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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남편 


 


 


 


 


 


 


 


 


 


 


 


 


 


 


 


 


 


 

삐빅. 탁. 


 

태형은 오늘도 같은 시간에 눈을 떠 알람을 껐다. 매일 출근 시간이 일정한 직장인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여주와 같은 침대를 쓴 지 일주일 째, 오늘도 팔베개를 베고 자신에게 폭 안겨 있는 여주의 모습이 보였다. 매일 밤마다 안 그럴 거라고 다짐하며 잠에 드는 여주지만 쉽게 고쳐지지는 않는 듯 했다. 태형도 이제는 반 포기 수준이다. 


 


 


 


 


 

"야. 일어나." 


 


 


 


 


 

매일 여주를 깨우는 말도 똑같았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푸드덕거리며 놀라 떨어지더니 이제는 느릿하게 눈을 뜨는 여주다.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정신을 차리는가 싶더니 반대쪽으로 뒹굴어 태형의 팔베개를 벗어난다. 그러고선 다시 잠드는 듯 한 여주에 태형은 헛웃음을 지었다. 이제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다. 


 


 


 


 


 

"자냐?" 


 

"..." 


 


 


 


 


 

태형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퉁명스럽게 불러봤지만 역시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요즘 좀 우울해보이던데 잠은 참 잘 잔다, 생각한 태형이다. 이불을 걷어내고 일어난 태형이 오늘도 바닥에 떨어진 여주의 인형을 주워 여주 옆에 놓아두고, 욕실로 들어갔다. 바뀐 아침의 작은 일상이라면 일상이었다. 점차 '둘의 아침'이 익숙해지고 있었다. 


 


 


 


 


 

"으..." 


 


 


 


 


 

태형이 씻는 동안 꿀잠을 자던 여주가 시끄러운 벨소리에 인상을 쓰고 싫은 소리를 냈다. 참고 자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울리는 전화에 결국 눈도 못 뜬 채로 몸을 일으켰다. 비몽사몽인 정신으로 화면을 확인하곤 잠이 확 달아나 서둘러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버튼을 눌렀다. 


 


 


 


 


 

"여보세요.." 


 

'아. 드디어 받으셨네요. 도통 연락이 안 돼서.' 


 

"죄송해요.. 일이 좀 있어서.." 


 

'괜찮습니다. 오늘은 시간 괜찮으세요? 원래 며칠 전에 만났어야 되는데.' 


 


 


 


 


 

전화 너머로는 다정한 말투의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신을 다시 한번 새로운 담당자라고 소개한 남자는 오늘은 시간이 괜찮다는 여주의 대답에 약속 장소와 시간을 문자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알겠다고 대답한 후 전화를 끊으니, 어느새 옷까지 갈아입고 넥타이를 메고 있는 태형과 눈이 마주쳤다. 


 


 


 


 


 

"..." 


 

"..머리 좀." 


 


 


 


 


 

담당자와 전화를 하면서 안 그래도 부시시하던 머리를 더 헝클였나 보다. 태형이 언급하자 헉 하며 서둘러 손으로 머리를 정리하는 여주다. 곧 도착한 문자 메세지를 확인했다. 약속 장소는 집 근처였고, 시간은 오후 6시였다. 핸드폰으로 장소를 검색해보는 여주를 힐끔 바라본 태형은 넌지시 툭 물었다.  


 


 


 


 


 

"누군데?" 


 

"출판사 직원." 


 


 


 


 


 

간결한 질문과 간결한 대답. 태형이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여주는 검색을 마친 핸드폰을 탁자에 내려놓는다. 짧지만, 둘 사이엔 확실히 대화가 늘었다. 잘 다녀왔어? 밥 먹었어? 하는 애정이 담긴 말들은 전혀 없지만. 곧 태형이 출근을 하러 나가고, 침대에서 한동안 뒹굴거리던 여주도 거실로 나왔다.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와 반찬거리를 해두시는 아주머니 덕에 냉장고에는 음식이 떨어질 날이 없었다. 하지만 태형은 그것조차 잘 먹지 않았고 여주도 입이 짧은 편이라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오늘도 밥을 겨우 반 공기 퍼놓고 깨작거리는 여주다. 적은 양의 밥을 겨우 비우고 일어난 여주는 곧장 설거지를 하고 집을 청소했다. 글을 쓰지 않는 날에 보통 하는 일들이었다. 


