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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우석* 전체글ll조회 2464l 6




 

*방해가 되시면 끄셔도 좋습니다*

 

 

 

 

 

 

[우빈x종석] 나비 - 3 | 인스티즈

 

 

 

 

종석은 한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그의 옆을 지키는 건 만신창이가 된 우빈.

신이치는 그 날 새벽 집을 나갔고,

이틀 뒤 많은 상처를 입고 돌아왔다.

같이 간 부하들 중 거의 반이 돌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이쪽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다.

신이치는 아무 말 않고 방으로 들어갔다.

우빈이 용서를 구하러 들어갔을 때에도 그는 아무 말 않았다.

 

그렇게 하릴없는 시간이 흘러만 가고,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

아직 붙지 않은 갈비뼈를 한 손으로 짚고 벽에 기대어 누워있는 종석을 물끄러미 바라 보고 있었다.

잠든 얼굴이 상처와는 상관없이 평화로워 보인다.

새하얀 피부. 우빈은 자신의 피부를 만져본다.

오똑한 콧날. 우빈은 자신의 콧대를 쓸어내려 본다.

통통한 입술. 우빈은 자신의 입술을 만져본다.

자신과는 많은 것이 다르지만, 어쩐지 닮고 싶은 사람.

 

눈 꼬리 쪽에 있는 점이 신경이 쓰인다.

천천히 누워있는 종석 쪽으로 다가간 우빈.

손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지자 우빈은 종석을 향해 손을 뻗는다.

그리고 짙고 긴 속눈썹을 지나쳐 눈물점을 건드려본다.

왠지 그 점이 살아있을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드는 우빈.

점을 꾸욱 눌러보기도 하고, 쓰다듬어보기도 한다.

그렇게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만지던 눈물점 옆으로 눈꺼풀이 올라간다.

 

천천히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열리는 눈.

눈동자가 보인다.

잠시 천장을 멍하니 응시하던 눈동자가 도르륵 굴러 우빈 쪽으로 내려온다.

 

 

"우..빈아.."

 

 

안았다.

그냥 안고 싶었다.

허리를 숙이면서 갈비뼈가 소리를 질러오지만,

그래도 그 갈라진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이 사람을 안고 싶었다.

 

 

"..아파.."

 

 

종석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떨어지는 우빈.

종석이 힘 없이 웃었다.

 

 

"괜찮아.."

"..."

"...어..? 너.. 너도 다쳤어?"

 

 

그제서야 아직 새파란 멍이 아직 가시지 않은 얼굴을 보게 된 종석.

이어 붕대를 감고 있는 팔도 보인다.

벌어진 기모노 앞 섬 사이로는 가슴에도 붕대가 보이는 것 같다.

 

 

"너 괜찮아?!"

"..괜찮습니다."

 

 

갈비뼈를 짚으며 우빈이 낮게 말한다.

종석은 일어나 앉으려고 낑낑 대 보지만, 우빈이 하는 말에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다.

 

 

"상처가 터질수도 있으니 안정을 취하시죠.."

"아..."

"그러면 보스도 화내실 겁니다."

 

 

욱씬.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무언가 찌르는 느낌에 종석이 인상을 찌푸렸다.

내가 걱정이 되는건지, 신이치의 노여움이 걱정이 되는건지 모를 우빈의 말 때문에.

하지만 종석도 아직 그런 감정을 느끼기엔 충분히 성장하지 않았다.

 

 

"그래.. 근데 넌 어떻게 된 거야?"

 

 

본인보다 남 걱정이 먼저라니, 도대체가 이 사람은...

하고 생각한 우빈이 그 날 일을 설명했다.

 

 

"그래..? 그랬구나.. 아.. 피를 본 게 얼핏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앞으로는 외출금지입니다."

"..어? 그 사람.. 신이치가 혼내줬다며."

"한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생각을 가진 적들이 많으신 분입니다. 보스는."

"...내가 표적이 될 수밖에 없구나."

"그러니까 앞으로는 외출금지입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나갈 수 있다고 해 줘. 영원히 집 밖으로 못 나가는 건 너무 슬프잖아."

"...."

"..음.. 잠정적 외출금지. 어때?"

 

 

생각을 잠시 하더니 번뜩 저런 엉뚱한 말을 내뱉는 종석.

우빈은 풋 하고 웃고만다.

 

 

"..우와? 너 웃는거 처음 봤어."

