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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효갱 전체글ll조회 1315l 2

익인49
푹 눌러쓴 모자,그 밑으로 세훈과 루한의 눈이 마주친다.잠시뿐이였지만 마주친 눈빛에 둘의 가슴은 빠르게 뛰기시작한다.다른 사람들한테 당당히 사랑을 말 못하지만 아무도 몰래 사랑하고 아무도 몰래 생각한다,세상에 세훈과 루한 둘만 알고있는 비밀연애.하루종일 눈을 마주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기에 둘의 사이는 더욱 애틋하였다.세훈의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렸다'세훈아 보고싶어'세훈과 루한은 이미 사랑해라는 말보다는 보고싶단말이 더 익숙해 진것같아서 안타깝고 가슴아팠다,어쩌다 둘이 같이 방송에 나오는 날이면 괴로웠다.바로 눈앞에 보여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기 어렵고 따뜻한 손 한번 잡아주고 싶어도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웠다."...그럼 세훈씨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여자엠씨에 말에 세훈은 몰래 루한을 힐끗 쳐다보다가 말했다"저보다 4살정도 차이나는 연상이였으면 좋겠고 눈이 동그랗고 귀여운 사람이요"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 세훈이 말하는 사람이 남자라는걸 알고있을까?그 남자가 루한이라는것도 알고있을까?또 다시 루한의 눈과 세훈의 눈이 마주쳤다.정말 이게 야릇한건지 애절한건지.보는 사람의 애가 탈 정도였다.슬쩍 마주치는 시선에도 흠칫하는 루한의 반응에 이러다가 들키진 않을까 생각도 여러번 했지만 그럴때마다 더욱 마주치는 루한의 눈빛때문에 세훈은 미칠지경이였다.사랑을 말 못하면 어떠하리 우리는 그 누구보다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있는데.

익인21
조용하지만 엄숙한 분위기에 한발한발 옮기는 발걸음 마저 소리나지 않는듯하였다.지호는 들고 온 국화꽃을 올려두고는 액자위로 쌓인 먼지를 닦았다,"이민혁...그렇게 가니까 좋냐?하늘 위에서 그렇게 나 혼자 이렇게 내버려두고 가 버리니까 좋냐고..."지호는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었지만 눈물이 고이는것을 막을순없었다.지호는 눈물을 닦을 생각을 못하고 민혁의 사진을 어루만졌다.다신 돌아올수없는 그곳,그곳으로 가버린 민혁 때문에 지호는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있다.지호가 멍하니 민혁의 사진을 들고 울고있는데 왠 남자가 손수건을 건넨다,지호는 그 손의 주인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이민혁'이라는 명찰을 달고있는 교복을 입고있었다."저 괜찮으세요?"지호는 괜찮냐는 민혁에 말에 피식웃어버렸다,이민혁이라는 이름이 왜 이렇게 반가운지,전혀 다른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지호는 이민혁이라는 이름이 반가웠다.정말 죽은 민혁이 돌아온것처럼 다른사람으로 환생한것처럼.지호는 민혁이 건네는 손수건을 받아 눈물을 닦았다"괜찮아요 이제껏 눈물흘렸지만 이제는...이제는 그 사람이 다시 내곁에 와줄거라고 믿고있으니까...아니 다른사람이여도 그 사람이라고 믿을수있으니까"지호는 손수건을 다시 민혁에게 건내고는 한결 홀가분해진 표정으로 민혁에게 웃어보였다.

익인32
"니가 아니면 내가,내가 아니면 니가,둘중에 하나야"현승이 탁자위로 총을 올려 놓으며 말했다.러시안룰렛,회전식 연발권총에 하나의 총알만 장전하고, 머리에 총을 겨누어 방아쇠를 당기는 목숨을 건 게임.목숨을 걸고 하는 위험한 게임인 러시안룰렛을 현승이 제안을 하자 준형은 의외라는듯이 쳐다보다가 이내 하나의 총알을 총에 장전을 하고는 탁자위로 미끄러지듯 던졌다."나 아니면 너,둘중에 하나.너부터 시작해"먼저 시작하라는 준형의 말에 현승은 잠깐의 미소를 짓더니 이내 머리에 총을 겨눈다,탕-."첫판부터 죽으면 시시하잖아 안그래?"현승은 입가에 미소를 지우더니 준형에게로 총을 건넨다,"첫판부터 그렇게 시시하게 죽을거면"준형이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나서 말을 끝마친다,탕-."시작조차 하지 않았어"현승의 차례,"그래,그래야지 용준형이지"탕-.다시 준형의 차례"이제 슬슬 때가 된것같은데 죽기전에 작별인사는 해야지?"탕-."죽긴 누가 죽어,내가 그렇게 쉽게 목숨을 내어줄것같에?"탕-.현승의 말을 뒤로하고 몇번의 총성이 울렸고 탁자위에 켜놓고있던 양초의 불이 꺼짐과 동시에 탁자위로 붉은 피를 흘리며 누군가가 쓰러졌다,그리고 위험한 게임에서 살아남은 남자는 기분나쁜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고 나갔다."셋을 셀동안 방아쇠를 당기는 운명이 행운의 여신의 손에서 여러번 바뀌고 난 후라는걸 다시한번 기억해 둬"

