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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 전체글ll조회 1753l 6

 

 

*방해가 되시면 끄셔도 좋습니다*

 

 

 

 

 

[우빈x종석] 나비 - 4 | 인스티즈

 

 

 

 

 

 

며칠 동안 계속해서 종석은 우빈과의 시간을 피했다.

둘이 있을 시간이 되면 종석은 신이치의 방으로 먼저 피했다.

우빈은 늘 그 시간이 되면 밖으로 나가라는 명령을 받곤 했다.

종석은 신이치의 방에 가서 술을 따르거나, 안마를 하거나 했다.

새벽녘이 되면 우빈이 오기전까지 신이치의 방 한 구석에 쪼그려 앉아 멍하게 시간을 보냈다.

일부러 우빈이 오는 시간에 맞춰 흐트러진 옷을 보여주기도 했고,

옷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곤 했다.

 

우빈은 그 날의 그 설레임을 아직 채 알아내기도 전에 변한 종석의 행동에 당황스럽기만 했다.

감이 뛰어난 우빈은 종석이 자신을 일부러 피한다고까지 느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아무렇지도 않게 신이치의 방에서 밤을 지새고, 흐트러진 모습으로 나오는 종석을 보며

또 다시 신이치에게 억지로 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했지만

그런 우빈의 마음과 달리 종석은 너무 아무렇지 않게 그 끔찍한 기억이 있던 방에서

밤을 지샌다.

 

그리고 자신이 돌아올때까지도 안 나올 때가 있는가 하면,

자신이 돌아오면 때마침 그 방에서 풀린 눈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방으로 데려다 주면 그대로 이불속으로 들어가서는

이렇다 할 만한 말도, 행동도 없다.

잔다고 하지만 정말 자는 것인지도 의문일 정도이다.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을까,

아님 또 어떤 아픔이 있는 걸까, 하고 묻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다.

그럴 시간도, 여유도 주지 않는다.

신이치도. 종석도.

우빈은 다시 먹먹해지는 마음만 안고 그렇게 계속 종석을 따라다닌다.

 

어느 날 밤.

그 날도 어김없이 신이치의 방을 찾은 종석이 입을 열었다.

 

 

"...왜 굳이 우빈이를 계속 내 보디가드로 놔두는거죠?"

"...상관있나?"

 

 

종석은 다시 입을 다물었다.

 

 

"지금쯤, 허드렛일을 하거나 몸을 팔고 있어야 했을 니가 이런 편한 생활을 하면서 빚을 갚고 있는데,

보디가드까지 니 취향으로 맞춰줘야 하나?"

"...내가 우빈이랑 엮이는 게 싫은 거 아니었어요?"

"...."

"단순히 괴롭히고 싶은거죠?"

"어차피 니가 늙어 죽을 때까지 널 데리고 있을 마음 없어. 그 전에 내가 단명할지도 모르고."

"...."

"지금부터 딱 3년만 더 있어. 그 후엔 빚도 청산해주고 니 몫도 챙겨줄테니까."

 

 

신이치의 말은 어딘지 모르게 우울했다.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 주는 건데요? 당신 말대로 그만한 빚이라면 몸이라도 팔았어야 할 정도였는데,

굳이 데리고 와서 아무것도 안 시키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신상보호까지 해 주는거냐구요."

"...."

"...당신, 야쿠자 보스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악랄하고 잔인한 사람으로는 안 보여. 적어도 난 그렇게 확신해."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지."

"등의 상처, 그것과도 관련 있는거죠?"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주제 넘지 마. 당장 니 앞가림도 못하면서 왜 내 얘긴 묻는건데."

"내 앞가림 하고 싶어도 당신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놨잖아."

"...."

"사랑.. 하는 사람이 있었던 거죠?"

 

 

술을 따르던 신이치의 손이 멈췄다.

술 잔에 술이 흘러 넘치지만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살짝 떨리는 것도 보이는 신이치의 손.

 

 

"있었어."

"...!"

"남자였고."

 

 

종석이 눈을 크게 떴다.

 

 

"예쁘장하게 생겨서는 당돌하고 유쾌했어. 나한테 대드는 유일한 녀석이었는데.."

"...."

"제일 밑바닥부터 온갖 더러운 꼴은 다 보고 살았던 나는, 나랑 같이 뒹굴던 쓰레기처럼 더러웠어."

"...."

"그 때 만난 그 아이는, 더러운 일을 해도, 더러운 곳에 있어도 항상 깨끗하고 밝았지. 늘 한 번 보면 두 번 보고 싶고, 두 번 웃으면 세 번 웃게 만드는 아이였어."

