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죠?퉉해요ㅎㅎ

긴 말 말고 퉉시작.

원래 주제퉉할려했는데 그냥 자유퉉할게요ㅎㅎ

선착 6명, 암호닉 신청한 사람들은 선착에 못들어도 괜찮아요~

멤버/상황/선톡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암호닉신청할게요! 머그컵!
대현_ 난 대현집에서 하숙하는 사람이고 대현이는 한살오빠. 근데 나 좋아하면서 매일 틱틱대고 괴롭히는데 오늘 하필 내가 그날이라 아프고 짜증나는데 계속 시비걸어서 결국 내가 우는 바람에 당황해서 달래주다가 행쇼 // (이불둘러쓰고 오후가 지나도 안나가고있음)

[밥퉉]

(방으로들어오면서) 마, 안일어나나

[독자10]

으, 왜 노크도 없이 들어와요. 나가요..

[밥퉉]

니 왜이리 오래 자는데, 나온나. 밥먹게

[독자11]

밥 안먹어요. (힘빠진 목소리로) 조금만 더 있을게요, 나가요 얼른

[밥퉉]

(침대에 걸터앉아서 콕콕찌르면서) 장난치지말고 일나라

[독자14]

아씨- 장난 아니에요. 신경쓰지 말고 밥이나 먹어요

[밥퉉]

왜- 어디 아프나?

[독자16]

(머뭇거렸다가) 안아파요. 아 진짜 귀찮게 하지말라니깐요?

[밥퉉]

안아픈데 와그라고 있는데 (팔잡아흔들면서) 내 혼자 밥먹기 싫으니까 같이 먹자

[독자19]

(이불 확 걷어내서 짜증난단 어투로) 아기도 아니잖아요, 니혼자 다먹어! 맨날 나랑 같이 밥먹어서 밥맛떨어진단 사람이 누군데!

[밥퉉]

어, 어? 오늘 그냥 같이 먹고싶어서.. 니 싫으면 말고..

[독자22]

(살짝 미안해졌긴 한데 그래도 미간 찌푸린채로) 내가 장난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야 맨날..

[밥퉉]

미안, 더 자라. (한시간있다가 죽그릇 들고오면서) 찮아. 니 인나봐

[독자24]

(이불안에서 웅크린채로) 우응.. 왜요...?

[밥퉉]

죽가져왔는데 이거 먹고자라

[독자25]

나 그렇게 심한건 아닌데.. 입맛없어요

[밥퉉]

아 니는 만든사람 성의를 이래 짓밟아도되는기가 (협탁에 그릇내려놓고 이불끌어내리면서) 먹고자래도-

[독자30]

(이불올리며 갈라진 목소리로) 만들어 준건 고마운데 진짜 입맛없다니깐요?

[밥퉉]

(인상찡그리면서) 애써 만들어왔는데 한번이라도 먹고보고 말해라, 어?

[독자40]

(한숨쉬고 한입먹고) 고마워요, 됐죠? 나가요..

[독자3]

빵형 / 빵형이 2살 많고 사귀는 사이. 같이 보육원에 봉사활동 하러 가서 애기들 돌보고. 있는데 내가 너무 애기들한테만 신경쓰니까 질투하고.. 뭐 그런... 알콩달콩... 그냥 흘러가는 걸로 ~.~ / (멀리서 달려오는 꼬맹이 대현이 안으며) 우리 대현이 잘 지냈어? 오빠 대현이 키 큰거 같지 않아? 아이고 귀여워라.

[밥퉉]

(웃으면서) 그러게- 아, 원장님이 오늘 애들 돌봐주고 장난감정리 좀 해달라고하시더라.

[독자15]

장난감 정리? 그럼 장난감 정리 얼른하고 (대현이 보고 웃으며) 우리 대현이랑 놀면 되겠다! 들어갑시다 대현씨- (보육원 교실 안으로 들어감)

[밥퉉]

(뒤에서 인상살짝찡그리면서 보육원으로 들어감)

[독자21]

(대현이 계속 안고 나머지 한손으로 장난감 정리하며) 오빠 거기 서서 뭐해? 장난감 정리 하라며? 할게 산더민데 거기 서서 가만히 있을거야?

