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디찬백세준루민] 우리학교 선배들 01

*팬픽으로 한 이유는 호칭을 엑소멤버 이름으로 하기 때문이며 애초에 저는 이 일화들을 연성러 분들께서 들고 가셔서 글 또는 그림으로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쓰는 썰들이기에 부류는 팬픽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어제 오늘 일화 대란 달렸더니 피건피거내

8. 종인선배 준면선배 싸움

때는 선배들이 중학생 때 일임. 종인선배랑 준면선배랑 중학교 때 부터 알던 사이였는데 노는 무리가 같아서 같이 놀긴 해도 딱히 단 둘이 만날 일은 없는 그런 사이 였다고함. 그런데 그 무리가 학교에서 좀 양아치 같은 애들도 많고 무튼 사건사고 많은 애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종인선배는 별로 노는 것도 안 좋아하고 워낙 공부하는 사람이였으니까(김종인 19. 이과탑) 친하기는 해도 야 어디가자 이러면 ㄴㄴ 그냥 나 독서실이나 갈래 이러는 편이라 딱히 물의를 일으킬만한 행동은 안 하고다녔대. 그리고 준면선배도 그렇게 개망나니 같이 노는 건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 방탕한 생활은 피하고 다녔다함. 근데 이제 중3 때 시험 끝나고 다들 모여서 어디놀러가자 했는데 종인선배랑 준면선배만 빠진 거. 그래서 둘이 종인선배가 다니는 독서실 가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친구1한테 전화가 온 거야. 보통 중학생 때는 철이 덜 들어서 더 막나가잖슴. 그래서 그때 술을 마시고 있었나벼 친구들이 준면선배한테 "너 종인이랑 있냐? 내려와라 야 같이 내려와 어디 가자" 이런식으로 연락을 걸었나봐(겁나게 내 추측에 불과함) 준면선배는 가기 싫어서 종인선배한테 갈거냐고 물어보니까 안 간다길래 자기도 안 가려고 했는데 밑에 와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 어쩔 수 없이 내려가야 될 것 같아서 준면선배가 계속 같이 가자고 했는데 종인선배는 싫다고 혼자 가라는 식으로 해서 준면선배 혼자 그 무리에 껴게 된 거야.

그리고 막 찌질하게 노래방 같은데 가서 존나게 술을 먹고(하...중2병...) 막 갑자기 어디다가 전화를 하면서 나와 나와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니 어디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놀다가 자기들이랑 사이 안 좋은 무리가 다가와서 패싸움을 함. 인소냄새가 존나 나기는 하지만 실제로 시비가 붙어서 현피를 떴다고 함. 개구라 같지만 주위에 이런 중딩들 많음.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튼 그래서 그 때 싸움이 좀 커져서 맞아서 입원한 사람도 있고 하다보니까 어떻게 어떻게 해서 학교가 알아버린 거임. 관련된 사람들 다 불러서 무슨 학폭위 같은 걸 열었음. 사실 거기서 준면선배는 뭣도 모르고 맞는 역할 밖에 안 했는데 학폭위까지 갔으니 겁나 무서웠겠지. 근데 쌤들은 준면이는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 가야된다면서 빼준 거임. 그리고 나머지는 보호관찰 아니면 근신 봉사 등등. (막 담배폈던거 술마셨던거 바이크 탔던 거 다 걸렸다함) 친구들은 이제 그 사건에 김준면도 있었는데 빠졌다는 거에 빡쳐서 준면선배에게 폭행을 가했음.(부들부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종인선배도 친구인데 종인선배도 빠졌잖어 그래서 왜 나한테만 이러냐니까 알고보니 종인선배는 그 날 걔들이 싸울 거 다 알고 있었고 자기는 빼달라해서 빼준 거였다. 이런거임.. 준면선배 존나 충격먹고 그래서 종인선배 찾아가서 너 왜 다 알고 있었으면서 내가 가는 거 안 막았냐 네가 너도 가지말라고 한마디만 했어도 내가 안 갔을 거 아니냐고 막 어쩌고 저쩌고 말했는데 종인선배가 한다는 말이 

"내가 왜?"

 

 

.....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내가 너한테 그런 말까지 해가면서 걱정해야 할 정도로 너 나랑 친해?"

 

 

...

와 시벌 존나 무서운 인간이네 김종인. 

"간 거는 네 의지 였잖아. 내가 가라고 등떠민 것도 아니고 네 발로 나가 놓고 왜 나한테 그러냐."

