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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되시는 분들은 끄셔도 좋습니다*

 

 

 

 

[우빈x종석] 나비 - 1 | 인스티즈

 

 

 

 

 

 

6년 전.

종석이 19살일 때, 남 부럽지 않은 대우를 받던 아버지 덕분에 원하는 공부도 하고 놀기도 잘 놀던 종석은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았다.

늘 주변엔 사람들이 끊이질 않았다.

돈이든, 명예든, 무언가를 바라는 사람들과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뒤 섞인 무리였지만 종석은 그것대로 행복했다.

하지만 한 없이 올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떨어지게 되어 있고, 그 갑작스런 추락은 어찌나 길게 느껴지고 무섭게 느껴지는지..

종석은 뼛속부터 경험했다.

 

사람들은 다 떠났다.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 주던 사람들 마저. 아니 사실은 그들도 무언가를 바라고 그런 척을 했겠지.

진심으로 무언가를 바라고 연기했기 때문에 종석이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준다고 느꼈던 거겠지.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사채에 손을 대는 바람에 이사가는 집마다 사채업자들은 쫓아왔다.

늘 가구가 남아나질 않고, 그걸 막느라 아버지의 몸도 성할 날이 없고, 그걸 지켜만 보던 종석의 마음도 성할 날이 없었다.

 

어느 날 밤.

자고 있는 종석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우시는 어머니.

 

 

"미안하다.. 미안하다.. 꼭 데리러 오마.."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어머니 가시는 길 방해가 될까봐. 자신 때문에 이 고통을 견디실까 봐.

이 악물고 울음을 참았다.

붙잡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참았다.

 

어머니가 떠나자, 결국 아버지는 주저앉고 말았다.

다시 일어설 기운도, 붙잡고 일어나서 지켜야 할 목표도 없어졌다.

아버지의 눈에는 종석이 들어오질 않았다.

한동안 종석은 하던 공부를 그만두고 여기저기 일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일이라고는 손에 잡아 본 적이 없는 종석은 어디서나 잘리기 바빴다.

 

결국 일본의 거물 사채업자에게까지 손을 빌린 아버지는 그 많은 빚을 남겨두고 종석을 떠났다.

 

 

"미안하다. 용서해라. 내가 죽으면 빚도 없어질 것이다. 너는 다시 시작하거라."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 종석에게 남긴 말.

하지만 그것마저도 종석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사채업자들에게서는 도망칠 수가 없었다.

아버지의 장례식조차 할 수 없었던 종석은 사채업자들이 내민 신체포기각서에 한 번 더 경악하고 말았다.

아버지의 시신마저 가져 가겠다는 것.

그걸 막기 위해 일본에 들어왔다.

말단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온갖 잡일은 다 했다. 쓰레기만 만지고 살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보스와 직접 대면하게 된 종석.

 

 

"뭐야 이건, 이런 물건이 있으면 바로 보고를 했어야지."

"죄송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런애들 좀처럼 보기 힘든데, 어디서 데리고 온거냐?"

"한국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꽤 큰 사업을 하던 작자의 아들인데, 빚을 갚지도 못하고 죽어버려서 장기수거 하러 갔더니

이 자식이 안 된다고 몸으로 때우겠다고 버티길래 말단에서 잡일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래? 한국이라.. 우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자비로웠나? 이렇게 반반한데 돈 더 벌 수 있는 걸 가만 두고 있었냐?"

"..네?"

"장사 한 두번 하나 이게.. 여자만 팔란 법 있어? 사지 멀쩡한 놈 데려다가 진짜 노가다 시키려고 그랬냐?"

"아, 네."

 

 

씨익 웃는 보스가 종석을 쳐다보자 소름이 끼쳐 몸을 떠는 종석.

시선을 피해 땅을 내려다 보고 있자, 곧 보스의 다음 말이 이어진다.

 

 

"제일 잘나가는 남창가에 팔면 몸 값 톡톡히 받을 수 있겠지. 처음부터 많이 부를 수도 있고. 딱 봐도 도련님이니 경험은 없겠지."

 

 

남창.

놀라 고개를 드는 종석.

눈이 마주친다. 피할 수가 없다. 

 

 

"보면 볼 수록 예쁜 얼굴이네. 왠만한 여자애들보다 색기도 있고, 그런 시궁창에 박아두는 건 좀 아깝고...."

 

 

눈가가 빨개진 종석이 입을 앙다물고 쳐다본다.

 

 

"예사 물건이 아닌데. 그냥 내가 데려가지."

 

 

말을 끝으로 보스가 뒤 돌아 가게를 나간다.

 

 

"김우빈. 쟤 니가 데리고 와라."

 

문 밖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서 있던 남자가 안으로 들어온다.

