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엑소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터진다잭팟 전체글ll조회 3987l 1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01 | 인스티즈




안녕~


며칠만이지? 많이 기다렸어? 


어제도 지호 공연하는 곳에 다녀왔는데 그때 얘기 해줄까?


아니면 데이트 할 때 이야기 해줄까?


음... 있었던 일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어 ㅎㅎ


아 그럼 내가 카페에서 있었던 일 얘기해줄게!


글도 잘 못쓰는데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럼 탄력받아서 더 열심히 써볼게~!




내가 전에 말했듯이 나는 바리스타야! 대학로 근처에 조그맣게 자리 잡은 카페에서 일하고 있어.

내 명의로 된 내 가게야! 성인이 되고 바로 개점해서 대학 다니며 운영하고 있었어.

나는 그게 가능한가, 대학을 그만두어야 하나 싶었는데 사람이 어떻게든 되더라구.

내가 강의 듣고 하는 날에는 알바를 썼고 쉬는날이나 휴일에는 내가 일했어.

그런데 그것도 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학점도 잘 안나와서 대부분은 알바한테 넘겼었어.

졸업하고 바로 카페로 돌아왔지만! 


아 말이 딴 곳으로 새버렸네...ㅎㅎ 쏘리쏘리

아무튼 우리 카페에서 내가 무엇을 하던 간섭받지도 않고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이야!

그래서 지호가 되게 자주 놀러오는 편인데 그런 날이면 카운터 안쪽에 의자 하나를 놓아두고 안에서 재잘대고 놀곤해.

오늘 할 이야기도 그 이야기야ㅎㅎ

기억나는게 많은데 내가 제일 좋았고 설렜던 날을 이야기 해줄게!



아마 금요일이었을거야. 금요일 낮 4~5시쯤? 해가 저물고 있었는데 불금이라고 손님도 꽤나 많은 편이었거든.

조금 바글바글한 사람들 때문에 소란스럽기도 했고 노래도 지호가 믹스테이프로 공개한 노래를 틀어놨어서 정신도 빼놓고 노래에 빠져서 소리에 둔감하기도 했어.

그래서 카운터에 무료히 앉아서 넋 놓고 노래에 맞춰서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앞에서 누가 저기요, 저기요. 하는거야.

내가 화들짝 놀라서 네, 네? 이러면서 몸 일으키니까 막 웃더라고

엄청나게 추했었나, 부끄러워하는데 곧바로 주문 안받으시냐고 손님한테 하는 태도가 엉망이라고 다그치는데 좀 창피하고 무안해서 죄송하다고 했어.

너무 죄송스러워서 얼굴도 못 들고 고개 푹 숙이고 주문 받으려는데 왜 얼굴도 안드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죄송하다고 얼굴 딱 드는데...



"이제 좀 그 비싼 얼굴 좀 보네. 어? 주문 안 받으세요, 알바생?"



지호인거야. 얼굴에 막 장난끼가 가득 묻어서는 목소리를 확 가라앉히고 장난 아니라는 듯 말하는데 나는 목소리만 듣고 못알아봤던거야ㅠㅠ

게다가 소란스럽고 노랫소리 때문에 목소리가 막 묻혀서 말하는 것도 겨우 알아들었었거든...

싱글벙글 웃으면서 장난쳤던 그 목소리 그대로 다시 말하는데 정말 웃기더라ㅋㅋ



"왜 주문 안받아요? 주문 받을 생각 안나고 얼굴에서 시선도 못 뗄만큼 제가 그렇게 잘생겼어요? 아, 어떡하지. 애인도 있는데 역시 잘생긴게 죄야."



