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는 올라가는데 댓글은 ...또르..ㄹ... 글읽는것도 좋지만 댓글 쪼끔이라도 써주면 안될까??ㅠㅠㅠㅎ휴ㅠㅠ
은일이도 인티하는데 댓글보고 나 놀리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글에 이어서 쓸께 !
나는 침대에서 나를 보며 웃고있는 은일이를 보고 진짜 너무 쪽팔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똥싼다 뭐어쩌고 큰소리로 말을해서..
민망해서 고개 살짝숙였는데 은일이가 인사를 하는거야 ㅋㅋㅋㅋ
- 안녕 꼬마야 ㅋㅋㅋㅋ
- ㅋ..안녕 은일이오빠 ㅎㅎ...왜 여기있어요?
- 머리아파서 잠깐 누워있었지 ㅋㅋㅋ 근데 너 배 많이아퍼?
- 그냥 ..조금..ㅎㅎㅎ...오빠 저 지금 민망한데 누워서 잘께요...ㅎㅎㅎ..
- 그래 ㅋㅋㅋ 잘자
자꾸 피식피식 웃는게 신경쓰이고 민망해서 은일이 옆침대에 누워서 은일이 반대쪽으로 등돌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민망해도 옆에 눕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ㅋㅋㅋㅋ약먹고 누워서인지 잠이 막 오는거야 그래서 난 푹잤지... 자고 일어났더니 은일이가 보건선생님이랑 앉아서 막 얘기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일부로 자는척하면서 얘기 엿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언니들 얘기하다가 갑자기 내얘기가 나온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난 엄청 집중해서 들음ㅋㅋㅋㅋ
- 은일아 너 꼬마랑 사귀니?
- 아니요 ㅋㅋㅋ왜요? 잘어울려요?
- ㅋㅋㅋㅋ 너 꼬마 좋아하지?
- 글쎄요..
- 근데 왜 꼬마 자는데 자꾸 쳐다봐? 변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일이가 나 자는데 얼굴 쳐다봤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림ㅋㅋㅋ난그것도 모르고 진짜 푹잤는데.....아...내얼굴... 그래도 기분은 좋았음 ㅋㅋㅋ은일이도 나한테 관심있나 생각이 들었곸ㅋㅋㅋ 힣ㅎㅎ근데 선생님이 변태냐고 그러니까 아니라면서 자긴 순수하다곸ㅋㅋㅋ혼자 흥분해서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얘기가 다끝나서 다시 침대쪽으로 옴ㅋㅋ 그래서 나는 눈꼭감고 자는척을 하고 일부로 은일이 쪽으로 몸을 돌리고 눈을 갑자기 확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은일이가 침대에 누워서 날쳐다보고있던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눈뜨니까 눈이 마주침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은일이가 민망해서 ㅋㅋㅋㅋㅋ 어쩔줄 몰라하는겈ㅋㅋㅋㅋ
- 오빠 저 훔쳐봤어요?
- 아니거든!! 아 그냥 누워있다가 너랑 눈마주친거야 진짜 ! 오해하지마..