깔끔한 남색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남자.

얼굴은 앳되보이지만 눈빛이 탁하다.

덜덜 떨리는 종석의 팔을 우빈이 잡는다.

힘이 꽉 들어간 손의 느낌이 전해지자 덜컥 무서워진 종석.

어디론가 간다. 하는 무서움에 입을 열었다.

 

 

"사..살려주세요.."

 

 

아무 감정없이 자신을 쳐다보는 우빈의 눈을 들여다 보는 종석.

자신이 비치지 않는다. 아니,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다.

동정심도, 냉정함도, 아무것도 없는 그냥 무의 상태다.

 

 

"제발.. 제발요.. 살려.. 살려주세요.."

 

 

눈물이 그렁 맺힌 눈을 보고도 눈동자가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종석의 눈이 더욱 더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종석이 더 이상 뭐라고 하기도 전에 우빈은 종석을 끌고 나가기 시작했다.

그 손아귀의 힘에, 아무 감정 없던 눈동자에, 다부지고 강해보이는 등을 보이며 걷는 그 사내에게 종석은 아무 반항도 할 수 없었다.

결국 그렇게 그 손에 끌려 보스의 집까지 간 종석은 그 날부터 그 집에서 살게 되었다.

 

아무것도 익숙하지 않았다. 익숙이 아니라 적응조차 할 수 없었다.

덜덜 떨던 종석을 안심시켜준 건 그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여전히 떨면서, 움찔거리면서, 흠칫거리면서 그렇게 작아지고만 있었다.

고급 기모노를 입고, 우빈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가끔 밤에 보스가 불러내면 나가서 술을 따르거나 안마를 했다.

그리고 만지면 만지는대로 가만히 있어야 했고, 만지라고 하면 자신이 직접 만져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종석을 범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끼듯이 늘 잠 들기도 전에 먼저 돌려보내곤 했다.

 

보스라고 불리는 이 남자는 한국사람이지만 일본으로 넘어와 말단부터 보스자리까지 차근차근 밟아 온 사람이다.

한국 이름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고, 일본 이름은 이토 신이치 라고 했다.

종석이 한 번, 그에게 먼저 말을 건 적이 있었다.

어느 날 밤, 종석을 불러낸 신이치는 엎드려서 안마를 시켰고, 기모노를 벗은 등에는 어마어마한 상처 자국이 있었다.

종석의 가늘고 하얀 손가락이 그 상처에 닿자 등 근육이 움찔, 하지만 이내 안마를 하는 손길에 긴장을 풀었다.

자신도 모르게 종석이 입을 열었다.

 

 

"아프지.. 않나요?"

"...."

"...이 정도의 상처라면, 굉장히 아팠을 것 같아서요.."

"...처음으로 입을 열었구만, 혀를 깨문건 아닌가 생각 될 정도로 침묵하더니."

"..아..."

"걱정하는건가?"

 

 

보스의 장난스런 목소리에 종석이 입을 다물었다.

 

 

"아팠지, 굉장히. 지금도 가끔은 그 상처가 쑤셔서 잠을 못 들 지경이야."

"...."

"근데, 후회되지 않아."

 

 

왠지 씁쓸한 신이치의 목소리에 종석이 상처를 내려다 봤다.

날개뼈부터 허리깨까지 마치 난도질 당한 듯한 상처, 가리려고 새겨진 문신은 오히려 상처를 부각시켰다.

날개뼈를 짚고 꾸욱 눌러 그대로 척추를 따라 상처를 매만지는 종석.

허리까지 손이 가자 상처의 울퉁불퉁한 부분이 만져진다.

자신도 모르게 다쳤을 당시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그만하지."

"네?"

"그렇게 부드럽게 쓰다듬는 건 안마가 아니야. 애무지."

"...아?"

 

 

잠시 틈을 두고 멍하던 종석의 얼굴이 이내 새빨개졌다.

신이치가 웃으며 기모노를 다시 걸쳤다.

 

 

"오늘은 돌아가."

"네.."

 

 

보스의 방을 나오자 방 앞에 대기 하고 있던 우빈이 세 걸음 뒤에 붙는다.

정확히 세 걸음이다.

어쩌다가 잠시 서면 따라 서고, 빨리 걸으면 세 걸음만큼 사이를 두고 빨리 따라온다.

마치 종석만 보고 관찰하듯이.

 

이런 생활이 4년이 지나고,

이젠 차려입은 고급 기모노도 제법 익숙해졌고, 밤에 신이치와 몇 마디 말을 섞는 것도 익숙해졌다.

늘 옆에 붙어 있는 김우빈과도 이젠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늦게 돌아 온 보스가 종석을 불렀다.