이러는거야 ㅋㅋㅋ 고개 탁 옆으로 돌리면서 눈 딱 감고 탄식하듯이 아, 어떡하지. ㅋㅋㅋㅋㅋ

입으로는 엄청 웃으면서 자기한테 감탄하듯이 말하는데 지호 특유의 자뻑 톤이 있어 ㅋㅋㅋ

그 톤으로 잘생긴게 죄라고 어쩌냐고 막 장난치는데 너무 얄미운데 웃긴거야 ㅋㅋ

진짜 웃긴데 나도 장난치려고 웃음 꾹 참고 정색하고는 맞받아 쳤어.



"아뇨, 주문받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주문이나 하세요."


"에이, 거짓말은. 알바생~ 나는 항상 먹던걸로~"


"저 알바생 아니에요. 사장이에요. 손님."



내가 계속 안 웃고 단호박처럼 말하니까 재미가 없었나봐. 

지호가 얼굴 뾰루퉁해져서는 곧장 카운터 안으로 들어오는데 우리가 상황극을 되게 자주한단 말이야 ㅋㅋ

그래서 내가 



"어머 손님! 이곳은 들어오시면 안돼요! 테이블에 앉아주세요!"


"아이고 정신이야. 죄송합니다~"



이렇게 장난치니까 지호가 받아쳐주더라 ㅋㅋㅋ

입 딱 벌리고 아! 깨달은 표정으로 허리 꾸벅 숙이고 비어있는 테이블로 가서 앉았어.

나는 지호가 커피 주문 했으니까 커피 만들었지.

매번 먹는건 따로 있는데 장난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갖다 줬어. 커피 원액!ㅋㅋㅋ 엄청 쓴거!

친히 내가 카운터를 나와서 그 테이블로 가가지고 주문하신 매번 드시는 커피입니다~ 이러니까 핸드폰 하던거 내려놓고 날 딱 보더라.

이게 뭐냐는 눈빛이어서 내가 엄청 웃었어 ㅋㅋㅋ



"주문하신 매번 드시는 에스프레소에요!ㅋㅋㅋㅋ"


"아, 누나. 나 에스프레소 못 먹는거 다 알면서. 너무한다."


"알았어~ 카푸치노? 마끼아또? 아메리카노는 잘 안마시잖아."


"저번에 해준거. 이름 기억이 안나네. 알지? 그거~"


"아~ 카페모카? 알았어 들어가자."



냉큼 일어나서 앞장서서 들어가더라 ㅋㅋㅋ 나는 에스프레소 들고 따라 들어갔지.

카운터 들어오니까 지호는 당연한 듯이 들여놓은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 하고 있었어.

나는 그거 지나쳐서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우유 스팀내고 초코시럽 많이 넣어줬어 ㅋㅋ 휘핑크림도 엄청 높게 쌓고 위에 시럽 또 뿌려주고!

근데 꿋꿋이 핸드폰 하고 있더라 나한테 한번 눈길 안주고 ㅠ

근데 뭐 그럴수도 있지. 지호 옆에 카페모카 놓아두고 정신없이 손님 받고 일했어.


한 30분 뒤 쯤에 어느 남자 손님이 수줍게 들어오시는거야! 

저번부터 자주 오신 분이라 해사하게 웃어주면서 아는척 해주고 주문 받으니까 그 손님이 나한테 자기 핸드폰을 쓱 내밀더니



"저, 아메리카노...그리고 어, 어...전화 번호 좀..."


"네?"



나도 엄청 당황했지... 내 옆에는 떡하니 내 남자친구가 커피 마시면서 핸드폰 하고 있는데...

내가 엄청 당황하니까 자기가 되려 더 당황하면서 장황하게 설명을 막 늘어놓기 시작했어.



"여태까지 그쪽 보려고 좋아하지도 않는 커피 마시고... 직장도 멀리 있는데 굳이 이 카페로 출석했어요.

너무 예쁘시고 성격도 좋으시고...제 이상형이라 이대로 놓치기는 너무 아까워서요...

그리고 계속 보고 보니까 더 좋아지고...아무튼 그쪽과 손님과 점원 관계로 지내기는 싫습니다.

더 진전이 있었으면 해요...그러니까 전화 번호 좀 주세요..."