 


 


 


 


 


 


 


 


 


 


 


 


 


 


 


 


 


 


 

"태형아. 바빠?" 


 

"어..아니. 들어와." 


 


 


 


 


 

태형이 곧 새로 시작할 사업 기획안을 검토하는데, 노크소리가 들리더니 지민이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지민은 태형의 10년지기 친구로, 힘들때나 기쁠때나 늘 함께 하던 가족과도 같은 사람이었다. 태형의 회사에 볼일이 생겨 들렀다가, 오랜만에 친구 얼굴이나 볼까 해서 태형이 있는 이사실로 올라온 지민이다. 지민도 직장인이기에, 태형처럼 단정한 셔츠와 슬랙스 차림이었다.  


 


 


 


 


 

"친구 얼굴 보기 힘드네-" 


 

"요즘 일이 좀 많다 친구야." 


 

"됐고. 여주랑은 잘 지내?" 


 

"..걔 얘기는 왜 또. 밥 안 먹었으면 밥이나 먹자." 


 

"왜 인마. 제일 중요한건데." 


 


 


 


 


 

태형의 책상 앞 소파에 늘어지게 앉아 농담을 건네던 지민이 여주와의 안부를 물었다. 쌓여있던 서류를 정리하며 맞장구를 치던 태형이 지민의 입에서 나온 여주라는 말에 정리를 그만두고 걸어와 지민의 앞에 앉는다. 주제를 돌리려는 듯 한 태형에 지민이 제일 중요한 이야기라며 놀리듯 웃는다. 


 


 


 


 


 

"하여간 관심은 엄청 많아요." 


 

"친구. 오랜만에 식사 한 판 때릴까." 


 


 


 


 


 

불만스럽게 툴툴거리는 태형을 따라 일어난 지민이 장난스럽게 어깨동무를 한다. 태형이 치워 인마, 하고 팔을 툭 쳐내자 어이 친구! 하면서 쫄래쫄래 따라가는 지민이다. 두 사람은 자주 가는 식당으로 들어가 익숙하게 주문을 했다. 몇 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빠르게 나온 식사에 지민이 아주머니께 애교를 떨며 인사한다. 감사해요 아주머니! 태형은 그런 지민이 익숙한 듯 그저 고개만 절레절레 저으며 수저를 놓는다. 


 


 


 


 


 

"그래서." 


 

"뭐?" 


 

"결혼생활은 원만하시냐구요." 


 

"..너 뭐 들은 거 있지." 


 


 


 


 


 

자꾸만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지민에 태형이 뭔가를 눈치채곤 지민을 의심했다. 처음엔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던 지민이 결국 눈웃음을 지으며 태형을 바라본다. 자신의 어머니와 지민의 어머니도 절친하다는 사실을 잠시 잊은 태형이다. 뭐, 계약 결혼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지민인데 뭐 어떤가. 태형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지민을 보다, 고개를 젓곤 다시 숟가락을 든다. 


 


 


 


 


 

"근데 너 잠은 좀 자냐? 혼자서도 잘 못 자는 애가." 


 

"..." 


 

"뭐, 얼굴 보니까 예전에 불면증 심했을 때 보단 훨씬 좋은데. 여주랑 자는 거 괜찮나봐?" 


 


 


 


 


 

태형은 잘 때 굉장히 예민했다. 게다가 스트레스 지수가 지속적으로 높아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근들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 네 시간 이상 자는 건 어려웠다. 하지만 일주일 쯤 전부터는 몸이 피로를 풀 수 있을 만큼 깊게 잠을 자는 태형이다. 아니, 애초에 일주일 쯤 전부터 자신이 잠을 잘 자지 못했다는 걸 잊을 정도였다. 여주와 함께 자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큰 사건이라서 조금 잊었다가, 이후로 완전히 잊었다. 