자다 말고 나간 종석이 신이치의 방으로 들어서고, 우빈이 문을 닫기도 전에 신이치에게 손목을 잡혀 침대까지 끌려간 종석.

그 상황에 짐짓 놀란 우빈이 문을 닫지 못했다.

침대에 던져지듯 넘어진 종석이 뭐라 말도 하기 전에 신이치가 종석의 위에 올라탔다.

내려다보던 신이치의 눈이 슬퍼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 사나운 눈을 하고는 종석의 기모노 앞섬을 거칠게 잡아 열었고,

종석이 그의 손을 잡고 막았지만 소용 없었다.

 

 

"가만히, 있어. 반항같은거.. 하지 말고."

 

 

그 소름끼치도록 차가운 목소리에 종석이 고개를 돌려 문 쪽을 바라봤다.

여전히 열린 문 사이로 서 있는 우빈.

늘 보던 그 눈이 마주친다.

두려움에 흔들리는 종석의 눈,

그 눈을 바라보는 우빈의 눈은 넓고 불투명하다.

그리고 문이 닫히기 시작했다.

종석의 눈이 두려움에서 절망으로 바뀐다.

그래도 문이 닫히는 속도는 변함이 없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그렇게 그냥 탁, 하고 닫혔다.

 

그 날 신이치는 지독한 술냄새를 풍기며 종석을 탐했다.

몸 구석구석을 만졌고, 결국 그 날 종석은 신이치에게 범해졌다.

처음엔 비명같던 목소리도 어느 순간 자신의 위에 올라탄 남자의 허리짓에 맞춰 신음을 내게 되고,

그 소리는 방 앞까지 들렸다.

그렇게 종석에게 있어 지옥같던 밤이 지나가고, 아침이 되자 신이치는 어젯밤과 다른 얼굴로 종석을 바라봤다.

이질감. 여전한 공포. 이 모든게 종석을 감싸고 있었지만, 그 시선을 거부할 힘조차 없었다.

 

 

"..사과같은건 할 마음은 없다. 어차피 넌 빚을 갚으려고 온 거니까. 뭘 해도 상관없었던 몸이니까."

 

 

슬픈 얼굴과 다른 냉정한 말. 하지만 그것도 또한 냉정한 말투와는 다른 변명, 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껏 욕하고 화를 낼 수도 없는 종석.

심지어 어느 순간이 되자 자기도 기분이 좋았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는 마음마저 들었다.

자신에 대한 괴로움, 태도를 종잡을 수 없는 신이치, 이 모든 걸 듣고 있던 우빈.

모든 것이 종석을 괴롭혔다.

그렇게 오후가 될 때까지 종석은 일어날 수 없었다.

잠이 들 수도 없었고, 아픔을 치료할 수도, 허기진 배를 채울 수도 없었다.

방을 나설 땐 이미 다시 밤이 되려고 하고 있었다.

비틀거리며 나간 방 앞에는 우빈이 서 있었다.

치욕감, 배신감, 허탈함, 여러가지가 우빈을 향해 있었다.

우빈은 그 모든 것이 담긴 종석의 눈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틀거리는 종석이 자신의 방으로 가는 것을

딱 세 걸음 뒤에서 천천히 따라갔다.

 

그 일이 있고 나서는 단 한번도 신이치는 자신을 건드리지 않았다.

그저 옆에 두고 키우는 난처럼, 그렇게 보고만 있었다.

 

그렇게 다시 안정을 찾아 갈 때 즈음, 이젠 밖에도 자주 나가고 축제가 있으면 나가서 먹을거리도 사 먹고,

놀기도 하고 들어 오던 종석.

그 때 일은 잊은건지, 잊고 싶어 하는 건지..

친구가 없는 종석에게 우빈은 그저 묵묵한 친구처럼 되어 버렸다.

몇 마디 말을 해 보니 자신과 동갑이고, 그 이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원래부터 이 일을 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름과 나이를 알고나니 더 친근해진 종석은 우빈에게 많이 의지하기 시작했다.

 

그 날도 여전히 축제가 열린 다는 말에 들뜬 종석.

우빈에게 조심스럽게 조르기 시작했다.

 

 

"요.. 앞에서 하는 거라던데.."

"..."
"내가 좋아하는 타코야끼도.. 있을텐데.."

"..."

"불꽃놀이도...."

"뷸꽃놀이는 밤 늦게 하는 것이니, 그 전에 돌아오는 걸로 하겠습니다."

 

 

속으로 야호 하고 소리지른 종석이 나갈 채비를 한다.

부채도 챙기고, 돈 주머니도 챙기고, 바빠보이는 종석을 보며 우빈의 눈이 살짝 흔들렸다.