 

 

종석의 목소리에 바로 정색하는 우빈.

하지만 이미 늦은 것 같다.

누워서 자신을 올려다보며 눈을 빛내는 종석.

 

 

"너 웃으니까 꽤 멋있구나. 왜 그렇게 늘 인상만 쓰고 다니는거야?"

"...."

"헤헤, 계속 좀 웃고 다녀라."

 

 

더 예쁜 미소로 자신을 올려다 보며 웃으라는 종석.

우빈은 괜히 상처가 쑤시는 기분이다.

아니, 사실 아픈건지 간지러운 건지 모를 기분이다.

죽는 것이 싫었던 종석, 그리고 살아난 종석.

안도감과 또 다른 불안감이 뒤섞인다.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이불을 꼭 쥔 종석이, 자신을 올려다 보고 있는 걸 보고 있자니,

어딘가 모르게 안절부절 못하는 느낌이다.

우빈은 더 이상 이게 무엇인지 찾지 않기로 했다.

천천히 허리를 숙이고, 손으로는 만지고 싶었던 종석의 앞머리, 볼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허리가 더 숙여져서 결국 종석의 얼굴 위에 우빈의 얼굴이 포개졌다.

가만히, 그리고 빤히 우빈을 쳐다보던 종석의 눈이 더 커졌다.

 

그리고 입술과 입술이 맞닿은 순간

둘의 사고는 정지하고 말았다.

맞붙은 입술도, 손과 발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덜컥'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자, 종석이 앞으로 모았던 두 손으로 우빈을 있는 힘껏 밀어냈다.

뒤로 뒹구르르 구른 우빈이 갈비뼈를 부여잡고 하악 하고 소리를 냈다.

 

 

"..뭔가 좋은 분위기를 망친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

 

 

종석은 누워 있음에도 지네가 척추를 따라 기어 올라가는 듯한 소름을 느꼈다.

신이치의 목소리에 우빈도 적잖이 당황한 얼굴이다.

 

 

"상처는 괜찮아 보이고, 별 다른 이상도 없어 보이는군. 지나..치게."

 

 

잠시 웃었다고 생각한 신이치의 얼굴을 무서우리만치 싸늘해 져 있었다.

종석은 대답도 못하고 떨고만 있었다.

그걸 보여주듯 꼭 쥔 이불이 종석에게 닿아있는 부분부터 떨려오고 있었다.

우빈은 자세를 고쳐 일어났다.

하지만 신이치는 그런 우빈을 무시하고 그대로 나가버린다.

 

우빈이 따라 나가려다 말고, 마음에 걸린 종석을 내려다보자 이미 종석은 온 몸을 웅크리고 떨고 있다.

결국 신이치를 포기하고 다시 종석 옆에 주저 앉은 우빈.

다시 종석의 얼굴로 손을 가져간다.

달래 주고 싶다.. 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우빈의 손이 종석에게 닿기도 전에 움찔 하고 겁을 내는 종석.

우빈은 가슴 한 구석이 너무 아팠다. 먹먹했다. 구멍이 뚫린 것처럼 공허했다.

 

하지만 다시 손을 뻗자, 정신을 차린 종석이 우빈의 손길을 받아들인다.

볼을 감싸 쥔 우빈의 큰 손에 종석의 눈물이 떨어진다.

결국 우빈은 다시 허리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이마에 살짝 닿은 우빈의 입술에 종석의 눈이 감기고, 모든 걸 받아 들이고 말았다.

 

그 날 밤,

종석과 우빈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종석의 옆에 앉아서 종석의 얘기를 들어주던 우빈.

너무 오래 잔 탓인지, 새벽까지도 쉴 새 없이 종알 대던 종석.

우빈이 살짝 하품을 하자, 종석이 당황하며 자라고 보챘지만, 우빈은 그냥 입가에 미소만 띄우고 앉아있다.

그럼 눕기라도 하라고 옆을 손으로 쳐 봤지만, 그것도 도리도리.

결국 이불도 안 깔린 다다미 위에 그대로 눕는 것까지 합의를 봤다.

우빈이 천장을 보고 드러눕자, 그런 우빈을 향해 옆으로 누운 종석.

상처가 하늘을 향하게 하고 누우니 괜찮은 것 같다,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또 한참을 얘기하다보니 창문으로 푸르스름한 빛이 새어 들어온다.