 


 


 


 


 

"뭐야. 표정 왜 그래?" 


 

"..나 요즘 완전 깊게 자." 


 

"그러니까. 여주랑 같이 잔대서 걱정했는데. 얼굴 좋아보인다고, 전보다." 


 


 


 


 


 

태형은 요 며칠의 밤을 생각해 보았다. 특별히 다른 점은 하나도 없는 그저 반복적인 생활이었다. 따로 약을 챙겨 먹는다거나 하는 노력도 없었다. 바뀐 거라면, 단지 여주의 유무였다. 그렇다면 태형이 잠을 푹 잘 수 있게 된 것은 여주의 존재 때문이라는 결론이 지어진다. 여기까지 생각을 마친 태형이 잠시 미래를 떠올려본다. 반 년 뒤에는, 다시 불면증이 오려나. 


 


 


 


 


 


 


 


 


 


 


 


 


 


 


 


 


 


 


 


 


 


 


 


 


 


 


 


 


 


 

여섯시가 되기 오분 전, 여주는 손님들을 둘러보며 빈 자리에 앉았다. 예약을 하셨냐는 친절한 직원의 물음에 고개를 저어보이곤 메뉴를 건네받았다. 천천히 살펴보는데, 누군가가 여주의 테이블로 성큼성큼 걸어온다. 자연스레 고개를 든 여주는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듯 한 남자를 바라보았다. 태형만큼 큰 키에, 단정하게 정리된 머리와 셔츠, 슬랙스 차림의 남자는 여주와 눈이 마주치자 싱긋 웃는다. 


 


 


 


 


 


 


 


 

"안녕하세요." 


 

"아..혹시," 


 

"작가님을 담당하게 된 김남준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자신을 김남준이라 소개한 남자는 직원을 불러 예약한 식사를 부탁했다. 머쓱해진 여주는 들고 있던 메뉴를 내려놓고 남준이 건네는 명함을 두 손으로 받았다. 그 잠깐의 찰나에도 부드럽게 미소짓는 얼굴이 참 따뜻해 보였다. 그 앞으로 스쳐 지나가는 태형의 딱딱한 얼굴에 여주는 눈을 꾹 감았다 떴다. 누구랑은 완전 다르네. 


 


 


 


 


 

"음식은 입에 맞으세요?" 


 

"네. 맛있어요." 


 

"저 여기 단골이거든요. 제가 먹어보고 맛있던 걸로 골랐는데, 입맛에 잘 맞아서 다행이에요." 


 


 


 


 


 

남준은 다정한 사람이었다. 한 마디, 한 단어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태도가 묻어났다. 딱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자주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남준에 여주도 점차 어색한 분위기를 떨쳐내고 있었다. 남준은 식사를 하는 동안 여주에게 어떠한 일 이야기도 꺼내지 않았다.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저희 출판사 사람이랑 주기적으로 만나는 거, 불편하지 않으셨어요?" 


 

"몇 년 전까지는 좋았는데, 작품 텀이 길어지면서 좀.." 


 

"그랬겠네요. 그게 잘못도 아닌데." 


 


 


 


 


 

근처의 조용한 카페로 자리를 옮긴 남준과 여주. 남준이 가방에서 파일을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이제 일 이야기가 시작되려나 싶어 여주가 자세를 고쳐앉곤 긴장을 한다. 여주의 달라진 표정을 본 남준이 잠시 고민하다, 최대한 부담이 가지 않을 방향으로 이야기를 꺼내본다. 조금 경직되었던 여주가 잘못이 아니라는 남준의 한 마디에 거짓말처럼 스르르 긴장이 풀렸다. 


 


 


 


 


 

"..그러게요." 


 

"저한테는, 직접적인 일 이야기보다는 작가님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에 대한 거요?" 


 

"네. 무슨 글을 쓸거다, 이런 주제는 어떠냐 하는 것들 보다는 작가님이 즐겨 읽는 책, 좋아하는 주제, 아니면 그냥 일상적인 것들도 다 좋아요." 