[밥퉉]

아..해야지 (앉아서 장난감정리하면서) 대현이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데 왜 계속 안고있어-

[독자23]

내가 대현이 좋아해서- 계속 붙어 있고 싶어서? (대현이 볼 살짝 꼬집으며) 대현이도 누나 좋지? 그치?

[밥퉉]

그게뭐야, 그럼 나랑 붙어있어야지

[독자29]

에이.. 난 대현이가 더 좋은데? (대현이 입에 뽀뽀 쪽!) 진짜 볼때마다 귀엽고 애교도 많고- 누구랑은 다르게 (장난스레 웃음)

[밥퉉]

지금 그 누구가 나야? (살짝웃으면서) 야 나도 귀엽고 애교많거든-

[독자33]

오빠가 귀엽고 애교가 많다고? 나는 잘 모르겠는데? (어깨를 으쓱이고는) 대현아 너가 더 귀여워. 저 오빠 말 듣지마.

[밥퉉]

와, (대현이 뺏어안으면서) 저 누나가 거짓말하는거야-

[독자36]

(울상짓는 대현이를 보며) 오빠! 대현이 표정 안보여? 오빠가 안으니까 울려고 하는데? 에헤이... 대현이가 오빠 싫어하나보다. (큭큭 웃음)

[밥퉉]

와, 얘가 벌써부터 여자를 밝히네. (넘겨주면서) 그 누나가 그렇게 좋아?

[독자41]

(대현이 달래며) 이쁜 여자 안좋아하는 남자가 어디있냐? 우리 대현이도 남자니까 나 좋아하는거지. 그치 대현아?

[독자4]

부비부에요~ 수정늦었다ㅠㅠㅠ/대현/대기업 딸로 풍족한 삶을 살아온 나와는 달리 대현이는 가난한 무명 작가야.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돈도 명예도 모두 포기한채로 다가온 날 대현이는 그대로 품어주지. 그리고 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돼. 가진것 없는 가난한 집이지만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있지. 그런데 오늘은 내 생일이야. 집 사정이 이러니 선물은 고사하고 나는 내 생일의 생자도 꺼내지 않지. 그런데 대현이는 그게 너무 미안한거야. 여지껏 고생한번 해본 적 없는 내가 눈에띄게 마르고 고생한 흔적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으니까. 그래서 출판사에 원고를 퇴짜맞고 돌아오는 길에 대현이는 얇은 지갑이지만 케이크를 사서 와. 그리고 소박하지만 소중한 생일파티를 열지. 시작은 내 생일날 아침부터! / (일찍이 일어나 부엌에서 칼질중)

[밥퉉]

(방에서 나오면서) 자기 언제일어났어?

[독자27]

(대현이 향해 웃어주며) 6시쯤에. 왠지 오늘은 눈이 일찌감치 떠져서-

[밥퉉]

그랬어? (도마위에얹어진거보고) 뭐만들고있었어?

[독자32]

그냥- 여러가지. (살짝 웃으며) 여보는 소고기미역국? 아님 조개미역국? 들깨?

[밥퉉]

난 들깨, 자기는?

[독자38]

아, (빙긋 웃더니 바로 옆에서 끓던 냄비 뚜껑 열어 보여주며) 짠, 들깨미역국이야-

[밥퉉]

(웃으면서) 뭐야- 내가 들깨먹을줄 어떻게알았어?

[독자42]

이정도 입맛도 몰라서 와이프 할수나 있겠어? (살짝 웃곤) 얼른 씻고 와요, 식사하게.