......흡.....ㄴ...내쿠크가 다깨짐......(사실 실제로 저렇게 말 했는지 안 했는지 모름 난 걍 내가 들은 것 중에 생각나는 걸 존나 팬픽화 시켜서 말하는 거) 우리의 일그러진 준면선배는 거기서 쿠크가 바스락바스락해서 학교 잘 못 나가고 그랬다함.(어차피 중3 말이고 영화나 보며 종업식을 기다리는 시즌이라 그랬을 듯은 내 추측) 그 상태로 고등학교에 올라왔는데. 두둥 김종인 김준면 축 같은학교 같은 반. 김종인 김준면 짝번호 추카추카. 서로짝지먹음 룰루랄라. 준면선배는 겁나 껄끄러워서 전학갈까 생각도했는데 종인선배는 겁나 태연하게 "준면아, 안녕?" 이지랄. 김종인 진짜 생각하면 할수록 무써운싸람이네. 무튼 그 뒤로는 준면선배가 종인선배 싫어하는 티 내고 다녔다함. 근데 종인선배 친구분 말로는 종인이도 저렇게 말하면서도 속으로 후회하고 있었다고 자기가 어떻게 좋게 말해야될지를 몰라서 그랬다고 뭐라뭐라하셨는데 무튼 그래서 사이가 안 좋다함. 

그리고 그 거울깨진 사건은 그 방송실 안에 편집실이 있었는데 거기서 내친구가 싸우는 거 다 듣고 쫄아서 못나가고 숨어있다함. 그래서 물어봤는데 준면선배가 "도경수도 참 불쌍하다. 너한테 배신당할 거라고는 꿈에도 모르고 있을텐데. 그 새끼는 언제 엿 먹일 거냐?" 라고 해서 겁나게 화를 낸 거였다고. (근데 실제로는 이렇게 말 안함. 존나 인소임? 그냥 내 맘대로 번역번역) 

 10. 오세훈 준면선배 사귀는 이야기

이건 정말 짧고 굵음. 하지만 열심히 길게 늘여보겠음. 세훈이는 나랑 일학년 때 같은 반이라 꽤 친함.(ㅅㅂ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겠지.) 걔는 원래 게이가 아니였다고 함. 세훈이가 선배들한테 싹싹하게 잘 대하고 준면선배가 차장이다보니까 예쁨 많이 받으려고 엄청 잘 따라다녔다고 함. 거의 김준면의 시종같은 정도. 준면선배도 동생이 없어서 자기 말 잘듣고 그러는 거 보면 엄청 귀여워 보일 거 아님(이라고 오세훈이 직접 말해줌. ㅁㅊ 너란 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알면 타락한거.) 무튼 준면선배가 진짜 친 형 처럼 겁나 잘해주니까 세훈이가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함. 과연 이 사람이 아니라면 그 어떤 여자가 자기에게 이 정도로 잘 해줄까.(여기서 이새끼 모솔인게 존나 티남) 라며 사랑에 빠졌다고. 자기가 준면선배 좋아한다고 깨달았을 때 부터 세훈이는 죄짓는 기분이라 준면선배를 피하기는 개뿔 존나 더 따라다녔고 그냥 막 더 치근덕거리고 지나가면 다가가서 어깨동무하고(선배한테 ㅈㄴ 버릇없다고 루한선배가 여러번 지적했다고함. 그래도 개 무시했겠지) 무튼 그런식으로 하니까 오세훈은 혹시 들키지는 않을까 하면서도 생각과는 반대로 몸뚱이가 존나 무식하게 당당한 놈이라  막 표현을 주체할 수 없었다캄.

그렇게 하다 겨울방학이 왔는데 겨울방학이면 고이들은 고삼 올라가니까 겁나 중요한 시기잖어 그래서 이제 모든걸 이학년에 올라가는 일학년들에게 물려준단말야. 그래서 세훈이가 방송실에서 준면선배한테 이건이거고 이건이거고 이렇게 설명 멍하니 듣고 있다 자기가 준면선배를 너무 빤히 쳐다보는 걸 준면선배도 깨달았는지 "너 요즘 왜 그러냐? 나한테 할 말있어?" 이런 거. 세훈이가 할 말이라고는 선배사랑해요. 밖에 없는데 선배는 "왜, 방송부 힘들지? 요즘 애들 나간다고 너 까지 흔들리지마 (그 망할 축제사건 이후였음)" 이러거나 "공부 힘들어? 대학때문에? 응?" 이러기만 하는 거 세훈이 병신새끼는 답답하게 아닙니다 아무것도. 이러고 넘어가고(동아리에서는 후배들이 선배한테 다나까 씀. 개발리지 않니?!?!?! 시발 망할 학생회일찐놈들도 다나까 쓰지만) 세훈이는 그 순간 얼마나 둑흔둑흔 거렸을까 진심 나였으면 심장 밖으로 튀어나왔을 듯. 근데 중요한 건 그 순간에 그 중요한 순간에 준면선배가 존나 "너 3반에 말숙이 알지." 이랬다함. 갑자기 뒤통수를 얻어 맞는 것 같더니 뭔가 촉이 왔다고. (말숙이는 그냥 지어낸 이름임) 아니나다를까 준면선배가 "걔가 자꾸 카톡하는데 뭐라 거절해야 될 지 모르겠어." 