 


 


 


 


 

햇수로 4년 차, 출판사 직원에게서 일 이야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것은 처음이었다. 남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구구절절 늘어놓는 걸 좋아하지 않는 여주의 성격때문이기도 하고, 여태 모든 직원들은 그저 여주의 신작을 뽑아내기에 바빴으니. 의외의 요구에 여주가 그저 멍하게 남준을 바라보았다. 함께 눈을 맞추던 남준도 여주의 생각을 읽은 것인지 덧붙여 설명을 한다. 


 


 


 


 


 

"그렇게 찍어내듯이 진행하는 새 작품은 저희한테도 작가님한테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작가님에 대해서 좀 더 알면 더 좋은 홍보방법이나, 아이디어를 저희가 드릴 수도 있고." 


 

"아..네.." 


 

"부담되시면, 한마디씩만 해주셔도 괜찮아요." 


 


 


 


 


 

여주는 남준의 스윗함에 점점 빠져드는 것 같았다. 그럴만도 한게, 사회생활이라곤 출판사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제외하곤 전부 태형과 함께였다. 항상 서로에게 차갑기만 한 태형과 여주에게는 스윗의 시옷자도 나올 수가 없었다. 항상 긴장하고, 몸을 꼿꼿이 세우기만 하다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람과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니 뭔가 익숙하지 않다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 느낌이 좋았다. 


 


 


 


 


 

"시간 좀 늦은 거 같은데, 데려다 드릴까요?" 


 

"아 괜찮아요! 근처가 집이라서.." 


 

"그래도.." 


 

"저 진짜 진짜 괜찮아요. 얼른 들어가세요! 내일도 출근하셔야 되잖아요." 


 


 


 


 


 

데려다 주겠다는 남준을 극구 말린 여주가 씩씩하게 대답을 했다. 남준을 배려해 얼른 꾸벅 인사하곤 집 쪽으로 발걸음을 서두르는 여주다. 벌써 10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각이라, 밝게 켜진 가로등과 반대로 하늘은 어떤 빛도 품고 있지 않았다. 낮보다는 조금 차가워진 바람에 팔짱을 꼭 끼곤 집으로 향한다. 


 


 


 


 


 


 


 


 


 

삐리릭, 탁.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와 문이 닫히는 소리에, 소파에 앉아 있던 태형이 현관 쪽으로 시선을 옮긴다. 여주가 조금 밝은 표정으로 집에 발을 들이고, 태형은 거실 벽에 걸린 시계를 힐끔 바라보았다. 빠르지 않은 시각. 여주는 태형에게 눈짓하나 주지 않은 채 욕실로 곧장 들어간다. 예능 재방송을 틀어놓았던 태형은 지루함에 전원을 끄고 먼저 침실로 들어간다. 어두컴컴한 방 안 침대에 누워 팔로 눈을 가렸다.  


 


 


 


 


 

"..야." 


 

"..." 


 

"자?" 


 


 


 


 


 

씻고 옷까지 갈아입은 여주가 미동 없이 누워있는 태형을 보곤 작게 불러본다. 태형은 아직 잠에 들지 않았지만 일부러 입을 꾹 다물었다. 뭔가, 그러고 싶었다. 눈을 가린 팔이 조금씩 저려왔다. 눕고 나서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이야기다. 태형은 여주가 조용히 내는 인기척들을 다 듣고 있었다. 탁, 하고 무드등을 켜는 소리까지. 태형의 옆에 등지고 누운 여주는 짧게 진동이 울리는 핸드폰을 들어 화면을 켰다. 


 


 


 


 


 

[잘 들어가셨어요? 앞으로 미팅은 정기적으로 2주에 한 번씩 해도 되고, 원하실 때 연락 주셔도 됩니다. 작가님 편하신 대로 연락 주세요.] 