익인50
젊음의 열기로 가득찬 클럽 안,시끄러운 음악소리에 파묻힌채로 춤을 추는 사람들.그 속으로 종현의 눈이 재빠르게 움직이더니 이내 춤을 추고 있는 진기에게로 시선이 고정되더니 종현의 발걸음이 움직인다."혼자 왔어요?나도 혼잔데"종현은 진기의 곁에 서서 가볍게 리듬을 타면서 진기에게 말을 걸었지만 진기는 종현을 못본건지 못본척하는건지 춤만 출뿐이였다,종현은 자존심이 상했는지 인상을 썼다가 다시 한번 말을걸었다."혼자 왔나봐요?"그제서야 진기는 종현을 쳐다보더니 피식 웃으며 말했다."멘트가 너무 식상한것같은데?"진기의 말에 종현은 흠칫하더니 미소를 지어보였다"얼굴만 봤을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둥인줄 알았는데 은근 이런면이 있는것같네요?""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죠"진기는 야릇한 미소를 짓더니 종현의 귀에다 입을 대고 말했다"나를 가지려고 했다면 나를 원했다면 이런 식으론 안돼"진기는 그 한마디를 남기고 뒤돌아 나가버렸다,종현은 멀어지는 진기를 바라보다가 이내 진기를 잡기위해 따라가서는 진기의 손을 잡았다,"난 오늘 그쪽 번호 저장할거야,그러니까 뒤돌아봐 Please contack your eyes to me"

익인32
눈꺼풀이 무거워 지더니 점점 눈이 감긴다,자면 안되는데 일어나야하는데 스스로에게 말하지만 눈이 점점 감기더니 이내 잠이드는 창선이였다.창선이 눈을 감고 잠에 취할때 쯤이였다.꿈을 꾸는듯 창선의 몸이 가볍게 떠오르는듯한 느낌이였고 저 멀리 누군가가 보였다,창선은 자신도 모르게 끌리듯이 그 사람에게로 다가가자 그 사람이 뒤를 돌아 창선을 보더니 싱긋웃었다,부드러운 미소였다."진기야..."진기는 창선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창선의 손을 잡고는 미소를 지어주었고 창선은 그런 진기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미안해 진기야...이진기 미안해 정말 표현할수없을만큼 미안한데 진짜 미안하단 말로 밖에 표현못해서 미안해 진기야"자신의 손을 잡은채 무릎을 꿇고 울며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창선의 손을 진기는 더욱 꽉 잡아주었다"괜찮아요 난 정말 괜찮으니까 다 괜찮으니까 미안해하지마요 이제 더 이상 미안해하지도 나떄문에 아파하지도 말아요 전 이제 정말 괜찮으니까"진기는 괜찮다는 말을 하고는 창선의 손을 놓았고 창선의 꿈은 끝이 나버렸다,"진기야 미안해 이젠 아파하지마..."창선은 눈에서 눈물이 흐르며 잠꼬대인지 아닌지는 모를 한마디를 하고는 달콤한 꿈에 취해버렸다.

익인32
단 한번이라도 널 안아봤으면 해,니가 잠깐이라도 나의 연인이였으면 해,난 매일밤 간절히 기도해.저멀리 해맑게 웃으며 걸어오는 성열이 보였고 그런 성열을 지켜보는 눈이 있었다."이성열 니가 좋아서 자꾸 욕심만 늘어,널 갖고싶어 나 혼자 그러니까 도망가지마 피하지마"시간은 지나고 명수가 성열을 만난지 몇년째인지,오늘도 명수는 성열이름만 그저 입에 담을뿐이였다,친구로 만나 다가갈수조차 없는 명수는 그런사실에 점점 미쳐간다.성열을 만날수록 명수의 머리는 복잡해지고 마음은 혼잡해진다,명수는 그런 생각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려서 담배라도 한대필려고 나가자 성열이 뒤따라 나온다"왜따라와 이성열""그냥"그냥이라며 담배를 피워대는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성열을 보자 명수는 자신이 무슨짓을 할지도 모를것같았다,명수는 손에있던 담배를 버리고 성열의 손을 강하게 잡고는 어디론가 끌고가버리고 그 자리에는 명수가 피고있던 아직 반도 못피운 담배꽁초만이 나뒹굴고있었다.성열의 눈은 거짓을 말할수없다는듯이 심하게 떨리고있었다,어젯밤 악몽만 같던 일들.눈에 초점을 잃은채 떨고있는 성열을 바라보며 명수는 만족한듯이 웃으며 말했다"이렇게 나만 바라봐주니 얼마나 좋아,날 욕하지말아 눈돌리지 말아줘 그냥 아무말도 하지말고 이렇게...이렇게 있어주면 돼,내가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알아?매일 너만 보면 생각했어 다른놈들이랑 애기할때도 다른여자애들이 너한테 달라붙었을때도 난 참았어 근데 이젠 못참아 내가 그런자식들 보다 널 먼저 좋아했으니까 넌 내거니까"

 

 

 

 

_

 

 

확실히 예전보다 쓰는수가 줄어들긴함 달글해도 반응없는적도 있고 그냥 하지말까ㅠ

Remember1993이나 쓰러가야지

눈팅 시르다 댓글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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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세루사랑함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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