우빈은 잠시 그 빛을 바라보며 간만에 묵직하고 답답했던 가슴이 뚫리는 기분을 느꼈다.

동이 틀 때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 우빈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옆으로 뭔가 툭 하고 떨어진다.

이미 잠든 종석의 손이 자신의 어깨깃을 잡고 있다가 떨어진 것.

 

우빈은 자기도 모르게 낮게 소리내어 웃는다.

그런 종석이 귀여워 보여 다시 한 번 코끝을 만지자, 우웅 하고 소리내며 돌아눕는 종석.

그대로 두고 우빈은 밖으로 나간다.

나가면서도 몇 번을 돌아보는 우빈.

멀어지는 것이 아쉬운지 내내 뒤돌아 보는 우빈.

둘의 거리가 멀어지는데도 여전히 옆에 있는 것 같은 우빈.

우빈에게 불행인지 행운인지 모를 변화가 생기고 말았다.

 

그렇게 또 막연하게 시간만 흘러 어느 덧 둘의 상처가 다 나았을 때.

밤 늦게 들어 온 신이치가 종석을 오랜만에 불렀다.

종석은 괜히 다 나은 허리를 만지며 신이치의 방으로 향했다.

우빈은 세 걸음 뒤에서 종석의 뒤통수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걷고 있었다.

신이치의 방으로 들어서자 들려오는 목소리.

 

 

"김우빈. 오늘 넌 다케오를 따라가라. 할 일이 있다. 종석이는 나랑 밤 새 있을거니까 가 봐."

"....네."

 

 

억지로 쥐어짠 목소리가 방문 앞에서 들려온다.

문이 닫히고, 종석의 겁먹은 눈동자가 신이치를 향한다.

 

 

"..좋아하나?"

"..네?"

"김우빈. 좋아하냐고."

"아..아뇨."

"저번에 본 건?"

"...그건.. 그냥, 우빈이가 제가 걱정이 된......."

"걱정 한다고 입을 맞추진 않지. 남자들끼리."

 

 

자기가 한 짓은 남자한테 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걸까, 하고 종석이 생각했지만

이내 그 생각은 지워버렸다.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럼.."

"...."

"좋아하나?"

"아니라고 말씀 드렸...."

"김우빈이 널."

"....."

 

 

종석은 멈칫했다.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 움직임은. 하지만 이미 신이치의 눈에는 모든 것이 들어왔다.

 

 

"아니라고 말 하지 못하는군."

"...그게.."

"너도 느끼고 있었고, 싫지 않았고,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는 거잖아."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신이치가 왠지 쓸쓸해보인다.

종석이 다가간다.

 

 

"오지마."

"..."

"너를 좋아하진 않아. 그래서 이건 배신감이 아니야. 다만,"

 

 

뚝 끊기는 말. 하지만 금방 이어졌다.

 

 

"나에게 억지로 당하던 너의 모습은 억지로. 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에게. 라는 문제 때문에 더 고통스러워 보였다. 아닌가?"

"....."

"근데 이제 너를 강간한 사람과 같은 남자인 김우빈이, 널 좋아한다고 해서 니 마음이 흔들린다.. 라고 하면.."

"......"

"이건 날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아무리 그래도 나한테 팔.려.온 몸인데."

 

 

한 글자 한 글자 강조하는 신이치의 입술이 비릿한 웃음을 띈다.

 

 

"내가 왜 당사자인 김우빈에게 묻지 않고, 너에게 물었는지 알겠어?"

"왜..왜요?"

"김우빈은 내가 이렇게 말하면 당장이라도 할복하고 나에게 충성을 다 할수 있어. 그게 아니면 손목이라도 잘라서 보여줄 놈이야.

그 정도로 김우빈은 잔인하고 냉정하지."

"...안.. 그러실꺼죠?"

"그런 반응.. 하지 말았어야 했어."

"....?"

"니가 그렇게 나오면 점점 더 너네 둘이 진짜라고 밖에 안 믿기잖아. 깨끗하고 욕정과는 관계없는 순수한 사랑.. 같은 거라고."

"...."

"니가 먼저 그만 둬. 니 명령이라면 들을테니까. 안 그럼.."

"....?"

"그 녀석 팔이든 다리든 한 짝은 잘라낼거다."

"!!!!!"

 

 

종석의 동공이 확장되었다. 눈 가가 빨개지면서 눈물이 고인다.

