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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그아이는 도경아를 닮았어요! 도경아가 누구냐면 

  

  

  

 

  

  

  

  

  

  

엑소 디오를 여자로 했을때랑 진짜진짜 닮았어요! 엑소 데뷔때부터 그런소리 들었데요! 근데 그아이는 여자라 왜 남자를 닮았냐며 화냈대요! 

  

  

진짜 귀엽지 않아요?  

  

  

  

  

제가 사교성은 밝은데 처음 친해지는사람하고는 되게 낯가림이 좀 있어서 그냥 인사만하고 다녔어요! 걔이름은 도경아로 할께요! 

  

  

경아야 안녕~ 이런식으로만 하다가 그아이랑 친해지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어요! 근데 너무 자세하게쓰면 왠지 들킬꺼같아서 뭉툭하게 쓸께요! 

  

  

  

같이 수련회를 갔는데 몇명만 뽑아서 가는거였어요 근데 저랑 그아이랑 다른아이 총 저희까지 합쳐서 14~16명이 가게된거에요!!! 

  

  

와 진짜 그때는 눈물날뻔 했다니까요 그애 뒷통수가 참 동글동글한데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뒷통수 쓰다듬어서 말좀 트게 됬어요! 

  

  

인원점검한다고 두줄씩 섰는데 제가 그아이 바로 뒤여서 계속 뒤통수 쓰다듬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좀있다가 마저 뒷이야기 쓸께요! 

  

  

  

  

[독자1]

헐ㅋㅋㅋ아놩 신알신뜨자마자 왓는데 감질맛나게ㅠㅠ빨리와여 암호닉신청해도 데얼? 여리로!

[미래 연출가]

여리님! 사랑해요~

[독자2]

아 완전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신알신받고왔어요

[미래 연출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