그렇게 둘은 세 걸음을 사이에 두고 노을지는 저녁 마을 앞 광장으로 향했다.

 

 

 

 

 

 

 

 

 

 

 


작가의 말



내가 쓰면서 지루했는데,

읽는 분들도 그럴꺼라고 생각함 ㅠ.ㅠ

 

왜 초기 아우트라인대로 글이 안써지는 거지 ㅋㅋㅋ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다보니 이런 결과물이 ㅋㅋㅋㅋ

 

아... 프롤을 좀 공들였더니 그 다음이 너무 힘드네요

너무 정극으로 가고 있어서 나 혼자 불안...

 

이럴거면 아싸리 정극으로 갈테다!!!!!!!!!!!

 

 

라고 하면, 어떤 반응이려나 ㅋㅋㅋ

모르겠심요

의견 좀 내 주면, 좋을텐데 ^,^ㅋㅋㅋㅋ

늘 쓰는 사람보다 늘 읽는사람들이 그걸 더 잘 안다잖아요 ㅋㅋ

하음..

오늘도 결국 늦었네,

굳밤!

 

아, 그리고 중간에 한 번 암닉 정리해서 올릴게요 ㅎㅎ

서운해하지들 마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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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슬프뮤ㅠㅠㅠ 신이치 어디서...코난에서...아닌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이런거 .....

11년 전
우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마갓 ㅋㅋㅋㅋ 코난이 있었꾼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에서.....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
자까님의 농노 무카가 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아 역시 죠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어쩌면 좋나요...묵묵히 따르는 우빈이라니... 종석에대한 우빈의 소유욕도 나오나용..? 그림자같은 우빈이지만 탐하고싶어하는 그런!!..........아아우엉아이ㅏㅇㅇ 사실 제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네여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자까님이 어떻게 써주셔도 다 죠아요.......♥
11년 전
우석*
ㅋㅋㅋㅋㅋㅋㅋ 우오오 당연히 잇죠 +_+ㅋㅋㅋ 무카님 덕분에 힘이나요!!!!!ㅋㅋㅋㅋㅋㅋ 굳밤되세영!! ㅋㅋㅋ
11년 전
독자4
하.....조으네여 자까님 저 울어도 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휴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도 좋은 꿈 꾸셔용ㅎㅠㅎ
11년 전
우석*
울면안되요 ㅋㅋ 낼 부어용 ㅋㅋㅋㅋ 좋은 꿈 꾸세용! ㅋㅋㅋ
11년 전
독자3
신알신보고 달려왔어요!!또치에요ㅠㅠ이번편은 종석이가 참 느므 불쌍하네요 흑흑 그리구 작가님 사채없자가 아니구 사채업자!!에요 흐흐 좋은 글 써주셔서 늘 감사합니다~~~느므 재밌어요ㅎㅎ!
11년 전
우석*
아이쿠 오타났던가요 ㅋㅋㅋㅋㅋㅋ 사채업자가 몇번이나 등장하는데 ㅠㅠㅋㅋㅋㅋ 내일 일어나자마자 수정할게용 감사해용 ㅎㅎㅎ
11년 전
독자5
인티에요!!아이고 신알신을 지금봣어요 ㅠㅠㅠ 모바일이여도 작가님글은 재밋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종석이랑 우빈이 너무 불쌍해요 퓨ㅠㅠㅠㅠㅠ
11년 전
우석*
아이공! 감사해요!! ㅎㅎㅎ
곧 행복해질거예요 걱정마세요 ㅎㅎㅎㅎ

11년 전
독자6
이게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우빈종석이인지ㅠㅠ 진짜 재미있어요ㅠㅠ 감사해요ㅠ 좋은 글써주셔서ㅠㅜ 잘 보구 가요 신알신두 하고 가요^^ +암호닉 되면 구구콘하구가요ㅎ
11년 전
우석*
아힝 ㅋㅋ 구구콘님 감사해요'-'* 자주뵈용 재밌게 봐주세요~~
11년 전
독자7
헐 느 신알신했었는줄알았는데 안햇나봐요 ㅠㅠㅠ이제봄 ㅠㅠㅠㅠㅠㅠㅠ으러어어어 작가님은 역시금손이긔♥
11년 전
우석*
과찬이십니다...! ㅎㅎ!!!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해용 ㅎㅎㅎ
11년 전
독자8
치약칫솔이예여...프롤로그보고반했는뎅...한번더반하게하시네여...♥굳이에여 굳굳ㅋㅋ
11년 전
독자9
창고에요..헐작가님왜 전이글을 지금에서야봤을까요 대박이네요
11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흐헝
10년 전
독자11
헐전 왜이런대작을 이제서야봤져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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