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택엔] 대답

 

 

 

 

너는 안 들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다 알아 챘다.

 

이렇게 살다보니 이제는 표정, 입모양만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게 됐다.

 

다 알아 볼 수 있었다.

 

대답하기 싫었을 뿐.

 

어차피 조금 지나면 버림받게 뻔하니까.

 

지금까지 만나봤던 사람들은 모두 그랬다.

 

처음엔 뭐든 다 해줄 것 같이 굴어 놓고.

조금만 반응이 느려도 화를 내고 대답이 더디다고 욕을 했다.

 

너도 똑같을거야.

 

그래서 난 대답하지 않았다.

 

그래도 사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설렜을지도 모른다.

 

 

 

 

 

 

 

 

 

거짓말.

거짓말이다.

 

처음봤을 때 부터 쭉.

나도 그 애를 좋아했다.

 

너가 나를 좋아하는 것 처럼.

 

나도 너를 좋아한다.

 

하지만 말할 수 없었다.

 

너가 싫어할까봐.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은

나만 알 수 있는 방백이다.

 

 

 

 

 

 

 

 

어휴 이게 무슨 똥글인지 원

택엔인데요 음... 표현이 안 됐지만 차학연이 귀가 안 들려요 고멘 하굔쨩((((((((((차학연))))))))))

근데 다 알아 들을 수 이쓴ㄴ거에요 입모양보고 행동보고

정택운 바보는... 그냥 차학연이 이해 못한줄ㅇ 라고 슬퍼하는거....ㅠ

그래서 언제 네덜란드 간다구여~?

 

이어지는 내용이라 전편이랑 이번편 브금 같아요!!! 이름 무ㅓ더라 악토버의 I'm in you!

 

[독자1]

연이) 으아아아ㅇ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ㅜ요니야ㅠㅜㅠㅠ됴ㅏㅠㅠㅜㅜㅜㅜㅜ으아ㅜㅜㅜㅜㅜㅜㅢㅢㅜㅜㅜㅜ운아ㅢㅛ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엉엉 택엔이들ㅠㅠ어휴진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