 

 

"그..그러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말 했잖아. 그런 반응 보이지 마. 너네 둘이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괴롭히고 싶어지니까."

"....."

 

 

입술을 꺠물며 눈물을 삼킨다.

넘어가지 않는 그 감정이 목에 걸린다.

뱉어 내면 우빈이 죽는다.

삼키면 내가 죽을만큼 힘들다.

신이치의 말에서 종석은 느꼈다.

아무도 없는 내 곁에 있어준 우빈이, 나에게 그런 존재가 되었구나.

하지만 그런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우빈이, 이젠 나 때문에 죽게 생겼구나.

종석은 지난 번 신이치와의 관계를 참을 때처럼 이를 악물고 목에 걸린 그 감정을 꿀꺽 삼켰다.

뒤섞인 자신의 모든 감정도, 눈물도 삼켰다.

 

 

"상관없어요. 그냥 성가신 보디가드일 뿐이잖아요."

"...."

"다른 보디가드래도 상관없어요."

"...프.. 푸하하하..."

 

 

전혀 웃기지 않아보이는 웃음.

신이치는 종석을 똑바로 쳐다보며 다시 한 번 비웃었다.

 

 

"그래,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니가 선택한게 정답이야."

"...."

"널 포기한 건, 우리 셋을 위한 선택이다. 이종석."

"...."

 

 

입술을 꽉 깨무는 종석. 이미 안 쪽 연한 살은 피가 베어 나온다.

 

 

"조금 있으면 야쿠자 보스의 안방마님 같은 자태, 품위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군. 기대하고 있겠어."

"...."

"가 봐."

 

 

방문을 나서는 종석이 세 걸음을 걷고 잠시 멈춰섰다.

뒤를 돌아봤지만 우빈이 없었다.

영원히 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차오르던 눈물이 결국 떨어진다.

그 자리에 서서 종석은 한참을 울었다.

 

 

 

 

 

 

 


뻔뻔한 작가의 말입니다.

 

 

어제 하루 감기 때문에 멍멍이고생을 했더니 도저히 컴퓨터 앞에 앉을 힘이 없더라구요 ㅠㅠㅠ

 

너무 죄송해요~ ㅜㅜㅜ 어찌 사죄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분량 조절 실패로 좀 길어졌는데

요걸로 노여움을 푸셔요 ㅋㅋㅋㅋ

 

 

하..하여튼 늦어서 죄송하고, 3.1절 우리나라 광복까지의 그 아픔을 생각하며, 잘 보내셨나요

너무 깊게 생각하기도, 너무 가볍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지만

쉬는 날이라고 놀기만 할 게 아니라,.역시 그래도 기억은 꼭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어.. 네, 할말은 이게 다군요..ㅋㅋㅋ