"...."

 

 

신이치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힘겹게 말을 이어 나가는 듯 했다.

 

 

"그렇게 내가 내 입지를 다져 차근차근 올라가는 동안, 난 더욱 더 더러워져갔고, 그 아이는 그런 내 옆에서 차츰차츰 망가져갔어."

"...."

"내가 사람을 때리면 억지 웃음으로 내 몸에 묻은 피를 닦아주고, 내가 사람을 죽이면 그 여린 몸으로 시체를 수습했지."

"...."

"그렇게 중간보스까지 올라갔어. 여전히 내가 하는 일에는 앞 뒤 제쳐놓고 도와주곤 했어. 그 날도 어김없이 날 도와 일을 처리하고 있었는데..."

 

 

술병을 꽉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간다.

종석은 그의 떨리는 눈동자를 가만 쳐다보고 있었다.

 

 

"보스랑 마주쳤어. 그리고.. 내가 널 데려온 것처럼, 보스가 그 아이를 데려갔지."

"...!!"

"웃긴 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거야."

"...못한 거잖아요."

"상관 없어. 그래서 그 아이는 끌려가서 지옥에 빠졌으니까."

"...."

"매일 밤을 보스 집 앞에 서 있었어. 그러면 새벽녘 그 아이가 온 얼굴에 멍이 들어 웃으며 나오곤 했지."

"..."

"얼굴의 멍 뿐만이 아니라, 온 몸 구석구석, 손이 닿지 않는 곳, 차마 보여주기 힘든 곳, 그리고...."

"...."

"마음까지도 멍 투성이었어."

 

 

술잔을 훅 들이킨 신이치의 입술이 파르르 떨리다가 이빨에 잡혀 떨림을 멈춘다.

 

 

"그렇게 하루하루 죽어가던 그 아이를.. 난 구해주지 않았어."

"..."

"그리고 결국, 어느 날 밤 그 아이의 다리 사이에서 흐르는 피를 보고 만 내가 눈이 돌아버린거야."

"...."

"지금 껏 참아왔던 모든 감정들이 폭발해버렸어. 그대로 술에 취해서는 옷도 걸치지 않고 자고 있던 보스의 방에 들어가서 배를 갈랐어."

"...!!"

"장기를 다 끄집어 내서 헤집고 나서야 멈췄지. 그 아이는 많이도 울었지만, 말리지 않았어."

"...."

"이 세계가 그러하듯이 난 보스의 자리에 앉게 되었지. 어차피 차기 후계자로 언급되고 있었던 터라, 쿠데타도 암묵적으로 허용되었어."

 

 

종석은 꿀꺽 침을 삼켰다.

 

 

"그렇게 완전히 내 손에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리고 행동만 앞서는 철 없는 어린 보스는 아무것도 지키지 못 해. 손을 펴 보니 아무것도 없었어."

"...살..해 당했나요?"

"너처럼 표적이 되었었어. 그렇게 잡혀간 곳에서 날 유인하는 미끼로 쓰였지. 멍청하게 혼자 달려간 나는 그 곳에서 만신창이가 된 그 아이를 끌어안고,

온갖 무기로 난도질 당했어."

"....그 상처가..."

"그래, 등의 상처야. 그렇게 더 이상 내 등에 감각이 없다고 생각 될 때 즈음, 그 여린 아이가, 자기도 만신창이면서 날 보호하겠다고 뛰어 나갔어."

"...다른 사람들은요!!"

"...어리고 행동만 앞서는 철 없는 보스 였잖아.. 누군가에게 알릴 새도 없이 그냥 뛰어간거야.."

"....!"

 

 

종석은 그 당시의 상황에 자신이 있는것마냥 손으로 입을 가려버렸다. 코 끝이 빨개졌다.

 

 

"풋.. 그 아이도 그랬어.. 너 처럼 남 일에 웃고, 울고, 걱정하고, 안타까워 하고.. 결국 끝까지 그랬어. 날 감싸다가 중요한 곳을 찔렸는데.."

"....!!"
"칼을 빼지만 않았더라면,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뺐더라도 빨리 치료했으면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

"칼이 들어가면서 그 아이의 횡경막을 찢어놓고, 나오면서 폐를 찢었어."

"...!"

"입으로, 가슴으로, 상처로 피를 토하며 실핏줄이 터진 눈으로 나만 쳐다보고 있었어. 그 아이가."

"...."

