뜨더니 아, 하더니 "그거 돌려주게? 왜?" 하더라는거야. 켄이 당황해서 "형꺼니까 돌려주는 게 당연하죠." 라고 말하니깐 "안돌려줘도 되는데... 그냥 너 가져. 돌려받을 생각없어, 빌려준 게 아니라 너 준거야." 라고 하면서 "니가 맨날 우리 갈 때마다 아이스크림 많이 줬잖아, 그거 퉁친다고 생각해. 우산이야 숙소에도 많고 필요하면 또 사면 되는데 뭐. 이제 우산 잘 챙겨다니고." 하면서 웃어줬대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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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내 사랑들 안녕? 다들 잘 지냈어? 오랜만이지? 많이많이 보고싶었어! 평일엔 늦게까지 야자를 하다보니 집에 와서 씻고 자기에 급급해서 글을 쓸 틈이 없었어. 미안하지만 이해해줄 수 있지?ㅠㅠ 어느 새 3월이 끝나가고 있는데 학생 쨍들은 다들 새학교 새학기 생활에 잘 적응했으려나? 다들 벌써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재밌게 살고있을거라고 믿어! 디야가 남팬 일화를 벌써 100개나 썼어! 예쁜이들의 크나큰 사랑 덕분이야, 고마워!♥ 일주일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월요일인데 디야는 비록 월요병 말기 환자이지만 예쁜이들은 월요병에 걸리지말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늘 웃으면서 행복하게!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 알지? 난 예쁜이들이 매일매일 웃었으면 좋겠다! 내가 다들 사랑하는 거 알지?♥.♥ |
| 암호닉 |
S2 5비글1냥 가람이 강낭콩 개냥 겨울 고양이 규야 귤껍질 그초 꾸잉뿌잉 꿀 꿀쟈니 뀨잉 뀽야 녹차라떼 단풍잎 댜기 뎨뎨아기 두리 두부 두야 레오정수리 릇릇 망고 매리 먹이주머니 백설기 볼펜 블베 샤넬 샤인 설렘 설탕 소노 얄루 연두 연블리 오또카지 오레오즈 오모오모 옥대숲 와디 으앙쥬금 정모카 제티 징징 쨍쨍빚쨍 코스푼 코코 콩덕 크레 큰코 키코켄 타요 택뀨 택운이어깨 튀김 하튜뿅뿅 혜봉 후드 휘휘 *혹시 내가 안 적은 예쁜이 있으면 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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