되게 횡설수설하면서 말하는데 얼굴까지 싹 빨개져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심지어 손도 막 벌벌 떨더라고.

너무 귀여운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거야...남자친구는 핸드폰 하고 있고 내가 쳐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마음 안상하게 하고 정중히 거절할까...

막 고민하는데 그 남자는 계속 부끄러워하면서 핸드폰 쥔 손을 더 내쪽으로 내밀고...

내가 진짜 어떡하지...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데 누가 내 어깨를 싹 감는거야.

깜짝 놀라서 고개 들고 보니까 지호가 싱긋 웃으면서 되게 차분하게 그 남자한테 얘기하더라.



" 이 점원 번호는 메뉴판에 없어요. 이미 팔려서 재고는 없네요."


"아, 아아...죄송합니다..."


"아메리카노 맞으시죠? 자기야, 아메리카노."


"아니, 아니에요. 주문 취소할게요..."


"드세요. 제가 살게요. 제 여자친구 정말 예쁘죠? 착하고. 인기 많아서 걱정이네요."



지호가 자기야, 아메리카노 하자마자 나를 은근슬쩍 뒤로 쓱 밀더라고. 

그래서 그냥 나는 묵묵히 아메리카노를 내렸는데 내 뒤에서 계속 지호랑 그 남자의 대화소리가 들리는거야...!!

화 안내고 차분하게 그 사람 상대하는게 좀 어른스럽고 멋지더라...

진짜 생각없이 지호가 욕하고 화냈으면 영업 방해잖아...시끄러워져서 손님들한테도 민폐고...

물론 화 내고 왜 내 여자 넘봐! 이런 것도 멋있었겠지만 그건 밖에서는 될 일이지 내 직장이고 내 명성이 달린 곳인데 소란 피우면 안돼잖아.

지호도 그걸 잘 알고 있었던거야.

그래서 유머러스하고 재치 넘치게 받아치고 침착하고 성 안내고 잘 참았던거지.

난 그게 너무 멋지고 감동 받게 되더라...

지호가 그 남자 무안하지 않게 그 남자도 띄워주고 어색하지 않게 장난도 쳐주면서 자칫하면 살얼음 판이 될 분위기를 많이 흐려줬어.

게다가 날 깍아내리지도 않고 좋은 사람인거 강조하면서도 그 사람 띄워주고 진짜 예쁘게 얘기하더라.

너무 좋고 장한거야. 진짜 내가 남자 잘 골랐구나 싶고. 일 끝내고 뽀뽀 왕창 해줘야겠다 싶었어.

내가 아메리카노 내려서 지호 옆에 가니까 지호가 내 어깨에 팔 두르면서 내 손에 쥔 아메리카노 쏙 빼들더니 그사람한테 건네더라.

그러면서 씨익 멋지게 웃으면서 그남자한테 말했어.



"형은 더 잘 맞고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이건 내 응원. 화이팅!"


"고마워. 그럼 가끔 올게요."


"잘가요~ 형~"



벌써 말까지 놓게 했더라 ㅋㅋ 지호의 붙임성이란!

남자가 가게에서 나가니까 내 어깨에 올린 팔들어서 내 머리를 꾹 눌렀어.

내가 엄청 공들인 머리였는데 엉망이 되서 슬펐지만 지호는 또 얼마나 짜증났을까.

처음보는 남자가 자기 여자친구를 계속 봐왔다고, 자기 이상형이라고, 연인사이가 되고싶다고 말하는데 누가 좋아라하겠어...

내가 너무 미안해서 지호 허리를 꽉 끌어안으니까 지호가 삐진 얼굴을 하고서는 어딜 감히! 이러면서 밀어내지는 않더라.



"아아~ 지호야. 화 났어? 우리 지호 기특하네~ 그 사람한테 화도 안내고! 멋지다~내새끼!"


"..."


"지호 침착하게 잘 했어! 어쩌나 했는데 너가 도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너 덕이야! 지호 짱 멋있다!"