 

 

결국 종석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그리고 그 조직은 날 충분히 건드렸다고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사라졌지. 난 그 때까지도 멍청했어. 그냥 그 아이를 붙잡고 울고만 있었어."

"...."

"치료를 할 생각도, 도움을 요청할 생각도 아무것도 없었어, 내 머릿속에는. 결국 그렇게 내 품 안에서 빠르게 식어간 그 아이를.. 니가 많이 닮았어."

"...."

"내 손에 넣을 생각 없어. 다시 놓치는 아픔을 겪기 싫으니까. 그 아이와 닮은 누군가를 대체하기도 싫어. 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이야.. 그냥. 니가 눈에 밟혔고 그 아이 생각도 났어."

"...날 사랑하는 것도, 사랑하고 싶은 것도 아니라면 왜 우빈이와 저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렇게..."

"...우리 둘 같으니까..."

"...?!"

"그렇게 서로만 보고 주변 환경은 신경 쓰지 않다가, 결국 둘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 의해서 아프고 고통스러울거야. 너는 이쪽에 있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몰라.

적어도 김우빈은 쉽게 한 가지를 포기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까지 갈거야."

"...."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해."

 

 

신이치가 처음으로 종석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종석은 그 시선을 피하지 않고 말한다.

 

 

"...당신은 그렇게 생각해서 그 분을 떠나지 못했나요? 억지로, 억지로,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며 놓지 못했나요?"

"...."

"그게 마음대로 되는거예요?"

"난 몰랐으니까. 넌 이제 알잖아."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면, 당신처럼 우리에게도 아무 문제 안 될 수 있어요."

"...고집 부리지 좀 마."

 

 

신이치가 짜증스러운 얼굴로 종석을 외면했다.

더 이상 반박할 여지를 두지 않는 얼굴에 종석도 말을 않기로 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하지 않기로 했다.

 

 

"난 말 했어. 딱 3년이야. 그 때까지만 참아. 참던가, 정리를 하던가 해."

 

 

그 말을 끝으로 신이치가 상을 물리고 잘 채비를 했다.

말을 안했어도 그건 종석에게 나가라는 의미였다.

그걸 알고 있는 종석도 결국 하고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한 채 나갈 수 밖에 없었다.

밖으로 나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는 길, 옆 마당 쪽을 지나가는데 후스마 문을 사이에 두고 자신의 그림자가 아닌 누군가의 그림자가 따라붙는다.

흐르던 눈물을 급하게 닦고 걸음을 재촉하자, 그 그림자도 똑같이 따라온다.

종석이 방 앞에 다다르고 걸음을 멈추자, 뒤 따라오던 걸음이 멈춘다.

 

 

"김우빈."

"..네."

"앞으로는 지금처럼 내 눈에 띄지 않게 다녀. 나랑 둘이 있을 때는 더더욱."

 

 

차가운 말투. 우빈의 마음에 날아와 꽂힌다.

그렇게 한 글자씩 화살이 되어 날아오는 말을 우빈은 피할 수 없다. 피하지 않았다.

이것 또한 자신이 받아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잘 때는 들어오지 않아도 돼."

 

 

마지막 말 조차 차갑고 날카롭다.

우빈이 대답하기도 전에 방으로 들어간 종석이 문을 닫아버린다.

 

이불 속으로 들어간 종석이 몸을 옆으로 웅크린다.

우빈과 밤을 샜던 그 날처럼, 우빈이 누워있던 자리를 보며 소리 죽여 흐느낀다.

 

방 문 앞에 앉은 우빈.

방 문을 옆에 두고 종석과 밤을 샜던 그 날처럼 누워본다.

그러다가, 몸을 돌려 방문을 바라본다.

 

작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마주보고 누워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그 둘 조차도.

 

 

 

 

 

 

 

 

 

 


작가 똥멍청이 ㅋㅋㅋㅋㅋ

오늘은 꽤 많이 늦었네요,

우리 독자님들 꿀잠주무시고 일어나셔서 보시겠네요...ㅋㅋ

 

죄송합니다 ㅜ.ㅜㅋㅋ

오늘 거는 짬짬이 쓰던거였는데,

스토리에 치중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신이치 이 자식아 종석이 말 좀 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된게 대사가 전부 "...."

 

근데 스토리 상 종석이가 할 말이 없어요...ㅜ.ㅜㅋㅋ

 

아 주저리주저리 ㅋㅋㅋ

 

신이치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ㅜ.ㅜ

아직 풀리지 않은 이야기도 많고,

복선도 남아있는 게 더 많으니까.........