 


 


 


 


 

딱 남준같은 단정하고 나긋한 문자에 여주는 왠지 모르게 미소가 피어오르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과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대화를 한 게 정말 오랜만이었다. 핸드폰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놓은 여주가 인형을 꼭 끌어안고 눈을 감았다. 방 안을 은은하게 밝히는 무드등이 조금 뜨거워질 때 쯤, 태형이 천천히 눈을 떴다. 오전 12시 30분. 꼬박 두 시간을 잠에 들지 못했다. 자꾸만 무언가가 머리 속을 어지럽혔다. 


 


 


 


 


 

"..." 


 


 


 


 


 

자신을 등지고 누워 고르게 숨을 내쉬며 잠에 든 여주를 본 태형이 자리에서 일어나 벌써 여주의 품에서 떨어지려 하는 인형을 다시 안긴다. 그마저도 얼마 가지 않을 것 같지만. 여주가 아끼는 무드등까지 끄고 나서야 완전히 깜깜해진 방에 태형이 침대에 편히 눕는다. 조금씩 노곤함이 느껴지고, 잠결에 여주 쪽으로 몸을 돌려 누운 태형이 곧 깊은 잠에 빠져든다. 여주만 모르는, 태형의 일상이었다. 


 


 


 


 


 


 


 


 


 


 


 


 


 


 


 


 


 


 


 


 


 


 


 


 


 


 


 


 


 


 


 


 

------------ 

섭남은 준이였습니다 여러분 

맞추신 분들이 있어서 쪼큼 놀랐어요... ㅎㅎ 


 


 

아 맞다 

글 올리기 전에 메일함 확인하는데, 저한테 답메일 보내신 어느 귀염뽀짝 독자님 덕분에 광대승천했어요 ㅋㅋㅋㅋ 

여기 댓글들에도 하나같이 애정표현이 넘쳐나서 ㅋㅋㅋㅋㅋ 읽는 내내 입꼬리가 안 내려가요 

귀여운 싸람들.. 


 