막 얼굴 빨개지면서 얘기하더라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웃음참고있는데 갑자기 보건선생님이 은일이 아까부터 너 변태처럼 훔쳐봤다곸ㅋㅋㅋㅋㅋㅋㅋ다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몸가리는 그행동있자나 가슴에손 엑스자로해서 ㅋㅋㅋㅋ 막 변태냐니까 아 진짜왜그러냐고 저선생님 믿지말라면서 보건실을 나가자는거야 ㅋㅋㅋㅋ시계보니까 수업끝날시간도 다되서 알겠다고 침대에서 일어나서 선생님한테 인사함 ㅋㅋㅋ 그랬더니 선생님이 은일이 조심하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좋은정보 감사하다면서 보건실을 나옴 ㅋㅋㅋㅋ은일이가 우리반까지 데려다준다면서 우리반교실가는데 엄청 어색한거야 ㅋㅋㅋㅋ어색하게 걸어가면서 우리반 뒷문에 도착함ㅋㅋ잘가라고 인사하는데 갑자기 은일이가 내이름 부르는거야 ㅋㅋㅋ
- 꼬마야 진짜 나 변태아니다 진짜야
- 알겠어욬ㅋㅋㅋㅋ빨리 교실가세요
알겠다고 막 그러니까 다행이라면서 손으로 안녕~ 이러는데 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눈웃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건실 사건이후로 은일이랑 좀더 가까워져서 은일이랑 장난도 많이 치고 아 ! 이때 은일이가 반말쓰라고해서 그때부터 반말쓰게됨 ㅋㅋㅋㅋ
은일이한테 감동받은썰 풀음
은일이가 선도부장이야 ㅋㅋ그래서 점심시간 청소시간마다 정문에 서서 나가는애들 벌점줌...참고로
우리학교는 매점을 닫아버렸어........흡..쓰레기가 너무 많다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우리학교는 쉬는시간마다 유독 나가는 학생들이 많았음
쨋든 나는 애들이랑 점심시간마다 밥먹고 정문앞에서 알짱거리면서 놀았음ㅋㅋㅋ평소처럼 친한 남자애들이랑
막 노는데 얘네가 그날따라 날 키작다고 엄청갈구는거야 ㅡㅡ 아 다시 생각해도 화나넼ㅋㅋㅋ
나는 키가 작은거에 불만은 없어서 키로 장난치는건 아무상관없는데 계속 그러니까 짜증이 확나서 개네들 쫒아가면서 때림
그중한명이 나 장난으로 넘어트릴려다가 진짜로 내가 확넘어진거야..다리 다까지고 피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다리가 너무아픈거야 그래서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은일이가 뛰어와서 괜찮냐고 막 걱정해주는거야ㅠㅠㅠ그래서 난 더서럽게 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더 우니까 은일이가 갑자기 나 넘어트린애한테 진짜 막뭐라하는거야 장난도 정도껏치라면서
여자앤데 다리 흉지면 어떡할꺼냐고 니가 책임질꺼냐면서 막 뭐라함....진짜 무서웠어 하도 웃고다녀서 화난건 처음봤거든
근데 또 내편들어주니까 멋있곸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만하라고 장난치다가 실수로 이렇게 된거라고함ㅋㅋ
은일이도 알겠다고 하면서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장난치라고 하고 나보고 업히라는거야 ㅠㅠㅠㅠㄴ내남자 ㅠㅠㅠ존멋 ㅜㅜ
내가 벙쪄있으니까 은일이가 빨리 업히라고 너 피난다면서 그러길래 업혔음ㅎㅎ♥
나 업고 보건실로 가는데 나보고 다리계속 아프냐고 묻길래 괜찮다고했지 ㅎㅎㅎㅎ
쫌만 참으라고 했는데 보건실 문이 잠김 ㅋㅋㅋㅋㅋㅋㅋ....수업가심...아참고로 보건선생님이 근처 중학교에 수업도하러감..
중학교가 엄청가까워서 ㅋㅋㅋㅋ여튼 내가 어떡하냐고 막 그러니까 다시 나 업고 우리반까지 가서 내자리에 내려준다음에
내 친구들보고 얘 피좀 닦아주라고 말하고 그냥 휙 가버림..ㅋ..ㅋㅋ..ㅐ개새...ㅋㅋ 애들이 왜그러냐고 그래서 대충말해주고 피닦고 애들이랑 놀고있는데
은일이가 한 십오분? 있다가 우리반으로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아까 그냥 가버린게 쫌 서운해서 무표정으로 왜왔냐고 그랬더니
아까 그렇게 가버린거 삐졌냐면서 웃길래 찔려서 아니라고 그럼ㅋㅋㅋ 그랬더니 은일이가 주섬주섬 뭘꺼내더라?
설마 했는데 밴드랑 약이랑 사옴ㅋㅋㅋㅋ 이거보고 존나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올~~ 이러곸ㅋㅋㅋ
내가 감동이라고 고맙다니까 아맞다 그러면서 스타킹도 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어지면서 스타킹이 찢어졌거든...
세심한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헐 오빠 진짜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감동이면 앞으로 오빠한테 잘해 오빠 선도하러 가야되서 간다 ~ 빠빠
- 웅 ㅠㅠㅠ오빠 잘가 ㅠㅠㅠㅠㅠ
이러면서 은일이는 선도때문에 다시 가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또한번 나는 은일이한테 빠지게됨 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ㅋㅋㅋ 와 진짜 많이 썼다 아닌가? ㅋㅋㅋㅋ
그럼 나는 내일올께 ㅋㅋㅋ 댓글이 조금이라도 써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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