 

그럼, 역시나 봐주셔서 감사하고

의견, 피드백, 오타발견, 비판, 암호닉, 다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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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니요 자까님 전 살아있는걸요!!!!!!!!!!!!! 무카입니당ㅠㅠㅠㅠㅠ신이치에게 저런 아픈 과거가 있었다니..............ㅜㅜㅜㅜㅜㅜ우빈이 종석이 마주보고 누운거 아연함 터지네요........오늘 편이 정말 아련한거 같아요ㅜㅜ새벽에 감성 터지네요ㅠㅠㅠㅠ브금까지!!!! 으아 너무 좋아요ㅜㅜㅜ이런 분위기.. 새벽에 읽으면 더욱..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ㅜㅜㅜㅜㅜㅜ하.........우빈이랑 종석인 저렇게 같이 누워서 같은 생각을 했을까요ㅜㅜ? 으아아ㅓㅇㅁ나ㅓㅑ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우석*
꺄 무카님!!!!!!!!!!!!!! ㅋㅋㅋㅋㅋ 아직 안주무신다닠!!!!!!ㅋㅋㅋ 둘이 이제 아련아련 열매 먹일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폭ㅋ팔ㅋㅋㅋㅋㅋㅋ
둘이 누워서 서로만 생각하겠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끄헝

11년 전
독자2
아이ㅏㅓㄴㅁㅇ나인엄너ㅏ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더 더 더더더더더덛!!!!!!!!!!!! 아련하게!!!!!!!!!!!!!!미친듯이 아련하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으네요 전 아련한게 좋아요 정말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신이치까지....
11년 전
우석*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치요!!!!!!!!!!!! 좀 있으면 욕하던 신이치를 좋아라 하게 될 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분들도...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전 이미.......신이치...하.....너란 남자 마성의 남자로구낰ㅋㅋㅋㅋㅋㅋ 종석이 위해주는게 너무 잘 느껴져요ㅜㅜ 자신이 겪은 아픔을 너는 겪지 말라며 저렇게 말 해주는것도 전.....♡.....우석이들은 잘 해쳐나가겠죠!!!ㅋㅋㅋㅋㅋㅋ핳.....신이치 끙끙 우석이들 끙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우석*
아이규 끙끙 ㅋㅋㅋㅋㅋㅋ
저눈 심지어 꿈도 꾸고 말앗습니다 ㅠㅠ
아 미치겟어요 일 가기 싫어서 ㅠㅠㅋㅋ
하루종일 꿈 꾸고 밤에일어나서 글쓰고 싶었는뎅...ㅋㅋ ㅠ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우석*
꺅꺅꺅 ㅋㅋㅋㅋㅋ !!!!!!
11년 전
독자5
구구콘이에요! 신이치...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아직도 남은 복선이 많다니... 진짜... 기대되게 만드네요ㅠㅠ 다음편 빨리 보고 싶게...ㅠㅠ
11년 전
우석*
구구콘님 반가워용 ㅋㅋㅋ 그러쵸 ㅠㅠ 신이치도 그런 사연이 잇엇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 얼른 다음편을 내 놓겟사옵니닼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신이치도 아팠었군요 사랑으류 인해 ㅠㅠㅠㅠ어쩌면 우석이들이 안디치는걸원해서 절리 떨어뜨려놓으려는거일수도 ㅠㅠㅠㅠㅠ
11년 전
우석*
네 ㅠ.ㅠ 그런거죠 ㅠㅠㅠㅠ 알고보면 ㅇ키다리아저씨예여 ㅠㅠㅠ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딱풀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이치는종석이좋아하는거여뭐여나만헷갈ㄹㄹ??떼어놓은게짜증나긴하는ㄷ데..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우석*
ㅋㅋ 딱풀님 반가워용 ㅋㅋㅋㅋㅋ
신이치의 마음은 비밀 *_* 스포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저한테만스포살짝(소근소근)
11년 전
우석*
ㅋㅋㅋㅋ 재미음슴용! 기대에 의한 재미도 쏠쏠함당(소근소근)
11년 전
독자9
으와아ㅠㅠㅠㅠㅠ 저두암호닉신청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전 멘탈미녀로할레여ㅠㅠ오늘 정주행햇어요 엉엉 느무느무재밋어여ㅜㅜㅜㅜㅜㅜ♥♥♥♥♥♥♥♥♥♥♥
11년 전
우석*
아이쿠 멘탈미녀님 방가워용 ㅋㅋㅋㅋㅋ
재밌으시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용 ㅋㅋㅋ
앞으로도 재밌게 봐쥬세용 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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