"누나, 이런 적 많아?"


"어?"


"이렇게 남자들이 껄떡대고 누나한테 잘보이려고 안달났냐고. 누나가 나 모르는 사이 이렇게 많은 남자들한테 대시받는거 싫다.

나 어린것도 알고 누나 일 때문인 것도 아는데 그냥 막 싫어... 내가 모르는 모습을 저 남자들은 알고있고. 

내가 설레는 모습에 저 남자들도 설레하는 것도 싫어. 그냥...다 싫어. 짜증난다."



그러면서 날 꽉 끌어안더라. 누가 래퍼 아닐까봐 말도 빠르게 해.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해도 속으로는 많이 꽁기꽁기하고 화났을거야.

래퍼인 지호 때문에 나도 그 기분 되게 많이 느끼거든...

내가 등 토닥여주니까 지호가 뿌듯하게 웃으면서 안은거 풀어내고는 내 얼굴 보면서 말하더라.



"그래도 나 잘했지? 엄청 참았어. 빨리 칭찬해줘."



너무 귀여운거야ㅠㅠ 너무 기특하고 착하고 의젓하고ㅠㅠㅠㅠ말로 설명이 안돼 ㅠㅠ

막 칭찬해달라는 강아지처럼 눈 반짝반짝하게 날 내려다보는데 너무 사랑스러웠어.

그래서 엉덩이 토닥여주면서 흐뭇하게 웃었지.

근데 좀 놀려주고 싶어서 장난스럽게 호들갑 떨면서 말했어 ㅋㅋ



"아이고~ 내 새끼 잘했어여~ 우리 지호 뿌듯했어요~? 짜란다, 짜란다 내새끼~"


"아 누나 ㅡㅡ."


"왜~ 내새끼 이뻐 죽겠어~! 일 끝내고 누나가 뽀뽀 열번 해줄게!"



지호가 입 불퉁 내밀고 고개 옆으로 꺽어서는 천장 보는데 그게 또 귀엽고 웃겨서 엉덩이 마구 두드려줬어.

그러니까 막 기겁하면서 그만 하라고 사람들 본다고 ㅋㅋ

맞아 우리 일하는 중이었지 ㅋㅋ?

근데 사람들은 마이웨이를 하면서 우리 신경도 안쓰더라 ㅋㅋㅋ그냥 힐끗 쳐다보고 끝 ㅋㅋ

지호가 삐진티 팍팍 내면서 쿵쾅쿵쾅 의자로 가서 앉는거야.

내가 쪼르르 달려가서 걔 앞에 쪼그려 앉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말 계속 시켰어.



"아이구 우리 지호~ 엉덩이 토닥토닥해서 시러쪄여~? 하지 마까요~?

누나 인기 많아서 시러시러 해쪄여~? 짜증나쪄여? ㅋㅋㅋㅋㅋ"


"아ㅡㅡ 진짜 000 ."


"왜요~ 우리 애기~누나 이쁘지? 착하지~? 그치~?"



내가 그렇게 꿋꿋이 장난치는거 보고는 피식 웃고는 날 딱 내려다보는데 진짜...잘생겼어.

내가 놀리는거 멈추니까 왜 계속 안하냐는 눈빛으로 막 쳐다봐서 그냥 막 씩 웃었다?

근데 얘가 허리를 딱 굽히면서 내 입술에 뽀뽀 쪽 해주면서



"내가 얼마나 잘했는데. 뽀뽀 열번은 무슨. 백번, 천번 할거야."



내가 부끄러워서 막 고개 숙이니까 위에서 호탕하게 핳ㅎ하핳!! 하고 웃더라 ㅠㅠㅠ

막 설렜어ㅠㅠㅠ 진짜 심장이 쿵쿵 ㅠㅠㅠ

설렜냐고 묻는데 내가 막 종아리 때렸다 ㅋㅋㅋ 지호 막 아프다고 징징대고 ㅋㅋㅋㅋ

아무튼 겨우 일 끝내고 지호랑 나란히 걷는데 지호가 갑자기 내 볼에 뽀뽀하는거야.