음,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 주시고,

역시나

오타, 비판, 의견, 피드백, 암호닉

모두 소중하게 잘 받고 있으니 마음껏 던져 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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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무카입니다 작가님ㅜㅜㅜㅜ어제 기다렸는데 아프셨다니요ㅠㅠㅠㅠ몸은 좀 어떻게 괜찮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이거 왜이렇게 애잔한가요ㅠㅠ제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빈아 종석아ㅠㅠㅠㅠㅠ
11년 전
우석*
애.. 애잔한 건... ....제가 아파서 그런가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좀 괜찮아요. 목이 아프니까 열이 나더라구요 ㅋㅋ 제가 열에는 쥐약입니다 ㅋㅋㅋ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
11년 전
독자2
아니에요ㅠㅠㅠㅠㅎㅎㅎ 아이고.... 둘이 알콩달콩한것도 얼른 보고싶은데 전 이 둘이 더 아팠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ㅜㅜ 제 마음까지 막 아파서 끙끙거리게...아련한게 좋...아용ㅎㅎㅎㅎㅎㅎ헿ㅎㅎㅎ
11년 전
우석*
ㅋㅋㅋㅋㅋㅋㅋ헤헤 저도요 ㅋㅋㅋㅋㅋㅋ 둘다 변태같.....ㅋㅋㅋㅋ 그래야 나중에 올 행복이 더 크게 보이죠 ㅋㅋㅋㅋㅋ 그쵸?!ㅋㅋㅋ
11년 전
독자3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 둘이 나중에 행복할때 막 그 감정이 빵!!!!!!!!! 좋근여... 자까님의 글은 항상 옳아요.....뷰끄
11년 전
우석*
아..아익후.... 부끄럽게 ㅜ.ㅜ감사합니다... 늘 좋게 봐 주셔서 ㅋㅋㅋㅋ!!! 아참, 무카님이 보시기에, 저번 나비 표지랑 이번 나비표지랑 어떤게 더 괜찮은가요?
11년 전
독자4
저번것도 좋지만 이번 표지도 이뻐요!! 무언가....피에젖은 나비같은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우석*
아항! 그렇군요! 두 개 다 같은 친구가 만들어준건데, 아무래도 확실히 나중게 더 업그레이드 된 거였군요! ㅋㅋ 앞으로 저걸 써야겠어요~~><ㅋㅋ
11년 전
독자5
ㅎㅠㅎ두개 다 이쁘다는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이치...는 특정한 인물 생각하고 쓰신거예용??
11년 전
우석*
음... 있긴 한데, 그냥 모티브만 딴 거고 사실 없는 인물이죠 신이치는 ㅋㅋ.. 이종석이랑 김우빈만 실존인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ㅋㅋ
11년 전
독자6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누굴까..궁금했어요ㅋㅋㅋㅋㅋ 기모노입은 우석이들 생각하니 야밤에 쥬금이네여.....하........
11년 전
우석*
으하하 전 맨날 잠못드는 밤에 우석이들 화보 보다가 겨우 잠이 든답니다..ㅜㅜㅜㅋㅋㅋ
11년 전
독자7
끙끙 저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짤.....보면서 또 흐뭇 으하핳핳ㅎㅎㅎㅎ 음마끼는 짤....
11년 전
우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렇게 달랑 올라가겠죠.. 종석이가...
11년 전
독자8
그렇죠.....근데 종석이도 남잔데 어떻게 저렇게 쉽게 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의미로 우석 행쇼!!!!
11년 전
우석*
행쇼!!!!!!입니다!! 우리 무카님도!!! 행쇼~!! 굿밤!!!ㅋㅋㅋㅋㅋ 격하게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넵!!!!!! 자까님도 꿀밤을 보내세요!!ㅎㅎㅎ오늘 격한 대화를 나누었네요...헿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0
인티에요 드디어 좀 행복해지나 싶엇는데 신이치 이놈 어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 행쇼하길바래요 ㅠㅠㅠ
11년 전
우석*
헤헤.. 곧 행쇼하길 ㅠㅠ!!! ㅋㅋㅋ
신이치 너무 미워하지마세영 ㅋㅋㅋ!,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우석*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안아푸겟슴다 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작가님 ㅠㅠㅠㅠ손에다가 분량도 이렇게나 많이주시고 ㅠㅠㅠㅠㅠㅠ진짜 글읽을맛난다니깐@ㅕ ㅠㅠㅠㅠㅠ종석이 이제 어쩌죠 ㅠㅠㅠㅠㅠㅠ 이제 조금 나아지나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우석*
에헤.... 감사합니다 ㅋㅋ...
꼭 해피엔딩으로 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ㅜㅠ

11년 전
독자13
또치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몸은 왜아파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괜찮으신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ㄹㅇㅎ호ㅓㄱㄱ흥흑ㄱ훅ㅎㄱ흫ㄱ 이제 종석이 어떡해요?ㅠㅠ퓨ㅠㅠㅠ우빈이는우ㅛ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흑흑ㅎ엉ㅎㅇㅎ1!!!
11년 전
우석*
또치님 반가유ㅓ요 ㅌㅋㅋㅋㅋ
격하셔서 저도 격하게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ㅍㅋㅋㅋㅋㅋㅋ 이재 고ㅑㄴ찮아요!!!!!!!!!ㅋㅋㅋㅋ
종석이 우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될거예여 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헐딱풀ㅇ이에요.뭘하고댕기셧길래감기가들어요감기가!!!!!!!병원은갓다왓어요???저저번에주사두대맞고병원한번더가서감기나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난이제달달터질것만기다리고잇는데신이치저ㅆ1불놈이..아오어오!!!!!!
11년 전
우석*
음주를 조금 즐겼더니 그만 ^^; ㅋㅋㅋㅋ
병원 안갓다왓는데 싹 나앗답니다 ㅋㅋㅋ
딱풀님 덕분이어요!!!!! ㅋㅋㅋㅋㅋㅋ
신이치가 공공의 적이군요!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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