.... 

...ㅅ...세후나...

 

 

...흡...흡...세후나....

그러하다. 준면선배는 사실 무슨고백을 받으면 받는 족족 세훈이한테 상담하고 고백 뿐만이 아니라 그냥 뭔 일 생긴 것 같다 싶으면 세훈이한테 상담을 하는 그런 개 소심한 인간이였던거시다. 우리의 연초남 세훈이는 덜덜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감추며 준면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선배님한테 사귀자고 합니까?"

"아니, 뭐."

"좋답니까?"

"응."

....하.... 아 근데. 전 같았으면 "아 선배님, 그럴때는 이렇게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면서 대신 폰 가져다가 카톡 보내주고 했을텐데 등신새끼가 아오 등신새끼가!!!!!! "잘해보십시오." 이랬다잖아 아오!!!!!!!!!!! 미친ㄴ놈ㅇ아니냐? 존나 왜 쿨한척해? 자기가 잭이야? 엘사야? 왜 사랑하는연인을보내주는st. 쩔어. 그리고 거기다가 그새끼는 "싫으시면 제가 평소에 해줬던 대로 하시면 되잖습니까." 라고 일침을 가하였다. 준면이(가) 당황하였다. 

 

 

...이..ㅅㅂ새끼..왜 나한테 대들지...?

이랬을게 분명해. 하지만 준면선배는 으..응 하고 넘어갔다고. 그리고 세훈이는 그 날 이후로 방탕한 삶을 살기 위해 학교에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아 미안 그냥 갑자기 생각났어. 얘가 나한테 차였다고 말한 다음 날 자전거를 타고 왔다는 걸 기억하고 있어서.. 아 맞아 세훈이는 그게 차인 건 줄 알았나봄. 명불허전 오등신. 오등ㅅ..ㅋㅋㅋ오등신ㅋㅋㅋㅋㅋㅋ오세훈 오등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미안... 그 등신새끼는 오씨 아닌데 세훈이를 등신으로 만들어버렸시바류ㅠㅠㅠㅠㅠ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밴드부가 우르르 탈퇴를 하는 바람에 밴드부는 급하게 사람을 모집했고 방송부와 얘기 끝에 세훈이를 밴드부에 집어 넣기로(정작 세훈이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하고 대신 방송부원에 이름은 올려주기로 하였다.(세훈이 스펙에 중요한 역할임을 모두가 인정해주었지만 정작 세훈이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세훈이는 자기가 방송부 관둘거니까 이제는 볼시간도 많이 없겠다생각해서 준면선배에게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다함. 그리고 파워당당하게 방송실 가서 이거 좀 귀여움 찌질하고 설레는데 준면선배가 청소시간때 노래틀어주는데 혼자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만지작만지작 거리는데 세훈이가 들어가니까 뒤돌아볼거아녀 근데 오세훈이 인사도 안 하고 찌질찌질하게 폰꺼내서 카톡으로 '선배님 저 할 말 있습니다.' 이랬대 그러니까 준면선배가 카톡보고 세훈이보면서 "뭐하냐." 이러면서 꼽줬는데 아랑곳하지않고 존나 카톡으로 '저 이제 방송부 관두니까 편하게 말하겠습니다.' 이케보냈대 준면선배는 답답터져서 야 말로해 말로 이러고 이새끼는 존나 꿋꿋하게 '좋아합니다.' 라고 시발 앞뒤뭔말도 없이 찌질하고 박력터지게 고백한 거 1 사라지는 거 보고 준면선배 보니까 표정 존나 굳어서 정색타고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더래 오세훈은 존나 긴장타고 눈치보는데 준면선배가 세훈이를 뙇 쳐다보더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준면이(가) 세훈에게 배운 스킬을 세훈에게 사용하였습니다.