모두들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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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노나루]로 신청합니다.
글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왜 저는 이제서야 알게 된 걸까요 ㅠㅠㅠ 이렇게 조금씩 간질간질한 거 너무 좋아요 ㅠㅠㅠ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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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전뎡긎]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방금 설탕이네 민집사 입틀막 하면서 정주행 하고 왔는데 이번 글도 넘 좋아요ㅠㅠ😢 작가님 최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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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203
나리
으어 ㅠㅠㅠ 오늘편도 너무 좋네요 태형이의 불면증이 괜찮아지다니 역시 여주랑은 운명인 듯 하네요! 조금씩 달달해지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ㅠㅠ 서브남주 준이도 등장하고 어떻게 전개될 지 너무 기대되네요 작가님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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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203
나리
으어 ㅠㅠㅠ 오늘편도 너무 좋네요 태형이의 불면증이 괜찮아지다니 역시 여주랑은 운명인 듯 하네요! 조금씩 달달해지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ㅠㅠ 서브남주 준이도 등장하고 어떻게 전개될 지 너무 기대되네요 작가님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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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203
나리
으어 ㅠㅠㅠ 오늘편도 너무 좋네요 태형이의 불면증이 괜찮아지다니 역시 여주랑은 운명인 듯 하네요! 조금씩 달달해지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ㅠㅠ 서브남주 준이도 등장하고 어떻게 전개될 지 너무 기대되네요 작가님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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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물결잉]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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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거창왕자]로 신청합니다!
쓰신 글 다 읽었는데 분위기 너무 좋아요..
서브 당연히 정국일줄 알았는데
남준이도 좋아요 젠틀남하면 낮누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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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작가님 ㅜㅠ 설입니다!!! 서브남주는 남준이였군요!!!! 아 그나저나 태형이의 일상에 여주가 점점 스며들고 있네요..(흐뭇)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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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밤쥬예요! 남준이 역할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태형이는 점점 여주와의 일상에 물들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여주는 아직 아닌 것 같아서 ㅠㅠ ,,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 껄껄 잘 보고 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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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싱글벙글입니다💜 처음에 지민이가 섭남인줄 알았는데ㅋㅋㅋ 남준이라뇨ㅠㅠㅠ 남준이 너무 스윗해요ㅠㅠㅠ 남준이가 막가 했어도 분위기랑 되게 잘 맞을 거 같아요 헤헤 태형이가 쪼금씩 흔들리는 것도 설레고 그냥 그자체가 설레요 흑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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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이렇게 재밌다니.. 이렇게 재미ㅛ다니... 앞으로의 내용이 너무너무 기대되오 헤헤 암호닉[물망초]신청해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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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지민이랑] 으로 신청하고갑니다ㅠㅠ
글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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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54
[방보라해탄]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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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232
밍숭늉입니다!! 아아 남준이의 스윗함은 여기서도 이러캐 나타나는군요...........ㅜㅜ 김남준..스윗함..해로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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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으억...,이게 뭔가요.....대작스멜.....[돼지고기만두]로 신청합니닷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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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9.209
[찬찬]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여주의 매력에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빠져드는 태형이를 보는게 너무 좋아요오ㅎㅎㅎ 앞으로도 꼭!! 챙겨볼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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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 진수야축구하자]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번 작품에서 신청 못해서 아쉬웠는데 지금 하게되네요!! 작가님 항상 좋은 글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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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5.136
1편에 달았다가 ㅠㅠㅠ 사족 보고 다시 암호닉 신청합니다 [그린도넛]으로 신청할게요!!
넘 재밌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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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아린]으로 신청하겠 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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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공백]으로 신청합니다! 이제야 123화 다 보는데 너무 좋아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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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작가님 모란입니다 (⁎⁍̴̆Ɛ⁍̴̆⁎)
섭남 남주니라니..
스윗의 남준 ㅠㅅㅠ 좋습니다
사실 저는 태형이가 질투하는게
더 좋아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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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큰 물]으로 신청합니다 볼때마다 태형이가 뭔가 바뀌고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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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우야뿌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새작ㅠㅠ 사랑해여 작가님헿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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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620627] 입니다! 그냥 들어와봤는데 젤 처음 초록글에 떠있어서 부랴부랴 들어왔습니다ㅜㅠㅠ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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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뜨아핫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작가밈.... 어렁ㅇ어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빨리 쌍방 스윗되어서 꽁냥꽁냥 했으면 좋겠지만 이런 무뚝뚝한 다정함도 전 좋습니다 하 어떡해 내광대 안내려와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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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6.214
[mang]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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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22
내리 정주행하고,,너무 좋아서 우는중입니다ㅠㅠㅠ편하게 잠을 잔다는 태태 보고 왈칵,,오늘은 준이의 스윗함에 왈칵,,ㅠㅠㅠㅠㅠㅠ[밍기적]으로 암ㅎㅎ닉 신청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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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1.10
[김한성]입니다! 이제 여주가 있는 삶에 점점 익숙해져가는 태형이를 보니까 괜히 엄마 미소가 지어지네요! 출판사 직원이 남준이인것도 너무 좋아요 여주의 팍팍한 삶에 앞으로는 남준이가 단물이 되줄테니 여주는 이제 2주의 하루는 행복하겠어요! 그리고 이번 편 킬링포인트는 불면증이 심했던 태형이가 여주와 함께 잠을 자니 푹 깊게 잘 수 있었다는 것 ㅠㅠ 앞으로는 꿀잠길만 걷자 태형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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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갤3입니다!!!