[독자5]

준홍이 제가어렸을적에 엄마가돌아가시구 양엄마를들이게됬는데 14살때 양엄마가 실수인척을가장해서 사고늘크게당해서 어깨쪽에 큰 상처를입는데 그일이후로 아빠가 제걱정이되서 전담경호원을붙여주시는데 그게준홍이 에요 백현이는 뱀파이어인데 사람을헤치는 뱅파이어가아니라 돕는 뱀파이어에요 그래서 인간보다힘도세고빠르니까 그특징을 잘살려 경호원시험을받는데 찮이네 집으로뽑힌거죠 준홍이는저와같이 늘있다 저 좋아하게되요 저도 준홍이한테마음이있어요 그리고 지금은19살인데 준홍이랑전동갑이에요 준홍이는 14살때 제경호원이되면서 이집에살게되요 준홍이는 24시간 같이붙어경호해주고 같이 학교다니면서저 지켜줘요 늘같이다니고 그러는거죠!근데제가뱀파이어로변화시켜달라계속하는데 얼마나 위험한지아니까 안된다고계속해요 하지만 나중에!!!나중엔행쇼?♥트와일라잇처럼!!♥달달하게♥준홍이 뱀파이어인건제가알아요!/욕실에서씻고 하얀셔츠에 검은색짧은반바지입고나오며)

[밥퉉]

(찮이보고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고개숙이고 헛기침하면서) 너 옷 갈아입으면 안돼?

[독자12]

어..?왜?(웃으며젖은머리 수건으로말리며)

[밥퉉]

그냥.. (머리긁적임)

[독자18]

(웃으며다가와)드라이어기어딨지?

[밥퉉]

드라이기? (가져다주면서) 여기-

[독자20]

(코드꼽고 화장댜에앉아 머리말리며)다기억하네?

[밥퉉]

내가 여기 한두달살았냐, 이 정도는 기본이지. 근데 찮아

[독자26]

(준홍이쳐다보며)어..?왜?

[밥퉉]

아니 진짜 너, 옷, 좀..

[독자31]

..왜?이상해?(거울로준홍이보며)

[밥퉉]

이상한건 아닌데..야해

[독자34]

아..(민망한듯웃으며)갈아입어..?

[밥퉉]

(고개끄덕이면서) 기왕이면 긴걸로 갈아입어-

[독자37]

(일어나서 드레스룸으로들어가 연노랑색 원피스입고나오며)

[밥퉉]

(찮이보고웃으면서) 됐다. 어깨는 안아파?

[독자44]

아..응(좀쓰게웃다 머리빗으며)

[독자6]

아까신청한첼로에요ㅋㅋㅋ/ 젤로/ 고등학교 연인인데 비밀연애중인데 연애하는걸모르니 당근 남자애들은 나한테 접근하면서 놈 근데 젤로가 그거보고 톡으로 더이상못봐주겠다고 학교운동장으로가서 큰소리로 연애한다고 해서 학교공식커플이되는!! /(웃으며 남자애들과이야기함)

[밥퉉]

(신경쓰여서 계속 힐끗힐끗쳐다봄)

[독자13]

(웃다가 젤로랑 눈이마주치고 입모양으로 미안해준홍아 라고함)

[밥퉉]

(책상에 고개파묻고있다가 계속 신경쓰여서 톡함)
찮아
찮아~
찮아!

[독자17]

(이야기하다가 진동에 핸드폰을염)
어!
준홍아ㅠㅠ

[밥퉉]

너 남자애들이랑 안놀면 안돼?ㅠㅠ
질투나

[독자28]

근데..
남자애들이자꾸와서..
어떡해..?

[밥퉉]

그냥..
자는 척하면 안될려나?

[독자35]

그럼 깨울거같은데..
너가옆에와있으면안되..?

[밥퉉]

애들이 눈치채면 너 곤란하잖아
아니면 그냥 우리 사귀는거 말할까?

[독자39]

나는 괜찮긴한데 ..
(애들이뭐하냐고 구경하려고하자 급하게숨기고 다시 이야기를하는)

[밥퉉]

(볼부풀리다가ㅇ준홍이친구들이랑 얘기함)

[독자45]

(잠깐만 화장실 간다고하면서 준홍이한테 눈빛을보냄)

[독자7]

ㅜㅜㅜㅜㅜㅜㅜ

[독자8]

ㅠㅠㅠ

[독자9]

ㅠㅠㅠㅠㅠ

[독자43]

지금 암호낙 신청 받나요??ㅠㅠ

[밥퉉]

받아요ㅠㅠ~

[독자46]

그럼 햇살 로 신청하고 갈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