내가 놀래서 막 쳐다보니까 입술에 또  쪽쪽

뭐하냐고 말하려니까 또 쪽쪽

말 안해도 쪽쪽


그리고 내가 막 서서 가만히 있으니까 막 뽀뽀하다가 키스했어.

그때 했던 백번,천번 뽀뽀한다는 말을 이렇게 지키는구나 ㅋㅋㅋㅋ

그렇게 우리 둘은 입술이 퉁퉁 불어서 집으로 돌아갔지 ㅋㅋㅋ


그리고 아메리카노 값 받는다니까 정색하면서 그거 누나 구해준걸로 퉁치자고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가 번호 대신에 아메리카노 준거로 쳤어 ㅋㅋ



별로 안설렜니? 나는 그때 엄청 설렜는데 ㅋㅋㅋㅋ

내가 설명을 못해서 그런가봐ㅠㅠㅠ

잘 설명해서 맛깔나게 해야하는데 잘 안됀당 ㅠㅠ 하다보면 잘 되겠지?

다음에는 무슨 얘기를 할까?ㅜㅜ 무슨 얘기 듣고싶어?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별로인 이야기 잘 봐줘서 너무 고마워ㅜㅠ 내 사랑 머겅!






안녕하세여 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글도 못쓰는 나레기ㅠㅠㅠ


이런 카페 민폐 커플들...엿머거랑...두번머겅...


그리고 암호닉 신청 되냐는 분들...


저따위가 암호닉 받아도 되나요ㅜㅜㅜㅜ??