으아앜 남쥬니 쏘스윗하네여...ㅠㅠ 이제 슬슬 삼각관계 시작인가요?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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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7.171
[후추]로 신청합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태형이랑 여주 둘 다 앞으로 일어날 일이 궁금해지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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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타타쫑] 으로 신청합니다ㅠㅜㅜㅜ서브남주의 등장으로 긴박함이..뭔가ㅜㅠ이런분위기 너무좋아오ㅜㅜㅜ작가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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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마리형님]으로 신청하고 갑니당!
ㅠㅠ 서브남주가 남준이라니 벌써 막 설레네요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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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망밍이예욤!! 태형이가 여주 인형을 챙겨주다니 은근히 설레요ㅠㅠㅠㅜ 이번화두 잔잔하게 재미있는거 같아요!!! 잘보고가용 작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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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작가님 [꿀돼지]로 암호닉 신청하구 갈게요!! 준이가 출판사 직원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감탄햇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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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우울쨕 입니다여 뭔가 닉네임이 귀여운데 우울한 이 묘한 기분... 그나저나 남준이 소 스윗.... ㅎ ㅏ ㅜㅠㅠ 너무 좋아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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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몽9에용ㅎㅎ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용ㅎㅎㅎ
하 진짜 항상 재미있어여ㅠㅠㅠ
섭남이 준이라닝!담화가 궁금하네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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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태형이도 조금씩 마음을 여는거같애여ㅠㅠㅠ하 좋다ㅜㅠㅠ잘읽고가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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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팅늴]로 암호닉 신청해요!!
남주 태형이보단 아직까진 준이가 스윗하고 더 좋은것같아요ㅠ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닿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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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뉸기찌]로 신청해요ㅠㅠ! 남주니도 좋지만 얼른 태형이랑 행복하길바라는 맴 입니다 헤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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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안녕하세요 요정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왜 슬프죠 저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둘이 결혼생활 그만두는거 결사 반대입니다ㅠㅠㅠㅠㅠ여주도 태형이가 좋아지는 모습이 궁금하네요 정말이지 그냥 둘이 아주 잘됐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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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데이지]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 너무 좋구ㅠㅠㅜㅜㅜ 뭔가 이 아슬아슬한(?) 그런 관계 너무 좋아요ㅠㅠㅜ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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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꾸쭈뿌쭈] 신청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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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하 너무좋아요ㅠㅠ
암호닉신청이요 [온도꾸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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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김꾸덕] 으로 신청합니다!!
진짜로 너무 재밌어요!! 언젠가 태형이랑 여주랑 달달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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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닥구]로 신청합니다..! 태형여주 얼른 행복하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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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민딩] 으로 임호닉 신청해도될까요?!
금방 막 1화부터 읽고왔는데 여주에겐 찌통이지였지만! 슬술 잘 읽혔답니당! 읽으면서 내심 서브남주가 남준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딱!!! 남준이가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화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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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쿠키몬스터] 로 암호닉 신청합미다!!
단숨에 3화까지 읽고 빠져버렸아요엉엉ㅠㅠ
다음화 너무 기대돼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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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찐빵입니다~
서브남주가 남준이라니요ㅜㅜ 남준이의 스윗함에 넘어갔네요ㅎㅎ 여주는 그러면 안될텐데..갈등의 시작이 되려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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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글읽다 돌연사에요!!!! 오늘도 역시,, 지하철에서 입 틀어막으면서 봤습니다ㅠㅠㅠ태형이 너무 사랑스러워,, 퉁명스러운 태형이가 점점 사랑스러워보여요 !!!! 남준ㅇ.. 스윗함에 치입니다 보조개가 자꾸 그려지는!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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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일하는 중간에 이 글 읽었는데 너무 설레서 일 집중이 아예 안도ㅣ네여........,살려주세요.....제발..................다음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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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준이가 출판사 직원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감탄햇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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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보라색하늘입니다! 마지막 일상이 잔잔하게 설레네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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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예찬이에요 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읽으면서도 여주 안쓰럽구,,.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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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ㅎㄹ 세상스윗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다 편해지는 기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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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김남주ㅜ운!!! 하 스윗스윗 좋아요...... 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에요...!! 오늘도 재밌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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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헐 ㅠㅠㅠ 서브남주가 남준이라니 ㅜㅠㅠㅠ 스윗하다 ㅜ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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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디즈니에요!! 서브남주는 남준이!!!! 사람을 참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네요 사람이 참 따뜻한거 같아요! 태형이가 불면증이 있었다니 몰랐네요 반년뒤면 이혼하기로 약속했던거야?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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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크흐...작가님 필력에 눈물흘리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잼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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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흐흥 변기입니당 준이라니 ㅎ줂ㅎㅎ 너무 오랜만에 보는 글잡에서의 준이라 기분이 좋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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