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언제까지 슬퍼하고 있을 수만은 없잖아요 하하
요즘 글이 너무 안 써져서 몇 안 되는 그 글들도 엄청 오래 걸려서 쓴 거거든요...
날아간 글들을 보고 처음에는 너무 허망한? 기분이 들어서 이제 글잡을 그만 써야 하나 싶기도 했어요.
근데 저는 아직 글 쓰는 게 재밌고 행복해서 아직은 떠날 수가 없겠더라고요 흑흑
저를 기다려주시는 독자님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다시 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선 페이스북의 정석을 제외한 글 4개는 최대한 비슷하게 하나씩 올릴게요.
인티에서 글을 쓰면서 수정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움짤이나 문맥 자체가 바뀔 수도 있을 거예요.
앞으로는 최종본도 컴퓨터에 잘 저장해두는 걸로 할게요...
페이스북의 정석은 하나부터 열까지 인티에서만 쓴 거라 아예 날아가버렸어요ㅜ.ㅜ
그래서 이 글은 어떻게 할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욥..
어쨌든 제 아무말 대잔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예전 글들이나 앞으로 쓰게 될 글에도 신알신, 댓글 많이많이 부탁드려요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