신청만 해주신다면 얼마든지ㅠㅠㅠㅠ엉ㅇ어 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제가 왜 이 글을지금보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우지호 괘설렘ㅠㅠㅠㅠㅠ아휴ㅜㅜㅜㅜㅜ기분 좀 안 좋을것같은데 예쁘게 말해주는거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이쁨ㅠㅠㅠ
10년 전
독자2
먹으면서 짜파게티 끊는다고 고생 좀 햇네요 ㅠㅠㅠㅠ 일단 신알신 하고 가고! 암호닉 유진으로 신청하고 갑니다!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하고 ㅠㅠㅠㅠㅠㅠ 지호 왜 이리 설래게 하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ㅎr...괴설렘...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하ㅠㅠㅠㅠㅠㅠㅠ이게 왜안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완젼설레요!!나도 저런남친있으면...ㄸㄹㄹ☆★임호닉은 가나초코로 신청할게요!!헝허유ㅠㅠㅠ신알신도하고갈게요헝헝헝
10년 전
독자5
저 이글 처음보는데 이전편도 보고와야겠어요 ㅠㅠ
아.... 지호야 너무 설레잖아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하설레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7
으악ㅠㅠㅠ 옆에서ㅠㅠㅠㅠ우지호ㅜ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ㅠ웰케 설레ㅠㅠㅠㅠㅠㅠ 저 바밤바 암호닉신청이요!
10년 전
독자8
이커플 훈남훈녀 커플인가봐여...부럽...☆★
10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거뭐지그거그거그거!아ㅠㅠㅠ기억안난다그감정이입?튼비슷한거엿는데..ㅜ튼그거잘되요ㅠㅠ설레설레(하트)
10년 전
독자10
오늘도 연인사이의 설렘을 글로 배웁니다...ㅠㅠㅠㅠ 아 설레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1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대처잘하는거보고 괘설렌다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멋있어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렌다 ㅠㅠㅠㅠㅠ 와 진짜 멋있게 대처 잘하네... 끅흡끄...
10년 전
독자13
잌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우지홐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ㅜㅠㅠㅜㅜ저런 연하남친이 필요합니다ㅠㅠ급구ㅠㅠ·
9년 전
독자15
사랑해요 아아아앙아ㅏㅇ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지호야ㅠㅠㅠ내 포인트 다 가져여!
9년 전
독자16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ㅠㅠㅜㅜㅠㅜㅠㅠ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남자친구는 어떻게해야 구할수잇는건가요 ...
9년 전
독자19
아 진짜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ㅋㅋㅋ
9년 전
독자20
우지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죽능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괘설레쟈나여ㅜㅜㅠㅠ누나라니ㅜㅜㅜ지호가누나라니ㅜㅜㅜㅜ지호야ㅏ나주거ㅓ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설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지호야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내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23
입술이퉁퉁ㅜㅠㅜㅜㅡㅜㅠㅠㅜㅜ근데완전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주행할께용~~
9년 전
독자24
어휴..정주행시작ㅜㅜㅜ입술퉁퉁이래 부끄ㅜㅜㅜㅠㅜㅜㅡ괘설렌닷진심
9년 전
독자26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지호ㅠㅠㅠㅠㅠ너무좋으무ㅠㅠㅠㅠㅠ설레뮤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헐..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꺼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하엄청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지호야냐가진짜좋아해
9년 전
독자30
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렌다 말도 어쩜 저렇게 이쁘게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ㅜ지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헐우지호... 아......지호...... 대박이다 완전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바리스타와언더래퍼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3
우와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바리스타 되게 멋있는직업인거같아요ㅠㅠㅠ지호야사랑해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엑소 [EXO/망상] 자 지금부터 짤들에 빙의하세요!! 02 (설레쟈나)78 아펠 04.26 16:45
엑소 [EXO/징어] 부랄친구 변백현 썰 0125 04.26 16:03
블락비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0132 터진다잭팟 04.26 15:40
엑소 [EXO/백현] 남사친같은 남친이랑 연애하는썰15 팩토리 04.26 14:4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4 로끄 04.26 14:0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세타필 04.26 13:30
엑소 [백현/징어] 얼굴은 멍뭉이, 성격은 무뚝뚝한 얘가 내남친인 썰.22222254 뚀로롱 04.26 12:03
엑소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31 (부제:Mayday!)46 츤데레 04.26 11:5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8 로끄 04.26 10:0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로끄 04.26 06:4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로끄 04.26 06:2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9 찬돌이 04.26 02:11
빅스 [VIXX] 우리학교에'VIXX'라고 불리는 꽃미남쌤들있는 썰_pr22 별빛고 04.25 23:47
빅스 [빅스/상혁] 유아교육과 한상혁 15 아이스피치 04.25 23:13
엑소 [EXO/박찬열] 꽤달달하달까?2 설렘:] 04.25 22:49
엑소 [EXO/김종대] 뭐읽어주면고맙고(츤츤) 설렘:] 04.25 22:32
엑소 [EXO/징어] 너징이 엑소의 전담 포토그래퍼로 고용된 썰34(부제:재벌2세코스프레)29 하이텐션 04.25 22:2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04.25 21:28
엑소 [백현/징어] 얼굴은 멍뭉이, 성격은 무뚝뚝한 얘가 내남친인 썰.1111111193 뚀로롱 04.25 20:1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Blanc 04.25 17:32
엑소 [변백현/김여주] 좋아요 남사친 prologue + EP01(부제:짝사랑)178 sangsang 04.25 02:21
엑소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1110 콩알탄 04.25 00:55
빅스 [VIXX/차학연] 내사람입니다-02(내말들어)9 빅스 04.25 00:33
엑소 [EXO/백현] 오래된연인(부제:고백)16 대두 04.25 00:19
엑소 [EXO/징어] EXOMART에는 품질 좋은 직원들이 있어요 1243 녹차하임 04.25 00:0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 잡탱구리 04.24 21:44
엑소 [EXO/망상] 자 지금부터 짤들에 빙의하세요!! 01(설레쟈나)97 아펠 04.24 07:51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