세훈이(가) 순간 하러택.

준면선배 말에서 종인선배가 보임. 둘이 친구는 친구였나봄.. 튼 세훈이는 개 찌질찌질하게 하... "죄송합니다." 하고 구십도로 인사한뒤 걍 나가려고 했대. 근데 준면선배가 걔가 죄송합니다 하고 인사하고 나가려고 하니까 띠껍게 "뭐가 죄송해?" 이랬다함. 세훈이는 졸라 머뭇머뭇거리다가 "제가 선배님 좋아ㅎ.. "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말 잘라 먹고 "네가 나 피하고 다니면서 내 카톡, 전화 다 씹고 페메도 씹었으면서 좋아요는 잘만 쳐눌러댄 건 안 죄송하냐?" 라고 세훈이의 정곡을 존나 찔러댐. 우리의 세훈이는 존나 찌질하니까 "ㅈ..죄송합니다.."라 했지. 준면선배는 자기 무시하고 다닌게 뜬금포로 고백한게 빡쳤는지 갑자기 존나 인상쓰고 째려보면서 "그리고 새끼야 누가 나 좋아하라했어.교내 이성교제 금지인 거 몰라?" 이랬는데

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오세훈이 존나 억울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울컥해서 "이성교제는 아니잖아요. 동성교제지."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새낔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근데 더웃긴건 준면선배가 당황해서 아무말도 모탐. 아. 헐. 설마 그래서 우리학교에 게이들이 많나. ...쨋든 둘 사이에 미묘한 정적이 흐르더니 갑자기 둘이 신경전을 하더라

"너 방금 나한테 '요.'라고 헸지."

"아닙니다."

"너 왜 나한테 반말쳐"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너 벌점."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왜 이제 방송부 나간다고 선배가 같잖냐?"

"선배님 진짜 왜 그러십니까! 제가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좋아하는데 왜 피했냐고!"

하.

ㅅㅂ.

ㅈㄴ인소같아......

저기서 벽치기하고 1718392916191시간의 키스를 할 것 같다. 실제로 세훈이가 저래 말해줄때는 오글거리는 걸 못느꼈는데 으으....힘들다... 무튼 준면센빠이는 저렇게 화를냈다함. 실제로는 박력있게가 아니라 좋아하는데 왜 피했냐고오어↑같은 거였겠지 ㅋ? 우리의 세훈이는 할 말이 없어져서

걍 입 다물고 있었는데. 준면선배가 겁나 쟈갑게 등돌리더니

"......네 알아서 해."

읭?

(말귀를 쳐 알아듣지 못해 두 눈만 껌뻑이며 준면을 쳐다보다 정신을 차리고는) 네?

"나 좋다며. 너 알아서 하라고"

 

준면선배는 그렇게 말하고 책상에 엎드려서 한숨을 푹푹푹푹푹 쉬었음. 근데 알아서 하란말은 말 그대로 잖어. 우리의 세훈이는 존나 당당하게 준면에게 다가가 존나 껴안았다고 그러니까 준면선배는 좀 꺼지라고 밀어내는데 세훈이는 계속 "네, 네. 저 알아서 다 하겠습니다." 이러면서 종치니까 준면선배가 놔달라했는데 오세훈이 눈치없이 그러고 있어서 몇대 얻어맞고 무튼 그러다 사귐. 시발 끝이 마음에 안 들어. 아 그리고 나중에 물어보니까 준면선배가 "(네가 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었어." 이랬대 그니까 얘가 "...ㅇ..어떻게 아셨습니까?" 라고 물어보니까 "축제 끝나고 나 울었을 때 네가 밤에 독서실 앞에 찾아온 날 부터" 존나개자세함. 그리고 오세훈은 지가 뭔데 선배 찾아가서 달래냐능. 그리고 그 말숙이도 선배가 떠본 거고 무튼 오세훈이 농락당한 거였어. 그리고 지금은 오세훈이 다나까 안 쓴다고함. 방송부도 아닌데 뭔상관이라나 뭐래나. 하지만 준면선배는 깍듯한 세훈이를 더 젛아한다는 사실. 자기만 모르고 있음 ㅋ. 병ㅋ신 ㅋ

[독자1]

헐 너... 너.... 신알신이다...후.....기다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은혜롭다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투도 내스타일이야 내용도 내스타일이야ㅠㅠㅠㅠㅠ

[독자2]

댓달린거 보고 내가 여기 왓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설렌다구ㅠㅠㅠㅠㅠ

[독자4]

