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 한 발짝 더 다가온 듯하였다. 발걸음 닿는 곳마다 흐드러지게 꽃이 피어있는 태가 그리했다.
"벌써 도화랑이 일었나…."
사내의 속삭임은 바람에 실려 저 멀리 흩어진다. 춤추듯 너울거리는 도포자락이 여인네들의 치맛자락보다 더 사풋사풋하였다.
바야흐로, 봄인 것이다.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W. 김새벽
| @''@ |
프롤로그는 짤막하게@''@ 연재 속도는 굉장히 더딜 예정..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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