신알신너징 ㅠㅠㅜㅠㅠㅠㅠㅠ기다렸다정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5]

신알신ㅠㅠㅜ너징을 기다렸다ㅠㅠㅠㅠㅠ

[독자6]

신알신 ㅠㅠㅠㅠ 와우 대박 좋다 ㅠㅠㅠ 독방것까지 다 보고 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신알신 ㅠㅠㅠㅠ얼마낯기다럈는데ㅠㅠㅠ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죠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

사랑해.....흡.....ㅠㅠㅠㅠㅠ바로 신알신이야ㅠㅠㅠㅠㅠ

[독자10]

네, 네. 저 알아서 다 하겠습니다. 이거 뭔데 이렇게 설레냐 오세훈.....................

[독자11]

신알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괘설래 왜때매 나 저학교아님???ㅎㅏ.....오늘도 연애는 글로만...★

[독자12]

신알신했당....저학교는 파라다이스임.....아.....보는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한데...직접보는너징 안구공유좀.....ㅜㅜ 찬백선배님들일화좀 많이많이 부탁(소금소금)

[독자13]

ㅜㅜㅜㅜㅜ나왔쟈나ㅜㅜㅜㅜㅜ독방카디러글잡에왔쟈나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14]

아신알신하고가ㅜㅜㅜ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15]

신알신....대박 괘설레......나도 그 학교 다니고싶다.....세준....와우!!!!!!!!!! 안구랑 기억공유좀ㅠㅠㅠㅠㅠㅠ나 왜 여고나옴ㅠㅠㅠㅠㅠ

[독자16]

신알신 겁나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7]

헐.... 이거뭐야 겁나조쿤? 신알신하거가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9]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대박 신알신하고가뮤ㅠㅠㅠㅠㅠㅠ쓰니 찰지게 글 짤쓴답 'ㅂ' 딱 내가 좋아하는 글이여 그럼 쓰니 다음 썰 풀때까지 기달릴께 -☆(찡긋) 미안.....나도 오덕같다 땀땀

[독자20]

야이... 아 맞다 댯글엔 욕 못하지... 아오 진짜 이새... 아이 설레여라

[독자21]

진짜 괘짱이야....오늘 다 달리고 왔는데 아 정말 고마워....아아.....너무 졓다...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이야 신알신하고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3]

헐...나는 왜 이걸 이제봤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4]

아 나 너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다 지금이나마 알게돼서 너무 햄볶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되게 설레고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투도 짱 됴음ㅠㅠㅠㅠㅠㅠㅠ

[독자25]

으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징사랑해ㅐ신알신하고가!

[독자26]

아후 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ㅠㅠㅠㅠㅠ 설레서 쥬금 ㅠㅠㅠㅠㅠ

[독자27]

신알신잉ㅇ어어어우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독방에서보다가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여기서보니더설레ㅠㅠㅠㅠ

[독자28]

흐........ㅎㅎㅎㅎㅎㅎㅎ 그저좋을뿐입니다.

[독자29]

이런 글 처음 읽어봐요ㅠㅠㅠ 신세계네염

[독자30]

설렌다 둑흔둑흔 ㅋㅋㅋㅋㅋㅋㅋ

[독자31]

헐머야이거??개쩐다 사실 떡만 찾아보고 떡만 신알신하는데..ㅎㅎ(ㅇㅅㅁ) 이거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리설렘ㅎ 신알신 하고 갈게요!!

[독자32]

대박이에요ㅠㅠ정말ㅜㅜㅜㅜㅜㅜㅠ엑소방에서 보다 너무재밌어서 글잡으로ㅜ넘어왔어요ㅠㅠㅠㅠㅠ짱

[독자33]

와나ㅋㅋㅋㅋㅋㅋㅋ겁나 나 발릴듯ㅋㅋㅋㅋ다나까에 죽고못사는 나인데ㅋㅋㅋㅋ이런학교는 어딜가야있는거죸ㅋㅋㅋㅋㅋ

[독자34]

으하 정말 취향저격이다ㅠㅠㅠ 사람 살려요오

[독자35]

어휴ㅠㅠㅠㅠㅠ대바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지네욬ㅋㅋ

[독자36]

ㅠㅠㅠㅠ지금봤오염 늦었어지만 잘보고갑니다!!

[독자37]

와 앞 내용 궁금한데 이게 제일 첫 글이라니 너무하네

[독자38]

헐꿀잼인데?꿀잼허니잼!